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뿌라의 역사

덴뿌라'의 기원은 17세기에 포르투갈로부터 전래되었다는 설이 유력하다. 해외에서 들여온 것을 일본 내에 정착시켜 조리법 등을 거듭 개량해 일본인의 취향에 맞는 맛과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
덴뿌라 조리법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수분을 제거한다. 그다음 달걀과 물, 밀가루를 섞은 '튀김옷'에 재료를 담근 후 기름 안에 넣어 튀긴다. 건진 후에는 기름으로 질척해지지 않도록 튀김 망이나 키친 페이퍼 등에 올려 둔다.
맛을 좌우하는 '튀김옷'

덴뿌라의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튀김옷이다. 튀김옷으로 싸인 재료는 고온에서 삶아진 상태가 되어 감칠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기름의 온도 관리나 재료에 따라 튀기는 시간이 다르며, 가벼운 식감의 덴뿌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술이 필요하다.
덴뿌라의 종류

기본적으로 기름으로 튀길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덴뿌라로 만들 수 있다. 새우나 보리멸, 단호박 등이 인기 있다. 그 외에도 오징어나 양파, 당근 등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뭉쳐서 튀긴 '가키아게'는 양이 풍성하다.
덴뿌라 먹는 법

일반적으로 덴뿌라는 달콤 짭짤한 간장 베이스 소스인 '쓰유'나 소금을 찍어 먹는다. 딱히 규칙은 없기 때문에 재료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갓 튀겨 나온 것이 가장 맛있기 때문에 요리가 나오면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포인트이다.
기타 덴뿌라 요리

덴뿌라를 사용한 요리는 그 외에도 많이 있다. 밥 위에 얹어 먹는 '덴돈', 소바나 우동과 함께 먹는 '덴뿌라소바', '덴뿌라우동' 등은 모두가 좋아하는 요리이다. 특이한 재료를 사용한 것으로는 아이스크림 덴뿌라가 있다. 튀김옷을 입혀 빠른 속도로 튀기므로 겉은 따끈따끈하면서도 안에 든 아이스크림은 차가운 채로 남아 있는 신기한 디저트이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
도쿄 패션 의류 쇼핑 : 도쿄의 감각적인 패션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숍 8곳
by: Ran Tanaka
-
치이카와(치카와)의 세계로 : 몰입형 '치이카와 파크'가 2025년 7월 이케부쿠로 선샤인 시티에 오픈!
by: LIVE JAPAN 편집부
-
Ad
일본을 대표하는 고구마 디저트 '라폿포 팜'! 주목할 만한 제품과 시설 등 인기 비결 대공개
by: LIVE JAPAN 편집부
-
하코네 호텔 노천탕에서 후지산 감상! ‘호텔 그린 플라자 하코네’의 절경 온천과 사계절 별미를 즐길 수 있는 여행
by: 카와이 마유미
-
비아인 프라임 오사카 교바시 <미즈키노유> | 오사카 성이 코 앞! 관광도 노천탕도 만끽할 수 있는 역세권 호텔
by: 히즈키 요츠카
-
신주쿠에 새로운 돈키호테가 오픈(2025년 6월 13일) : 신주쿠 도난구치(동남출구) 별관의 관광객 친화적 매장 체험기
by: Chehui P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