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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 국제공항 일본 출입국 시의 검사와 절차 총정리 2023년 최신판

간사이 국제공항 일본 출입국 시의 검사와 절차 총정리 2023년 최신판

업데이트 날짜: 2023.05.18

서일본 최대의 국제공항 ‘간사이 국제공항’은 오사카, 교토, 효고 등 간사이 지방을 중심으로 한 여행의 거점이다. 앞으로 이용할 분들을 위해 간사이 국제공항을 통한 일본 출・입국 시의 절차를 안내하겠다. 아울러 공항이 실시하는 코로나19 대책과 관광안내소, 인기 시설도 소개한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도착 후에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숙지하고 떠나자.

목차
  1. 일본 입국 전에 ‘Visit Japan Web’부터 등록하자
  2.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의 절차
  3. 간사이 국제공항의 코로나19 PCR검사
  4. 입국 시 이용하면 좋은 간사이 국제공항의 시설 및 서비스
  5. 출국 시 이용하면 좋은 간사이 국제공항의 시설 및 서비스
  • 2023년 4월 29일 오전 0시를 기점으로, 입국시에 백신의 접종 증명서(3회 이상) 또는 출국 전 72시간 이내에 받은 검사의 음성 증명서의 제출은 불필요하게 되었다.

    덧붙여 Visit Japan Web에서는 계속해서 「입국 심사」, 「세관 신고」를 웹에 등록하는 것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영문) 를 확인하자.

    페이지 번역을 통해 한글로도 확인 가능합니다.

일본 입국 전에 ‘Visit Japan Web’부터 등록하자

※화상은 이미지입니다 이미지 소재:PIXTA
※화상은 이미지입니다 이미지 소재:PIXTA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비행기로 일본 여행을 할 것이 확정되면 우선 ‘Visit Japan Web’에 등록하자.

현재 일본 입국 시에는 Visit Japan Web을 이용한 사전 입국절차를 권장하고 있다. Visit Japan Web 은 검역・입국심사・세관신고 등과 같은 일련의 입국 절차를 온라인상에서 할 수 있는 사이트다. 우선 계정을 만들고 로그인을 하여 이용자 정보와 여행일정 등을 등록한다.

Visit Japan Web에서는 백신 접종증명서 등록 등의 검역절차(패스트트랙)도 가능하다. 2023년 3월 현재, 일본 입국 시에는 백신 접종증명서 또는 출국 전 72시간 이내의 검사증명서가 필요하다. 화면 표시에 따라 해당 서류를 등록하자.

사가 완료되면 화면이 파란색으로 바뀌어 일본 입국 시에 백신 접종증명서 또는 출국 전 72시간 이내의 검사증명서 확인화면을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백신 접종증명서를 ‘무(無)’로 등록하면 출국 전 72시간 이내 검사증명서의 확인이 완료될 때까지 화면이 노란색으로 변한다. 또 화면이 붉은색인 경우에는 신청 내용이 미비한 것이므로 재등록을 해야 한다.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의 절차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한 후의 절차

비행기에서 내리면 가장 먼저 Visit Japan Web을 확인하니, 비행기에서 내리면 바로 스마트폰의 전원을 켜 두자.

앱을 확인하기 전에 체온측정을 한다. 여기에서 센서가 반응을 한 사람은 직원의 지시에 따르자.

체온측정에서 문제가 없는 사람은 앱과 서류 확인을 한다. 앱 화면이 파란색 또는 노란색인 Visit Japan Web의 검역심사 완료화면을 보여준다. 백신 접종증명서의 조건 등은 영어로도 안내가 있으니 일본어를 몰라도 안심해도 좋다.

일본 여권 소지자 및 재입국 허가로 입국하는 외국 국적자는 Visit Japan Web의 입국심사 QR코드를 제시할 필요가 없다.

Visit Japan Web에서 외국인 입국기록의 기본정보 중 ‘현 주소’를 등록할 때에는 거주하는 국가명과 도시명만 입력하면 된다.

또 입국정보의 ‘일본 체류 예정기간’의 입력에도 주의하자. 예를 들어 일본에 7일간 체류할 예정이라면 ‘연수 0’ ‘월수 0’ ‘일수 7’로 입력한다.

(주의) 일본에 입국하는 가족이 3명인 경우, 3명분의 Visit Japan Web 등록이 필요하다.

어느 화면을 보여주면 되는지 한국어, 영어, 중국어 안내가 있으니 확인하고 걸어가자.

Visit Japan Web에서 입국심사 QR코드를 불러내 기계에 스캔한다. 이 때 자주 발생하는 기입 오류가 두 가지다. 우선 체류기간의 오류. 일본은 ‘연/월/일’ 순서로 작성하기 때문에 순서가 다른 국가의 경우 자국의 작성 순서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예를 들어 2023년 4월 1일 입국이면 ‘2023/4/1’이다. 다음으로 출발지(국가, 도시)와 도착지(국가, 도시)를 반대로 기입하는 케이스다. 출발지에 행선지를 기입하는 사람이 많으니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마지막으로 세관절차다.

세관 검사장 안에 설치된 전자신고 단말기로 Visit Japan Web에서 작성한 세관용 QR코드와 여권을 스캔하여 전자 세관신고를 할 수 있다.

