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영 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 역 1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가게 이름 '사이'로 고 주사위를 말한다. 주사위 형태로 잘라낸 스테이크 고기를 직접 구워서 즐길 수 있는 가게이다. 고기는 홋카이도산 검은 소를 사용하고 있다. 입구는 차분한 분위기로, 모두 개인실에서 천천히 식사를 할 수 있어, 각종 모임이나 사업상 목적, 기념일 등에도 자주 이용되고 있다.

간판 메뉴인 사이노메 스테이크, 홋카이도산 검은 소 등심(3,020 엔 / 100g). 검은 소를 아낌없이 두껍게 정육면체로 잘라져 있다. 이 스테이크 외에도 홋카이도산 검은 소 이찌보, 램프, 특선 등심 · 안심 등의 부위가 있어, 지방이 잘 섞인 부위와 살이 많은 부위 등 각각 맛볼 수 있다.

우선 화력이 강한 철판 가운데에서 표면을 익히고, 그 뒤에 불이 좀 약한 철판의 끝에 놓아 안쪽까지 익히기 위해 불을 잘 조절한다. 두께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고기의 맛과 기름기 맛이 꽉 응축되어 고기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야키니쿠의 개념을 넘어, 철판구이를 먹고있는 것 같은 호화스러운 느낌이다.

사노메 스테이크뿐만 아니라 홋카이도산 흑우의 다양한 부위의 고기도 일품이다. 이 스테이크가 들어간 코스도 음료 뷔페 포함으로 5,000엔의 코스요리에서 왕새우구이가 들어간 고급스런 10,000엔 코스까지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좌석이 개인실이므로 다른 손님과의 접촉을 신경쓰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8층에서 야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좌석의 지정도 가능하나, 선착순이므로 예약은 서둘러야 한다!

무연 로스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실 내의 공기가 약 5분에 바뀌어, 감염대책, 연기와 냄새 대책도 확실하다!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 역 5번 출구에서 도보 3분. 해외의 레스토랑과 같은 세련된 분위기에 계약농가에서 구매한 시라오이 소를 중심으로 하는 고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가게. 한 번 더 신경을 쓴 메뉴에서 고기의 맛을 새롭게 즐길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것은 스키야키 등심(2,178엔 / 2장). 시라오이 소의 큰 등심 고기를 얇게 썰어, 스키야키풍으로 소스로 찍어 먹는다. 예쁘게 지방이 잘 들어간 대형의 고기는 외형만으로도 임팩트를 느낄 수 있다!

얇게 썰어서 굽는 방법은 살짝 불에 쬐는 정도로 괜찮다. 생 달걀과 스키야키 풍의 소스에 찍어서 먹으면 붉은 살코기와 지방이 잘 어우러져 고기의 단맛이 입안에 퍼진다. 시라오이 소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먹는 방법이다.

이쪽도 시라오이 소의 상 로스니기리(왼쪽), 상 갈비 노리마키(오른쪽) (각 770엔 / 2개). 구워진 상태로 제공되며, 입 안에서 녹는 고기를 초밥으로 즐길 수도 있다.

그 밖에도 희소 부위의 샤토브리앙(위 · 6,248엔), 여성에게 인기의 네기츠츠미탄(중앙 · 1,078엔)에 아츠기리탄모토(중간 왼쪽 · 1,738엔), 그때그때 추천하는 부위를 제공하는 소고기 특선 3종 모듬 (2,178엔) 등. 여기에서 소개한 고기는 모두 시라오이 소이다.

음료 뷔페가 포함된 코스가 3,850엔으로 여성모임에도 추천하며 10,450엔의 프리미엄 코스까지 다양한 가격폭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좌석은 여유롭게 배치된 개방적인 홀석과 2명에서 8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개인실이 있다. 가게를 통채로 빌릴 경우는 5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무연 로스터에 굽기 때문에 감염증이나 고기 냄새가 베는 걱정없이 즐길 수 있으며, 고기의 맛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도록 고급 와인 또한 갖추고 있다. 그린과 우드를 아낌없이 사용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떨까 싶다.

영어, 중국어 (번체 · 간체), 한국어의 메뉴를 구비하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도 많다 가게입니다.

시영 지하철 난보쿠선 스스키노 역 2번 출구에서 도보 3분. 1972년 창업한 노포 · 규노 이시자키의 자매점이다. 삿포로의 옆 · 에베츠시에서 기른 희귀한 '에조 다지마 소'를 높은 신선도로 구매해, 자체 가공해서 제공하고 있다. 숙성을 하지 않은 신선한 고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지방이 신선하며, 소고기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맛을 보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간판 메뉴인 야키샤브(등심 4,000엔, 램프 2,600엔 / 모두 2장). 가게 직원이 적당히 구워진 고기에 야채를 감싸서 제공해 준다. 고기와 야채와 함께 어울려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단골 손님들이 반드시 주문하는 인기메뉴인 레어 스테이크 우스기리(시모후리 4,000엔, 아카미 3,000엔). 소고기를 레어 상태로 구워 얇게 썰어서 제공된다. 규사시 풍의 레어 스테이크를 특제 소스에 찍어서 먹는다. 좀처럼 맛볼 수 없는 에조 다지마 소를 즐겨보자.

희귀한 와규탄을 두껍게 썰어서 제공하는 탄 스테이크(4,000엔 / 100g). 응축된 맛과 씹는 맛이 매우 좋다.

코스는 스테이크나 야키니쿠, 해산물구이 등을 두루 즐길 수 있는 이시자키 코스 8,000엔. 생일이나 기념일을 위한 코스와 등심의 야키샤브, 샤토브리앙, 최고급 규니기리 등의 고급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코스까지 상황과 예산에 맞는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실내는 모두 개인실 타입(사진은 호리고타츠의 일본식 타입,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양실 타입도 있다). 무연 로스터와 내장재 등의 연구로 2분 내에 실내공기가 바뀌어, 감염증의 걱정과 고기냄새를 신경 쓸 필요도 없다.

외국어는 영어 메뉴가 간단한 대화도 가능하다 (포케토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Text by : 민나노고토바샤
※ 본 기사의 정보는 2021 년 2 월 시점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