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시에서 아카시 대교를 통해 아와지 섬으로 건너면 바로 니지겐모리(‘2차원의 숲’이라는 의미)가 나온다. 134만 8천㎡의 규모를 자랑하는 효고현립 아와지시마 공원의 자연의 지형을 살려 인기 애니메이션과 만화 등 2차원 콘텐츠의 세계관을 재현한 다양한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다.

어트랙션은 세대 불문, 원작을 모르는 사람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다. 팜플렛과 시설 내 표시는 일본어뿐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표기되어 있어 외국인들에게도 인기다.

공항과 주요 철도역에서 고속버스를 이용해 고베와 아와지 섬을 잇는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 ‘아카시 대교’를 건너 아와지IC에서 니지겐노모리로 향한다. 다리에서 바라본 세토 내해와 오사카만의 경치는 절경 그 자체다.

（1）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고베에서 출발할 경우 JR, 한큐, 한신 각 노선의 터미널이 있는 고베산노미야 역에서 고속버스를 탄다.

・산노미야 버스 터미널에서 하이웨이 오아시스 니지겐노모리 입구까지 고속버스로 약 45분. 버스 정류장에서 유료 트램카로 각 어트랙션의 에리어로 향한다.
・산노미야 버스 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아와지 IC에서 하차. 기타아와지 주유버스(무료)를 타고 니지겐노모리 F주차장에서 하차.

오사카에서는 난바, 우메다, 간사이 국제공항, 오사카 국제(이타미)공항에서 고속버스가 운행 중이다. 버스에 따라서는 앞서 소개한 하이웨이 오아시스 니지겐노모리 입구 하차, 아와지 IC 하차의 경로로 나뉜다. 소요시간은 난바에서는 약 1시간 45분, 우메다에서 약 1시간 30분, 오사카 국제(이타미)공항에서 약 1시간 45분, 간사이 국제공항에서는 약 3시간이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는 리무진 버스로 아와지IC까지 직접 갈 수 있다.

（2）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오사카에서 약 1시간, 고베에서 약 30분이 소요된다. 고속버스와 마찬가지로 아사키 대교를 건너 니지겐노모리의 주차장(무료)으로 향한다. 각 주차장과 가까운 어트랙션과 시설은 다음과 같다.

A주차장…나이트워크 불새
E주차장…NARUTO&BORUTO 시노비자토(닌자마을)
F주차장…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 고질라 요격작전, 짱구 어드벤처 파크, 모리노테라스, Grand Chariot 북두칠성135°

니지겐노모리의 입장은 무료로 어트랙션별로 요금이 발생한다. 현지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인원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으니 미리 온라인 예매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인 요금은 중학생 이상, 소인은 초등학생 이하, 4세 이하는 무료다.

●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 대마왕 조마와 시초의 섬
대인 3,400엔~4,000엔
소인 1,400엔~1,600엔
　　※가격은 계절에 따라 변동됨.

●NARUTO&BORUTO 시노비자토(닌자마을)
대인 3,330엔
소인 1,200엔

●고질라 요격작전 ~국립 고질라 아와지섬 연구센터~
대인 3,800엔
소인 (5~11세/신장 110cm 이상이며 체중 25kg~110kg 미만) 2,200엔

●짱구 어드벤처 파크
대인 마스터 코스 4,600엔
소인(5세 이상~12세 미만/신장 120cm 이상) 마스터 코스 2,800엔
소인(5세 이상~12세 미만/신장 120cm 미만) 키즈 코스 2,500엔
어른 동반티켓 1,500엔

●나이트워크 불새
대인 2,500엔
소인 1,200엔

※각 어트랙션, 할인혜택이 있는 세트티켓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공식 홈페이지는 일본어 외에 한국어, 영어, 간체자, 번체자 지원).

