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홋카이도 홋카이도 오타루 [2024년] 오타루 쇼핑 15가지! 스테디셀러부터 레어 상품까지 여행 전문가가 엄선!
[2024년] 오타루 쇼핑 15가지! 스테디셀러부터 레어 상품까지 여행 전문가가 엄선!

[2024년] 오타루 쇼핑 15가지! 스테디셀러부터 레어 상품까지 여행 전문가가 엄선!

공개 날짜: 2024.02.09

홋카이도 오타루오타루 운하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거리 풍경과 루타오의 '두브레 프로마쥬', 기타이치 유리의 유리 제품 등으로 유명한 관광 도시다. 디저트, 해산물, 잡화, 예술품 등 기념품도 다양하다. 오타루 여행의 매력 중 하나는 쇼핑이다. 그래서 15년 이상 홋카이도 각지를 돌아다니며 1,000개 이상의 여행 기사를 제작한 크리에이터 nobuka가 오타루에서 사야 할 기념품 15가지를 엄선해 소개한다.

목차
  1. 오타루의 기념품 가게는 곳곳에 산재해 있어, 가게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한 도시!
  2. 오타루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 6가지!
  3. 오타루의 인기 전문점에서 찾은 추천 기념품 9가지

오타루의 기념품 가게는 곳곳에 산재해 있어, 가게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한 도시!

▲nobuka가 오타루의 각 가게를 돌아다니며 직접 확인해 보았다(사진은 루타오 본점).
▲nobuka가 오타루의 각 가게를 돌아다니며 직접 확인해 보았다(사진은 루타오 본점).

오타루에서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가게는 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다. 거리를 산책하면서 각 가게를 돌아다니며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념품 가게의 장점은 다양한 회사의 기념품을 비교해서 한꺼번에 살 수 있다는 점이다. 한편, 디저트 가게나 공예품 가게 등 개별 점포에서는 기념품 가게에 없는 한정 상품도 많이 있다. 둘 다 매력적이다!

▲nobuka가 오타루의 각 매장을 돌아다니며 직접 확인해 보았다(사진은 루타오 본점).
▲nobuka가 오타루의 각 매장을 돌아다니며 직접 확인해 보았다(사진은 루타오 본점).

이번에는 홋카이도 여행 전문가로서 오타루를 수없이 돌아다니며 보고 들은 경험과 최근 리서치를 바탕으로 인기 있는 스테디셀러 과자부터 한정 판매되는 희귀 상품까지 소개하겠다. 먼저 기념품 가게에서 엄선한 6가지 상품을 소개한 후,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찾아낸 추천 상품 9가지를 소개한다.

오타루에서 꼭 사야 할 기념품 6가지!

▲중앙 다리에서 바라본 오타루 운하
▲중앙 다리에서 바라본 오타루 운하

이번에 소개할 기념품 가게는 오타루 관광협회가 운영하는 가게로, 오타루 운하의 중앙 다리 근처에 있는 '운하 플라자(정식 명칭은 오타루관광물산 플라자)'이다. 오타루 관광의 안내 창구이기도 하며, 오타루 기념품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운하 플라자는 2024년 3월 31일에 폐관하지만, 인근에 새로운 시설인 '오타루 국제정보센터' 내 매점 '포트 마르쉐 오타루에(Port Marche otarue)'가 2024년 3월 25일에 문을 연다. 이번에 소개하는 상품을 비롯해 많은 상품이 새로운 시설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판매 상품과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 또는 판매 종료될 수 있다).

오타루 역에서 운하 플라자까지는 도보로 약 10분, 포트 마르쉐 오타루에까지는 약 3~4분 정도 더 걸린다.

▲오타루 국제정보센터 외관 이미지
▲오타루 국제정보센터 외관 이미지
▲다양한 회사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어 비교하며 고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다양한 회사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어 비교하며 고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이곳에서는 오타루에 있는 과자 가게의 간판 상품을 비롯해 오타루의 식품 제조업체의 상품 등도 다수 판매하고 있어 상품 품목이 다양하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상품 등 가게 직원에게 이야기를 들으며 엄선한 상품을 안내해 준다.

