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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폰기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다

롯폰기에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다

업데이트 날짜: 2017.04.27

밤의 명소로 유명한 롯폰기이지만, 실은 녹지가 조성된 곳도 많아 한가롭게 보낼 수 있는 장소가 곳곳에 존재한다. 느긋하게 롯폰기 지역을 산책해 보자.

예술에 빠지다

예술에 빠지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 공간을 자랑하는 국립신미술관. 벽 전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초록빛 자연이 비친 건물이 그야말로 예술 그 자체! 미술관 소장품은 없으며 국내외에서 전시품을 대여해 와서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술관에서 점심을

미술관에서 점심을

국립신미술관에는 예술을 감상하는 동안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갖춰져 있다. 도시의 소음에서 해방된 조용한 공간에서 식사를 즐기며 호화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미술관 내 앞마당에 우뚝 솟은 거대한 원뿔형 건축물 윗부분에 자리한 레스토랑에서는 별 세 개를 획득한 요리사의 음식 맛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 BRASSERIE PAUL BOCUSE Le Musee
    ブラッスリー・ポール・ボキューズミュゼ
    • 주소 7-22-2 Roppongi, Minato-ku, Tokyo 106-8558, Japan

자연과 공공 예술을 접하는 시간

자연과 공공 예술을 접하는 시간

롯폰기 산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라 하면 롯폰기 힐스이다. 쇼핑 시설과 음식점, 박물관과 전망대까지 마련된 대형 복합 시설이다. 언뜻 무미건조한 도심의 빌딩군으로 보이지만, 부지 내에는 녹지과 공공 예술이 곳곳에 갖춰져 있다. 하나하나 주목하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추천한다.

압도적인 예술 작품

압도적인 예술 작품

롯폰기 힐스 정문 입구의 66 플라자에 설치된 예술 작품 '마망'. 프랑스 출신 예술가 루이즈 부르주아의 작품이다. 청동으로 제작된 본체 내에 하얗게 빛나는 대리석 알 20개가 들어 있는 이 작품에는 작가가 품고 있는 어머니를 향한 동경이 담겨 있다.

벤치도 예술로!

벤치도 예술로!

롯폰기 힐스의 중심 거리 '게야키자카 거리'. 그 보도 위에는 디자이너 12명이 협업해서 만들어 낸 세계 최초의 '거리 경관' 계획이 실현되어 있다. 스톡홀름 바다 군도를 여행했을 때의 추억을 디자인으로 담아낸 '안나의 돌'은 풍만한 곡선이 인상적이다.

일본 정원에서 휴식을

일본 정원에서 휴식을

부지 절반에 녹지가 조성되어 있는 롯폰기 힐스에 자리한 '모리 정원'. 옛날에 이곳에 살았던 무사의 저택의 정취를 현재까지 간직한 일본식 정원이다. 부지에는 연못과 폭포, 벚꽃, 은행나무와 같은 자연 공간이 펼쳐져 있다. 빌딩 틈 사이에 살아 숨 쉬는 일본의 사계절과 역사를 느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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