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관광지. 봄부터 여름에 걸쳐 각양 각색의 꽃들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고, 겨울에는 새하얀 눈이 대지를 덮고,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이 매력이다. 또한 식재료의 보고로 알려져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홋카이도에서 인기 명소, 춘하추동의 볼거리, 맛보고 싶은 음식, 교통수단 등 홋카이도 여행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와 함께 소개한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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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홋카이도란
- ■홋카이도의 교통수단
- 도쿄에서 가는 방법
- 홋카이도를 돌아보는 교통 수단
- ■홋카이도에서 호텔을 선택할 때의 포인트
- 번화가를 즐기고 싶다면 '삿포로'에서 머물자
- 천천히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온천지가 있는 '하코다테'에 머문다
- 라벤더 밭과 대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아사히카와 · 후라노'에 머문다
- 스키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니세코'지역에 머문다
- ■홋카이도의 봄 3 월 ~ 5 월
- 봄의 추천 이벤트
- 봄의 추천 관광지
- ■홋카이도의 여름 6월 ~ 8월
- 여름의 추천 이벤트
- 여름의 추천 관광지
- ■홋카이도의 가을 9월 ~ 11월
- 가을의 추천 이벤트
- 가을의 추천 관광지
- ■홋카이도의 겨울 12 월 ~ 3 월
- 겨울의 추천 이벤트
- 겨울의 추천 관광지
- ■도오(홋카이도 중앙)관광 명소
- 삿포로
- 오타루
- 니세코 · 루스츠
- 노보리베츠 · 도야코
- ■도호쿠 관광 명소
- 아사히카와
- 후라노 · 비에이 · 소운쿄
- 왓카나이
- ■도난 관광 명소
- 하코다테
- ■도토(홋카이도 동부) 관광 명소
- 오비히로
- 구시로
- 아바시리
- 시레토코
- ■홋카이도의 자연 액티비티
- 그린 시즌
- 스노우 시즌
- ■홋카이도 스키 · 스노우 보드
- ■홋카이도의 먹거리
- 삿포로의 음식
- 오타루의 음식
- 하코다테의 음식
- 후라노 · 비에이의 음식
- 아사히카와의 음식
- 구시로의 음식
- 오비히로의 음식
- ■홋카이도의 기념품
- ■홋카이도 여행은 테마를 짜서 즐기는 것이 베스트
■홋카이도란
홋카이도는 일본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홋카이도가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자연이 많이 남아있는 것을 들 수 있다. 숲에는 불곰과 북극여우 등이 서식하고, 도시에서도 조류와 다람쥐 등을 볼 수 있다.
또한 홋카이도는 국가가 관리하는 6개의 국립공원이 있으며, 다양한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그 하나 인 시레토코 국립공원은 지금도 온전히 자연이 남아있어, 세계자연유산에도 등록되어 있다.
이러한 홋카이도 특유의 대자연 속에서 여름에는 래프팅과 카누,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보드 등 겨울 스포츠도 가능하며, 1 년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후라노의 라벤더 밭를 비롯한 꽃밭과 반짝이게 빛나는 설경, 노보리베츠와 도야코 등의 온천 마을 하코다테와 오타루의 정서가 넘치는 항구도시 등 일년 내내 볼거리가 많이 있어,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다.
또한 해산물과 야채, 과일, 유제품 등 식재료의 보고로 알려져, 징기스칸, 라멘과 스프카레와 해물요리 등 맛있는 음식이 풍성하다는 것도 여행자들에게 인기있는 이유이다.
홋카이도는 일본에서도 고유의 문화와 역사를 가진 지역이기도 하다. 특히 홋카이도의 원주민인 아이누 민족은 홋카이도의 역사를 말하는데 있어서 빠뜨릴 수 없는 존재이다. 2020년에는 시라오이초에 " 우뽀뽀이 민족공생 상징공간 "이 오픈해, 아이누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홋카이도에 가는 법은 국제선과 전국 주요 공항으로 비행기가 발착하는 신치토세 공항의 경유가 일반적이지만, 방일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JR 그룹이 발행하는 '재팬 레일 패스'를 이용하여 신 하코다테 호쿠토 역까지 신칸센으로 이동하는 것도 좋으며, 혼슈 각지에서 페리가 취항하므로, 크루즈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홋카이도의 교통수단
홋카이도에 가는 법은 국제선과 전국 주요 공항으로 비행기가 발착하는 신치토세 공항의 경유가 일반적이지만, 방일 외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JR 그룹이 발행하는 '재팬 레일 패스'를 이용하여 신 하코다테 호쿠토 역까지 신칸센으로 이동하는 것도 좋으며, 혼슈 각지에서 페리가 취항하므로, 크루즈를 즐기는 것도 추천한다.
도쿄에서 가는 방법
비행기를 이용
가장 신속하게 이동한다면 비행기가 가장 추천. 하네다 · 나리타 ~ 신치토세 사이에 수 많은 항공편이 취항. 약 1시간 30분 비행에서신치토세공항 에 도착한다.
