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홋카이도 홋카이도 노보리베츠/도야호 '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지옥계곡)'의 주변산책 명소 가이드. 노보리베츠 음식과 기념품도 소개
'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지옥계곡)'의 주변산책 명소 가이드. 노보리베츠 음식과 기념품도 소개

'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지옥계곡)'의 주변산책 명소 가이드. 노보리베츠 음식과 기념품도 소개

공개 날짜: 2020.09.28
업데이트 날짜: 2020.10.16

홋카이도 도오(道央)지역에 위치한 노보리베츠시는 일본 유수의 온천지로 알려져 있다. 그 온천의 근원이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지옥계곡은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산책할 수 있다. 실제로 산책을 하며, 그 매력을 살펴본다. 노보리베츠음식이나 기념품도 함께 소개하니 확인해 보자.

목차
  1.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이란? 가는 방법은?
  2. 산책을 시작하기 전에
  3. 자원봉사가이드와 함께 산책을 즐기자
  4. 산책 시작! 지옥계곡 전망대 ~ 텟센이케
  5. 오유누마 산책로 ~ 오유누마
  6. 오유누마 ~ 오유누마 강 천연족탕
  7. 지옥계곡의 계절별 볼거리
  8. '온천시장'에서 맛보는 노보리베츠 음식
  9. 1915년에 창업한 노포점 '후지사키 와사비 원'에서 쇼핑
  10. 노보리베츠의 지역맥주 '오니 덴세츠(귀신 전설)'도 빼놓을 수 없다!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이란? 가는 방법은?

노보리베츠 지옥계곡은 굿타라 화산의 분화활동에 의해 생긴 폭발하여 파열된 화구흔적이다. 직경은 약 450m, 면적은 약 11ha로, 많은 용출구(온수,약수 등이 용출되는 곳)나 분기공(화산가스가 분출되어 나오는 구멍)가 있다. 여기에는 다양한 수질의 원천이 있어, 하루에 1만톤의 온천이 용출되어, 노보리베츠 온천거리의 료칸호텔에 공급되고 있다.

'지옥계곡'의 이름의 유래는 솟아나는 온천이 거품을 내며 끓어오르는 모습이 '귀신이 사는 지옥'처럼 보이기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차세대에 계승하고자 홋카이도의 재산을 선정하는 '홋카이도 유산'에 선정된 홋카이도 도민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관광명소이다.

노보리베츠 온천거리의 풍경

지옥계곡에는 JR노보리베츠역에서 도난버스 노보리베츠 온천행을 타고, '노보리베츠 온천' 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거기에서 노보리베츠 온천거리를 지나 유황의 향기를 느끼면서 완만 한 비탈을 올라가면, 새하얀 김이 피어 오르는 지옥계곡이 보인다. 유료주차장도 있으니 자동차로도 갈 수 있다.

산책을 시작하기 전에

지옥계곡의 바로 앞에 있는 파크 서비스 센터가 출발지점이다. 도착하면 안내판과 안내 책자에서 산책코스를 확인하자. 책자는 일본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간체)의 4종류이다. 산책로는 나무바닥이지만, 위치에 따라 자갈이나 진흙에 길이 미끄러운 경우도 있으니 운동화 등 편한 신발을 신고 가자.

자원봉사가이드와 함께 산책을 즐기자

산책에 소요되는 시간은 코스 나름이다. 지옥계곡만 돈다면 약 30분, 주변의 족탕 등을 즐긴다면 약 90분이다. 지옥계곡의 역사와 주변 정보를 배우면서 산책하고 싶은 분은 전문가가 안내하는 유료 가이드(예약필요) 또는 자원봉사가이드에 의한 무료 가이드를 이용하자.

자원봉사 가이드는 5월 ~ 10월 기간한정으로 10 : 00 ~ 15 : 00 에만 활동하고 있다. 파크 서비스 센터에서 가까운 지옥계곡 전망대에 몇 명이 상주하고 있어, 부탁하면 산책 코스를 따라 가이드를 해준다. 가이드는 번역기를 이용하여 외국어 대응도 해준다. 소규모의 경우 예약은 필요하지 않지만, 단체의 경우 사전예약이 필요하니 주의하자.

취재를 한 날은 베테랑의 자원봉사 가이드인 이시가미씨가 가이드를 담당하고 있었다.

귀여운 도깨비 마크의 녹색 옷이 자원봉사 가이드를 의미한다

산책 시작! 지옥계곡 전망대 ~ 텟센이케

이번 산책코스는 '지옥계곡 전망대→텟센이케→지옥계곡 하리다시 전망대→오유누마 전망대→오쿠노유→오유누마→오유누마 강 천연족탕'을 둘러싼 약 2시간 코스이다.

산책로 위에 있어도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우선 지옥계곡 전망대에서 간헐천의 텟센이케까지 간다. 산책로의 바로 옆에는 분기공과 용출구가 있고, 거기에서 증기가 올라있는 것이 보인다. 산책로의 밖은 매우 위험하므로 절대로 울타리를 넘지 않도록 하자.

