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시부야

시부야의 개요・역사

시부야의 개요・역사

매일 매일 어지러울 정도의 빠른 속도로 사람들이 오고 가는 스크램블 교차로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최첨단 트렌드가 즐비한 거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밤낮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부야역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장소는 하치코(ハチ公)이다. 거슬러 올라가보면 19세기에는 작은 마을이었던 시부야는 도쿄에서도 가장 유명한 지역이 되었다. 시부야109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한 세계 최첨단의 트렌드가 모여있는 장소이며 도겐자카(道玄坂) 에리어에는 폭넓은 층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바와 클럽, 레스토랑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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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구역 소개

스크램블 교차로 주변

스크램블 교차로 주변

시부야를 언급할 때 하치코를 빼놓을 수 없다. 약속 장소로 친숙하지만 이와 동시에 관광 명소로도 유명하다. 또한 교차로에서는 꼭 한번 멈춰 서서 신호등이 빨간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는 순간, 교차로 위를 사람들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보는 것도 좋다.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2분 정도 떨어진 곳에 논베이요코쵸(のんべい横丁)라고 불리는 쇼와(쇼와 시대, 1968년12월25일~1989년 1월7일)의 레트로 스타일의 술집 거리가 있다. 일본 느낌의 선술집에서 술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는 놓칠 수 없는 장소이다.
시부야역과 인기 쇼핑센터인 마크시티를 연결하는 연결통로에는 오카모토 타로(岡本太郎) 제작의 ‘아스노 신와(明日の神話, 내일의 신화)’ 거대 벽화가 장식되어 있다. 원자폭탄이 작렬하는 순간이 그려져 있는 파워풀한 그림에 압도될 것이다.

센터 거리

센터 거리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를 건너면 수많은 레스토랑과 가라오케점(노래방), 이자카야(선술집) 및 바, 의류매장, 잡화점 등이 줄지어 있는 시부야 센터 거리가 나온다. 1950년대에 우타가와 하천이 범람한 이래, 거리가 번영하여 그 결과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널리 사랑 받는 지역이 되었다.
센터 거리 부근에는 스페인자카(スペイン坂, 스페인 언덕)라고 불리는 유럽 분위기가 나는 거리도 있어 조촐하고 아담한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매장과 레스토랑이 있다.

도겐자카 에리어

도겐자카 에리어

시부야역 서쪽출구에는 밤낮으로 쇼핑과 식사,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도겐자카 에리어가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곳은 국내외의 100개가 넘는 의류 매장이 모여, 세계 최첨단 트렌드가 줄지어 있어 눈부신 속도로 라인업이 바뀌는 Shibuya 109이다.
또 하나는 도겐자카로, 유달리 인기 있는 장소로는 돈키호테를 꼽을 수 있다. 도쿄에 사는 사람들은 물론 해외 여행객들로부터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기념품, 의류, 전기제품 등 무엇이든지 다 있다.

시부야의 정기 이벤트

9월 중순 곤노우하치만구 예대제

오곡 풍양, 거리의 번영, 우지코 숭배자의 무사를 기원하는 축제이다. 14개의 신을 모신 가마가 SHIBUYA109 전에 집결해 일재히 들어올려지는 연합 도교는 압권적이다.

시부야의 교통정보

나리타공항에서 시부야까지 교통

나리타공항(나리타 제1터미널)역에서 [JR 나리타선 특급 나리타 익스프레스 20호 신주쿠행]으로 1시간 13분, 시부야역 하차

하네다공항에서 시부야까지 교통

하네다공항 국제선 터미널(게이큐)역에서 [게이큐 공항선 게이토쿠 아오토행]으로 13분, 시부야역 하차, [JR 야마노테선 시부야 신주쿠 방면]으로 갈아탄 후 12분, 시부야역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