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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에서 시계 쇼핑 추천 - 럭셔리 브랜드에서 빈티지까지 원하는 가격대와 목적에 따라

긴자에서 시계 쇼핑 추천 - 럭셔리 브랜드에서 빈티지까지 원하는 가격대와 목적에 따라

공개 날짜: 2025.10.31

긴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가 모여 있는 곳으로, 시계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그야말로 꿈의 목적지입니다. 우아한 부티크에서 최신 모델을 직접 착용해 볼 수도 있고, 오랜 역사를 지닌 전문점에서 희귀한 빈티지 시계를 찾아볼 수도 있어, 거리를 걷는 매 순간이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매장을 방문하면 직원들의 전문 지식과 세심한 서비스에 감탄하게 될 것이며,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시계를 자신 있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긴자 쇼핑을 즐겨온 필자가 엄선한 시계 전문점을 소개합니다. 일본 여행의 기념품으로, 혹은 소중한 사람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기억에 남을 한 점을 찾기에 완벽한 장소들입니다. 엔저 효과와 면세 쇼핑이라는 두 가지 혜택이 더해져, 지금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계를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본 기사에는 제휴 링크나 쿠폰 등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소개된 시설, 매장, 상품은 모두 편집부 기준에 따라 선정되었습니다.

목차
  1. 긴자에서 시계를 사야 하는 이유: 전 세계가 주목하는 3가지 포인트
  2. 신품 시계 : 그랜드 세이코, 시티즌… 일본이 자랑하는 럭셔리 워치 스토어
  3. 신품 시계 : 긴자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만나는 세계 명품 브랜드
  4. 빈티지 & 중고 시계 : 롤렉스 드림 모델까지 숨겨진 보석 찾기
  5. [특가 정보] 놓치지 마세요! 면세에 추가로 쿠폰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매장
  6. 긴자에서 현명하게 쇼핑하기: 면세 & 예약 필수 팁
  7. 긴자에서 나만의 특별한 타임피스를 찾기

긴자에서 시계를 사야 하는 이유: 전 세계가 주목하는 3가지 포인트

이미지 출처: PIX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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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최고의 쇼핑 명소 중 하나인 긴자는, 시계를 구입하기에 완벽한 장소로 꼽히는 세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세계 럭셔리 브랜드가 늘어선 거리

긴자를 걷는 순간, 전 세계 최고급 럭셔리에 둘러싸인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나미키도리와 주오도리에는 롤렉스, 까르띠에, 불가리 같은 명성 높은 브랜드의 플래그십 부티크가 자리하고 있어, 순수한 우아함이 가득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쇼윈도만 바라봐도 설렘이 넘치며, 백화점 내 시계 전문 플로어에서는 다양한 모델을 직접 비교하며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한 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럭셔리 시계를 원한다면 긴자야말로 후회 없는 선택지입니다.

공신력 있는 공식 부티크와 희귀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전문점

긴자에는 세계적인 시계 브랜드들의 공식 부티크가 모여 있어, 최신 모델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애프터서비스 또한 뛰어나 평생 소장할 시계를 고르기에 이상적입니다. 반면, 빈티지 시계 전문점이나 고급 리세일 숍에 들어서면 한정판이나 일반 시장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희귀한 시계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엔저와 면세 쇼핑의 두 가지 혜택

긴자의 대부분 시계 매장은 면세 쇼핑을 제공하며, 현재 엔저 상황까지 겹쳐 최고의 가성비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세이코와 시티즌 같은 일본 명품 시계부터 롤렉스, 오메가 등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까지, 긴자에서는 해외보다 더 매력적인 가격을 발견하는 일이 드물지 않습니다.

