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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아프리카 요리

모로코, 아프리카 요리

업데이트 날짜: 2017.04.12

모로코, 아프리카 요리는 일본에서 많이 먹지는 않지만, 요즘엔 일부 요리가 주목을 받아 미디어에서 다루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미용이나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그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도 즐기게 되었다.

일본의 모로코, 아프리카 요리의 역사

일본의 모로코, 아프리카 요리의 역사

긴 세월 동안 모로코, 아프리카 요리는 일본에서는 비주류의 존재였으나, 2000년 이후에 모로코 요리인 타진 전골이나 소금 레몬 등이 크게 유행하여 주목을 받게 되었다. 타진 전골도 소금 레몬도 만드는 방법이 간단하여 순식간에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요리로 보급되었다. 또한, 모로코 요리라고 하면 향신료를 많이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미용 효과가 주목을 받게 되어 여성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타진

타진

타진 전골이라는 것은 뚜껑이 원뿔꼴의 모양을 한 냄비를 말한다. 여기에 양고기나 닭고기와 채소 등의 재료를 넣고 쪄서 먹는 요리인 타진이 일본에서 인기이다. 일본에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2010년 무렵부터 특히 높아지고 있어, 기름 등을 거의 지 않은 저칼로리의 타진이 히트를 했다. 채소를 푹 쪄서 소재 그 자체의 단맛을 내는 것이 매력이기도 하다.

소금 레몬

소금 레몬

타진 전골과 마찬가지로 '건강미용에 좋다'는 이유로 여성을 중심으로 붐이 된 것이 소금 레몬. 모로코 요리로는 빠질 수 없는 조미료이나, 일본에서도 2010년경 이후에 '어떤 요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만능 조미료'로서 자주 텔레비전에서 다루었다. 레몬을 소금에 절여 요리에 맞추어 사용한다. 일본 요리나 이탈리안 요리인 파스타 등, 지금은 갖가지 요리에 소금 레몬을 사용한다.

일본에서 먹는다면

일본에서 먹는다면

모로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는 그렇게 많지 않지만, 도쿄 도를 중심으로 찾아볼 수 있다. 도쿄 도의 이다바시에는 본격적인 타진 전골을 맛볼 수 있는 가게가 있으며, 벨리 댄스 쇼를 공연하는 날도 있다. 또한, 도쿄 도의 니시오기쿠보에도 풍부한 종류의 모로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게가 있다. 가게 안의 분위기도 일본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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