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다/오사카 역/기타신치
우메다/오사카 역/기타신치의 개요・역사
우메다(梅田)는 저습 지대를 매립하고 논밭을 개발하여 조성된 이유로 '埋田(논밭을 메움)'라는 동음의 한자로 알려지기도 한 곳이다. 17세기부터 오사카 성곽의 유흥가로 발전했으며, 1874년에 오사카 역이 세워지며 인근 지역 개발이 활기를 띠었다. 1906년에 한신 우메다 역, 1910년에 한큐 우메다 역, 그리고 1933년에 오사카 지하철 우메다 역이 들어서며, 간사이 지방 제일의 거대 터미널 역으로 거듭났다. 주변에는 오피스 빌딩이 즐비해 간사이 제일의 비즈니스 거리로 통한다.
우메다/오사카 역/기타신치의 구역 소개
오사카의 중심지로서 회사원, 학생, 관광객 등 많은 사람들이 왕래한다. 최근에는 재개발이 급속히 이루어지며 새로운 상업 시설이 차례로 문을 열고 있다. 고층 빌딩도 즐비한 곳이므로 전망대에서 오사카의 경치를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우메다 주변 에리어
우메다는 오사카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충지, 비즈니스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한큐, 한신이라는 2개의 민영 전철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Whity 우메다' 등 많은 지하상가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므로 지상에 나가지 않아도 목적지를 향할 수 있어 편리하나, 길이 복잡하여 헤매기 쉽다.
오사카 역 주변 에리어
JR 오사카 역을 포함한 주변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2011년에 거대한 복합 시설 '오사카 스테이션 시티'가 문을 열었다.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와도 육교로 연결되어 있다. 높이 150미터 이상의 고층 빌딩에 호텔, 백화점, 극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 있다.
기타신치 주변 에리어
기타신치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고급 유흥가로, 약 3000곳의 음식점이 모여있다. 요정, 바, 라운지, 클럽 등이 밀집해 있다. 인근 소네자키 오하쓰텐진도리 상가에는 이자카야나 오코노미야키 점 등 서민적인 음식점이 모여 있다.
우메다/오사카 역/기타신치의 정기 이벤트
4월 중순: 벚꽃길
오사카에서 봄의 명물로 통하는 조폐국 내 벚꽃길. 해마다 벚꽃이 피는 시기에 조폐국 내 통로가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되어, 조폐국 남문에서 북문으로 이어지는 약 560m 거리의 벚꽃길을 걸을 수 있다. 밤에는 등불이 켜져 밤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우메다/오사카 역/기타신치의 교통정보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오사카 역까지의 교통편
간사이 공항 역에서 'JR 간사이 공항 선 특급 하루카 22호 교토행' 승차 후 34분 소요, 덴노지 역에서 하차, 'JR 야마토지 쾌속 덴노지 행'으로 환승 후 15분 소요, 오사카 역 하차
오사카 국제 공항에서 오사카 역까지의 교통편
오사카 공항 역에서 '오사카 모노레일 가도마 시 행'에 승차 후 3분 소요, 호타루가이케 역에서 하차, '한큐 다카라즈카 선 급행 우메다 행'으로 환승 후 15분 소요, 한큐 우메다 역 하차 후 오사카 역까지 도보 이동
교토 역에서 오사카 역까지의 교통편
교토역에서 'JR 도카이도 산요본선 신쾌속 히메지행' 승차 후 28분 소요, 오사카 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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