신품 시계 : 그랜드 세이코, 시티즌… 일본이 자랑하는 럭셔리 워치 스토어

세계적인 장인 정신과 우아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럭셔리 시계로 일본 여행을 기념해 보는 건 어떨까요? 긴자의 공식 부티크에서는 새 제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본 시계 제조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그랜드 세이코와 시티즌의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각 브랜드가 지닌 독자적인 세계관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세이코 드림 스퀘어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0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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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코의 탄생지인 긴자에 자리한 세이코 드림 스퀘어는 세이코 브랜드의 독창적인 세계를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콘셉트 숍입니다. 1층에서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모델을 만날 수 있으며, 2층부터 4층까지는 킹 세이코와 프레사지 같은 정제된 컬렉션이 층별로 다른 분위기 속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매장을 거니는 순간, 마치 연속된 전시회를 관람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0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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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가 특히 매력적으로 느낀 점은, 세이코 브랜드에 정통한 전문 직원들로부터 직접 추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신만의 완벽한 시계를 고르는 과정에서 브랜드의 역사와 장인 정신까지 배울 수 있어, 자신감과 특별함이 더해진 경험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는 공식 부티크에서만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입니다.

그랜드 세이코 플래그십 부티크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0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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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에 첫선을 보인 그랜드 세이코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럭셔리 시계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긴자에서는 두 개의 플래그십 부티크를 통해 그 매력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이코닉한 와코 빌딩에 위치한 그랜드 세이코 플래그십 부티크 긴자에서는 최신 모델부터 한정판까지 세계 최대 규모 중 하나의 컬렉션이 원형 쇼케이스에 전시되어 있어, 눈부신 광경에 매료될 것입니다.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0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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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긴자 나미키도리점에서는 2층 라운지에서 여유로운 분위기 속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격자무늬 빛이 스며드는 세련된 공간에서 그랜드 세이코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만끽하며, 자신만을 위한 특별한 시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시티즌 플래그십 스토어 도쿄

이미지 출처:  Citizen Watch Co., Ltd.
이미지 출처: Citizen Watch Co., Ltd.

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시티즌의 주요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시계 애호가라면 놓칠 수 없는 명소입니다. 매장 안에는 프레드릭 콘스탄트, 불로바 등 시티즌 워치 그룹의 대표 브랜드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폭넓은 컬렉션을 탐색하고 비교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Citizen Watch Co., Ltd.
이미지 출처: Citizen Watch Co., Ltd.

필자를 가장 감동시킨 점은 다국어 대응이 가능한 직원들의 존재였습니다. 일본어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각 제품의 매력을 설명해 주어, 해외에서 온 방문객들도 안심하고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시계를 신중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신뢰와 환대가 가득한 쇼핑 경험은, 국제적인 분위기의 긴자에 걸맞은 완벽한 서비스라 할 수 있습니다.

  • 시티즌 플래그십 스토어 도쿄
    シチズン フラッグシップストア 東京
    • 주소 도쿄도 주오구 긴자 6-10-1 GINZA SIX 1F
    • 가까운 역 도쿄 메트로 긴자역에서 도보 약 2분
    • 영업시간: 10:30–20:30
      정기휴일: 시설 스케줄에 따름

신품 시계 : 긴자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만나는 세계 명품 브랜드

긴자에는 롤렉스, 오메가를 비롯한 유명 스위스 브랜드의 플래그십 부티크와, 전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는 럭셔리 워치메이커들의 살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련된 공간 속으로 발걸음을 들이면, 오랫동안 꿈꿔왔던 이상적인 타임피스를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와코 워치 스퀘어 크레도르 살롱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0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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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 본관 2층에 위치한 와코 워치 & 주얼리 스퀘어에는 세이코 드레스 워치의 정점이라 불리는 크레도르 전용 살롱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쇼케이스에 전시된 각 타임피스는 일본 미학의 정수를 담고 있으며, 궁극의 단순함 속에 숨겨진 장인의 정교한 기술이 살아 있습니다. 우아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시계를 직접 손에 올려보는 순간, 마무리의 섬세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될 것입니다. 크레도르는 공인 대리점에서만 만날 수 있기에, 긴자 살롱은 이 특별한 브랜드를 경험하기에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센추리 긴자 부티크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115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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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설립된 스위스 브랜드 센추리는 투명도가 뛰어나고 다이아몬드에 이어 경도가 높은 사파이어를 사용하여, 독창성과 전통적인 커팅 기술을 융합한 독보적인 광채로 유명합니다.

