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SHI 곤파치 시부야’는 빌딩 14층에 위치해 시부야의 전경을 즐기면서 식사를 하거나 카운터석에서는 스시 장인이 눈앞에서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나무의 온기가 느껴지는 아늑한 느낌의 가게 내부에서는 매일 각지에서 들여온 신선한 재료로 만든 스시와 회를 맛볼 수 있다.

대게살와 아보카도가 들어간 ‘캘리포니아 롤’, 와규 로스를 사용한 ‘SUKIYAKI롤’, ‘베지터블 니기리’ 등도 있어 채식주의자나 날 것을 못 먹는 분들에게도 강력 추천한다!

회, 니기리(초밥), 흑모화우 아부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코스메뉴도 있으니 일본어를 잘 못해도 마음 놓고 스시를 즐길 수 있다.

제대로 된 에도마에 스시를 스탠딩바 스타일로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스시 우오가시 니혼이치 시부야센터가점’. 다양한 숍이 밀집해 있는 시부야센터가의 한복판에 있어 쇼핑 중에 잠깐 들르기에도 딱 좋은 위치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니 가게 안을 들여다보고 들어갈 수도 있다! 참고로 인근에 도겐자카점도 있다.

이곳에서는 눈 앞에서 스시 장인이 만드는 신선한 스시를 1칸 75엔~(주문은 2칸부터)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영어 메뉴도 준비되어 있으니 일본어를 몰라도 주문이 가능하다.

신선한 참치 아카미(등살)가 2칸 216엔 (세금 포함)! 갓 만든 신선한 맛을 즐기기에 제격.

날 것을 잘 못 먹는 사람에게는 구운 사몬마요(연어+마요네즈)를 추천한다. 2칸 270엔(세금 포함)으로 큼직한 네타(회)가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세트메뉴도 있다. 이쿠라(연어알), 아나고(붕장어), 주토로 등 9칸으로 구성된 사쿠라 세트는 1,728엔(세금 포함), 네기토로, 가리비 등이 세트로 구성된 츠바키 세트는 1,107엔(세금 포함). 높은 가성비로 캐주얼하게 스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이곳의 매력이다.

시부야에서 스시를 먹는다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할 것이 회전초밥집이다!
‘마와시즈시 가츠미도리’는 한 접시에 100엔부터라는 리~즈너블한 가격대에 신선하고 양질의 스시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테이블 앞을 도는 스시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골라 먹을 수 있으니, 일본어로 메뉴판을 보면서 주문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참치, 연어 등 간판급 스시부터 캘리포니아롤 등 롤 메뉴, 고기 스시에 모듬튀김, 차완무시(계란찜), 디저트까지 사이드메뉴도 다양하다. 메뉴가 매우 다양해 누구나 스시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포인트다.

추천 메뉴는 참치 아카미 110엔 (세금 포함). 가츠미도리가 자랑하는 참치를 큼직하게 토막 내어 올리므로 발군의 가성비,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퍼포먼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보레이쿠라(넘실넘실 연어알 초밥) 510엔(세금 포함)와 접시에서 넘쳐날 듯 푸짐한 나마토로 사몬 360엔(세금 포함)도 인기 메뉴다.

이노카시라선 시부야역에서 가깝고,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 부담 없이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다는 ‘도겐자카 니쿠즈시’.
이 곳에서는 몸에 좋고 영양가가 높아 젊은 여성들도 주목하는 말고기 스시를 신선한 날 것의 상태로 1칸 190엔(주문은 2칸부터 가능)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말고기 외에도 소, 돼지, 닭, 푸아그라, 곱창 등 메뉴도 풍부하다.

특히 포토제닉한 자태로 SNS인싸를 노리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보레즈시 NIKURA 600엔(세금 포함). 연어알과 말 육회, 네기토로 등 각종 재료가 풍성하게 올라가 만족감이 상당하다!

이것저것 비교하면서 맛보고 싶다면 이로도리 모리아와세 1,600엔(세금 포함)를 추천한다. 말의 최상급 살코기, 소금 육회 니기리, 푸아그라 군함초밥, 이나리(유부초밥) 등 6칸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살코기와 지방의 풍미를 함께 음미할 수 있는 명물! 사시토로 890엔 (세금 포함). 눈 앞에서 국산 소고기의 갈비로스를 구워주니 눈으로도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일품이다.
최근 해외에서도 주목 받기 시작한 ‘생고기’라는 일본의 식문화를 체감하고 싶다면 꼭 찾아보길 바란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스시와 회, 타파스 등을 맛볼 수 있는 ‘KINKA sushi bar izakaya 시부야’. 따스한 온기가 느껴지는 세련된 가게 안에서는 일본인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도 많이 보인다.
이곳의 명물인 신개념의 ‘아부리 스시(토치로 겉만 살짝 구운 초밥)’를 맛보면 혀를 내두를게 될 것이 분명하다. 고소한 맛과 향이 입 안 가득 퍼져 날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스시를 먹을 수 있다.

이번에는 두 종류의 고바치와 KINKA모자이크 스시 16칸(미니 사이즈), 아라시루(맑은 생선탕), 디저트가 포함된 주말 런치 한정 메뉴를 주문했다. 아부리 스시를 메인으로 16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오시즈시(누름초밥)는 맛은 물론 색감 또한 화려해 매우 만족스러웠다! 양이 꽤 많은데도 1,560엔(세금 별도)으로 가성비면에서도 더할 나위가 없다.

이곳에 왔다면 참신하면서도 일본의 전통을 살린 오리지널 칵테일도 놓쳐서는 안 된다. 차를 사용한 하이볼인 ‘차이볼’은 향이 풍부하고 맛이 깔끔해 마시기 매우 편했다.
코스 메뉴도 다양해 일본어를 잘 못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written by : rika kai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