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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맛집- 스스키노 밤거리를 여자혼자 가볼만 한 맛집 3곳

삿포로 맛집- 스스키노 밤거리를 여자혼자 가볼만 한 맛집 3곳

공개 날짜: 2020.01.22
업데이트 날짜: 2020.10.23

홋카이도 최고의 번화가 삿포로 스스키노! 일단 가게가 너무 많아 어디로 가면 좋을지 고민이 된다. 요즘에는 여성끼리의 여행도 많이 늘어나고 있어 이번에는 담배 연기를 신경지 않아도 되는 징기스칸 전문점, 공연도 즐거운 카페와 같은 술집, 여성 바텐더가 있는 고급스러운 바의 3곳을 소개한다. 여성들끼리 이용하기 쉬운 가게를 특별히 선정해 보았다!

(사진제공:요조라노 징기스칸)

삿포로에 여행을 왔다면 저녁엔 스스키노가 관광의 정석이지만, 스스키노가 어떤 곳인지 알고 있을지 모르겠다. 사실 스스키노는 지명이 아니며 스스키노 몇 번지 등의 주소도 존재하지 않는다.

스스키노를 상징하는 국도 36호선을 따라 있는 스스키노 교차로

명확한 정의는 없지만, 남북은 국도 36호선의 남쪽, 동서는 니시 2초메에서 니시 6초메 부근을 스스키노라고 부르고 있는 듯하다. 최근에는 국도 36호선의 북쪽인 미나미 3조도오리나 다누키지로 가이와이까지 가르키는 경우도 많아졌다.

1. 삿포로에 왔다면 역시 징기스칸!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지하철 남보쿠선 스스키노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징기스칸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점내의 커다란 창으로 스스키노 교차로가 내려다 보이는 요조라노 징기스칸 스스키노 교차로 앞이다.

눈 앞에는 스스키노 교차로가 내려다 보인다(사진제공:요조라노 징기스칸)
좌식과 카운터 석이 있다

삿포로에 왔다면 징기스칸을 먹고 싶지만, 역시 이런 고깃집에 가면 옷이나 가방에 냄새가 베는 것이 싫은 사람도 있기마련. 이런 분들도 안심하고 갈 수 있는 곳이 있다. 징기스칸 냄비 위에는 덕트가 있어 고기를 구울때 나오는 연기를 빨아들여 줘서 최대한 냄새가 베지 않도록 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

징기스칸 냄비 위에 덕트가 있다. 왼쪽 위에 있는 불은 앞을 비치기 위한 것

그리고 좌식 밑이나 의자에는 연기를 막는 개폐식 수납이 있어 코트나 가방을 넣어둘 수 있도록 돼 있다.

좌식 바닦 밑에는 이렇게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카운터는 의자 밑에 수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추천하는 메뉴는 가게가 자랑하는 맛이 세트로 된 요조진 세트가 있다. 홋카이도산 생양고기를 시작으로 호주산 생양고기, 호주산 양고기 로스, 시오모미 징기스칸을 맛볼 수 있다.

[요조진 세트](총 200g / 2,050엔)

실제로 비교해 먹어보면 산지에 따라 맛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호주산 양고기 로스, 호주산 양고기는 양고기 특유의 단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지만, 홋카이도산 생양고기는 그보다 조금 담백하고 가벼운 맛이다. 양고기는 모두 부드러운 식감이다.

한편, 시오모미 징기스칸은 소금으로 밑간을 해 확실한 맛을 내고 있다. 부드러운 맛을 후추로 마무리 하고 있다.

[홋카이도 미나미산 에조 사슴고기](880엔)

그리고 또 한가지 홋카이도 미나미산 에조 사슴고기도 인기가 있다고 한다. 홋카이도만의 맛이기 때문에 추가해 보았다.

지방이 적은 에조 사슴고기는 대부분이 살코기이다. 양과는 다른 야생의 맛이 있으며, 적당한 식감도 즐길 수 있다.

좋아하는 맛을 찾아보도록 하자

징기스칸에서 빠질 수 없는 야채는 농업이 번성한 홋카이도 나가누마정 계약 농가에서 입하한 양파와 파이다. 원래 단맛이 있지만, 고기 기름을 흡수한 후에는 맛이 더욱 증가! 자릿세만 내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자릿세(1명 110엔)으로 무제한 양파와 파. 통도 크다!