STARLIGHT 607.92.S.M3R.112.D.RX2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115678/
STARLIGHT 607.92.S.M3R.112.D.RX2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115678/

긴자 부티크의 하이라이트는 한정판 모델 STARLIGHT 607.92.S.M3R.112.D.RX2 (583,000엔) 입니다. 연한 핑크 사파이어 케이스가 우아함과 여성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진회색 새틴 스트랩이 부드러움에 품격을 더해 세련된 존재감을 발산합니다. 쇼케이스 너머로도 삼차원적으로 빛이 반짝이는 모습은 반드시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야 할 특별한 매력입니다.
ショーケース越しでも光が立体的に煌めく姿は、ぜひブティックで体験してみてください。

브라이틀링 부티크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10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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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크로노그래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은 바로 브라이틀링입니다. 긴자에는 이 세계적인 인기 브랜드의 공식 부티크가 두 곳 있어, 시계 애호가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할 명소입니다.
주오도리 변에 자리한 브라이틀링 부티크 긴자는 최신 모델이 가득 전시된 3층 규모의 웅장한 공간으로, 크로노그래프의 개척자인 브라이틀링의 정밀함을 넉넉한 살롱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10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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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브라이틀링 부티크 GINZA SIX에는 약 150점의 타임피스가 항상 전시되어 있으며, 일본 내 유일하게 오리지널 DEUS × BREITLING 상품을 취급하는 곳입니다. 시계 마니아는 물론 희소성 있는 아이템을 찾는 이들에게도 긴자의 두 부티크는 놓칠 수 없는 장소입니다.

유-컬렉션 긴자 본점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06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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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키도리에 위치한 유-컬렉션 긴자 본점은 병행 수입 시계를 전문으로 하는 숍으로, 언제나 1,000점이 넘는 시계를 보유한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합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천장까지 빼곡히 진열된 시계들이 양 벽을 가득 메우고 있어, 마치 시계 수집가의 비밀스러운 방을 들여다보는 듯한 감각을 줍니다.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06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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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합니다. 오메가의 정밀한 기술력과 스포티한 디자인, 주얼리 브랜드로서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불가리, 예술적 영감을 담은 쇼파드의 우아한 모델까지, 눈길을 사로잡는 작품들이 끝없이 이어집니다. 또한 구찌, 페라가모, 베르사체 등 세련된 패션 워치도 폭넓게 갖추고 있어, 럭셔리부터 캐주얼까지 취향에 맞는 한 점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모두 신품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평생 함께할 시계를 세상에서 가장 먼저 소유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최적의 목적지라 할 수 있습니다.

빈티지 & 중고 시계 : 롤렉스 드림 모델까지 숨겨진 보석 찾기

긴자에는 롤렉스와 까르띠에 같은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의 빈티지 및 프리오운드(중고) 타임피스에 특화된 전문 숍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 소개하는 매장들은 모두 면세 쇼핑이 가능해, 해외에서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도 최적의 선택지가 됩니다.

커밋 긴자

커밋 긴자

2016년에 설립된 커밋 긴자긴자 1초메의 노면에 자리한 시계 전문점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파텍 필립과 롤렉스 등 세계적인 브랜드의 하이엔드 모델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진풍경에 압도될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신품과 프리오운드 시계를 모두 취급할 뿐만 아니라, 트레이드인·재매입·위탁 판매까지 다루며 시계 애호가들을 위한 진정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05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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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안심할 수 있는 점은 다국어 대응이 가능한 직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일본어뿐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로도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여행객들도 자신 있게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긴자에서 하이엔드 모델을 찾고 있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매장입니다.