홋카이도의 관문, 신치토세 공항 터미널 빌딩에서는 기념품 가게와 음식점 등 외, '도라에몽 두근 두근 스카이 파크', '로이즈 초콜릿 월드' 등의 테마공원과 영화관 등 엔터테인먼트가 풍부한 시설이 있다. 또한 공항 터미널에는 스파 시설 '신치토세 공항 온천'이 있어, 이른 아침 항공편 이용시와 심야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신칸센을 이용
도쿄 역에서 하코다테까지 신칸센으로 갈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4시간 반. 비행기에 비해 시간이 걸리지 만, '재팬 레일 패스'를 이용하면 홋카이도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도내 주유에는 '홋카이도 레일 패스', '삿포로 - 노보리베츠 지역 패스', '삿포로 - 후라노 지역 경로' 등 방일 외국인을 위한 프리패스가 다수 있으므로 목적지에 따라 이용하자.
페리를 이용
이바라키 현의 오오아라이 항에서 홋카이도 도마코마이 항까지 일요일 이외 매일 페리가 취항하고 있다. 소요시간은 약 17 ~ 19시간. 도쿄에서 출발하는 버스와 세트로 판매하는 저렴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유람을 즐기면서 이동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하다.
렌트카를 이용
렌터카를 빌려 도쿄에서 도호쿠와 니가타를 통해 홋카이도로 이동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홋카이도는 니가타 · 센다이 · 아키타 · 미야코(이와테 현)· 아오모리· 하치노헤(아오모리 현) · 오오마(아오모리 현)에서 페리가 취항하고 있기 때문에, 자동차와 함께 이용하면 무리없이 이동할 수 있다.
홋카이도를 돌아보는 교통 수단
철도 및 버스를 이용
삿포로에서 도내 각지에 철도망과 고속도로가 정비되어, 열차나 고속버스가 도시 간을 연결하고 있다. 빠르게 이동한다면 열차, 야간에 이동한다면 시외버스의 심야편 등을 적절히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프리 패스를 사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모든 길과 지정 구역을 버스로 이동할 수 있는 '방일 외국인 여행자전용 프리패스' 외,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지역내 자유이용티켓' 등 다양한 프리패스가 있다.
삿포로 시내 관광은 '지하철 전용 1일 승차권(어른 830엔)'과 '노면전차 1일 승차권(어른 500엔)' 외, 토일, 공휴일 한정으로 발매되는 지하철 한정 마음껏 타는 '도니치카킷푸(어른 520엔)', 하코다테 관광은 '전차 1일 승차권(어른 600엔)'나 공항으로 이동 및 하코다테 관광에 최적인 '시전철, 하코다테 버스 1일 승차권(어른 1,000엔) '등이 판매되고 있다. 능숙하게 잘 이용하며 저렴하게 관광을 해보자.
렌트카 이용
대중교통이 충실하지 않은 지역의 관광은 렌트카가 편리하다. 도내 각 공항 및 주요 역 근처에는 대기업 렌트카 회사가 있으며, 대부분의 회사에서 빌린 거점과 반환 거점이 다른 '편도 시스템'을 채용. 기차나 비행기와 함께 사용하면 편리함이 더 향상된다.
비행기를 이용
신치토세 공항과 삿포로 오카다마 공항에서 도내 각지는 노선으로 연결되어 있다. 열차라면 약 3시간 30분 소요되는 삿포로 ~ 하코다테 간의 이동도 비행기를 이용하면 약 30분에 도착. 행동 범위가 넓어진다.
■홋카이도에서 호텔을 선택할 때의 포인트
환경청과 홋카이도의 보고에 따르면, 2019년에 홋카이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체류기간은 약 5일. 홋카이도는 광대하기 때문에, 홋카이도를 돌아보려면 삿포로와 니세코 포함한 '도중권(道央圏)'의 교통이 편리한 장소를 숙박지로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별로 이동하지 않고 하나의 관광지를 천천히 즐기고 싶다면, 그 토지 특유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료칸이나 온천시설에 묵는 것도 추천한다. 아래에서 지역마다 숙박 포인트를 소개한다.
번화가를 즐기고 싶다면 '삿포로'에서 머물자
'번화가를 즐기고 싶다', '신치토세 공항 근처에 묵고 싶다' 라고하는 사람은 삿포로에 묵는 것이 좋다. 럭셔리한 호텔에서 합리적인 게스트 하우스까지 예산에 맞게 숙소를 선택할 수 있다.
나이트 라이프를 보내고 싶다면, 삿포로의 중심부에 있는 번화가인 스스키노 주변에 숙박하는게 좋다.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이나 고급 호텔 등 다양한 호텔이 모여 있다.
또한 삿포로 시내에는 온천 숙소도 다수있는 것 외에 삿포로 중심부에서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가면 인기 온천지인 죠잔케이 온천도 있다.
천천히 관광하기 위해서는 며칠 동안은 머물 필요가 있지만, 나이트 라이프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게 보낼 수 있다.