반세기 이상 오타루에서 유명한 과자, 아마토의 '마론코론'

▲'마론코론(아몬드)' 1개 250엔
▲'마론코론(아몬드)' 1개 250엔

'마론코론'은 오타루의 과자점 '아마토'가 1960년부터 제조 판매하고 있는 과자다. 예로부터 오타루 사람들 사이에서 '오타루에서 기념품 과자라고 하면 마롱콜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오타루에서는 유명하다.

▲바삭바삭한 둥근 사브레 3장을 겹겹이 쌓고 그 둘레를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
▲바삭바삭한 둥근 사브레 3장을 겹겹이 쌓고 그 둘레를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

기본 맛은 아몬드, 치즈, 카카오, 월넛(호두) 등 4종류가 있다. 그 외에도 사브레가 2장씩 겹쳐진 레몬, 홍차, 말차 등 다른 시리즈도 있다. 고급 재료를 고집해 제조하는 만큼 바삭한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운하 플라자(2024년 4월부터는 '포트 마르쉐 오타루'를 비롯해 오타루삿포로 등 일부 기념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오타루역 근처 미야코도오리 상점가에 있는 '아마토' 본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운하 플라자에서는 마론 콜론의 기본 4종류 외에 홍차와 레몬도 있다(종류는 날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운하 플라자에서는 마론 콜론의 기본 4종류 외에 홍차와 레몬도 있다(종류는 날에 따라 다소 변동이 있을 수 있음).
nobuka 추천 포인트
  •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맛이 맛있다.
  • 오타루 토산품의 전설
  • 한 장씩 판매하기 때문에 다양한 맛을 사서 먹어보고 비교하기 쉽다.

탄력 있는 면의 식감이 맛있는 '오타루 생라면'

▲1봉지(432엔)에 면과 스프 2식분이 들어 있다.
▲1봉지(432엔)에 면과 스프 2식분이 들어 있다.

오타루의 노포제면회사인 아베제면이 만든 생라면 시리즈이다. 유통기한이 제조 후 30일이며 고온다습을 피하면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어 기념품으로 가져가기에 좋다. 국물 맛은 4종류. 참기름의 풍미가 느껴지는 '시오', 진한 '미소', 닭뼈와 돼지뼈를 베이스로 한 진한 '가라', 간장과 야채와 고기 추출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간장'이 있다.

아베제면은 오타루의 수많은 라멘 가게 등에 면을 도매로 공급하는 면 전문점이다. 물맛이 좋기로 소문난 오타루의 물과 홋카이도산 밀 등으로 면을 만들고 있다. 쫄깃쫄깃하면서도 탄력이 있는 면을 맛볼 수 있다.

nobuka 추천 포인트
  • 프로의 라멘을 집에서 간편하게 재현할 수 있다.
  • 오타루 이외에서는 쉽게 구할 수 없다.
  • 생면이기 때문에 쫄깃쫄깃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천연 재료의 맛을 즐길 수 있는 '홋카이도산 가을 연어의 먹는 수프'

▲1봉지(600엔) 200g
▲1봉지(600엔) 200g

홋카이도산 가을 연어와 뿌리채소가 들어간 수프이다. 아이누 전통의 전골 요리 '오하우'를 이미지화한 상품으로 화학조미료 등은 무첨가, 무색소이다. 재료 자체의 맛과 천연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먹을 때는 겉봉지에서 요리가 들어 있는 속봉지를 꺼내어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완성된다.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같은 시리즈로 가리비, 대구도 있다.
▲같은 시리즈로 가리비, 대구도 있다.
nobuka 추천 포인트
  • 아이누 요리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 전자레인지에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 무첨가 무착색으로 재료 자체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술과 어울리는 가리비와 치즈의 진미 '치즈 가리비'

▲낱개 판매는 개당 44엔, 1상자(25개) 1,100엔
▲낱개 판매는 개당 44엔, 1상자(25개) 1,100엔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도 자주 찾는다는 진미류. 진미란 가리비, 성게 등 해산물을 특수 가공해 보존성을 높인 식품이나 희귀한 식재료를 말한다. 가공한 가리비에 치즈를 섞은 상품, 훈제한 상품 등 다양한 진미가 있다.