산책로를 걷다 보면 중간에 갈림길이 있으며 계단이 있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야쿠시뇨라이도'가 있다. 이 불당의 아래에서 솟아 나오는 온천에서 눈을 씻은 사람의 눈병이 나았다라는 전설이 있고, 당내에는 병의 치료 답례로 기부한 비석이 안치되어 있다.

'눈 온천'으로 사랑받고 있는 '야쿠시뇨라이도'

'텟센이케'는 지옥계곡의 거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산책로가 연못에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기에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이렇게 가까이서 보이는 간헐천은 지옥계곡에서 여기뿐이다. 텟센이케의 온도는 약 80 ℃ 정도이다.

동전을 던지는 여행자도 볼 수 있지만, 환경 보호를 위해 그런 행위는 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산책로 아래로 흐르는 강은 '산즈노카와(죽은 사람이 저승에 갈 때 건넌다는 강)'라고 명명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 세상과 저 세상의 경계에 있는 강이라고 하는 '산즈노카와' 이지만, 이시가미씨에 따르면 "지옥계곡에서 강을 건너면 장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말했다.

오유누마 산책로 ~ 오유누마

여기부터 '오유누마 산책로'에 들어간다. 서서히 길의 경사가 급해지므로 발밑에 주의하자. 산책로 주변의 은 국가지정 천연기념물인 '노보리베츠 원시림'에서 고산 식물의 이소츠츠지(백산차)과 시라타마노키 등 약 60종류의 수목과 약 110종류의 초목을 관찰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사슴이나 까막 딱따구리 등을 만날 수도 있다.

오유누마에 도착할 때까지의 길에는 오유누마에 관련된 퀴즈가 여진 간판이 있다. 퀴즈는 총 7문항. 간판에는 영어도 같이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씩 도전해 오유누마에 대해 알아보자.

약 20분 걸으면 이윽고 '오쿠노유' 와 '오유누마'가 보인다. 오유누마는 둘레 약 1km의 바가지 모형의 유누마로, 늪바닥에서 약 130℃의 유황천이 분출되고 있다.

'오쿠노유'의 표면온도는 약 75~85℃
오유누마 전망대에서 본 '오유누마'

오유누마 ~ 오유누마 강 천연족탕

오유누마에서 '오유누마강 탐승보도'를 지나, 다음의 목표지점인 족탕을 향한다. 계단의 단차가 높기 때문에 조심하며 나아가자.

보도 옆을 흐르는 오유누마강은 오유누마의 온천이 흘러들어 오기 때문에, 하얗고 혼탁한 김이 피어 오르고 있었다. 이와 같이 희고 탁한 강은 아이누어로 "누뿌루펫(백색 탁한강, 짙은 강)'이라고 하며, 노보리베츠 지명의 어원이 되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라고 이시가미씨가 가르쳐 주었다.

보도를 걸어가면 등장하는 것이 '오유누마강 천연족탕'이다. 이름 그대로, 강이 자연의 족탕이 되어 힐링 효과는 최고! 앉을 때 엉덩이가 젖지 않도록 하는 얇은 매트가 있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수건은 없으므로, 족탕을 이용한다면 미리 직접 준비해 가자.

오유누마에 가까운 상류 쪽으로 갈수록 물의 온도가 더 뜨거워 진다.

족욕을 즐기면서 오유누마 제 2산책로를 지나 파크 서비스 센터가 있는 입구까지 돌아간다. 오유누마 제 2산책로는 쿳타라 화산의 분화한 화쇄류로 만들어진 용결 응회암이 많이 산재 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롭다.

지옥계곡의 계절별 볼거리

가을과 겨울에도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지옥계곡. 가을은 주위의 산들과 원시림의 화려한 단풍이 볼 수 있다. 많은 나나카마도(마가목)이 새빨갛게 물드는 모습은 멋지다라고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다. 겨울은 눈이 쌓인 지옥계곡에서 증기가 올라온다. 바로 대지가 숨을 쉬는 듯한 경이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 겨울철에는 적설량에 따라 지옥계곡 산책로 이외의 산책로가 폐쇄한다.

  •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登別地獄谷
    • 주소 〒059-0551 北海道登別市登別温泉町無番地
    • 전화번호 : 0143-84-3311 (일반사단법인 노보리베츠 국제관광컨벤션협회)

'온천시장'에서 맛보는 노보리베츠 음식

'온천시장'에서 맛보는 노보리베츠 음식

노보리베츠 온천 거리에 있는 '온천시장'은 지옥계곡에서 도보 5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노 보리베츠 어항과 도내 각지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요리가 명물인 음식점이다. 맥주와 일본술, 매실주 등 술 메뉴도 다양하다. 지옥계곡 산책 후에는 여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맛있는 음식을 맛 보는 것도 추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방지대책으로 손 소독과 각 테이블에 파티션 설치, 가게 내부는 상시 환기 등을 철저히 하고 있다

인기 메뉴는 '10색 마에하마 덮(세금포함 2,270엔)'. 새우와 오징어 등 10종류의 해산물을 올라 오는 호화로운 일품이다.

