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카츠란?

한입 크기로 자른 고기, 해산물, 채소 등을 대나무 꼬챙이에 꿰어, 밀가루와 계란, 물을 섞어 만든 튀김옷에 빵가루를 묻혀 튀긴 것이다. 꼬치를 들고 입으로 베어먹으면 되기 때문에, 젓가락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쿠스카츠 탄생계기

원래는 근처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술안주를 즐기고 포만감을 얻을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라고 한다.
쿠시카츠 재료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와 양파, 표고버섯, 꽈리고추 등의 채소류, 또 새우, 오징어 등의 해산물 등 간단한 재료가 중심이다. '아스파라거스 베이컨 말이'나 '치즈 지쿠와'처럼 두 가지 재료를 조합한 것도 있고, 닭 연골, 닭똥집 같은 내장류, 연근, 곤약, 떡 등 평소 잘 먹지 않는 재료를 사용하기도 한다.
가게의 형태

카운터 석만 있는 가게,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가게, 재료를 테이블에 설치된 튀김기로 직접 튀겨 먹는 가게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주문 및 먹는 법

한 개부터 주문할 수 있는 가게가 대부분이다. 고기, 채소 등을 균형 있게 주문하자. 무엇을 주문해야 할지 고민되는 사람이나 하나하나 주문하기 귀찮은 사람은, 세트 메뉴를 주문하는 것이 좋다. 일반 접시가 아닌, 기름 거름 망이 들어 있는 넓은 금속 접시에 담겨 나오는 경우도 많다.
'우스터소스' 사용법에 주의!

쿠시카츠를 찍어 먹는 '우스터소스'. 테이블에 마련된 소스 용기 안에 취향대로 쿠시카츠를 그대로 담갔다 빼서 먹으면 되지만, 소스는 공용이라서 소스가 부족해도 한 번 입에 댄 것을 다시 소스 안에 넣으면 절대로 안 된다. 이건 간사이에서 매우 유명한 2번찍기금지라는 쿠시카츠 룰인데, 반드시 지켜야할 매너로 통한다.
곁들여 나오는 양배추

큼직하게 썬 '양배추'가 곁들여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양배추는 속이 더부룩해지는 것을 막아 주는 역할도 한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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