천천히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온천지가 있는 '하코다테'에 머문다
하코다테는 이국적인 정서가 감도는 인기있는 관광지. 천천히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하코다테에 묵는 것이 좋다. 느긋하게 보낼 수 있는 온천지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이 모여 있다.
그 중에서도 '유노카와 온천'은 해안가에 위치한 호텔의 노천탕에서 츠가루 해협이 내려다 보이며, 밤에는 오징어 낚시를 하는 어선의 불빛이 환상적으로 빛난다. 저녁 식사는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2, 3 일 묵고 천천히 관광하는 것이 좋다.
라벤더 밭과 대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아사히카와 · 후라노'에 머문다
아사히카와와 후라노 지역은 구로 다케 · 아사히 다케 등 다이세츠산 계열의 산들이 솟아, 여름에는 등산, 겨울에는 백 컨트리를 즐길 수 있다. 7월에 시즌을 맞이하는 후라노 · 비에이의 언덕은 라벤더를 비롯한 다양한 꽃이 만발하며 여름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숙박 시설은 고품격 리조트에서 민박까지 종류가 다양하고, 농업과 요가를 할 수 있는 숙소도 있는 등 특이한 체험도 가능하다. 하나의 숙소를 거점으로 주변을 둘러보는 것도 좋으며, 매일 숙소를 바꾸는 것도 재미가 있다. 볼거리가 많기 때문에 최소 3일 정도 머물고 싶어진다.
스키 등의 액티비티를 즐기고 싶다면 '니세코'지역에 머문다
야외 활동파라면 니세코 지역에 묵는 것이 좋다. 여름에는 래프팅과 승마, 겨울에는 스키와 스노우 보드 등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데다, 온천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외국의 고품격 호텔이 많은 외국어가 통하는 등 환대를 갖추고 있다. 장기 체류자는 콘도미니엄 타입이 인기. 아름다운 자연을 액티비티를 통해 즐겨보자.
■홋카이도의 봄 3 월 ~ 5 월
홋카이도의 기후는 3월부터 4월까지 단번에 변화한다. 3월 중순까지 강설(연도에 따라 4월에 눈이 내리기도!)이 있지만, 예년 4월이 되면 눈이 녹으며 화초가 숨을 쉬기 시작한다. 5월 초순에는 도내 각지에서 벚꽃이 만개. 그 후에도 낮 기온이 상승하고 여름을 향해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삿포로시의 3월의 평균 기온은 1.1℃, 4월 7.3℃, 5월 13.0℃이며, 구시로는 연평균 기온이 6.2℃ 등 시기와 지역에 따라 기온 차이가 심하므로, 겨울에 맞는 복장을 할 필요가 있다.
봄의 추천 이벤트
고료카쿠 공원 벚꽃 라이트 업(하코다테시)
하코다테의 「고료카쿠」는 매년 4월말 ~ 5월 중순에 약 1,600그루의 소메이요시노와 야에자쿠라 등이 개화한다. 원내의 고료카쿠 타워에서 벚꽃과 성곽을 조망할 수 있다. 벚꽃의 기간 동안 매년 19시 ~ 21시까지 라이트 업이 되어 있다.
삿포로 라일락 축제(삿포로시)
삿포로에 초여름의 방문을 고하는 축제로. 매년 5월 중순부터 하순에 걸쳐 개최하고 있다. 중심부의 '오도리 회장' 과 교외의 '가와시마 회장'의 2곳에서 실시되고, 오도리 회장에서는 라일락 나무 심기와 음악 축제, 사생 대회 등이 이루어진다. 음식 부스도 충실하고 있어,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봄의 추천 관광지
봄의 홋카이도의 볼거리는 뭐니뭐니해도 벚꽃이다. 특히 '삿포로시 · 마루야마 공원', '하코다테시 · 고료카쿠', '신히다카초 · 20주간 도로 벚꽃길'은 명소로 알려져 있다. 홋카이도에서는 고유종 '에조야마자쿠라'가 흐드러지게 피어, 거리가 선명한 분홍색으로 물든다.
■홋카이도의 여름 6월 ~ 8월
기상청에 따르면, 삿포로시의 6월 평균기온은 17.0℃, 7월 21.1℃, 8월 22.3℃로 낮고, 혼슈에 비해 온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때로는 30℃를 넘는 폭염이 계속되는 경우가 있다. 열대야가 되는 것은 거의 없고, 오히려 추위를 느낄 정도. 날씨와 밤낮의 기온 차이가 크기 때문에, 후드 등 겉옷이 되는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여름의 추천 이벤트
YOSAKOI 소란 축제(삿포로시)
고치현의 '요사코이 축제'에, 홋카이도 민요 '소란 부시'를 도입한 댄스 이벤트이다. 매년 6월 하순에 오도리 공원을 메인 회장으로, 삿포로 시내 각지에서 개최. 개성적인 의상을 입고 나루코를 손에 든 춤꾼들의 생동감 넘치는 연무가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오타루 우시오 축제 (오타루시)
오타루항 제3 부두를 회장으로 7월 하순에 3일간 개최된다. 메인은 '오타루 조수 선창'이나 '조수 춤 노래 '를 춤추면서 시가지를 행진하는 '우시오 네리코미'는 즉흥적으로 참가도 받고 있다. 피날레는 많은 불꽃이 밤하늘을 장식하고 활기차게 막을 내린다.
