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간사이 효고 고베/산노미야/기타노 일본의 독특한 새해음식, 오세치 요리(고기, 디저트류)!
일본의 독특한 새해음식, 오세치 요리(고기, 디저트류)!

일본의 독특한 새해음식, 오세치 요리(고기, 디저트류)!

공개 날짜: 2021.12.02

어느덧 12월, 설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일본에서는 새해 첫날 소중한 사람의 건강과 한 해의 복을 빌며 ‘오세치’를 먹는 풍습이 있다. 원래 오세치란 가마보코(어묵)와 다테마키(계란과 으깬 어육, 새우살을 섞어 둥글게 말아 구운 음식), 구로마메(검은콩 조림), 다즈쿠리(멸치조림) 등 정통 일식이 메인이지만, 최근에는 이색적인 오세치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브랜드 와규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육류 오세치’부터 화사한 마카롱과 케이크 등으로 구성한 ‘스위트(디저트) 오세치’까지… 본 기사는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이 될 오세치를 소개하겠다.

압권! 고베 비프 스테이크와 스키야키를 만끽할 수 있는 ‘육류 오세치’

와규 중에서도 지명도가 높은 고베 비프(고베규). 고베 비프의 산지 효고현 다지마의 농가에서 소를 매입하는 ‘아카마루규니쿠텐’에서 압도적 비주얼의 ‘육류 오세치’ 3종을 온라인 예약 판매하고 있다.

주목할 것은 올해 처음 등장한 ‘고베 비프 니쿠오세치’. 총 중량 500g(최소보증 내용량)으로 다양한 부위의 고베 비프를 맛볼 수 있다.

촘촘한 마블링이 특징이 설로인 스테이크는 ‘고베 비프의 맛을 가장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위’로 아카마루규니쿠텐이 보증하는 추천부위다. 또한 일본에서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에 유래한 ‘가메노코(설도 부근의 부위로 거북이 등딱지란 의미)’라는 희소부위의 붉은 살 스테이크도 담았다. 이 밖에도 꽃등심 스키야키, 자부통(소 어깨살)&럼프(보섭살) 야키니쿠도 세트로 구성해 고베 비프를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다.

고베 비프 니쿠오세치
판매가:15,800円(세금포함)
중량:총 500g (최소보증 내용량)

고베 비프와 돗토리 와규의 맛을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2단 찬합 오세치도 등장했다. 각각 총 500g의 고기가 담겼으며, 와규 로스트 비프 200g를 덤으로 제공하는 기분 좋은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고베 비프는 ‘고베 비프 니쿠오세치’와 동일한 구성이며, 돗토리 와규는 소 한 마리에서 1kg도 나오지 않는 최고급 희소 부위 ‘샤토브리앙’을 비롯해 느끼하지 않아 소화가 잘 되는 지방분과 달달함이 느껴지는 고기를 가득 담았다.

■아카마루 규니쿠텐 특제 고베 비프&돗토리 와규 다베쿠라베(맛 비교) 니쿠오세치
판매가:30,800엔(세금포함)
중량:고베 비프 500g, 돗토리 와규 500g (모두 최소보증 내용량), 와규 로스트비프 200g

아카마루 규니쿠텐 육류 오세치
주문 마감일:2021년 12월 20일 (월)
상품 배송예정일:2021년 12월 30일(목) 또는 31일(금)
배송료 :전 상품 무료
배송방법:쿨 택배

형형색색의 마카롱과 케이크를 담은 ‘스위트 오세치’는 먹기 아까울 정도

형형색색의 마카롱과 케이크를 담은 ‘스위트 오세치’는 먹기 아까울 정도

오사카의 중심지 난바와 가까운 에리어에 위치한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이곳에서 판매하는 것은 설 식탁을 화려하게 수놓을 ‘스위트 오세치’다. 레드와 블랙의 고급스러운 2단 찬합에 담긴 오세치에는 새해 기분을 더욱 설레게 만들 형형색색의 디저트가 가득 담겼다.

첫번째 단에는 오세치에 빠지지 않는 홍백 가마보코 대신 ‘홍백 롤케이크’를 비롯해 설 전통놀이에 사용하는 화려한 공 데마리와 매화를 본뜬 마카롱, 신사에서 소원을 적어 거는 나무판 ‘에마’ 모양의 사브레 등 일본의 설을 상징하는 아이콘들이 서양과자로 변신했다.

두번째 단에는 밀푀유 몽블랑, 흰 경단 치즈 유자 플레이버, 딸기 몽블랑 등 디저트 성애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할 아기자기한 서양과자가 총출동했다. 새해 선물용으로도 그만이다.

스위트(디저트) 오세치
판매가:7,000엔 (소비세 포함)
찬합 사이즈:16×16cm
주문 마감일:2021년 12월 25일(토)
상품 수령기간:2021년 12월 31일(목)~2022년 1월 2일(일)

이번에 소개한 오세치는 모두 메인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기존의 오세치와 함께 맛본다면 식탁이 한층 풍성해질 것이다. 럭셔리하면서도 유니크한 오세치로 한 해의 복을 기원해보자.

※본 기사의 정보는 2021년 12월 시점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을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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