F주차장에서 들어서면 바로 좌측에 ‘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 대마왕 조마와 시초의 섬’이 나온다. 그대로 메인 스트리트를 150m 정도 이동하면 ‘고질라 요격작전 ~국립 고질라 아와지섬 연구센터~’가 있다. 드래곤 퀘스트부터 ‘짱구 어드벤처 파크’의 ‘나랑 놀자! 니지겐노모리’까지는 약 500m, 거대한 애슬레틱 ‘앗파레! 전국 대모험!’까지 약 700m, 가장 안쪽에 있는 ‘역 번지’와 ‘호러하우스’까지 약 1km가 조금 안 되는 등 거리는 조금 있지만 평지와 경사가 완만한 언덕길이니 즐기면서 이동할 수 있다. ‘NARUTO&BORUTO시노비자토’는 E주차장과 F주차장의 거의 중간지점에 있다. ‘나이트워크 불새’는 E주차장에서 가는 것이 편리하다.

공원 안은 매우 넓기 때문에 각 어트랙션을 이어주는 트램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1일 무제한 승차권(500엔)은 공원 안은 물론 하이웨이 오아시스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 <NARUTO-나루토>와 <BORUTO-보루토- NARUTO NEXT GENERATIONS>의 세계를 체감할 수 있는 어트랙션. ‘아웅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서면 닌자마을 ‘시노비자토’가 펼쳐진다. ‘호카게 바위’ 안은 수수께끼 풀이가 있는 입체미로, 그 우측에는 두뇌전을 즐길 수 있는 수수께끼 어트랙션이 있다.

티켓을 구입하면 ‘하늘의 서’, ‘땅의 서’라는 두 개의 두루마리를 받게 된다.

하늘의 서, 입체미로

하늘의 서는 BORUTO가 다닌 닌자학교의 수업코스로 3층 구조의 입체미로에 도전한다. 인질로 잡힌 친구를 찾아 정상에 있는 목표지점을 향해 온 몸을 활용해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는 ‘우즈마키 코스’, 머리를 써서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우치하 코스’의 2코스에 도전. 도저히 임무를 완수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포기의 출구’로 빠져나올 수 있다.

땅의 서, 수수께끼 풀이

땅의 서는 수준 높은 수수께끼 풀이 어트랙션이다. 파괴된 차크라의 봉인을 원상태로 복구하는 임무는 나뭇잎 마을의 닌자가 되어 수행하는 기분이 든다.

질문에 대한 답을 덧그리기의 요령으로 두루마리에 적어 나간다. 일곱 가지 수수께끼를 모두 풀면 감동의 클라이막스가 당신을 기다릴 것이다.

스마트폰 앱으로 인술AR

무료 스마트폰 앱 ‘호카게의 꿈을 이뤄라!(火影を目指せ!)’를 다운로드하면 에리어 안의 ‘인술(忍術)AR’ 지점에서 인술을 쓰는 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다섯 가지 인술을 마스터하면 11m 높이의 호카게 바위에 당신의 얼굴이 투영된다. 멋진 포즈를 취하고 인생사진을 찍어보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앱을 미리 다운로드해두면 편리하다.

하늘의 서와 땅의 서, 두 가지 수행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70분 정도. ‘인술AR’에 도전한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또한 심오한 수수께끼 풀이 콘텐츠 ‘땅의 서~외전~’체험은 1시간 정도 걸린다.
※ ‘땅의 서 ~외전~’은 별도의 전용티켓이 필요하다.

어트랙션에 사용하는 두루마리와 앱은 일본어 표기만 있지만, 외국인 입장객에게는 두루마리의 설명서(한국어, 영어, 간체자, 번체자)를 제공한다. 전시, 수수께끼의 문제는 한국어, 영어, 간체자, 번체자를 지원하고 있다.

라멘가게 이치라쿠에서 주인공과 똑 같은 메뉴를 먹자

주인공 나루토가 먹는 ‘이치라쿠(一楽)’의 라멘을 직접 먹어보았다. 국물은 돈코쓰(돼지뼈), 미소 돈코쓰, 돈코쓰 쇼유(간장)의 3종류(각 1,100엔)로 깊고 진한 국물에 가는 면발, 캐릭터가 그려진 토핑 김은 먹기 아까울 정도다. 사스케가 애정하는 주먹밥과 ‘아카츠키’ 구름의 오코노미야키, 오로치마루의 똬리 튼 뱀 소시지 등도 있다.

