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키란

스키야키란 나베(전골) 요리의 하나이다. 얇게 썬 소고기나 채소 등의 재료를 얇은 철 냄비에 굽는다. 대부분 '와리시타'라고 불리는 간장과 설탕, 맛술 등을 사용한 액상 조미료를 냄비에 부어 간을 하고, 날달걀을 푼 그릇에 고기나 채소를 적셔 먹는다.
역사

1859년 요코하마가 무역항으로 개항되어, 소고기를 먹는 문화가 해외에서 들어와, 요코하마의 이자카야 '이세쿠마'가 '규나베'란 이름으로 조린 소고기를 제공한 것이 스키야키의 시초라 일컬어진다. 그 후 1923년 관동대지진 후에, 와리시타를 사용하는 야키니쿠가 널리 퍼졌다고 한다.
와리시타

다시마나 버섯, 가다랑어포 등을 사용한 육수에 간장과 맛술, 설탕 등을 넣어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된장 등을 약간 넣어 맛을 살리는 경우도 있다. 스키야키의 맛을 좌우하는 것은 와리시타이다. 스키야키 가게에 따라서는 와리시타에 정성을 들여, 선대로부터 전해져온 비밀 레시피를 베이스로 하여, 독자적인 와리시타를 만드는 곳도 많다.
재료

소고기 외에도 배추나 파, 쑥갓 등의 채소, 표고버섯과 팽이버섯, 만가닥버섯, 새송이버섯 등의 버섯류를 넣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구운 두부, 실 곤약, 떡 등을 넣기도 한다.
지역 차

지역마다 그 조리법이나 맛에 차이가 있다. 간토 지역에서는 와리시타를 냄비에 붓고 그 후에 소고기를 넣는 경우가 많으며, 간사이 지역에서는 소고기를 먼저 냄비에 넣고 구운 후에, 와리시타 없이 설탕과 간장을 넣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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