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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료칸 호텔 추천 - 객실에서 보이는 풍경이 멋진 나라의 료칸과 호텔

나라 료칸 호텔 추천 - 객실에서 보이는 풍경이 멋진 나라의 료칸과 호텔

공개 날짜: 2021.11.23

오사카와 교토에서 접근성도 좋고 볼거리가 많은 나라. 도다이지 등 유명 사찰과 불상 등 옛 도읍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명소 외에도 가을 단풍도 볼거리 중 하나다. 야생 사슴이 서식하는 나라 공원 부근에서는 고운 빛깔의 낙엽 카펫 위를 거니는 사슴들을 볼 수 있는 등 나라 특유의 풍경도 즐길 수 있다.

본 기사는 가을철 나라관광하는데 제격인 호텔과 전통료칸 세 곳을 소개하겠다. 모두 혼잡을 피해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1. 간사이의 영빈관에서 단풍을 감상하는 ‘나라호텔’ (나라)

1. 간사이의 영빈관에서 단풍을 감상하는 ‘나라호텔’ (나라)
노송나무로 지어진 모모야마 시대 저택 스타일의 본관은 클래식한 화양절충 양식

1909년 간사이의 영빈관으로 탄생한 ‘나라호텔’은 긴테나라’역에서 도보 약 15분 거리인 나라 공원 안에 위치한다. 고후쿠지, 도다이지, 가스가타이샤, 나라마치 등 관광지와 최상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스태프는 영어와 중국어를 구사할 수 있어 쾌적한 호텔 스테이를 보장한다.

본관은 도쿄 역 등을 설계한 건축가 다노 킨고의 작품으로 관내는 중후한 붉은 카펫이 깔린 대계단과 기둥문, 벽난로의 조합 등 일본과 독일의 화양절충 양식이 아름다워 ‘미술관 같은 호텔’이라고도 불린다.

복고적인 시계와 피아노가 놓인 로비 ‘사쿠라노마’

부지 안에는 중정이 있어 단풍이 한창인 11월 중순부터 12월 초순까지 관내와 로비 ‘사쿠라노마’에서 붉고 노란 그라데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로비 ‘사쿠라노마’의 창밖 풍경

숙박동에는 본관과 신관이 있으며, 클래식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본관에는 나라 공원 측으로 창을 낸 파크 사이드와 중정 사이드의 객실이 있다. 본관의 객실 중 실내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것은 ‘스탠더드 트윈 파크 사이드’의 객실이다. 나라 공원은 벚꽃과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 고운 빛깔의 단풍을 즐길 수 있고 국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야생 사슴도 살고 있다.

호텔을 이용한 외국인 투숙객으로부터 “자연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편히 지낼 수 있었다. 호텔에서 사슴을 볼 수 있어서 깜짝 놀랐다”는 후기도 올라왔다. 객실은 WEB으로 타입별로 예약할 수 있다.

본관 ‘스탠더드 트윈 파크 사이드’

신관은 ‘요시노다테*’라는 건축양식을 채택한 널찍하고 모던한 느낌의 객실로 전 객실에서 중정을 볼 수 있어 방 안에서 편하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신관에는 다다미가 깔린 화실(和室)도 있으니 일본의 전통적인 공간과 단풍의 조합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요시노다테…경사면이 많은 요시노 지방의 지형을 살린 건축양식으로 2, 3층은 도로 쪽에 입구를 내고, 1층은 골짜기나 강을 향해 만들어 건물 정면에서 보면 1층 건물로 보이나, 뒷편에서 보면, 2, 3층의 건물로 보임.

티 라운지의 창밖 풍경

본관 1층에 있는 ‘티 라운지’에서는 창 밖의 단풍을 감상하면서 역대 게스트들이 즐겼던 한정수량의 ‘클래식 디저트 애플파이 알라모드’(음료 포함 2,400엔 ※TAX・봉사료 포함)와 계절의 스페셜 케이크를 맛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다.

관내는 무료 Wi-Fi가 완비되어 있으며 병설된 기프트샵에서는 면세혜택도 받을 수 있다(2021년 10월 중순부터). 관내 레스토랑에서는 사전에 요청하면 알레르기나 비건, 베지테리언을 위한 요리를 제공한다.

◎실시 중인 코로나19 대책
매장・시설 안,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손님이 들고 날 때마다 소독/매장・시설 안 환기 실시/코인 트레이 이용/가림막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입장 인원과 좌석 간격의 조정/입장제한, 예약제 실시/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손님의 입장 제한/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

  • 나라호텔
    奈良ホテル
    • 주소 〒630-8301 奈良県奈良市高畑町1096
    • 전화번호:0742-26-3300 (대표전화)
      영업시간: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빈방 검색 및 예약

    최신 요금 및 요금에 대한 상세정보, 객실 조건은 상이한 경우가 있으므로 제휴처 사이트를 확인해 주십시오.