노보리베츠 지옥 축제(노보리베츠시)
'노보리베츠 지옥 축제'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이벤트이다. 매년 8월의 마지막 토요일 · 일요일에 개최. 약 1t의 적귀 가마를 100여명의 젊은이들이 용맹하게 메어주는 '가마 날뛰기 네리코미'의 박력은 압권. 피날레는 지옥계곡 폭렬불꽃으로 마무리. 지고쿠다니 하늘에 큰 불꽃이 만발한다.
나카 후라노의 라벤더 축제(나카후라노초)
매년 7월 중순에 개최되는 '나카 후라노 라벤더 축제(나카후라노초)'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이벤트이다. 회장의 '호쿠세이 산 라벤더 원'은 바로 꽃의 제철. 피날레는 라벤더를 테마로 한 불꽃이 발사되어 꽃밭을 밝게 비춘다.
하코다테 항 축제 (하코다테시)
매년 8월 초순에 개최되는 '하코다테 항 축제'는 이 지역을 대표하는 이벤트이다. 첫날은 불꽃놀이부터 시작한다. 하코다테 항의 작은 섬에서 발사되어 밤하늘을 장식한다. '왓쇼이 하코다테'는 축제의 메인 이벤트. 약 2만명의 시민이 각각의 의상을 입고 '하코다테 항 오도리(춤)'과 '하코다테 이카오도리' 등을 추면서 거리를 행진한다.
여름의 추천 관광지
여름 홋카이도의 매력은 뭐니 뭐니해도 웅대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 7월부터 후라노의 라벤더 밭를 비롯한 형형색색의 꽃밭에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모여든다. 꽃의 향기가 상쾌한 여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액티비티도 추천. 시레토코 네이처 크루즈에 참가하면 고래와 범고래를 만날 수 있으며, 신비한 구시로 습원을 카누로 돌아보거나 니세코의 격류에서 래프팅을 할 수 있다.
■홋카이도의 가을 9월 ~ 11월
기상청에 따르면, 삿포로시의 9월 평균기온은 18.6℃, 10월 12.1℃, 11월 5.2℃로 단번에 내려간다. 10월이 되면 고개와 산악지대에서는 적설량이 볼 수 있는 등 상황에 따라서는 한겨울처럼 복장이 필요하다.
가을의 추천 이벤트
삿포로 가을 축제(삿포로시)
매년 9월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걸쳐 삿포로에서 개최되는 음식의 이벤트이다. 오도리 1초메에서 11 번가에 걸쳐 주제별로 부스를 설치. '홋카이도 삿포로의 음식'을 주제로 도내 각지의 제철의 식재료, 현지의 음식이나 라멘 등이 집결. 홋카이도산 지역술도 맛볼 수 있다.
마리모 축제 (구시로시)
'마리모 축제'는 매년 10월 초 아칸호에서 3일간 개최된다. 아칸호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마리모의 보호를 목적으로 1일째는 마리모에 대한 공연과 관찰회, 2일째는 마리모를 맞이 의식과 횃불 행진과 아이누 민족 무용의 경연, 3일째는 마리모를 보내는 의식과 아이누 민족 무용이 이루어진다. 아이누 사람들의 문화를 체험해 보자.
가을의 추천 관광지
삿포로의 안방 '죠잔케이'의 단풍은 볼만한 가치가 있다. 특히 호헤이쿄는 녹색과 단풍의 콘트라스트가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도호쿠를 여행한다면, 소운쿄의 단풍도 놓칠 수 없다. 주상절리의 절벽이 주홍색이나 노란색으로 물드는 광경은 감동적이다. 음식으로는, 꽁치가 유명하다. 가을 꽁치는 기름기가 올라, 구워도 생선회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홋카이도의 겨울 12 월 ~ 3 월
기상청에 따르면, 삿포로 12월의 평균 기온은 -0.9℃, 1월 -3.2℃, 2월 -2.7℃ 등 영하가 계속된다. 추위가 매서워 코트와 양털 등의 아우터는 필수. 또한 눈과 얼음으로 넘어지기 쉬우므로,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이 필수이다. 야외 행사와 야외 활동을 즐길 경우, 스키웨어 등으로 방한하는 것이 좋다.
겨울의 추천 이벤트
삿포로 눈 축제(삿포로시)
매년 2월 초에 삿포로 시내 3회장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메인 장소인 오도리 공원 1.5km에 걸쳐 200개 이상의 대설상이나 얼음조각상을 건설. 해가지면 조명과 프로젝션 맵핑도 행해져 대설상과 얼음조각상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스스키노 회장은 빙상이 늘어서 있고, 츠돔 회장에는 거대한 눈 미끄럼틀이 등장.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이다.