수제 소스는 과일을 넣어 향긋한 간장소스, 고추장에 들어간 매콤한 미소소스, 돌소금과 오레가노 등 4종류의 맛을 믹스한 특제소금의 세 종류를 준비하고 있다.

같은 고기라도 소스를 바꿔가며 먹으면 또 다른 맛이다. 맛이 다양해 지기 때문에 이것 저것 시도해 보자.

  • 요조라노 징기스칸 스스키노 교차점앞
    夜空のジンギスカン すすきの交差点前
    • 주소 〒064-0804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4条西4 恵愛ビル5階/Keiai Bld.5F, 4, Minami4-jonishi, Chuo-ku Sapporo-shi, Hokkaido, 064-0804, Japan
    • 전화번호 011-200-8929
    • 영업시간:17:00~다음날1:00(L.O.24:30)
      정기휴일:12월31일~1월1일

2. 신선한 어패류나 홋카이도산 식재료가 보기만해도 맛잇는 창작요리

다음에 소개하는 것은 지하철 남보쿠선 스스키노 역 또는 오오도오리 역에서 도보 약 5분. 신선한 어패류를 맛있게 먹고 싶다! 라는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선술집 홋카이도 로바타 이고코치이다.

다누키고지 4초메와 5초메의 남북으로 뻗어 있는 도로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에 들어오면 로바타라는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카페 같은 분위기이다. 홋카이도산의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가 술안주부터 식사나 디저트까지 폭 넓게 준비돼 있다. 도토오시는 1명 324엔 이다.

처음에 소개하는 것은 명물 계단회 7종 모듬이다. 7개의 계단으로 된 받침에 회가 올려져 있다. 내용은 계절에 따라 바뀌며 매년 5~6월은 개조개와 가리비, 오징어 등을 맛볼 수 있다.

[명물 계단회 7종 모듬](2인분 2,116엔)

취재시에 가장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은 시라누카 산의 에조 사슴고기 구이이다. 생선은 아니지만 홋카이도산 명물 중 하나로 눈이 녹은 후에 사냥을 해 4~6월 정도에 입하된다고 한다.

에조 사슴고기 아래는 앗케시 산의 뱅어, 오타루 산의 청어, 왓카나이 산의 활문어, 에리모 산 고둥, 근해 산 연어와 참치이다.

길다란 접시에 들어 있는 소스는 왼쪽부터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검은 후추 간장, 달콤한 양파 간장, 심플한 참기름&소금이다. 좋아하는 대로 먹으면 되지만, 아래부터 3단까지의 회는 소스 접시 왼쪽에서 순서대로 찍어 먹으면 절묘하게 잘 어울리는 순서로 놓아 두었다고 한다.

또한, 소스 접시 앞에 있는 거품을 낸 폰즈는 에조 사슴고기 용이다. 폰즈는 거품을 내면 그대로 먹는 것보다 순하다. 야생의 맛이 살아있는 에조 사슴고기의 맛을 살려준다.

다음에 소개하는 곳은 해산물 덮의 초명물! 포세이동이다. 주문하면 점내에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며 빨간 재킷을 입은 스태프가 어디에선가 나타난다.

[이제야 만났군]. 리드미컬한 스태프가 해산물이 들어간 볼을 손에 들고 가까이 다가온다

그리고 스태프 전원이 소리를 맞춰 [왓쇼이!]라고 외치며 위에 연어를 올려준다.

잘 먹겠습니다~
[왓쇼이! 왓쇼이!]. 사진으로는 전해지지 않아 안타깝지만, 스태프와 나의 활기찬 목소리가 울려퍼지고 있다
우와~! 그릇 밖으로 넘쳐흐른다

어패류의 내용은 홋카이도산 연어알, 성게, 연어 그리고 참치이다. 즐겁고 맛있어 더말할 나위 없다!

[초명물! 포세이동](2,160엔)

그 외에도 유니크한 요리가 많다. 후와후와 크림두부 히야얏코는 홋카이도 산 두유와 국산 간수로 거품을 내 푹신푹신하게 완성한 히야얏코.

[후와후와 크림두부 히야얏코](734엔)

일본풍 육수로 만든 젤리를 올려 그 위에 육수 간장을 뿌려 먹는다. 간장을 스프레이로 뿌리는 것은 맛이 전체에 골고루 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프레이 간장. 집에도 하나 사두고 싶었다

보기에는 소프트 크림 같지만, 먹으면 콩 풍미가 풍부해 두부임을 납득할 수 있다. 새로운 식감의 히야얏코이다.