간편하게 한 입 크기로 먹을 수 있는 '치즈 가리비'가 인기다. 대구살에 홋카이도산 가리비 관자를 듬뿍 넣은 가마보코에 자연산 치즈를 넣은 것이다. 쫀득쫀득한 가리비의 풍미와 진한 치즈의 맛이 잘 어울린다.

▲다양한 진미가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진미가 준비되어 있다.
nobuka 추천 포인트
  • 맥주나 화이트 와인 등을 마실 때 추천.
  • 1개씩 개별 포장되어 있어 먹고 싶을 때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 홋카이도의 해산물과 유제품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오타루의 지역 맥주를 '오타루 맥주'

▲왼쪽부터 필스너, 돈켈, 바이스, 슬로우브루, 각 1병 323엔
▲왼쪽부터 필스너, 돈켈, 바이스, 슬로우브루, 각 1병 323엔

'오타루 맥주'는 물, 맥아, 홉, 효모만으로 양조하는 오타루의 지역 맥주이다. 대표 상품은 3종류. 황금색으로 톡톡 튀는 상쾌함이 있는 필스너와 갈색을 띠고 크림처럼 진한 풍미가 있는 돈켈, 바나나 같은 맛의 과일향이 나는 바이스이다. 또한 유기농 보리와 홉을 저온 숙성시킨 슬로우브루도 최근 주목받고 있다.

맥주의 본고장 독일에서 200년 이상 전부터 실제로 행해졌던 양조법으로 만든 맥주는 어느 브랜드든 탄탄한 맛으로 육류 요리 등과 잘 어울린다. 어떤 맥주를 고를지는 여러분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nobuka 추천 포인트
  • 거품이 잘 나고 맥아와 홉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 3종류의 맛이 전혀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

운하의 겨울 풍경과 여름 풍경이 그려진 '오타루 운하 실루엣 캔들 홀더'

▲어두운 곳에 두고 촛불을 켜면 오타루의 풍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어두운 곳에 두고 촛불을 켜면 오타루의 풍경이 아름답게 보인다.

오타루 캔들 공방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오타루 운하의 겨울 풍경과 여름 풍경을 측면에 그린 캔들 홀더이다. 실루엣 글래스이기 때문에 캔들 불빛의 흔들림과 함께 표면의 젖빛 유리에 비친 오타루 운하의 그림이 흔들흔들 흔들리는 것처럼 보인다.

오타루 운하를 디자인한 파란색 캔들 홀더 외에도 홋카이도의 동물과 별이 빛나는 하늘을 디자인한 핑크색도 있다. 방의 한쪽 구석이나 현관에 두거나 베란다나 정원 등 야외에 두어 작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추천한다.

▲오타루 운하 실루엣 캔들 홀더는 1,870엔. 캔들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오타루 운하 실루엣 캔들 홀더는 1,870엔. 캔들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nobuka 추천 포인트
  • 오타루 여행의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다.
  • 방 등을 멋지게 연출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다.
  • 캔들은 클리어 컵 티라이트를 사용하면 측면의 그림이 더 예쁘게 보인다.
  • 오타루시 관광물산 플라자 (운하 플라자)
    小樽市観光物産プラザ (運河プラザ)
    • 주소 〒047-0031 北海道小樽市色内2丁目1-20
    • 전화번호 0134-33-1661
    • 영업시간: 9:00 ~ 18:00
      정기휴일: 연말연시


      2024년 3월 25일 이후 '포트 마르쉐 오타루에(Port Marche otarue)로 이전・리뉴얼한다. (25~31일까지는 양점 병행 영업)

  • 포트 마르쉐 Otarue(오타루에)
    ポートマルシェotarue(オタルエ)
    • 주소 〒047-0007 北海道小樽市港町5-3
    • 전화번호 0134-33-1661
    • 영업시간:9:00~20:00
      정기휴일:연중무휴

오타루의 인기 전문점에서 찾은 추천 기념품 9가지

여기서는 오타루에 있는 디저트 전문점 등에서 판매하는 한정 상품이나 가게의 오리지널 상품 등을 소개한다. 종합 기념품점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희귀한 상품도 있으니 꼭 체크해 보길 바란다.

