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몰 린쿠센난은 간사이 공항에서 전차나 버스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으로, 오사카만에 면한 쇼핑몰이다. 약 15만 2000㎡에 달하는 부지에 약 170개 매장과 극장이 입점해 있다. 2층에 있는 푸드코트 테라스석에서는 아름다운 바다는 물론 간사이 공항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관찰할 수도 있다.

매장에서는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하며, 인포메이션 센터에서는 직원이 번역 기계를 이용해 다국어로 응대해 준다. 또 대형 코인 로커도 준비되어 있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간사이 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잠시 들르는 곳으로 유명하다.

저녁이 되면 ‘일본의 노을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도 유명한 마블 비치에 해가 뉘엿뉘엿 지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경치를 감상하면서 힐링되는 시간을 만끽해 보자.

HEP FIVE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패션 빌딩이다. 우메다 중심가에 있으며 오사카의 심볼 중 하나인 총 길이 75m에 달하느 붉은 관람차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지하 2층에는 어뮤즈먼트 시설이, 5층과 6층에는 패션과 레스토랑 플로어가 있다. 일본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자.

쇼핑과 휴식을 모두 충족시켜 주는 장소는 바로 난바 파크스다. 옥상 정원에는 나무들이 많이 식수되어 있는데, 이곳에 있다 보면 오사카 도심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레 잊게 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브랜드부터 생활잡화, 화장품, 어린이 전문 매장까지 200개 이상의 샵들이 입점해 있다. 구경만 해도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로 즐겁다. 쇼핑을 마치면 정원에서 식사나 음료를 즐기며 잠시 쉬어 가자.

JR 오사카 역과 직결된 초대형 복합시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에는 잠시 쉬어갈 만한 카페와 맛있는 레스토랑, 부티크 등 270개 이상의 샵이 입점해 있어, 분명 원하는 가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 다국어 지원 및 면세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의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 ACTIVE Lab.도 볼만 하다.

르쿠아 오사카는 패션과 트렌드에 민감한 일하는 여성들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일상에서 즐기는 럭셔리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 ‘세련된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르쿠아 1100에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지브리’의 공식 샵 ‘동구리 공화국’과 세련된 잡화를 판매하는 ‘로프트’, 차 전문점 ‘루시피아’ 등 다양한 매장이 있다.

덴진바시스지 상점가는 그 길이가 약 2.6km에 달해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로 알려져 있다. 음식점과 어패럴 매장 등 약 800개의 가게들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긴 줄이 늘어서 있는 인기 음식점 등 다양한 상품을 파는 가게들이 영업을 하고 있다.

호젠지 요코초는 2개의 골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길이는 동서로 약 80m에 달한다. 이 골목에는 구시카쓰와 오코노미야키 등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노포 음식점과 바가 들어서 있다. 처음에는 호젠지 경내 일부에서만 영업을 했지만, 언제부턴가 참배객들을 대상으로 포장마차들이 길게 늘어서는 활기찬 골목이 되었다.

오사카에 사는 사람이라고 해서 꼭 오사카 사정에 밝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전문가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오사카 현지 가이드들은 여행객들의 기호를 신중히 파악해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안해 준다. 오사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미로처럼 얽힌 쇼핑 골목을 안내해 준다거나 개성 만점 패션 아이템을 고를 수 있는 힌트를 알려 준다.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다른 곳에서는 좀처럼 구하기 어려운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저렴하 가젯을 구입할 수도 있다.

오사카의 인기 관광지를 돌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보자. 역사적인 건축물과 사람들로 붐비는 활기찬 시장을 비롯해 혁신적인 박물관과 풍광이 수려한 공원까지, 오사카에는 다채로운 매력이 가득하다. 어디를 가도 오사카의 풍요로운 문화와 활기찬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다.

오사카를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오사카성에 꼭 가야 한다. 오사카성은 매우 상징적인 유적이며, 다양한 매력 덕분에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넓은 성 부지와 이를 감싸듯 정성스럽게 손질되어 있는 정원을 산책하면서 일본의 역사와 아름다운 경치에 빠져 보자.

특히 봄철 오사카성은 다양한 식물들로 더욱 활기를 띠면서,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를 자랑한다. 오사카성은 ‘일본의 벚꽃 명소 100선’에도 선정되었다. 가족 여행으로 방문해도 좋고, 혼자 방문해도 좋다. 사계절 언제 찾아도 매력적인 관광지라 하겠다.