가게 안에는 수조가 있어, 주문이 들어 오면 조개와 게를 꺼내 요리에 사용한다

노보리베츠에는 명물 음식이 있다. 그 이름도 '엔마(염라)소바(단품/세금포함 1,030엔)'. 노 보리베츠 시내의 약 30점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온천시장에서도 먹을 수 있다. 다 알듯이 염라는 죽은 자의 생전의 죄를 심판하는 지옥의 왕이다.

엔마(염라) 야끼 소바는 '홋카이도산 밀을 사용해 만든 납작하고 가는 면', '염라대왕 지정의 비밀소스', '노보리베츠산 또는 노보리베츠 근처의 식재료'를 사용하는 세 가지 규칙이 있다. 온천시장에서는 식재료로 가리비, 낙지, 새우(시기에 따라 재료에 변동있음)를 사용한다. 생 양념, 양념장을 사용한 달고 매운맛이 특징이다. 한번 먹으면 또 생각나는 중독성이 있는 야끼 소바를 꼭 맛보자.

온천시장 바로 옆에는 '엔마도'가 있다
  • 온천시장
    温泉市場
    • 주소 〒059-0551 北海道登別市登別温泉町50
    • 전화번호 0143-84-2560
    • 영업시간 : 월 ~ 목 / 11 : 30 ~ 17 : 00(라스트 오더 16:30) 금,토,일,공휴일 / 11 : 30 ~ 20 : 30(라스트 오더 21:00)
      ※ 주요 식재료가 품절될 경우, 정시보다 빨리 폐점하는 경우가 있다
      ※ 현재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월 ~ 목요일은 단축영업중. 자세한 내용은 상점의 홈페이지를 확인하자. 온천시장 홈페이지:http://www.onsenichiba.com/
      휴무일 : 부정기
      주차 : 없음

1915년에 창업한 노포점 '후지사키 와사비 원'에서 쇼핑

1915년에 창업한 노포점 '후지사키 와사비 원'에서 쇼핑

온천시장에 있는 '후지사키 와사비 원'에는 홋카이도에서는 드문 직접 생산한 혼와사비를 사용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후지사키 와사비 원의 와사비 밭

절인 와사비를 숙성한 술지게미로 버무린 '와사비 절임'은 혼와사비의 향, 매운 맛과 함께 술지게미의 맛과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는 상품이다. 에 얹어 먹는 것 외에 햄버그, 토스트 등에 찍어 먹는 것도 추천한다.

와사비 츠케(절임) 긴챠쿠 (세금 포함 648 엔)

'고추냉이 된장'은 홋카이도산 콩과 쌀을 100% 사용한 된장에, 혼와사비의 줄기와 뿌리 줄기를 혼합하고 있으며, 된장의 깊은 맛과 와사비의 매운 맛에 계속 먹게 된다. 바삭하게 구운 삼겹살과 닭고기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

와사비 된장(세금포함 756엔)

가게에서는 스마트 폰의 통역어플을 사용하여 외국어 대응도 하고 있다. 또한 손소독용 스프레이와 직원들 사이에 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어, 신형코로나바이러스 감염방지대책도 제대로 실시하고 있다.

  • 후지사키 와사비 원
    藤崎わさび園
    • 주소 〒059-0551 北海道登別市登別温泉町49
    • 전화번호 0143-84-2017
    • 영업시간 : 9 : 00 ~ 22 : 00 (겨울철은 날씨에 따라 21:00)
      휴무일 : 없음
      주차 : 없음

노보리베츠의 지역맥주 '오니 덴세츠(귀신 전설)'도 빼놓을 수 없다!

'귀신 전설'은 노보리베츠의 지역맥주이다. 홋카이도의 명과 '와카사이모'를 생산하고 있는 '와카사이모 본점'이 제조하고 있다. 공장은 와카사이모 본점 노보리베츠 히가시점의 매장 시설에 있으며, 병설된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다. 또한 지옥계곡 주변에서는 노보리베츠 온천거리의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국내외 대회에서 각종 상을 수상하고 있는 인기 맥주.

사진 왼쪽의 "황금 도깨비 페르에르(세금포함 495엔)은 강한 쓴 맛과 감귤류의 향이 특징인 아메리칸 타입. 사진 중앙의 '푸른 도깨비 필스너(세금포함 385엔)'는 깔끔하고 가벼운 맛. 사진 오른쪽의 '빨간 도깨비 레드에일(세금포함 385엔)'은 쓴 맛이 적으며 마시기 편하며 카라멜 맥아의 고소함이 느껴지는 브라운 에일이다.

김이 피어 오르는 박력있는 경치 외에도 원시림의 자연과 천연 족탕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노보리베츠의 지옥계곡. 삿포로에서 반나절이면 닿는 거리로, 하루종일 즐길 거리가 다양하므로 홋카이도 여행시에는 꼭 방문해 보자.

Text by:민나노 고토바샤
※ 본 기사의 정보는 2020 년 9 월 현재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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