NARUTO 오리지널 굿즈를 기념으로 구입

‘나뭇잎 상점(木ノ葉商店)’에는 나루토와 사스케 등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관련상품이 가득하다.

©기시모토 마사시 스콧/슈에이샤･TV도쿄･피에로

<고질라>는 1954년 일본에서 개봉된 후 60년 넘게 전세계의 폭 넓은 세대에서 사랑받아 왔다. 아와지 섬에 상륙한 고질라를 포획했다……는 스토리가 펼쳐지고 네 가지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어트랙션이다. 각 미션을 완수하면 오리지널 미션카드를 받을 수 있다.
※신장 110cm･체중 25kg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고질라 요격작전 본부

우선 국립 고질라 아와지섬 연구센터(NIGOD)의 ‘고질라 요격작전 본부’로 가보자. 여기에 매표소가 있다. 작전본부 안에서 고질라 요격작전에 관한 브리핑을 받은 다음 각 어트랙션으로 향한다. 영상의 자막과 어트랙션 내 설명전시는 한국어, 영어, 간체자, 번체자가 지원된다.

등신대 고질라를 짚라인을 타고 감시

펜스를 친 삼엄한 분위기의 구역 안에서 하네스(조끼처럼 생긴 안전장치)와 헬멧을 장착하고 짚라인 스타트대로.

코스는 고질라의 입에서 몸 속으로 돌입하는 ‘체내감시 코스’(162m)와 몸 바깥 쪽에서 감시하는 ‘체표감시 코스’(152m) 두 가지가 있다. 고질라를 향해 공중에서 돌입하는 순간 심장이 쫄깃해진다는 말을 제대로 실감하게 될 것이다.

vs.고질라 세포 슈팅

‘vs.고질라 세포 슈팅’은 고질라의 몸 밖으로 비산된 고질라 세포를 사격으로 제거하는 어트랙션이다. 빔이 고질라 세포에 명중되면 스코어가 올라간다. 경보음이 울리면 고질라의 세포가 공격해 오니 몸을 숨겨야 한다. 피하는 것이 늦으면 고질라 세포로부터 공격을 받아 스코어는 감점된다. 공격시간은 약 2분, 커다란 충격음과 진동의 박력이 상당하다.

고질라 뮤지엄

‘고질라 뮤지엄’은 세계 최초의 고질라 상설전이다. 2016년 개봉한 <신 고질라>의 도쿄 역 파괴장면을 재현한 디오라마를 비롯하여 영화 촬영에 사용된 고질라 수트와 괴수, 100체 이상의 괴수 피규어 등이 전시되어 팬이라면 흥분이 가라앉지 않을 것이다.

뮤지엄샵에서 기념품 구입

뮤지엄샵에는 키홀더와 컵, 티셔츠, 타올 등 이 곳에서만 구할 수 있는 오리지널 고질라 굿즈가 100종류 넘게 있다. 귀여운 굿즈부터 멋진 굿즈까지 다양한 상품구색에 눈이 돌아갈 정도다.

TM & © TOHO CO., LTD.

1986년에 일본에서 탄생한 게임 <드래곤 퀘스트>는 진화를 거듭해 지금도 많은 열혈 팬을 보유하고 있다. 참가자 스스로가 주인공이 되어 작품의 세계를 리얼과 디지털을 오가며 체험할 수 있는 어트랙션이다. 오노코갈드 왕국을 무대로 오리지널 스토리의 여행이 시작된다.

데이터를 등록

파티는 4인 1조. 오노코갈드 성 안에서 전사, 무투가, 도적, 마법사 중에서 직업을 고르고 이름을 붙인 다음, 모험의 진행방법과 지도 등이 적힌 ‘모험의 서’, 캐릭터와의 대화와 몬스터와의 배틀 등에 필요한 ‘모험자의 증표’를 사용하면서 나아간다.
※1~3명도 플레이가 가능함.
※팜플렛, 전시물, 게임 영상은 영어와 간체자, 번체자로 지원됨.

