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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멘 맛집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에 다녀오다

일본 라멘 맛집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에 다녀오다

공개 날짜: 2020.06.03
업데이트 날짜: 2021.01.29

천연 돈코츠 라멘(창업 이래) 전문점 ‘이치란’의 도쿄 우에노 지구의 2번째 점포인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에 다녀왔다.

이치란 라멘 가게는 ‘맛 집중 카운터’라 불리는 1인석이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눈 앞에 발이 쳐지고 양 옆에 칸막이가 있는 이치란의 좌석구조는 감염병 전문가로부터 “비말(침방울)감염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신규 오픈한 우에노 오카치마치점은 입구에 제균 매트를 설치하고 공간제균 소취장치 ‘Aeropure (에어로퓨어)’를 도입, 누구나 1회용 장갑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등 코로나19를 철벽방어하고 있다. 그럼 지금부터 매장의 내부 모습과 메뉴를 살펴본다.

인기 매장 ‘아트레 우에노 야마시타구치점’에서 도보권 내, 역세권인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

인기 매장 ‘아트레 우에노 야마시타구치점’에서 도보권 내, 역세권인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 빌딩 1~2층에 입점해 있으며 1층이 상품 판매코너, 2층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은 도쿄메트로 긴자선 ‘우에노히로코지’역 A5 출구에서 도보 1분, 도영 오에도선 ‘우에노오카치마치’역 A5 출구에서 도보 1분, JR ‘오카치마치’역 북 출구에서 도보 3분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우에노 지구에 먼저 생긴 인기매장 ‘아트레 우에노 야마시타구치점’에서 도보권 내로 좌석은 25석이다. 만약 아트레 우에노 야마시타구치점이 붐빌 경우에는 이 매장으로 걸어오는 것도 좋을 듯하다.

매장 입구의 분위기

매장에 들어선 후부터 주문까지 일련의 흐름은 이치란의 다른 매장과 마찬가지이지만, 이번에는 코로나19 대책으로 입구에 ‘제균 매트’를 설치했다. 입구 부근에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손님용 1회용 장갑’과 매장 안 3군데에 자동 알코올 소독 분무기가 준비되어 있다.

제균 매트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1회용 장갑. 사용 후 출구에서 버릴 수 있다
자동 알코올 소독 분무기(사진 중앙 아래)와 공간제균 소취장치 ‘Aeropure (에어로퓨어)’(중앙 위)도 설치

입점 후 식권을 구입했다면 ‘빈자리 안내판’으로 확인한 자리에 앉자. 자리에 놓인 오더시트에 취향 따라 면을 익히는 정도 등을 작성하여 ‘주문’ 버튼을 누르면 스태프와 대화를 하지 않고도 몇 분 후 눈 앞에 라멘이 제공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자/번체자)로 표기된 터치패널식 발권기(2대 설치). 각종 신용카드와 PayPay, LINE Pay 등 스마트 결제수단도 사용할 수 있다.
빈자리 안내판

쫓기듯 주문하지 않아도 되니 주변을 신경 지 않아도 되고,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도 당황하지 않고 마음 놓고 맛있는 천연 돈코츠 라멘(창업 이래)을 먹을 수 있다.

2층 좌석. 이치란의 매장 안은 예전부터 1시간에 6회 이상 환기를 실시해왔다
물론 전 좌석 ‘맛 집중 카운터’석이다
자리에 앉으면 눈 앞에도 매장 소개와 함께 이치란의 위생관리체제에 대한 POP이 설치되어 있다

자리에 앉으면 평소와 다를 것 없는 이치란의 풍경이지만, 소독된 컵이 1개만 준비되어 있거나 매장 안내음성으로 위생관리체제에 대해 소개하는 등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구석구석에서 느껴진다.