2. 한적한 장소에서 일본의 운치와 단풍을 즐기는 ‘나라 가스가 오쿠야마 츠키히테이’ (나라)

2. 한적한 장소에서 일본의 운치와 단풍을 즐기는 ‘나라 가스가 오쿠야마 츠키히테이’ (나라)

나라 가스가 오쿠야마 츠키히테이(奈良・春日奥山 月日亭)’는 ‘긴테나라’ 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 유네스코 세계유산에도 등록된 ‘가스가 산 원시림’ 안에 있다. 원래 나라현 지사가 중요인사들을 접대하기 위해 지은 시설로 자연이 풍요롭고 한적한 로케이션을 자랑한다. 가스가타이샤까지 400m, 도다이지까지 도보 약 15분으로 관광을 하기에도 편리한 위치에 있다.

숙박은 1일 3팀 한정. 객실은 일본 특유의 장지문이 있는 다다미방으로 별채 ‘야나기’와 ‘하기’의 두 객실에서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프라이빗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탕이 관내에 2곳 있어 투숙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욕실은 특별주문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아름답고 삼나무과인 고야마키 탕의 향에 심신이 힐링되는 느낌이다.

별채 ‘야나기’의 객실 밖 풍경

객실은 나무들에 에워싸인 데다 매우 조용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를 BGM 삼아 일상을 잊고 기분전환을 할 수 있다. 꽃이나 액자를 걸어 두는 도코노마가 있는 일본의 전통 객실에서 잘 때는 다다미 위에 이불을 깔고 잘 수 있어 일본의 생활상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것도 매력이다.

이곳의 단풍이 절정을 맞는 것은 11월 중순 이후. 현관과 건물들을 잇는 연결통로에서도 곱게 물든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단풍 시즌에는 먹이를 찾아 산에서 내려온 야생 사슴과 조우하는 놀라움도 있다. 정원에는 낙엽이 바닥을 가득 메운 단풍 카펫 등 차원이 다른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연결통로에서 바라본 단풍
정원 바닥에 떨어진 곱디고운 낙엽

식사는 일본인 셰프가 만든 일식 조식과 카이세키 요리를 먹을 수 있다. 제철 재료를 듬뿍 사용한 아름다운 비주얼의 요리는 입맛뿐 아니라 심적으로도 큰 만족감을 준다. 비건, 베지테리언이거나 알레르기가 있으면 사전 요청 시 최대한 대응해준다고 하니 안심해도 좋다.

투숙객으로부터는 ‘자연 속에 위치한 전통료칸으로 1일 3팀으로만 한정되어 있어 다른 사람과 마주칠 일도 없고 조용한 환경에서 심신을 편히 달랠 수 있었다. 오감을 완벽하리 만큼 충족시키는 요리에도 대만족. 정성스러운 서비스에 마음이 푸근해졌습니다’라는 소감도 올라왔다.

스태프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으며, 무료 Wi-Fi도 제공하고 있다. 결제수단은 유니온페이를 포함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조용한 공간에서 단풍과 일본의 정성스러운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숙소다.

◎실시 중인 코로나19 대책
매장・시설 안과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손님이 들고 날 때마다 소독/매장・시설 안 환기 실시/코인 트레이 이용/가림막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손님의 입장 제한/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

  • 나라 가스가 오쿠야마 츠키히테이
    奈良・春日奥山 月日亭
    • 주소 〒630-8212 奈良県奈良市春日野町158
    • 전화번호 0742-26-2021
    • 영업시간:체크인 15:00〜18:00 체크아웃 10:00까지

    빈방 검색 및 예약

    최신 요금 및 요금에 대한 상세정보, 객실 조건은 상이한 경우가 있으므로 제휴처 사이트를 확인해 주십시오.

3. 미쉐린 가이드에 실린 명품 료칸에서 단풍의 품에 안기다 ‘지쿠린인 군포엔’(요시노산)

3. 미쉐린 가이드에 실린 명품 료칸에서 단풍의 품에 안기다 ‘지쿠린인 군포엔’(요시노산)
중후한 분위기의 입구

‘지쿠린인 군포엔’에 가려면 긴테 ‘요시노’역에서 차로 약 1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록된 요시노 산의 중턱, 나카센본이라 불리는 장소에 있다. 본관은 무려 270년 전에 지어진 건물로 <미쉐린 가이드 교토・오사카・고베나라2013>에도 실린 바 있다. ‘요시노’역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다(2명 이상, 사전예약 필요)

약 1만 평의 광활한 부지 안에는 1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사원 ‘지쿠린인(竹林院)’과 일본정원 ‘군포엔(群芳園)’이 있다. 동백나무와 벚꽃 등 약 50종류의 나무가 있는 일본정원에서는 요시노 산을 배경으로 붉고 노랗게 물든 나무들의 그라데이션을 즐길 수 있다. 정원은 유료로 일반에 공개하고 있지만 투숙객은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니 료칸에 도착하면 꼭 산책해보자.