치토세・시코츠코 빙폭 축제(치토세시)
1월 하순 ~ 2월 중순 시코츠코에서 개최되는 이벤트이다. 효토(氷濤)는 물보라가 추위에 어는 현상이다. 시코츠코 얼음 축제는 스프링쿨러로 호수를 얼려서 인공적으로 빙폭의 오브제를 만들어 내고 있다. 낮 오브제는 블루 빛, 밤에는 라이트 업이 되어 환상적인 모습이다. 주말에는 불꽃놀이가 겨울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겨울의 추천 관광지
새하얀 눈으로 덮여 겨울은 다른 계절과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다. 밤의 오타루 운하는 가스 등의 은은한 빛이 눈에 반사되어 환상적인 세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활동파는 스노우 보드나 스키를 즐길 수 있는 니세코 지역과 아사히카와 · 후라노 지역도 빼놓을 수 없다. 파우더 스노우는 물론, 기온이 낮은 아침은 공기 중의 얼음 입자가 태양에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볼 수 있다. 스키장에서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만끽하자.
■도오(홋카이도 중앙)관광 명소
광대한 홋카이도는 일반적으로 도오(중앙), 도난(남부), 도호쿠(북부), 도토(동부)의 4가지 영역으로 구분된다.
중앙 지역은 도내 면적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 삿포로 등의 도시와 관문인 신치토세 공항이 있는 지역이다. 또한 니세코, 시코츠코, 도야코 등 자연이 조화를 이룬 지역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홋카이도 관광이나 산업의 중심지이다.
삿포로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인 삿포로는 개척시대부터 새기는 삿포로 시계탑, 시내를 일망하는 삿포로 시츠지가오카 전망대, 홋카이도 대학의 포플러 가로수 등 역사적인 많은 관광 명소가 있다.
또한 삿포로의 상징인 오도리 공원과 유흥가 · 스스키노 등의 인기 명소도 잊지 말고 가보자.
겨울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은 1970년 동계 올림픽의 무대가 되기도 한 오쿠라야마 점프 경기장을 추천한다. 리프트에서 출발점에 올라갈 수 있으며, 기지 내에 동계을 소개하는 삿포로 겨울 스포츠 뮤지엄이 병설되어 있다.
또한 도내 각지에서 갓의 재료가 모이는 음식의 보고 · 삿포로. 된장라멘, 수프 카레, 징기스칸 등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많은 가게가 북적거리는 격전지이기도 하다. 홋카이도 최대의 시장인 삿포로 중앙 도매 시장의 옆에는 일반 손님이 식사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장외 시장이 관광객으로 붐빈다.
오타루
삿포로에서 서쪽으로 약 40km 거리에 있으며, 오타루 운하를 비롯한 복고적인 정서가 흐르는 역사적 건조물이 많이 있는 오타루시. 예전에는 홋카이도 경제의 중심이며,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건물이나 창고, 운하에 당시의 모습이 남아 있다.
가라스 숍, 디저트 숍, 오르골 당 등이 줄지어 사카이마치 거리는 북쪽의 월스트리트라고 불리는 장소.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슈쿠츠 지구에 있는 오타루 수족관에는 약 260종의 해양 생물을 전시되어 있다. 여름철 영업기간에는 돌고래 쇼와 펭귄 쇼, 바다 사자의 다이빙이 실시되고 있다.
닛카 위스키 요이치 증류소가 있는 요이치 방면과 해외 스키어한테도 인기있는 니세코 방면의 거점이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니세코 · 루스츠
니세코 지역에서는 요테이 산의 자연이 바라보이고, 여름에는 래프팅과 승마, 겨울에는 스노우보드와 스키, 스노모빌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안누푸리'라는 해발 1,308m의 큰 산이 있고, 옆으로 펼쳐진 지형을 살린 4개의 슬로프가 늘어선 니세코 유나이티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국내외에서 방문하는 장기 체류자가 많아서 콘도가 즐비하며, 니세코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제일의 리조트이다.
노보리베츠 · 도야코
노보리베츠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온천지이다. 노보리베츠의 '지옥계곡'은 골짜기의 밑바닥으로부터 수증기가 분출되어 지옥을 연상시키는 광경이 박력 만점이다.
또한 독창성이 높은 전시가 인기있는 수족관 '노보리베츠 마린파크 닉스', 일본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공원 '노보리베츠 다테시대촌', 홋카이도 고유의 에조히구마를 만날 수 있는 '노보리베츠 곰 목장' 등 독특한 테마파크도 있다
도야코는 화산에 의해 생긴 칼데라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거나 손으로 젓는 보트를 즐길 수 있다.
■도호쿠 관광 명소
도호쿠 지역은 바다에 둘러싸인 홋카이도 북단에 위치한 아사히카와와 후라노 · 비에이 등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가 있는 지역이다.
아사히카와
도내 두 번째 인구를 자랑하는 아사히카와 공항이있는 아사히카와. 특히 여름은 국내외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 '후라노 · 비에이'의 입구이기도 하다.
일본 최북단의 동물원으로 알려진 아사히 야마 동물원은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일약 인기 동물원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천천히 보고싶은 분을 위해 2일간 유효한 입장권도 준비되어 있다.