오노코갈드 마을에서 정보를 수집한다

원작의 세계관이 재현된 마을은 팬에게 있어 성지순례의 흥분을 느끼게 할 것이다. 마을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거나 도움을 주어 골드를 모아 무기를 사는 등 경험치를 올려 나간다. 드래곤 퀘스트의 게임을 잘 몰라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북쪽 숲에서 레벨업

북쪽 숲 안에서는 무작위로 등장하는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레벨업을 한다.

클라이막스는 마왕성

게임의 목표지점은 마왕성이다. 여기까지 도달하는데 약 2시간이 걸리니 틈틈이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하면서 즐기도록 하자.

칸다타 해적단의 입단 테스트(서브 퀘스트)는 추가로 또 다른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다.
칸다타 해적단의 입단 테스트 세트티켓 (입장권+서브 퀘스트)

대인 5,400엔~6,000엔
소인 2,900엔~3,100엔
※계절에 따라 변동됨.

© 2021 ARMOR PROJECT/BIRD STUDIO/SQUARE ENIX All Rights Reserved.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 <짱구는 못말려(크레용 신짱)>를 테마로 한 어린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 있다. 짚라인과 거대 애슬레틱과 같이 몸을 쓰는 것부터 수수께끼 풀이와 같은 두뇌전까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표시는 영어, 간체자, 번체자 지원.

나랑 놀자! 니지겐노모리!

공원 안에는 다양한 포즈를 취한 짱구와 짱구의 친구들이 총 54체가 있다. 함께 사진을 찍거나 만지는 것은 무료. AR 앱을 사용하면 각각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해 스탬프 랠리에 참가할 수 있다.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숨어 있는 인형도 있으니 다 함께 찾아보자. 모두 찾게 되면 어드벤처 안에 있는 샵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앗파레! 전국 대모험!

‘앗파레! 전국 대모험!’은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를 모티브로 한 거대 애슬레틱으로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레벨부터 난이도별로 4코스가 있다. 코스별로 연령기준이 있고 하네스를 장착해야 하는 것도 있다. 가장 난이도가 낮은 ‘키즈 코스’는 지상고 1m로 4세부터 초등학생(신장 120cm) 이하의 아이들이 대상이다. 난이도가 가장 높은 것은 지상고 8m의 ‘사무라이 대장 코스’(신장 120cm 이상)로 스릴 만점. 오금이 저려 움직이지 못할 경우에는 구조대가 구해주니 안심해도 좋다.

도전! 액션가면 비행대!

액션가면 헬멧을 쓰고 225m와 140m의 짚라인으로 대형 연못 위를 왕복활주하는 ‘도전! 액션가면 비행대!’. 도착지점 부근에서는 악의 무리 ‘블랙 메케메케단’이 거대 물총으로 공격을 해 짜릿한 스릴도 맛볼 수 있다.
※신장 120cm 이상


이 밖에도 2세 이하의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나의 “깜짝! 충격! 재미있는 호러 하우스야!”’, 지상 6m 높이로 날아오르는 ‘수퍼 흰둥이의 출격! 수퍼 역 번지!’ 등이 있다.

© 우스이 요시토／후타바샤・신에이・TV아사히・ADK
© 우스이 요시토／후타바샤・신에이・TV아사히・ADK 1993-2021

‘나이트워크 불새’는 데즈카 오사무의 명작 <불새>를 테마로 한 숲 속의 프로젝션 맵핑이다. 총 1.2km의 코스를 블랙 라이트를 들고 지도를 따라 걷는다. 숲 전체에 불꽃을 쏘아 올리는 ‘환영행사’와 장대한 불새의 등장 씬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오리지널 스토리의 영상과 음악이 빚어내는 판타지의 세계는 감동 그 자체다.

시간 19:15~ (입장 마감 19:30)

©TEZUKA PRODUCTIONS

공원 내 각 어트랙션 근처에 있는 푸드트럭에서 가벼운 식사와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어트랙션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모리노테라스와 루이다의 주점을 소개하겠다. 니지겐노모리는 입장권이 무료라 식사를 목적으로 찾을 수도 있다.

