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다테 아침시장 안에 [돈부리 요코초]에 있는 [활오징어 오도리 덮밥(1890엔)]이 화제인 가게이다. 주문이 들어오면 점내에 있는 수조에서 오징어를 꺼내 재빨리 회를 떠 밥그릇에 올린다.

투명한 오징어 살을 올려 놓은 후 이쿠라를 토핑, 그 위에 오징어 다리를 그대로 올려 완성시킨다. 오징어 다리는 그릇 위에서 잠시 동안 움직이기 때문에 보기에 충격적이다. 그후 다리 부분은 먹기 쉽게 자르거나 구워준다. 쫄깃한 오징어와 적당한 소금 맛의 이쿠라에 밥이 절로 들어가는 덮밥이다. 그 외에도 [성게.가리비 덮밥(1980엔)], [성게.이쿠라 덮밥(1980엔)], [삼색 덮밥(성게.게.이쿠라)(1980엔)] 등 다양한 해산물 덮밥이 있다.

하코다테 역에서 가까운 시덴도오리에 면한 해산물 선술집. 점내에 활어조가 있어 신선한 오징어를 [활오징어 회(1000엔〜, 시가)](사진 바로 앞)로 먹을 수 있으며, 오징어를 호일로 구운 하코다테 명물 [이카폿포(780엔)], [시오카라니(880엔)] 등의 오징어 메뉴가 있다.

활오징어 회는 아름답게 썰어 놓은 회나 머리, 다리 등 부위마다 예쁘게 올려 놓은 후, 내장과 눈도 가지런히 정리한다. 간장에 오징어 내장을 녹여 오징어 회에 찍어 먹는 것이 하코다테식이다. 그 외에도 회 종류가 많아 그날그날 들여온 생선 이름이 꽉 들어찬 추천 메뉴를 체크해 보자. 하코다테 바다에서 잡힌 홋케나 독중개 회(사진 위쪽) 등은 다른 곳에서는 먹어보기 힘들다. 영어 메뉴도 있다.

하코다테 인근 바다의 해산물을 다양한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선술집. 명물 [활오징어 회(1280엔〜, 시가)](사진 아래) 외에 오징어를 사용한 다양한 메뉴를 매년 먹을 수 있는 것도 이 가게 만의 좋은 점이다

오징어채에 양파나 참마를 곁들인 [이카멘치 튀김(480엔)], 오징어 회를 내장과 섞어 구운 [이카고로가이 구이(500엔)], 생오징어, 암그루, 나메코, 낫토, 참마의 끈적끈적 한 식재료로 만든 [아사이치방(580엔)](사진 아래) 등이 인기이다.
스시, 덮밥 등 식사 종류도 충실하다. 장소는 하코다테 역 앞을 직진으로 걸어가다가 아사쿠사 도오리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면 노란 간판이 있다. 점내에는 카운터, 테이블과 고타츠 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