이 지역에서 꼭 맛보길 권하는 것은 아사히카와 라멘이다. 어패류 돼지뼈를 기반으로 한 담백한 맛으로, 추운 겨울에도 얼어 몸을 데워줍니다.
후라노 · 비에이 · 소운쿄
도카치다케가 보이는 라벤더 밭의 아름다운 풍경이 유명한 후라노. 팜 도미타 등의 라벤더 농장도 있고, 제철의 6 - 8월이 되면 현지에는 많은 관광객들로 붐빈다. 비에이는 패치 워크의 언덕과 푸른 연못 등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다.
또한 다이세츠산 계열의 아사히다케, 도카치다케 등 등산객과 백컨트리로 인기있는 산들도 있어, 일년 내내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있다.
소운쿄는 다이세츠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구로다케 로프웨이와 단풍, 고급 온천, 겨울철에는 이시카 리강의 물을 인공적으로 얼려 만든 얼음폭포 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매력이다. 일본 최대의 국립공원인 다이세츠산 국립공원도 방문하길 추천한다.
왓카나이
일본 최북단의 도시로 유명한 왓카나이시. 소야미사키에 최북단의 비석이 있고, 멀리 러시아령 사할린을 바라볼 수 있다. 인기의 낙도, 리시리 섬 · 레분섬의 관문이기도 있어, 페리가 발착하는 교통의 거점이기도 하다.
아이누어가 어원의 절경 포인트 '노샤푸 미사키(곶)'과 일본 최북단의 땅 소야미사키, 일본 최북단의 국립공원인 '리시리 레분사로베츠 국립공원' 등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다.
■도난 관광 명소
도난(홋카이도 남부) 지역은 홋카이도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혼슈와 가장 가까운 홋카이도 바다의 관문으로, 하코다테 · 오누마· 마츠마에 등이 있는 지역이다.
하코다테
약 160 년 전부터 나가사키, 요코하마와 함께 외국과 무역을 하던 항구이며, 지금도 서양 건축과 교회가 많은 늘어서, 이국적인 정서가 감도는 하코다테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관광지이다.
고료카쿠, 이국적인 모토마치 지역 등 관광 명소가 풍부하고, 특히 하코다테 산에서의 전망은 100만 달러의 야경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세계 3대 야경의 하나로 되어 있다.
이외에도 분당 5,000ℓ의 유량을 자랑하는 '유노카와 온천'이나 신선한 활 오징어 등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하코다테 아침시장' 등 매력적인 명소가 가득하다. 천천히 보고싶은 지역이다.
■도토(홋카이도 동부) 관광 명소
홋카이도의 동쪽인 도토 지역은 아바시리 · 도카치 · 구시로 · 네무로가 있고, 세계자연유산의 시레토코 반도, 구시로 습원 등 때묻지 않은 자연이 남아있는 지역. 인구는 도내 전체의 20% 정도이지만, 도내 면적의 약 40%를 차지하는 광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야외 및 활동에 최적의 환경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오비히로
축산 · 낙농 · 농업 등이 번성하고, 도카치 평야를 가진 음식의 도시 · 오비히로.
'오비히로 경마장 오사카 에이 경마'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마장으로 유명하다. 도산코(道産子)라는 큰 말이 약 1t의 썰매를 끌고 달리는 경마 '반에이 도카치'가 개최되고 있다.
경마장에 인접한 '도카치 마을'에서는 오비히로 지역의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밥 위에, 달고 매운 소스로 맛을 낸 두껍게 썬 돼지고기를 깔아 놓은 명물 돼지 덮밥을 먹을 수 있다 .
구시로
구시로시는 태고의 자연이 남아있는 '구시로 습원국립공원'과 '아칸마슈 국립공원'이라는 2개의 국립 공원이 있으며, 홋카이도 동부 최대의 인구를 보유한 도시. 구시로 습원국립공원과 아칸마슈 국립공원, 두루미와 마리모 등 홋카이도 고유의 동식물이 지금도 살고 있다. 카누를 타고 구시로 강을 내려 가면 야생 동물들의 숨결을 느낄 것이다.
로바타야키와 특제 소스를 찍어 먹는 구시로 잔기(튀김)이 인기의 음식이다.
아바시리
오호츠크해의 유빙과 혹독한 겨울 추위로 유명한 아바시리시. 중요문화재로도 지정되어 감옥이었던 시설을 관광객들에게 개방한 '박물관 아바시리 감옥'은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장소.
메만베츠 공항에서 40분 거리에 위치하는 '홋카이도립 북방 민족 박물관'에서는 원주민 아이누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를 볼 수 있다. 1월 하순부터 3월 중순까지 접안하는 '유빙'도 놓치지 말자.
시레토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된 시레토코 반도에는 불곰이 많이 서식하고 있으며, 유람선을 타고 고래와 범고래를 볼 수 있다. 동물과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하는 곳이다.