모리노테라스

테라스석을 포함해 250석. 지역 특산품을 사용하고 ‘HAL YAMASHITA’의 야마시타 하루유키 셰프가 감수한 메뉴를 제공한다. 또 고질라와의 콜라보 메뉴는 14종류로 이 곳에서만 먹을 수 있어 인기몰이 중이다.

아와지산 양파를 듬뿍 넣은 블랙카레. 보기보다 맵지는 않다.

여름철에는 속을 아이스크림으로 채운다. 모리노테라스에 반입 가능.

영업시간 11:00~20:00 (L.O. 17:00)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루이다의 주점

드래곤 퀘스트에 등장하는 루이다의 주점의 분위기를 리얼하게 재현한 레스토랑. 드래콘 퀘스트 아일랜드와의 콜라보 메뉴가 있다.

깜찍뽀작한 호미롯 때문에 사진부터 찍게 되는 런치박스다.

캐릭터를 본뜬 마카롱과 쿠키 등이 담긴 플레이트다.

영업시간 11:00~20:30 (L.O. 20:00) ※계절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공원 안 이곳저곳에 있는 기념품 샵에서는 한정품을 포함한 다양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어트랙션 안에 들어가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F주차장에서 들어가 바로 좌측에 있는 샵, 더 걸어간 곳에 있는 루이다의 주점 안의 샵, 짱구샵, 데즈카 오사무 서점, 모리노테라스샵이다. 어트랙션 안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나뭇잎 상점(NARUTO&BORUTO 시노비자토 유료구역 내), 고질라샵(고질라 뮤지엄 내)이다.

나뭇잎 상점 (NARUTO&BORUTO시노비자토 유료구역 내)

실용적이면서 깜찍한 캐릭터 다이컷 타올. 각 506엔

고질라샵 (고질라 뮤지엄 유료구역 내)

인기 상품인 ‘고질라 요격작전’ 오리지널 레토르트 카레. 고질라 카레는 블랙 비프, 킹기도라 카레는 키마카레, 모슬라 카레는 화이트 포크, 라돈 카레는 토마토 치킨 카레. 각 702엔.

루이다의 주점

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의 굿즈. 좌측부터 캡 3,850엔, 머그컵 1,650엔, 캡 2,750엔, 봉제인형 2,200엔

※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에서의 요금 표시는 모두 G(골드). 1G=1엔


짱구샵 (크레용 신짱샵)

<짱구는 못말려>의 캐릭터 상품. 뒤쪽에 있는 흰둥이 어부바 배낭 4,950엔, 앞쪽 좌측부터 패스케이스 1,320엔, 짱구EDWIN봉제인형 2,750엔, 머그컵 1,100엔

니지겐노모리의 언덕 위에는 글램핑 시설 ‘GRAND CHARIOT 북두칠성135°’이 있다. 빌라 타입의 독채형 시설이다.

코쿤이라 불리는 객실은 총 23실. 이 중 5실은 캐릭터 룸으로 헬로키티룸 ‘헬로키티 호시노코쿤’, 짱구는 못말려룸 ‘오라노코쿤’, NARUTO룸 ‘호카게의 별장’ 등이다. 이 밖에도 반려견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코쿤도 있다.

저녁식사는 도쿄를 비롯해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야마시타 하루유키 셰프가 감수한 ‘HAL YAMASHITA 신일식 코스’ 3종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산해진미의 보고 아와지 섬에서 재배된 양파와 쇠고기로 만든 요리는 일품이다.

■실시 중인 코로나19대책
실내 시설과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제균･소독액 비치/손님이 들고 날 때마다 소독/실내 시설 환기 실시/코인 트레이 이용/가림막 설치/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인원과 좌석간격 조정/뷔페 스타일의 제공을 일시 중단/입장 제한, 예약제 실시/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손님의 입장 제한/손님에게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게임. 그 세계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다섯 가지 어트랙션은 각각 즐기는 방식이 절묘하게 다르다. 니지겐노모리를 찾는다면 스릴을 즐기거나 두뇌를 풀가동하고 마음껏 웃는 등 다양한 스타일로 누구나 작품 속 등장인물이 되어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