오타루 디저트의 정석, 루타오의 '두브레 프로마쥬'

▲레어 치즈와 베이크드 치즈의 2가지 층으로 구성된 치즈 케이크 '두브레 프로마쥬'(2,160엔)
▲레어 치즈와 베이크드 치즈의 2가지 층으로 구성된 치즈 케이크 '두브레 프로마쥬'(2,160엔)

첫 번째 타자는 루타오의 디저트다. 루타오는 오타루의 유명한 과자 브랜드로 루타오 본점을 비롯해 오타루에 여러 매장이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카이마치도오리 상점가에 있는 루타오 본점은 루타오의 플래그십 스토어답게 판매 상품 라인업이 풍부하다.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 대응이 가능한 직원도 있어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매장이다. 교통편은 오타루역에서 도보 20분, 오타루 운하의 아사쿠사바시에서 도보 10분,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도보 7분 정도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카이마치도오리 상가에 위치한 루타오 본점, 메르헨 사거리에 면해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카이마치도오리 상가에 위치한 루타오 본점, 메르헨 사거리에 면해 있다.
▲매장이나 매장에서 일부 과자를 시식할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매장이나 매장에서 일부 과자를 시식할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베이크드 치즈와 레어 치즈가 두 겹으로 쌓인 '드브르 프로마쥬'가 인기
▲베이크드 치즈와 레어 치즈가 두 겹으로 쌓인 '드브르 프로마쥬'가 인기

간판 상품인 '드브르 프로마쥬'는 진하고 녹아내리는 듯한 맛의 치즈 케이크. 냉동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구입한 날 저녁에 호텔 방에서 꼭 맛보길 바란다. 너무 맛있어서 왜 유명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nobuka 추천 포인트
  • 루타오의 디저트를 맛본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제품.
  • 우유 느낌과 크리미함이 돋보이는 치즈케이크의 최고 걸작.
  • 지름은 약 12cm, 높이는 약 4cm로 여러 명이 나눠 먹기 좋은 크기.

치즈 애호가라면 필수! 루타오 본점 한정 '돌치나 콰트로포르마지'

▲4종류의 치즈에 클로버꿀을 섞어 바삭바삭한 식감의 치즈 쿠키
▲4종류의 치즈에 클로버꿀을 섞어 바삭바삭한 식감의 치즈 쿠키

루타오는 여러 매장이 있지만, 루타오 본점에서만 판매하는 상품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가 '돌치나 콰트로포르마지'이다. 카망베르, 체다, 고르곤졸라, 그라나파다노 등 4종류의 치즈를 사용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쿠키다. 치즈의 짠맛과 꿀의 단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1상자 6개입 896엔
▲1상자 6개입 896엔
nobuka 추천 포인트
  • 치즈의 풍미가 진한,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은 꼭 먹어보자!
  • 차나 와인과 함께 먹으면 맛이 더욱 돋보인다.
  • 루타오에는 여러 점포가 있지만 본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루타오 본점 한정 맛 '쁘띠 쇼콜라 아망드 화이트'

▲고소한 로스트 아몬드를 화이트 초콜릿으로 감싸고 가루 설탕을 살짝 뿌린 '쁘띠 쇼콜라 아몬드 화이트'
▲고소한 로스트 아몬드를 화이트 초콜릿으로 감싸고 가루 설탕을 살짝 뿌린 '쁘띠 쇼콜라 아몬드 화이트'

루타오 본점 한정 판매 상품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쁘띠 쇼콜라 아몬드 화이트'를 추천한다.

'쁘띠 쇼콜라'는 코코아, 딸기 등 시리즈 상품으로 루타오 각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지만, 아망드 화이트는 오타루 본점에서만 판매한다! 본점을 방문한 사람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맛이다. 입에 넣으면 바삭한 아몬드의 식감과 함께 초콜릿이 녹아내린다.

▲둥근 캔에 들어 있다.1캔 70g 972엔
▲둥근 캔에 들어 있다.1캔 70g 972엔
nobuka 추천 포인트
  • 너무 달지 않은 절묘한 밸런스로 고급스러운 맛.
  • 가볍게 한 입 간식을 먹고 싶을 때 추천한다.
  • 쁘띠 쇼콜라 각 시리즈와 세트 판매도 있어 비교하며 즐길 수 있다.

