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홋카이도 홋카이도 노보리베츠/도야호 욕심 내서 들러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 유명 스팟부터 현지인들만 아는 비밀 장소까지~ 노보리베쓰 온천 주변의 관광지를 추천한다!
욕심 내서 들러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 유명 스팟부터 현지인들만 아는 비밀 장소까지~ 노보리베쓰 온천 주변의 관광지를 추천한다!

욕심 내서 들러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 유명 스팟부터 현지인들만 아는 비밀 장소까지~ 노보리베쓰 온천 주변의 관광지를 추천한다!

공개 날짜: 2018.07.09

노보리베쓰 온천은 홋카이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다. 온천 거리에 있는 호텔에서 온천을 즐긴 다음에는 주변 지역을 산책하는 등 온천 지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를 만끽해 보자. 노보리베쓰 온천 주변에는 로프 웨이와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할 수 있는 유명 관광지가 여럿 있다. 이번 호에서 추천할 곳은 3곳이다!

불곰에게 먹이를 주는 스릴 만점 관광지! ‘노보리베쓰 곰 목장’

불곰에게 먹이를 주는 스릴 만점 관광지!  ‘노보리베쓰 곰 목장’

노보리베쓰 곰 목장은 ’구마야마’라고 불리는 시호레이(四方嶺) 산 위에 위치한 관광 시설이다. 정상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없기 때문에 로프웨이(어른 왕복 2592엔, 입장료 포함, 편도 소요시간 7분)로만 이동할 수 있다. 로프웨이 승강장은 온천 거리에서 걸어서 몇 분이면 닿는 편리한 곳에 있다. 온천 거리에 있는 호텔에서 로프웨이 승강장까지 운행되는 무료 셔틀 버스도 있어 이곳을 찾는 여행객이 많은 유명 관광지라고!

소형 곤돌라가 짧은 간격으로 도착하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다.

이곳은 홋카이도에서 서식하는 곰 약 100마리를 방목하는 목장으로 여기 곰들은 곰과 중에서도 제일 큰 체급에 해당한다고. 견학이 가능한 곳은 수컷 불곰이 있는 제1목장과 암컷 불곰이 있는 제2목장이다. 로프웨이가 도착하는 역에서 내리면 바로 제2목장이다.

울타리 앞에 서서 우리 안을 내려다 보면 불곰이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불곰이 손짓을 하거나 손바닥을 치면서 이쪽을 바라 보는데 이는 관람객들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조르는 것이라고. 시설 내에는 ‘곰 간식’이라고 해서 불곰에게 줄 수 있는 먹이도 판매한다.

과자 1봉지 100엔, 건조 연어 1봉지 300엔. 손에 묻지 않도록 비닐 장갑도 함께 제공된다.
먹이를 조르는 불곰에게 먹이를 주자!

먹이를 던져 주면 양손으로 잘 받아 먹는 곰이 있는가 하면 입을 아~벌리고 바로 받아 먹는 곰도 있다.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다. ‘세계에서 제일 큰 곰’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애교 만점 곰들이다. 개중에는 철로 제작된 나무 모양 오브제 위로 기어 올라가 먹이를 달라고 장난을 치는 곰도 있다! 실제로 시선이 마주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곰을 볼 수 있어 살짝 긴장이 되기도 한다.

노보리베쓰 곰 목장에서는 더 스릴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바로 제1목장에 있는 ‘히토노오리’에서 이루어지는 견학이다. 지하 통로를 빠져 나가면 바로 제1목장 한 가운데로 이어진다. 유리문이 설치된 방에서 거대한 수컷 불곰이 유유히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유리문이 가로막고 있다고는 하지만 발톱이나 털이 삐쭉삐쭉 서 있는 모습까지도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다. 유리문 위 아래에는 금속 관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이 관을 통해 먹이를 줄 수도 있다. 곰이 관 앞에서 입을 헤 벌리고 있을 때의 숨소리와 움직임이 생생하게 전해져 스릴 만점이다!

이밖에도 불곰의 생태를 연구한 자료를 전시 중인 ‘불곰 박물관’과 홋카이도 선주민인 아이누 민족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아이누 코탄’ 등도 있으니 이 시설도 꼭 방문해 보기 바란다.

이용 요금: 로프웨이 어른 왕복 2592엔(입장료 포함)
이용 시간: 4월 1일~6월 30일 8:30~16:30, 7월 1일~9월 30일 8:00~17:00, 10월 1일~1월 31일 8:30~16:30, 2월 1일~3월 31일 8:30~16:00 ※입장권(로프웨이 승차권) 판매는 영업 종료 시간 40분 전까지

・휴일:없음※기상악화에 따른 로프웨이 운영중단 및 시설점검시에는 휴장있음.

※2018년도 장기휴일예정없음. 2019년4월초~4월말까지 약 20일정도 휴일예정.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즈를 참조.
가는방법:로프웨이 탑승장까지는 도오자동차도(道央自動車道) 노보리베츠 히가시IC에서 차로 10분.

최고의 치즈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노보리베쓰 낙농관’

최고의 치즈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노보리베쓰 낙농관’

우유와 치즈, 소프트 아이스크림, 푸딩 등을 제조, 판매하는 ‘노보리베쓰 낙농관’. ‘최고급 유제품’이라고 이미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한 치즈 공방이다. 선물을 구입하러 들러도 좋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가도 좋다. 노보리베쓰 온천 거리에서 차로 약 10분이면 닿기 때문에 온천 여행 온 김에 들르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 다만 시내 버스는 운행되지 않는다고 하니 이동하려면 택시나 렌터카를 이용해야 한다.

