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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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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날짜: 2017.09.14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 물건을 샀을 때 계산대에서 주는 비닐봉지. 일본의 비닐봉지 사정을 소개한다.

비닐봉지의 역사

비닐봉지의 역사

일본에서 비닐봉지를 사용하게 된 것은 1960년대. 그 이전에는 생선이나 채소는 신문지, 고기는 대나무 껍질로 쌌지만, 기술의 진화에 따라 플라스틱제 봉지에 담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1980년대부터는 흰색으로 된 비닐봉지가 보급됐다. 속이 보이지 않고 청결감이 있다는 이유에서였다.

환경 보호와 비닐봉지

환경 보호와 비닐봉지

플라스틱제 봉지는 자연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일본에서도 환경 보호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1990년대부터 비닐봉지 사용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었다. 마이백, 에코백이라 불리는 장바구니가 보급됐다. 대기업 고급 식품 슈퍼에서는 오리지널 에코백을 판매하고 있으니 기념품으로도 좋다.

비닐봉지는 무료? 유료?

비닐봉지는 무료? 유료?

2007년대부터 대기업 슈퍼마켓을 중심으로 비닐봉지를 유료화하는 점포가 증가했다. 봉지가 필요할 경우 계산할 때 1장에 2~5엔에 판매하는 유료 봉지를 구입하자. 편의점에서는 무료지만 단품을 구입한 경우엔 비닐봉지에 담아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필요할 때는 점원에게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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