Visit Japan Web에서 사전 등록을 해 두면 원활하게 세관절차를 밟을 수 있으니, 꼭 사전에 준비해 두자.
※세관 직원이 검사를 하는 경우가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의 코로나19 PCR검사

간사이 국제공항의 코로나19 PCR검사

간사이 국제공항에는 클리닉이 있어 해외 여행자용 자유진료를 통한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PCR 검사 음성증명서의 제출을 요구받은 경우, 공항 내에서도 진료를 받을 수 있으니 예약해두면 안심이다.


긴키대학 의학부 간사이 국제공항 클리닉

・검사 메뉴:실시간 RT-PCR 검사(타액)
・예약방법:전화예약(9:00~12:00, 1300~17:00) TEL:072-456-7185※ 완전예약제
・검사일시: 매일 9:00~11:00, 13:00~15:00
・장소:제1터미널 2층 (북측)

입국 시 이용하면 좋은 간사이 국제공항의 시설 및 서비스

입국 시 이용하면 좋은 간사이 국제공항의 시설 및 서비스

일본에 입국하면 공항을 나서기 전에 공항 안에서 정보 수집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제1터미널 1층(남측)에는 ‘간사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간사이 국제공항’이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안내할 수 있는 직원이 있어 간사이를 비롯하여 일본 전국의 관광정보를 구할 수 있다.

JR-WEST RAIL PASS 등 외국인을 위한 철도 패스와 각종 교통기관의 티켓도 판매하고 있으니 여러 지역을 두루 여행할 예정이라면 이곳에서 구입해두는 것이 두고두고 편리할 것이다. 또 티켓 구입이 살짝 복잡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입장권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부담 없이 들러 여행 상담을 해보자.

간사이 투어리스트 인포메이션 센터 외에도 안내 카운터가 설치되어 있으니, ‘물음표(?)’를 찾아가면 된다. 현재는 감염병 대책을 위해 제1터미널만 열고 있으며, 모든 안내 카운터에서는 무인 대응을 하고 있다. 전화를 통해 영어로 문의할 수 있다. 공항 내 불편사항에 대해 질문할 수 있고 비행・교통편・시설 등의 안내, 미아 접수, 휠체어・유모차 대여도 하고 있다.

층별 안내와 간판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로 표기되어 있다. 공항 안내도는 현 위치와 가까운 시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어 헤매지 않고 목적지에 갈 수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편 안내도 설치해 철도(JR 또는 난카이 철도), 리무진 버스, 고속선의 운항시각과 승선장 지도를 영어로 안내하고 있다. 교통편 안내판 아래쪽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사이 국제공항이 운영하는 교통수단 루트 검색 사이트 ‘KIX ACCESSMOOTHIE’가 표시되어 도착지까지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을 검색할 수 있다.

휴대폰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아 불안하다면 Charge SPOT을 이용하자. 일본에서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휴대용 배터리 공유 서비스로 호텔까지 가면서 충전할 수 있다. 이 배터리는 숙소나 목적지 근처에 있는 편의점 등 제휴 매장에서 반납할 수 있다.

또 휴대용 Wi-Fi 공유기 대여는 제1・2 터미널 청사의 다양한 장소에서 하고 있다. 설치 장소는 아래를 확인하기 바란다.

출국 시 이용하면 좋은 간사이 국제공항의 시설 및 서비스

출국 시 이용하면 좋은 간사이 국제공항의 시설 및 서비스

2023년 3월 현재, 간사이 국제공항은 개항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리노베이션의 영향으로 식당・상품 매장 플로어가 공사 중이다. 하지만 보안 검색 전에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8곳이 있다.

제1터미널 2층 Tasty Street은 오사카의 명물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영업 중이다. 다코야키 갓포 TAKOMASA, 마이도오키니쇼쿠도 간쿠쇼쿠도 등 출발 전 마지막 순간까지 간사이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 제2터미널 국제선 에리어의 식당은 휴업 중이니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쪽에 있는 식당을 이용하자.

쇼핑을 하고 싶다면 제1・2 터미널에 다양한 면세 매장이 있다. 제1터미널 최대 규모의 면세점은 KIX DUTY FREE 본관 북점. 유명 브랜드의 화장품과 향수, 미용기기, 주류, 담배 등을 취급하고 있다. 제1터미널에서는 종합 면세점 외에 명품 면세점까지 합쳐 총 27개 매장이 있다. 제2터미널에서는 면세점 1곳이 영업 중이다.

터미널 1・2 모두 출국장 안에 약국 코코카라파인이 있으니 상비약이나 멀미약, 마시는 영양제, 이명을 방지하기 위한 귀마개 등을 잊고 온 사람도 안심할 수 있다.

체크인 전에 쇼핑과 식사를 하고 싶지만 짐이 많아 이동이 불편하다… 그럴 때는 수하물 일시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자. 제1 터미널 1층 북측 및 4층 남북측에 수하물 보관 전용 카운터가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의 ‘스카이 데크’는 옥상공원이 병설되어 있는 전국적으로 보기 드문 전망 에리어다.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플레이 에리어, 도시락을 펼쳐 놓고 식사를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이 완비되어 있다. 탑승 시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있다면 긴 여행을 대비해 바깥 공기를 듬뿍 마시며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간사이 여행의 거점인 간사이 국제공항은 감염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관광객 입장에서 흐뭇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를 하기 바란다.

※본 기사의 정보는 2023년 4월 시점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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