1997년에 폐교된 학교 건물을 리뉴얼

유제품은 현지 낙농업체들이 거의 자급자족으로 키운 방목 소에서 짜낸 생유만을 사용한다. 최고급 생유가 상하지 않도록 저온살균하기 때문에 우유 본연의 진한 풍미와 단맛을 잘 유지했다고. 유지방은 낮은 편이라 풍미와 단맛이 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 특징이다. 온천을 즐긴 뒤 ‘마시는 프로마주’를 마셔보기 바란다.

마시는 프로마주(각 240엔). 플레인(가운데), 폴리페놀 성분이 많은 과일 아로니아 첨가(오른 쪽), 면역 기능을 향상시켜주는 효능이 있는 후코이단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고메 다시마 첨가(왼 쪽) 등 3가지 맛

요구르트 음료처럼 즐길 수 있는 치즈 음료. 걸쭉한 식감이지만 목 넘김이 부드럽다. 치즈의 풍미가 적당히 입 안에 남으면서도 뒷맛이 깔끔하다. 우유, 요구르트에 비해 칼슘과 미네랄 함유율은 물론 흡수성 면에서도 몇 배나 더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고.

워시 타입과 하드 타입 등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취급한다. 일부 제품은 시식도 가능하니 좋아하는 맛을 찾아 보기 바란다!

‘루나’(800엔)는 매끄러운 식감과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하는 워시 타입. 레드 와인과 궁합이 좋다!

치즈 외에도 엄선된 생유와 홋카이도산 감자로 만든 물엿을 사용한 소프트 아이스크림(330엔)도 강추다!

우유의 진한 풍미와 단맛이 느껴진다.

최고의 유제품을 찾아 방문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치즈 공방. 우유, 마시는 프로마주 등 일부 제품은 노보리베쓰 온천 거리에 있는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치즈와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이곳뿐이다. 그 맛이 궁금하다면 꼭 한 번 들러 보기 바란다.

  • Noboribetsu Rakunoukan
    のぼりべつ酪農館
    • 주소 〒059-0461 北海道登別市札内町73-3/73-3Satsunai-cho, Noboribetsu,Hokkaido 059-0461
    • 전화번호 0143-85-3184

    이용 시간: 10:00~16:00
    휴일: 무휴
    교통편: 도오자동차도 노보리베쓰 히가시 IC에서 자동차로 15분, 노보리베쓰 온천 거리에서 차로 10분

눈 덮인 절경을 구경할 수 있을지도?! ‘오로후레 고개 전망대’

눈 덮인 절경을 구경할 수 있을지도?! ‘오로후레 고개 전망대’
오로후레 고개 전망대에서 감상하는 구름 바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아는 사람만 안다는 비밀 스팟인 ‘오로후레 고개 전망대’다. 최근 구름 바다가 펼쳐지는 절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로후레 고개는 노보리베쓰 온천과 도야코 온천을 이어주는 도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노보리베쓰 온천 거리에서 차로 약 40분이면 닿는다. 시내 버스가 다니지 않기 때문에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운전하지 못하는 사람은 택시를 이용하기 바란다.

도로는 관광 버스도 지날 수 있을 정도라고 하니 일반 승용차라면 무리없이 이동할 수 있다.
긴 터널 입구. 좌측 상단의 하얀 언덕 위쪽에 오로후레 고개 전망대가 있다.

이 고갯길은 과거 홋카이도에서도 알아주는 험한 길로 유명했으나 최근에는 고개 정상 부근에 긴 터널이 생겨 통행이 쉬워졌다. 그렇기는 하지만 터널까지는 구불구불한 커브 길이 이어지는데다 경사가 심한 곳도 있기 때문에 운전은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

노보리베쓰 온천에서 출발했다면 도야코 온천이라고 적힌 방향으로 나가면 된다.

노보리베쓰 온천에서 갈 경우 고개 정상 부근에 있는 긴 터널을 빠져 나가 2, 3분 정도 직진하면 왼쪽으로 굽어진 길이 나온다. 표지는 딱히 없지만 이곳 외에는 도로가 분기되는 지점이 없으므로 속력을 내서 달리지 않는 한 이 갈림길을 못보고 지나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왼쪽으로 난 갈림길 모습. 여기서 좌회전한 뒤 그대로 몇 분간 더 이동하면 바로 전망대다.

공기가 맑게 개인 날 노보리베쓰 온천 쪽을 보면 멀리 산이 이어져 있는 풍경과 그 뒤로 태평양이 펼쳐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도야코 온천 쪽으로 눈을 돌리면 ‘에조후지’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요테이산과 도야코 호수를 볼 수 있다.

발 밑으로 방금 전 지나 온 도로가 보인다.

이른 아침이면 거대한 구름 바다를 감상할 수도 있다. 운 좋은 사람만이 구름 바다를 볼 수 있는 특혜를 누릴 수 있다고. 노보리베쓰 온천 거리가 구름과 안개로 뒤덮인 이른 아침, 고개에서는 이미 넓디 넓은 구름 바다가 펼쳐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절경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아침 일찍 일어나 이리로 달려와 보자.

  • Orofure Pass Observatory
    オロフレ峠展望台
    • 주소 〒059-0553 北海道登別市登別温泉町カルルス町/Karurusu-cho, Noboribetsu,Hokkaido 059-0553
    • 전화번호 0143-84-3311

    휴일: 예년 11월~6월 상순까지. 동절기 통행금지 기간에는 입산 불가
    교통편: 도오자동차도 노보리베쓰히가시 IC에서 차로 50분, 노보리베쓰 온천 거리에서 차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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