1970년에 개최된 일본 만국 박람회 부지에는 반파쿠(엑스포) 기념 공원으로 알려진 초록빛 오아시스 공간이 펼쳐져 있다. 넓은 원내에는 태양의 탑, EXPO’70 파빌리온, 오사카 일본 민예관 등 박람회 당시 건설되었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공원 안은 사시사철 아름다운 꽃이 피는데, 특히 봄과 가을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니 이 시기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덴포잔 대관람차는 지상에서 112.5m 떨어진,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관람차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동쪽으로는 이코마산계, 서쪽으로는 아카시 해협 대교, 남쪽으로는 간사이 국제공항, 북쪽으로는 롯코산계가 보인다. 산과 바다를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전망 장소다.

관람차의 측면과 바닥면이 투명한 시스루 캐빈을 선택하면, 오사카 거리를 상공에서 내려다 보며 탁 트인 개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5분으로 탑승 중에는 일본어와 영어로 경치에 대한 가이드 음성이 제공된다.

츠텐카쿠는 오사카의 상징으로, ‘신세카이’ 입구에 있는 108m의 오래된 타워다. 전망탑으로 완성되었던 당시만 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유명했다. 전망 플로어에서는 지금도 오사카의 거리를 감상할 수 있다.

츠텐카쿠의 중간 전망대에는 2022년 탄생한 스릴 만점 어트랙션 ‘타워 슬라이더(TOWER SLIDER)’가 있다. 뱀처럼 구불구불한 모양을 띤, 총 길이 60m에 달하는 슬라이더가 지하까지 단숨에 내려오는데, 그 속도는 불과 10초라고 한다. 분명 아드레날린이 과다 분비되는, 짜릿한 경험을 선사해 줄 것이다. 스릴 만점 모험을 통해 오사카 여행이 더욱 오래 기억이 남게 될 것이다.

1999년에 오픈한 ‘컵 누들 뮤지엄 오사카 이케다’. 이곳의 콘셉트는 인스턴트 라면의 획기적인 발명에 존경을 표하고, ‘누구나 발명가가 될 수 있다’는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해 주는 것이다. 이 매력적인 뮤지엄에서 인스턴트 라면의 역사를 되짚어 보자.

이곳의 매력 중 하나는, 창의력을 발휘해 오리지널 컵을 디자인하고 나만의 컵라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오리지널 컵 누들을 만드는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이 더욱 발현되지 않을까.

소란한 도심에서 벗어나 메이지의 숲 미노 국정 공원 안에 있는 미노 폭포에서 고즈넉한 풍경을 만끽해 보자. 풍요로운 신록에 에워싸인 웅장한 폭포가 숨이 멎을 듯 아름답다. 가을이면 주위 풍경이 황금색과 오렌지색, 붉은 색으로 변하면서 자연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나 아웃도어/어드벤처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이 공원에는 조용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멋진 하이킹 코스도 준비하고 있다. 공원 안에 있는 트레일을 천천히 산책하면서 바쁜 도시 생활에서 해방되어 평온한 분위기를 즐겨 보자.

손을 잡고 걷는,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연인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끼며 매력적인 오솔길을 산책해 보자.

닌토쿠 천황릉은 세계 최대 규모의 고분으로, 마치 열쇠구멍 모양같은 부지 형태가 특징이다. 총 길이는 480m, 면적은 46만 4000㎡에 달한다. 5세기 중엽 닌토쿠 천황의 능묘로 건설되었는데, 당시에는 ‘모즈노미미하라노나카노미사사기(百舌鳥耳原中陵)’라 불렸다.

가장 아름다운 계절은 봄과 가을이다.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놀거리는 다소 부족할 수 있어, 1인 여행객이나 연인들에게 추천한다.

오사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당당히 군림하고 있는, 일본 굴지의 초고층 빌딩 ‘아베노 하루카스’. 오사카 덴노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높이가 무려 300m에 달하는 복합 시설로, 58층~60층까지 이어진 전망대에서 비일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다.

맑은 날에는 하루카스 300(전망대)에서 숨이 멎을 듯 아름다운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으니, 눈 앞으로 펼쳐진 오사카의 매력에 흠뻑 빠져 보기 바란다.