이치란을 상징하는 오더시트 또한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로 표기. 처음 와서 무엇을 골라야 좋을지 고민인 사람을 위해 추천을 점선으로 표시했다
평소라멘 컵을 여러 개 겹쳐 놓았겠지만 현재는 자리당 소독된 컵을 하나씩만, 그것도 손님이 자리에 앉기 조금 전에 놓고 있다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의 메뉴는 인기 ‘천연 돈코츠 라멘(창업 이래)’(소비세 포함 980엔) 외에도 사이드 메뉴인 ‘니코미야키부타(煮こみ焼豚皿 불맛 입힌 돼지고기 조림)’(부가세 포함 490엔), 사리, 각종 토핑이 있다. 요리 완성부터 제공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15초 내로 줄인 스타일도 이치란의 시그니처다.

사리 추가 등은 자리에서 오더할 수도 있다
천연 돈코츠 라멘 (창업 이래)
니코미야키부타 (불맛 입힌 돼지고기 조림)

스태프의 위생관리도 철저해!

이치란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을 포함한 각 매장에서 스태프의 코로나19 대책도 실시하고 있다. 손 씻기에 관해서는 ‘1행위 1손씻기’를 원칙으로 실시하고 있는 외에도 가글도 최소 1시간에 1번 이상 실시하고 있다. 마스크도 스태프 전원이 착용하고 있다.

이치란 오리지널 행거치프 마스크도 도입
이 오리지널 마스크는 나고야의 매장을 찾은 손님에게 선착순&한정수량으로 배포된 것이라고 한다. 미국 NY에서 판매를 검토하고 있는 외에도 국내에서도 구입 희망자가 많으면 판매를 검토할 것이라고

그 밖에도 스태프 전원이 출근 전에 체온을 측정하고 건강상태에 대해 보고하는 시스템을 도입. 동거 가족의 발열상황에 대해서도 보고의무를 철저히 하고 있다.

제균도 체크시트로 관리

카운터를 닦는 더스터(1회용 행주)의 청결함을 유지하기 위해 물의 양도 고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주방 바닥 및 전체의 청소를 1일 1회, 화장실 청소는 1시간에 1회, 화장실의 바닥 청소는 4시간에 1회 실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직장인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장소로 ‘이치란’을 이용하길

직장인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장소로 ‘이치란’을 이용하길
라멘의 맛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살짝 어둡게 설정된 실내조명. 벽도 일부러 쇼와시대의 복고감성을 연출하는 등 라멘의 맛뿐 아니라 디테일에도 신경을 쓴 느낌

실은 이번에 소개한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은 원래 조금 더 일찍 오픈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되었다. 하지만 좀 더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를 추진했다고 한다. 준비기간 중에 다른 이치란 매장을 찾은 손님이 “이치란의 맛 집중 카운터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업무 차 외출을 해야 하는 상황인데 이치란이 영업을 하고 있어 다행이었다”는 코멘트가 많아 밖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장소로 도움이 되면 하는 바람에 오픈을 단행했다고 한다.

1층 판매코너
이치란은 단골손님들 사이에서 화장실의 위생관리가 철저하기로도 유명하다.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의 화장실도 보다시피 화장지가 떨어지지 않는 구조다.

이치란에서는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 등에서 도입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책을 향후에는 일본 국내 매장뿐 아니라 해외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당분간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최신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이치란 우에노 오카치마치점
    一蘭 上野御徒町店
    • 주소 東京都台東区上野4‐4‐5,1F-2F
    • 가까운 역 도쿄메트로 긴자선 ‘우에노히로코지’역 A5 출구에서 도보 1분, 도영 오에도선 ‘우에노오카치마치’역 A5 출구에서 도보 1분, JR ‘오카치마치’역 북 출구에서 도보 3분
    • ・맛 집중 카운터:25석
      ・테이블석:없음
      ・개별룸:없음
      ※어린이용 식기 등이 준비되어 있음

      영업시간:10:00~22:00
      ※영업시간에 관한 최신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사전에 확인 바랍니다.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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