기타카로 오타루 본관 한정, 희귀한 과일 케이크 '과수원의 6월'

▲'과수원의 6월' 1상자(1개입) 1,750엔
▲'과수원의 6월' 1상자(1개입) 1,750엔

기타카로는 '홋카이도 개척 오카키'(쌀과자), '바움쿠헨 요정의 ' 등으로 유명한 홋카이도의 인기 과자 브랜드다. 오타루 외에도 삿포로와 신치토세 공항 등에 매장이 있지만, 과일 케이크 '과수원의 6월'은 기타카로 오타루 본관에서만 판매하는 한정 과자다. 게다가 매주 금요일에만 입고되며, 품절되면 다음 주 금요일까지 기다려야 하는 희소성 있는 상품이다.

▲매장을 방문했을 때 발견하면 나중에 생각하지 말고 바로 구매해야 한다!
▲매장을 방문했을 때 발견하면 나중에 생각하지 말고 바로 구매해야 한다!
▲1개를 칼로 1~2cm 폭으로 자르면 10조각 이상이 된다.
▲1개를 칼로 1~2cm 폭으로 자르면 10조각 이상이 된다.

제법 두툼한 과일 케이크로 촉촉한 느낌과 함께 존재감과 먹음직스러움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위에 얹은 사과의 아삭아삭하고 싱싱한 식감과 케이크 반죽에서 전해지는 진한 사과의 풍미가 일품이다. 상온에서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차갑게 식혀서 먹으면 맛이 더욱 단단하게 느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기타카로 오타루 본관은 오래된 석조 창고를 개조해 재사용한 건물로 운치가 있다.
▲기타카로 오타루 본관은 오래된 석조 창고를 개조해 재사용한 건물로 운치가 있다.

기타카로 오타루 본관은 사카이마치도오리 상점가에 있다. 가게 안에서는 기념품 구입과 함께 슈크림을 먹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꽤 맛있습니다. 교통편은 오타루역에서 도보 20분, 오타루 운하의 아사쿠사교에서 도보 10분,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도보 8분 정도다.

nobuka 추천 포인트
  • 사과의 과즙이 엄청나게 많다!
  • 차나 와인과 잘 어울리는 맛!
  • 작은 크기로 잘라 냉장고에 넣어두고 식사 후 디저트로 먹고 싶어진다.

노포 제과점과 양조장의 콜라보레이션, 로쿠미의 '오타루 감주 트러플 초콜릿'

▲'오타루 감주 트러플 초콜릿'. 빨간색 상자, 흰색 상자, 각각 1상자 7알(1알 10g) 1,200엔.
▲'오타루 감주 트러플 초콜릿'. 빨간색 상자, 흰색 상자, 각각 1상자 7알(1알 10g) 1,200엔.

'오타루 감주 트러플 초콜릿'은 1931년 오타루에서 창업한 전통 과자점 '로쿠미'가 제조 판매하는 오리지널 초콜릿이다. 오타루의 양조장 '다나카 주조'가 사케를 양조할 때 나오는 술지게미를 초콜릿에 섞어 단술의 향을 즐길 수 있는 트러플이다.

라인업은 두 가지. 빨간색 상자는 카카오 농도가 높은 쿠베르튀르 초콜릿 '스위트'이고, 흰색 상자는 우유 맛이 강한 초콜릿 '화이트'이다. 두 제품 모두 생크림을 사용하지 않는 독자적인 제법으로 초콜릿에 술지게미를 반죽하고 마지막에 술지게미 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한 입 크기로 입에 가져다 대면 단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한 입 크기로 입에 가져다 대면 단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는 듯한 식감으로 입안 가득 화려한 사케의 향이 퍼지는데, 두 종류를 비교해 보면 화이트 쪽이 사케케의 풍미가 더 두드러진다는 인상을 받는다.