카페 다이닝 바에서는 차분한 분위기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여행의 피로를 잠시 잊고 쉬어가도 좋을 것 같다. 아베노 하루카스에서는 계절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고 하니 놓치지 말기 바란다!

미도스지 서편에 있는 ‘아메리카 무라’. 수입 빈티지 의류점, 잡화점, 갤러리 등 다양한 샵이 들어서 있어, 간사이 지방의 영 스트리트 컬처를 선도하는 활기 넘치는 거리라 하겠다.

주말이면 산카쿠 공원 주변으로 젊은이들이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보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로 북적인다.

가이유칸 수족관은 일본 최대 규모의 수족관이다. 가이유칸하면 먼저 거대 수조에서 사는 고래상어의 모습이 떠오른다.

가이유칸에는 15개의 수조가 있으며, 각각 환태평양의 특정 지역 환경을 재현한 것이다.

중앙에 위치한 수조는 태평양을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수조 중 하나다. 깊이 9m에 달하는 인상적인 수조 안에는 유명한 고래상어가 살고 있다.

8층 건물로 이루어진 이 수족관에서는 많은 수조를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하는 등 유니크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이유칸의 또 다른 특징은 연중 무휴라는 점이다. 날씨나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들를 수 있다.

‘도톤보리’는 언제 가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오사카 남쪽(미나미)지역을 대표하는 번화가다. 거대한 입체간판이 특징인 도톤보리를 산책하면서, 오사카의 간판급 음식인 타코야키와 쿠시카츠에도 도전해 보자.

가을은 덥지도 춥지도 않아, 포장마차를 돌며 맛집 투어를 하기에 제격인 계절이다. 도톤보리에는 다코야키로 유명한 ‘쿠레오루’ 매장도 있다. 길거리 음식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하기에 최고의 장소라 하겠다.

오사카에 있는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스릴링한 경험을 선사해 보자. 수 백만 개에 달하는 유명한 장난감 블록이 가득한 이 테마파크는 잠재된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하루 종일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레고 블록을 가지고 놀 수도 있고, 레고 블록 공장 견학, 4Ｄ 영화 감상, 레고 블록 만들기 체험 교실 등 레고 파크의 즐길 거리는 무궁무진하다! 지하철 역에서 걸어서 5분이면 닿는 최고의 입지에 있으니, 여행 계획에 꼭 넣어 두자. 어른들도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오사카의 유서깊은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오사카 역사 박물관!
고대 시대부터 시작해 쇼와 시대(1926-1989)의 활기 넘치는 상점가에 이르기까지, 오사카의 역사가 응축된 장소라 하겠다. 실물 크기로 제작된 전시물이 있어, 당시 오사카의 상황을 리얼하게 체험할 수 있다. 오사카성에서도 가깝다고 하니, 오사카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의 건축 TOP 20’에 소개된 우메다 스카이 빌딩. 높이 173m에서 오사카 거리를 내려다 볼 수 있고, 39층에 있는 공중 정원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풍경을 만끽한 뒤에는 쇼와(옛날 시절) 분위기를 재현해 낸 레스토랑이 입점해 있는 지하 1층으로 가 보자!

마리오 분장을 한 뒤 카트를 탈 수도 있고, 메이드 카페에 갈 수도 있다! 당신이 무엇을 원하든 오사카에서는 그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도톤보리강에서 여객선을 타고 20분 정도 여유롭게 주변을 돌아 보는 투어! 도톤보리의 활기 넘치는 간판을 구경하면서, 오사카의 역사를 간단하게 배워볼 수도 있다. 도톤보리를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투어로,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좋아하는 캐릭터로 완벽하게 분장을 한 뒤 고카트를 타고 오사카 시내를 달려 보자! 도톤보리와 오사카성 등 인기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다. 오토매틱 트랜스 미션, 시그널 램프, 조절이 가능한 시트로 구성된되 차를 타고 시속60km로 달리며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 일본 운전면허증, 또는 재일 미군 개인차량 조종 허가서(SOFA)가 필요하다. 스릴넘치는 경험을 원한다면 사전에 잘 준비하고 오자! 이 체험은 운전면허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어른들만 참여할 수 있다.