부지 안에 있는 일본정원 ‘군포엔’. 가을에는 단풍이 곱게 물든다

요시노 산은 벚꽃의 명소로 워낙 유명하지만 단풍의 아름다움도 빼어나다. 단풍 시즌은 11월 하순경. 약 200종 3만 그루나 되는 벚꽃나무와 단풍나무가 일제히 고운 빛깔의 옷으로 갈아입어 산 전체가 불타오르는 듯한 단풍으로 채워진다.

현관과 로비는 향이 좋은 요시노 삼나무를 써서 중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객실은 전통적인 느낌의 본관과 근대적 설비가 편리한 신관의 2타입이다. 본관 1층의 복도와 전 객실에서 정원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일본정원 ‘군포엔’

객실은 모두 다다미가 깔린 화실로 신관에 노천탕이 딸린 객실이 2실 있다. 본관에는 원래 승려들이 묶는 슈쿠보로 이용되었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객실도 있다.

욕실은 편백나무 향이 힐링효과를 주는 유료 가족탕 외에도 대욕장 ‘가모시카노유’와 단풍을 바라보며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이 딸린 ‘무사사비노유’가 있다.

서관 객실

관내에는 객실의 공간을 구분 짓거나 장식품으로 이는 병풍과 무장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인연이 있는 물품 등 예술작품도 전시되어 있어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식사는 제철재료를 듬뿍 사용한 코스 카이세키 요리와 일본 다도의 완성자 센노 리큐가 고안했다고 하는 오리지널 전골 ‘리큐나베’를 맛볼 수 있다. 알레르기와 종교 음식에 대해서는 당일 요청은 불가능하지만 사전에 요청하면 가능한 대응해준다고 한다.

외국인 투숙객으로부터 ‘시끌벅적한 도심에서 벗어나 공기도 맑고 멋진 장소다.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노천탕과 명상을 하기에도 좋은 아름다운 정원도 좋았다. 무엇보다 요리가 맛있고 스태프가 모두 친절해서 좋았다. 일본의 전통적인 체험을 할 수 있었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관내에는 지역 명산품 등을 판매하는 매점도 있으며 유니온페이 카드 등 일부 중국계 카드를 제외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무료 Wi-Fi도 완비, 관내와 홈페이지는 영어를 지원하고 있다. 그 밖의 언어는 번역 앱 등을 통해 의사소통을 할 수 있지만 전화는 영어로만 가능하다. 홈페이지 문의에는 한 글자라도 일본어가 들어가 있지 않으면 등록이 되지 않는 시스템이니 주의하기 바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인정받은 단풍의 명소 요시미즈 신사와 긴푸센지 절 등에서도 도보 15분 이내다. 긴푸센지 자오도(蔵王堂)에서는 유료로 인근 투숙객 한정 야간배관을 하는 날도 있어 수줍은 달빛 아래 사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실시 중인 코로나19 대책
매장・시설 안,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손님이 들고 날 때마다 소독/매장・시설 안 환기 실시/코인 트레이 이용/가림막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입장 인원과 좌석 간격의 조정/입장제한, 예약제 실시/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손님의 입장 제한/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종업원의 객실 서비스(입실) 제한

  • 지쿠린인 군포엔
    竹林院群芳園
    • 주소 〒639-3115 奈良県吉野郡吉野町大字吉野山2142
    • 전화번호 0746-32-8081
    • 영업시간:체크인 15:00〜18:00 체크아웃 〜10:00
      ※무료 셔틀버스 운행시간 14:30~19:00(2명 이상・예약제・3월 하순부터 5월 초순까지는 휴무)

    빈방 검색 및 예약

    최신 요금 및 요금에 대한 상세정보, 객실 조건은 상이한 경우가 있으므로 제휴처 사이트를 확인해 주십시오.

이번에 소개한 숙박시설은 모두 아름다운 단풍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로케이션이 매력이다. 봄 벚꽃 못지않게 인기인 가을의 단풍시즌. 이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절경과 일본의 고즈넉한 운치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Text by: 니키 시게미
※본 정보는 2021년 10월 기사 작성 당시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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