'오타루 감주 트러플 초콜릿'은 롯비 매장 외에도 오타루역 구내에 있는 기념품점 '타루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로쿠미는 오타루역에서 도보 약 13분, 택시로 5분 정도 소요된다.
▲로쿠미는 오타루역에서 도보 약 13분, 택시로 5분 정도 소요된다.
nobuka의 추천 포인트
  • 사케의 풍미를 체험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초콜릿
  • 상온에서 먹어도 차갑게 먹어도 맛있다.
  • 오타루의 전통 과자점과 양조장의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 로쿠미
    六美
    • 주소 〒047-0034 北海道小樽市緑1丁目2-12
    • 전화번호 0120-634-631
    • 영업시간:9:00~18:30
      정기휴일: 일요일

100년 넘게 한결같이 사탕을 만들어온 사와노츠유 본점의 '수정구슬'

▲'수정 구슬' 1봉지 120g(약 18알), 500엔(사와노츠유 본점 매장 판매 시)
▲'수정 구슬' 1봉지 120g(약 18알), 500엔(사와노츠유 본점 매장 판매 시)

사와노츠유 본점은 1911년 창업 이래 100년 이상 자체 제조한 사탕 '수정구슬' 1종류만 판매해 온 가게로, 100년 이상 이 사탕만 판매하고 있다. '수정 구슬'은 설탕을 끓여서 레몬의 천연 향료를 섞은 심플한 사탕으로, 색소나 화학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부드러운 혀의 감촉으로 단맛이 있으면서도 뒷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100년 이상 오타루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온 맛을 한번 맛보시지 않겠습니까? 사와노츠유 본점 매장 외에도 오타루역 구내의 기념품점 '타루시'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사와노츠유 본점은 오타루역에서 도보 약 10분, 썬몰 상가(사진 앞쪽)를 지나 신호를 건넌 끝에 있는 길쭉한 건물이다.
▲사와노츠유 본점은 오타루역에서 도보 약 10분, 썬몰 상가(사진 앞쪽)를 지나 신호를 건넌 끝에 있는 길쭉한 건물이다.
nobuka 추천 포인트
  • 천연 재료로 목캔디 대신에 최고!
  • 끈적거리지 않고 상큼한 맛으로 먹기 편하다.
  • 아는 사람만 아는 오타루의 숨은 명물 기념품.
  • 사와노츠유 본점
    澤の露本舗
    • 주소 〒047-0034 北海道小樽市花園1丁目4-25
    • 전화번호 0134-22-1428
    • 영업시간: 11:00~16:00
      정기휴일: 월요일, 수요일(공휴일은 영업), 연말연시

신감각 바움쿠헨, 오타루 백화점 UNGA↑(운가푸라스)의 '오타루 가와라야키 바움'

▲러스크 같은 바움쿠헨
▲러스크 같은 바움쿠헨

색다른 새로운 식감의 바움쿠헨. 전통 제법으로 구운 바움쿠헨을 잘라 가마에서 러스크 모양으로 구운 후 표면에 캐러멜 파우더를 뿌려 다시 가마에서 구워내는, 시간과 정성을 들인 수제 과자다.

이 과자의 이미지는 기와(점토를 성형하여 가마에서 구운 지붕의 건축자재)이다. 기와가 쌓여 있는 모습을 바움쿠헨의 겹겹이 쌓인 모습과 바삭하고 약간 딱딱한 식감으로 표현하고 있다. 왜 기와인가 하면, 오타루의 역사를 과자로 표현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타루 가와라야키 바움' 1상자 5개입 1,080엔
▲'오타루 가와라야키 바움' 1상자 5개입 1,080엔

오타루는 100년 이상 전에 기타마에부네(北前船)라는 교역선이 기항하면서 발전했다. 배의 전복을 방지하고 무게 중심을 잡기 위해 키타마에부네의 선저에 실려 오타루로 운반된 것이 기와이다. 기와는 오타루의 상점과 창고의 지붕에 사용되었으며, 그 건물의 일부는 현재도 관광 시설로 남아 있다.

▲1893년 준공된 목조 벽돌 건물을 활용해 2019년에 문을 열었다. 지붕은 기와다.
▲1893년 준공된 목조 벽돌 건물을 활용해 2019년에 문을 열었다. 지붕은 기와다.

그런 오타루의 역사를 존중하는 새로운 감각의 바움쿠헨. 제조 판매하는 '오타루 백화 UNGA↑(운가플러스)'는 오타루의 역사와 문화를 살린 오리지널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독창적인 가게다. 위치는 오타루역에서 도보 약 10분, 오타루 운하의 중앙 다리 근처, 오타루시 종합박물관 운하관 옆에 있다.

nobuka 추천 포인트
  • 바움쿠헨인데도 바삭바삭한 식감이 신선하다.
  • 캐러멜의 쌉싸름함과 단맛이 적당히 균형을 이루고 있어 맛있다.
  • 오타루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매장 내에는 식품 외에도 다양한 공예품이 있다.
▲매장 내에는 식품 외에도 다양한 공예품이 있다.