1200종류의 식물이 서식하는, 24만 ㎡에 달하는 긴 식물원. 팀 랩 보태니컬 아트 집단은 이 식물원을 자연과 인간의 인터렉티브한 관계를 통해 변화하는 체험형 아트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연령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

대중 연극은 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전통적인 경연극(※)의 일종이다. 일본에 왔으니 전통적인 연극 공연을 한번쯤 보고 가도 좋지 않을까. 오사키 중심부에는 여전히 대중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이 연극 체험은 미니쇼, 연극, 그리고 무용&가요 쇼로 이루어진 총 3부 구성이다. 무대에서 선보이는 액션도 크기 때문에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퇴페적이며 희극적 요소를 가미한 대중 연극으로, 1930년대에 절정을 이루었다.

USJ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이 있는 테마파크다. 해리포터, 쥬라기 공원, 미니언즈 등 유명 영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어트랙션도 있고, 최근에는 슈퍼 닌텐도 월드도 오픈했다.

계절을 불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지만, USJ를 상징하는 할로윈 이벤트가 열리는 가을에 방문하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다양한 좀비가 원내 곳곳에 숨어 있고, 할로윈을 주제로 한 어트랙션도 등장해 스릴감을 맛볼 수 있다. 가을에 오사카에 갈 예정이라면 기간 한정 이벤트를 즐기러 USJ에도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간사이 최대 규모의 온천형 테마파크 ‘소라니와 온천’. 아즈치 모모야마 시대의 거리 풍경을 재현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이 들게 한다. 다양한 온천과 족탕, 암반욕, 맛있는 일본 음식과 일본 정원을 즐길 수 있다.

또 손님들이 일본의 온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유카타도 준비해 두고 있다. 겨울철 추위를 피하기 위해 들러 몸을 뜨끈하게 데우고 릴랙스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연인들에게 특히 추천하다.

애견 카페, 고양이 카페, 부엉이 카페가 등장하기 전부터 메이드 카페는 일본의 특이한 카페 문화를 상징하는 공간이었다. 메이드 카페 ‘메이도리민’ 안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메이드가 손님들을 맞이해 주며 자리로 안내해 준다. 음식을 먹기 전에는 메이드의 유도에 따라 주문을 걸어야 한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는 메이드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어 보자. 개성 넘치는 메이드 카페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보다는 어른들에게 더 추천한다.

식도락의 고장 오사카에 간다면, 현지의 특별한 음식을 꼭 먹어 봐야 한다. 간식거리와 야키니쿠 등 일본하면 떠오르는 일반적인 음식은 물론 오사카의 명물 다코야키와 복어, 쿠시카츠도 즐겨 보자.

오사카식 푸드 투어에 참가하면 현지인이 멋진 음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안내해 준다.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포토제닉한 가게를 구경할 수 있다니 정말 최고다! 완벽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요리를 소개해 주고, 아는 사람만 안다는 음식점으로 안내해 주기도 한다. 연인이나 1인 여행객들에게 특히 추천한다.

야키니쿠는 여전히 부동의 인기를 자랑하는 일본 음식 중 하나다. 맛있게 커팅된 고기를 직접 구워 맛있게 먹어 보자.

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 등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모여라! 뷔페식 야키니쿠 전문점에 갈 때는 벨트를 살짝 풀어두고 식사를 즐겨 보자.

오사카는 복어를 먹을 수 있는 최고의 지역 중 하나다. 복어는 특히 겨울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철이다. 겨울에 오사카를 방문한다면 복어에도 꼭 도전해 보기 바란다.

오사카의 밤 문화를 소개해 주는 온라인 가이드는 정말 많지만, 차분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현지인이 직접 소개해 주는 일은 좀처럼 드물다. 가이드와 함께 거리로 나가 오사카 사람들은 가게들이 영업을 마친 밤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살펴 보자. 맛있는 포장마차 음식을 먹으며 한밤의 오사카를 유감없이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현지 문화에 흠뻑 빠져들고 싶다면 즐거운 축제에도 참여해 보자.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 축제, 불꽃놀이 축제 등 오사카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있다. 현지 사람들 속에 섞여 포장마차 음식을 즐기면서 축제에 참여한 사람들의 즐거운 표정을 감상해 보자.

세계유산을 비롯하여 서민적인 거리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오사카. 관광도 먹거리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한 장소에 오래 머무르고 싶을 정도로 매력이 가득하니 시간과 다음 장소로의 이동거리 등을 미리 조사해 오사카 관광을 야무지게 즐기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