■홋카이도의 자연 액티비티
홋카이도는 일년 내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그린 시즌과 스노우 시즌에 할 수 있는 인기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그린 시즌
카약 & 트레킹
홋카이도의 대자연을 피부로 느끼고 싶다면 자연을 직접 느껴보는 것이 제일 좋다. 트레킹과 카약으로 숲과 강을 투어하는 것은 어떨까. 특히 다이세츠산에는 빙하기 시대부터 생존하고 있다는 우키우사기도 살고 있다. 운이 좋으면 만날 수 있을지도.
래프팅
니세코 지역에서는 고무보트로 시리베츠 강의 래프팅이 인기이다. 승무원이 힘을 합쳐 급류를 돌파한다. 요테이산에 둘러싸여 골을 목표로 한다. 완주한 마지막은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스노우 시즌
빙어 낚시
얼음에 구멍을 뚫어서 빙어를 낚을 수 있는 것은 이곳이 추운 곳이기에 가능한 체험이다. 빙어는 직경 2cm 정도의 민물고기로 담백한 맛으로 튀겨서 먹으면 맛있다. 도구를 대여하고 있는 시설도 있다. 겨울의 홋카이도 다운 감동이 기다리고 있다.
백 컨트리 스키 & 스노우 보드
스키장 외의 설산을 미끄러지 '오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웅대한 경치 속에서 파우더 스노우를 즐길 수 있는 니세코 산맥과 다이세츠산 계열이 인기. 자연과의 일체감에 두근두근한다. 한편 스키장보다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것도 사실. 가이드가 동행하는 투어에 참가하여 안전을 확보한 후 즐겨보자.
■홋카이도 스키 · 스노우 보드
홋카이도는 겨울 스포츠 천국. 부드러운 설질과 웅대한 경관 등 매력이 넘치고 있다. 12월에 오픈하는 스키장이 많지만, 최상의 상태의 설질을 추구한다면 충분히 적설이 있고, 온도가 낮아지는 1월 중순부터 2 월 상순을 노려보자. 홋카이도 중앙 지역에는 많은 스키장이 있으며, 레벨에 따라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한 번쯤은 가고 싶은 스키장을 소개한다.
니세코 유나이티드
니세코 안누푸리 산기슭에 펼쳐지는 4개의 슬로프의 총칭이다. 전산 공통 티켓을 사용하면 광대한 지역을 통째로 활주로 가능. 해발 1,308m에서 멋진 전망과 파우더 스노우에 매료될 것이다.
루스츠 리조트
요테이산이 바라보이는 3 개의 피크에 4개의 곤돌라와 14 곳의 리프트를 배치했다. 37개의 코스를 가진 스노우 리조트이다. 삿포로 시내와 신치토세 공항에서 차로 약 90분으로 접근성도 좋아 인기이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2개의 타워 호텔이 눈길을 끄는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는 고급 파우더 스노우와 높은 수준의 호스피탈리티로 인기있는 스키장이다. 얼음의 Bar와 얼음의 아틀리에 등이 있다. '얼음도시 아이스 빌리지'와 모두가 얼음으로 만들어진 '얼음 호텔'에서 숙박 체험할 수 있는 등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후라노 스키장
도카치다케와 다이세츠산 연봉의 웅대한 경치가 바라보이며, 내륙에 있는 스키장 만의 양질의 설질이 매력이다. 최장활주거리 4km의 슬로프 등 총 23개의 코스가 있어,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이다.
반케이 스키장
삿포로 중심부에서 차로 약 20분의 도시형 슬로프이다.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17코스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코스도 준비. 스키와 옷 대여 또는 22시까지 야간 영업도 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홋카이도의 먹거리
홋카이도 낙농이 번성하고, 신선한 우유와 그것을 원료로 한 유제품도 맛있다고 평판이 높다. 다른 오호츠크 해를 중심으로 잡히는 게 등 해산물, 유바리 멜론 등의 과일 등 식재료의 보고. 각 지역마다 먹고 싶은 현지 음식을 소개한다.
삿포로의 음식
삿포로 라멘
전국적으로 알려진 삿포로의 현지 음식이다. 진한 국물과 노란 중간 두께의 곱슬면이 특징으로, 각 가게가 자신의 취향을 추구하고 있다. 된장라멘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대부분의 가게에서 소금라멘이나 간장라멘도 볼 수 있다.
스프 카레
삿포로 발상 수프 상태의 카레이다. 큰 재료가 들어간 카레 국물에 밥을 넣어서 먹는다. 삿포로 시내에 약 200개의 전문점이 각각 맛으로 경쟁을 하고 있다.
징기스칸
양고기를 둥근 형태의 전용 냄비 또는 핫 플레이트 등에 먹는 홋카이도의 식문화이다. 환경과 지역에 따라 처음부터 양념에 재워있는 타입과 구운 뒤 양념장을 붙이는 두 가지 먹는 방법이 있다. 삿포로를 중심으로 전문점이 있지만, 가정에서도 즐겨 먹는 홋카이도 현지인의 소울푸드이다.