오타루 주변의 작가와 협업한 유리제품, 캔버스 제품, 도자기, 양초, 조각품 등 다양한 작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음에 드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오타루 근교의 적탄의 바다를 형상화한 도자기(사진 위). 색감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인기 상품이다.
▲오타루 근교의 적탄의 바다를 형상화한 도자기(사진 위). 색감이 외국인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인기 상품이다.
  • 오타루 백화 UNGA↑(운가 플러스)
    小樽百貨UNGA↑(うんがぷらす)
    • 주소 〒047-0031 北海道小樽市色内2丁目1-20
    • 전화번호 0134-65-8150
    • 영업시간:11:00~18:00
      정기휴일: 연말연시

오타루의 전통 유리 브랜드 기타이치 글라스의 '츠키미' 시리즈

▲'츠키미' 시리즈의 '츠키미네코 만화경 만능글라스'(1개 5,990엔~)
▲'츠키미' 시리즈의 '츠키미네코 만화경 만능글라스'(1개 5,990엔~)

기타이치 글라스는 1901년 석유 램프와 어업용 부표의 제조 판매로 시작한 오타루를 대표하는 유리 브랜드로, 1980년대에 항구 창고 거리에 있던 오래된 건물을 관광 갤러리 '기타이치 글라스 3호관'으로 개조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가게가 생기면서 인근에 관광시설이 속속 생겨나 많은 관광객이 찾는 현재의 사카이마치 상가가 되었다. 기타이치 글라스는 오타루 관광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한 곳이다.

▲1891년에 지어진 어업용 창고를 개조한 갤러리 숍 '기타이치글라스 3호관'
▲1891년에 지어진 어업용 창고를 개조한 갤러리 숍 '기타이치글라스 3호관'

기타이치 글라스는 오타루에 여러 매장이 있지만, 대표적인 매장은 오타루역에서 도보 약 20분, 미나미오타루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사카이마치도오리 상점가에 있는 기타이치글라스 3호관이다. 매장은 '일본식 플로어', '서양식 플로어', '컨트리 플로어'의 3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각의 취향에 맞는 유리잔, 식기, 전등갓 등이 진열되어 있다. 모든 제품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같은 제품이라도 미묘하게 질감이 다른 것도 매력적이다. 직접 만져보고 비교해보고 마음에 드는 것을 구입할 수 있다.

▲빔과 계단 등은 옛 창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오래된 건물 안에 반짝반짝 빛나는 유리제품이 가득!
▲빔과 계단 등은 옛 창고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오래된 건물 안에 반짝반짝 빛나는 유리제품이 가득!

추천은 '일본식 플로어'에 있는 '달맞이' 시리즈다. 유리잔 측면에 있는 달의 무늬를 들여다보면 안쪽에 귀여운 토끼와 고양이가 마치 달 속에 있는 것처럼 보인다. 맥주잔, 텀블러, 스윙 글라스 등 종류도 다양하다. 계절 한정 색상과 모양도 있다. 분명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달맞이 토끼 술잔 모음'은 '유라유라 잔'(왼쪽 2잔)과 '냉주잔'(오른쪽) 세트 13,900엔
▲'달맞이 토끼 술잔 모음'은 '유라유라 잔'(왼쪽 2잔)과 '냉주잔'(오른쪽) 세트 13,900엔
▲차가운 술병의 홈에 얼음을 넣으면 안의 술이 따뜻해지지 않는다.
▲차가운 술병의 홈에 얼음을 넣으면 안의 술이 따뜻해지지 않는다.
nobuka 추천 포인트
  • 장난기 넘치는 디자인으로 귀여움.
  • 다양한 종류가 있어 원하는 모양과 색을 선택하기 쉽다.
  • 일본스러움을 느낄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의 '증기시계 오르골'

▲'증기시계 오르골'(가로 55mm×세로 65mm×높이 175mm, 5,940엔)
▲'증기시계 오르골'(가로 55mm×세로 65mm×높이 175mm, 5,940엔)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은 연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 오르골 가게다. 상품이 너무 많아 모두 멋있어서 눈이 휘둥그레지는데, 이번에 추천하고 싶은 것은 본관 앞에 있는 증기시계를 모티브로 한 '증기시계 오르골'이다.