홋카이도산 야채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유기농 야채 바냐 카우다는 화분처럼 참신한 플레이팅!

[유기농 야채 바냐 카우다](950엔)

야채 아래에는 '흙’이 있을 것 같지만 이것은 올리브 오일, 빵가루, 앤초비를 섞어 구운 것이다. 물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맛뿐만 아니라 세팅이나 연출에도 신경을 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성을 겸비한 이고코치에서 홋카이도의 미각을 맛보도록 하자.

  • 홋카이도 로바타 이고코치(Hokkaidorobata Igokochi)
    北海道ろばた 居心地
    • 주소 〒060-0062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2条西4-10-2 清水ビル地下1階/Simizu Bld.B1F, 4-10-2, Minami2-jonishi, Chuo-ku Sapporo-shi, Hokkaido, 060-0062, Japan
    • 전화번호 011-206-9828
    • 영업시간:17:00~다음날1:00(L.O.24:00)
      정기휴일:불특정 휴일

3. 에스테 칵테일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것은 여성들도 가기 쉬운 바를 찾고 있다! 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가게이다. 지하철 도호선 호수이 스스키노역에서 가까운 이곳은, 길가에 서 있는 빌딩 1층에 있는 바 와두로(Bar WADURO)이다.

유리로 돼 있어 들어가기 쉬운 분위기의 [Bar WADURO]

요금은 1명 500엔. 랜턴과 같은 조명 등 일본의 분위기를 살린 모던 재패니즈 풍의 점내에는 카운터 외에 테이블 석이 있어 여성들끼리 방문해도 편안히 마주보고 앉을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높은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 있는 일본의 모던한 분위기의 점내

여성 바텐더도 있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진다.

홍일점 바텐다. 반듯이 서 있는 모습이 멋있다!

술을 많은 종류가 있지만, 주목할만한 메뉴는 "몸 안부터 예쁘게" 를 테마로 한 오리지널 "마시는 에스테 칵테일"이다. 제철 야채나 과일, 허브나 향신료를 사용한 것 등 종류가 다양해 선택하는 것도 즐겁다.

그중에서도 홋카이도산 재료를 사용하고 있는 홋카이도산 고마츠나의 소르티돗그는 오마츠나와 자몽의 쓴 맛이 어우러진 부드러운 맛이 나는 한잔이다. 고마츠나의 녹색이 몸에 좋을 것 같지 않은가? 위에 하얀 부분은 천연 소금을 거품내 올려놓았다. 바다에서 얻은 소금이기 때문에 파도의 꽃을 이미지하고 있다고 한다.

[홋카이도산 고마츠나의 소르티돗그](1,300엔)

과일을 좋아하는 여성에게는 이것을 추천한다. 홋카이도산 과일인 하스캇프의 프로즌 칵테일 하스캇프 젤라토는 단맛과 신맛의 균형이 절묘해 하스캇프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차가워서 더운 날에는 특히 맛있을 것 같다. 빨간색을 살린 일본식 장식도 예쁘다.

[하스캇프 젤라토](1,400엔)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수제 복숭아 퓌레 베리니는 복숭아를 퓌레로 만들어 스파클링 와인과 섞어서 만들었다. 조금 걸죽하며, 달고 향긋한 맛이 꿈을 꾸고 있는 듯 황홀해진다.

[수제 복숭아 퓌레 베리니](1,500엔)

Bar라고 하면 조금 긴장되기 마련이지만 이곳은 스태프의 접객이 편안해 긴장하기 않고 즐길 수 있다. 여행의 피로함을 풀어준다.

  • 바 와두로
    Bar WADURO
    • 주소 〒064-0804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4条西2-14-2 セントラルS4ビル1階/CentralS4 Bld.1F, 2-14-2, Minami4-jonishi, Chuo-ku Sapporo-shi, Hokkaido, 064-0804, Japan
    • 전화번호 011-231-0101
    • 영업시간:17:00~다음날2:30(L.O.2:00)
      정기휴일:없음(계절에 따라 변동 있음)

여성들의 여행에 추천하는 가게 세 곳 어땠는가? '노미마사루시 다베바사루’(홋카이도 방언으로 절로 마셔지고, 절로 먹어진다는 의미)하기 좋은 가게를 모아보았다. [마지막에는 디저트지]라는 사람은 밤의 파르페 가게도 있기 때문에 참고해 보도록 하자. 아무쪼록 즐거운 밤을 지내길 바란다.

※기사내 요금.가격은 모두 세금 포함이다

Written by : F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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