오타루의 음식
스시
오타루는 스시를 제공하는 가게가 100 점포 이상 있다고 말해지는 스시의 마을이다. 근해에서 어획된 생선은 신선 그 자체. 가이센동 런치 등 저렴한 메뉴도 많아,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 손님도 방문하고 있다.
앙카케 야키소바 & 닭 반신 튀김
해산물과 야채, 돼지고기를 듬뿍 넣은 '앙카케 야키소바'은 오타루 시민의 소울푸드. 면의 바삭한 식감에 걸쭉함의 조합이 최고이다. 오타루의 명물 '닭 반신 튀김'도 빼놓을 수 없다. 닭 반신를 기름에 튀겨 소금 후추로 맛을 낸 간단한 요리다. 1952 년에 창업하여 지금도 체인점을 전개하고 있다.
하코다테의 음식
오징어
하코다테는 '오징어 마을'로 알려진 츠가루 해협에서 신선한 오징어가 어획되고 있다. 신선도가 높은 오징어는 투명하고 냄새가 없다. 생선회로 먹으면, 그 맛에 놀랄 것이다.
소금 라멘
삿포로 된장, 아사히카와의 간장와 더불어 홋카이도 3대 라멘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깔끔하게 투명한 국물이 특징으로, 담백한 맛이다. 하코다테 시내에는 약 150점포의 라멘 가게가 있어, 각각 맛이 다른 라멘을 제공하고 있다.
후라노 · 비에이의 음식
후라노 오무카레
일본인이 좋아하는 카레와 오므라이스를 조합, 지역 식자재와 제공 방법을 고집한 새로운 현지 음식. 후라노 우유를 사용, 요금은 지정된 가격에 제공한다 등 6가지 항목의 규칙이 정해져 있다.
아사히카와의 음식
아사히카와 라멘
아사히카와 라멘은 어패류와 돼지뼈 국물의 W스프와 중간정도의 두께의 면이 특징이다. 간장라멘이 메인으로 수프에 들어있는 기름막은 한겨울에 영하 30℃를 밑도는 아사히카와에서 라면을 식지않게 한다.
구시로의 음식
화로구이
점원이 숯불로 구운 해산물과 야채를 큰 주걱으로 손님에게 운반시스템의 선술집이다. 구시로 항은 일본 유수의 어획량을 자랑하며, 연어, 명태, 꽁치, 정어리 등 일년 내내 다양한 어패류가 어획되고 있다. 구시로의 맛을 느껴보자.
오비히로의 음식
돼지고기 덮밥
돼지고기 덮밥은 달고 매운 소스를 뿌려 구운 돼지고기를 밥에 올린 덮밥이다. 1930년대 무렵에 오비 히로 시내의 식당이 숯불돼지고기에 장어구이풍의 양념을 사용한 그릇을 고안한 것이 시초라고 알려져 있다.
오비히로 스위트
오비히로를 포함해 도카치 지역 전체가 농업 · 낙농지대로 밀가루 · 우유 · 설탕 · 달걀 · 팥 등 과자의 재료가 모두 모일 정도. 양질의 소재를 살린 '오비히로 스위트'로 달콤함을 매료시키고 있다.
■홋카이도의 기념품
홋카이도에는 현지 식재료를 사용한 과자나 디저트도 풍성. 공항과 호텔 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기념품에 딱 맞는 홋카이도의 인기 스위트를 소개한다.
시로이 고이비토
이시야제과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홋카이도 선물의 정평 시로이 고이비토. 화이트 초콜릿 쿠키 샌드. 질 좋은 달콤함으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맛이다. 삿포로시 니시구의 시로이코이비토 파크에서는 제조 과정을 견학할 수 있으며, 과자만들기를 체험 할 수 있다.
로이즈
로이드는 "홋카이도에서 본고장 유럽에 뒤지지 않는 초콜릿을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하에 설립되었다. 매끄러운 입맛의 생 초콜릿에서 그 생각이 느껴진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제조 과정을 견학할 수 있다.
루타오
오타루의 양과자점 브랜드 매장 '루타오'의 이름은 프랑스어로 오타루의 친애하는 탑'(La Tour Amitié Otaru)의 머리 글자 '오타루'를 변형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인기상품 '두부루후로 마쥬'는 레어 치즈 케이크와 진한맛의 구운 치즈 케이크의 대비가 절묘하다.
육화정
'마루세이 버터샌드'는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자랑하는 홋카이도 선물의 하나. 전용의 밀가루로 만든 비스킷 화이트 초콜릿과 홋카이도산 우유 100% 버터, 건포도를 넣은 크림을 샌드. 육화정를 대표하는 인기 상품이다.
■홋카이도 여행은 테마를 짜서 즐기는 것이 베스트
광대한 홋카이도에는 멋진 경치와 맛있는 음식이 가득하다. 목적을 정하지 않고 훌쩍 여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액티비티나 음식 등을 테마로 여행을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 한번으로는 부족하고 여러 번 반복적으로 여행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그 이유일 것이다. 마음껏 홋카이도의 대지를 만끽하자.
Text by:Masakazu
※ 본 기사의 정보는 2021년 7월 시점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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