핸드 페인팅 특유의 색감이 있어 레트로한 느낌과 수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이 오르골은 4면의 시계판 중 1면은 실제 시계로, 분리해 배터리를 교체할 수도 있다. 곡은 '할아버지의 오래된 시계' 등 여러 종류가 있으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사카이마치도오리 상점가 남쪽 끝, 메르헨 사거리에 면한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사카이마치도오리 상점가 남쪽 끝, 메르헨 사거리에 면한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건물은 원래 1915년에 지어진 미곡상 회사 건물이다. 오타루사적 건물로 지정되어 있는 건물을 재사용하고 있다.

▲가게 앞에 있는 증기 시계가 유명. 15분마다 증기를 들고 멜로디를 연주
▲가게 앞에 있는 증기 시계가 유명. 15분마다 증기를 들고 멜로디를 연주
nobuka 추천 포인트
  • 오타루만의 오르골.
  • 시계가 움직이기 때문에 실용적.
  • 세로로 길어서 부피를 차지하지 않아 방에 놓아두기 좋다.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까지의 가는 법은, 오타루역에서 도보 20분 조금, 미나미오타루역에서라면 도보 7분 정도로 갈 수 있다. 구색이 일본 최대급으로 구분되고 있을 뿐 있어, 3층짜리의 넓은 플로어에 다양한 오르골이 즐비하게 늘어서 압권. 방문했을 때는 차분히 가가 안을 보며 맘에 드는 것을 찾아보자.

▲마네키네코를 모티브로 한 오르골도 귀엽고 인기있다.
▲마네키네코를 모티브로 한 오르골도 귀엽고 인기있다.
▲메리골랜드 오르골도 메르헨틱하고 호평.
▲메리골랜드 오르골도 메르헨틱하고 호평.
▲본관 근처에 있는 「오타루 오르골당 만들기 체험 유공방」에서는 오르골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본관 근처에 있는 「오타루 오르골당 만들기 체험 유공방」에서는 오르골 만들기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체험 메뉴(예약 필요, 2,500엔~)의 소요 시간은 제작 40~60분과 본드 건조 약 30분. 합계 70~90분에 제작을 해서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다.

  • 오타루 오르골당 테즈쿠리 체험 유공방
    小樽オルゴール堂 手作体験 遊工房
    • 주소 〒047-0015 北海道小樽市入船1丁目1-5
    • 전화번호 0134-21-3101
    • 영업시간:9:00~18:00(최종접수 16:30)
      정기 휴일: 없음

오타루에는 과자를 비롯한 식품에서 유리 제품을 비롯한 예술과 문화를 느낄 수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은 15품 셀렉트 했습니다만, 이 이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것은 가득! 오타루의 거리를 산책하면서 가게를 들여다 보면, 분명 마음이 끌리는 기념품을 가득 만날 것입니다.

오타루쇼핑이 즐거운 거리. 저것도 이것 아래 사면서 어느새 양손 가득 있을지도. 오타루에 여행한다면, 큰 가방은 호텔에 놓고 가벼운 모습으로 거리에 꺼내 봅시다.

※본 기사의 정보는 2024년 2월 시점의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 등에서 확인하십시오.

Written by:

Nobuka Kawashima

Nobuka Kawashima

홋카이도의 절경과 현지 먹거리를 찾아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2009년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이주했다. 이후 LIVE JAPAN을 비롯한 관광 웹사이트와 여행잡지 등에서 홋카이도 여행과 맛집기사의 취재와 촬영과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홋카이도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홋카이도 관광의 달인에게 수여하는 칭호 '홋카이도 관광 마스터'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여행업 취급관리자', '여정관리주임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트랜스젠더로 LGBTQ 사람들이 여행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단체를 주재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등에서 강연과 강의도 하고 있다. HP:https://no-1-travel.com/profile/ X(旧Twitter):@nobuka109 Instagram:@nobuka.kawashima YouTube:@nobuka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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