프리미어 밸류 숍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111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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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밸류 숍은 럭셔리 시계, 명품 가방, 고급 주얼리를 전문으로 하는 매장입니다. 쇼케이스 안에는 롤렉스, 오데마 피게, 파텍 필립 등 아이코닉한 아이템들이 우아하게 전시되어 있어, 각 모델을 천천히 비교하며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가 정보] 놓치지 마세요! 면세에 추가로 쿠폰 할인까지 받을 수 있는 매장

필자가 특히 매력적으로 느낀 점은 매장의 투명한 가격 정책입니다. “일본 최저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다른 곳에서 더 저렴한 가격을 발견하면 직원에게 상담해 달라고 당당히 권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덕분에 안심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 긴자의 다른 숍들을 둘러본 뒤, 마지막 결정을 위해 이곳으로 돌아오는 것도 현명한 쇼핑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 긴자 프리미엄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1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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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중심에 위치한 더 긴자 프리미엄은 시계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일본 전통 과자, 기념품까지 폭넓게 취급하는 종합 면세점입니다. 매장은 해외 여행객들로 활기가 넘치며, 쇼케이스에는 다양한 럭셔리 타임피스가 가득 전시되어 있어 여행 중 들르기 좋은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은 추가 혜택입니다. 면세 쇼핑은 물론, 8% 할인 쿠폰까지 사용할 수 있어 꿈꾸던 시계를 한층 더 유리한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은 매장을 더욱 특별한 쇼핑 명소로 만들어 줍니다.

빅카메라 유라쿠초점

이미지 출처:  https://livejapan.com/ko/in-tokyo/in-pref-tokyo/in-ginza/spot-lj0054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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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유라쿠초역 바로 앞에 위치한 빅카메라 유라쿠초점은 전자제품 매장이라는 이미지를 넘어설 만큼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시계 컬렉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그 규모로, 60개 이상의 브랜드와 8,000점이 넘는 신품 시계를 상시 보유하고 있어 쇼케이스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경험이 됩니다.
2025년부터는 롤렉스, 까르띠에 등 인기 브랜드를 포함한 13개 브랜드의 프리오운드 시계도 취급을 시작하여, 신품과 중고 모델을 나란히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면세 쇼핑에 더해 최대 7% 할인 쿠폰까지 이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시계를 현명하게 구입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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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에서 현명하게 쇼핑하기: 면세 & 예약 필수 팁

긴자에서 시계를 구입할 때는 면세 절차와 예약 필요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 두면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인기 브랜드의 경우 입장 제한이나 번호표 제도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어,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철저히 준비하면 이상적인 타임피스를 만나는 길에 한층 더 가까워집니다.

시계의 면세 적용 범위는 어디까지일까?

시계는 ‘일반 물품’ 카테고리에 해당합니다. 즉, 의류나 가방과 같은 취급을 받으며, 한 매장에서 세금 제외 금액으로 합계 5,000엔 이상 구매 시 면세 대상이 됩니다. 단, 화장품이나 식품 같은 ‘소모품’과 합산할 경우에는 세금 제외 50만 엔까지가 상한선입니다. 현재는 이 규정이 적용되고 있으나, 2026년 11월 제도 개정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최신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부티크는 예약 필수

롤렉스 부티크 LEXIA 같은 일부 매장은 단순 전시 관람을 위해서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모델이 전시된 플로어는 빠르게 만석이 되므로, 여행 전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해 두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긴자에서 나만의 특별한 타임피스를 찾기

긴자는 세계 최고 브랜드가 모인 시계 애호가의 천국일 뿐 아니라, 우아한 거리를 거니는 즐거움도 선사합니다. 정제된 부티크를 둘러보고, 자갈길을 따라 이어진 오래된 카페에서 잠시 쉬어가는 순간까지—쇼핑을 넘어선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한 매장들을 길잡이 삼아, 여행을 기념할 특별한 시계를 찾아보세요. 긴자에서 발견한 그 타임피스는 분명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보물이 될 것입니다.

Written by:
Ran Tanaka
Ran Tanaka

여행사에 근무하는 현직 회사원의 일본인 작가. 대형 웹사이트에서 편집자로 일하다가 여행사로 전업. 여행과 음식 장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일본 전국 47개 도도부현을 취재한 실적이 있다. 여행사 근무이기에 알 수 있는 비경과 절경, 여행의 비법을 전하며 매일 취재에 매진하고 있다.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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