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국제공항에서 접근성이 좋은 타워 빌딩 ‘호텔 간사이 에어포트’ 28층에 있는 비어살롱 ‘파티오28’에서 여름에 딱 어울리는 비어가든을 오픈한다.

지상 약 130m 높이의 옥상 에리어는 비어가든으로는 일본에서 가장 높다. 이런 절경 에리어를 즐기는 비어가든은 상쾌한 바닷바람과 비행기의 이착륙을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로케이션이다.

맥주는 물론 칵테일과 소프트 드링크 등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고 구시카츠(꼬치튀김)와 샐러드, 바냐 카우다와 포크 소테 등 다양한 음식 메뉴도 원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벤트 개요】
개최기간：2023년 6월 23일(금)~8월 27일(일) ※금~일요일・공휴일 한정
영업시간：금・토요일 17：30~22：00, 일요일・공휴일 17：30~21：00　
※120분제
임시 휴업：8월 11일~13일
요금：대인 6,000엔, 초등학생 2,500엔, 유아(4~6세）1,000엔, 3세 이하 무료

오사카의 상업지구 혼마치 역 인근 호텔 ‘오사카 엑셀호텔 도큐’ 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카레에 진심인 이들을 위한 페어가 열린다.

이 호텔의 카레 페어는 과거에 두 번 열려 모두 호평을 받았다. 올해는 오사카의 식재료 ‘오사카몬’에 착안한 카레만 등장할 예정이라 한다.

오사카 서밋에서도 활약한 한 달에 다섯 마리만 출하된다고 하는 희귀한 소 ‘나니와 구로우시’의 부드러운 육질을 살린 ‘나니와 구로우시의 유럽풍 오무카레’와 마찬가지로 오사카에서 기른 희귀한 순수 국산 닭 ‘노세오한’, 가지와 주키니 호박 등 오사카에서 생산한 채소가 듬뿍 들어간 ‘오사카의 은혜 치킨 수프카레’ 등 몸에 좋고 맛도 좋은 카레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페어 기간 중에 신 메뉴를 3가지 주문해 스탬프를 3개 모으면 과일이 듬뿍 들어간 화려한 ‘만화경 파르페’를 먹을 수 있는 캠페인에도 참가할 수 있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 7월 1일(토)~8월 31일(목)
시간: 런치 11:30~15:00 (L.O.14:00), 디너 18:00~21:00 (L.O.20:00)
입장료: 무료 ※음식값은 별도로 필요함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의 여름 한정 이벤트

약 4년 만에 열리는 이 이벤트는 무대와 에리어에서 물이 날라 다녀 어른도 아이도 흠뻑 젖으며 놀 수 있는 여름 한정 이벤트다. 이벤트 한정 아이템인 워터 슈터를 들고 친구, 가족들과 물을 뿌리며 놀다 보면 즐거움도 배가 될 것이다.

그 중에서도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슈퍼 닌텐도 월드’의 이벤트 ‘슈퍼마리오 파워업 썸머’는 게임으로 익숙한 캐릭터 마리오와 쿠파, 피치 공주가 등장한다. 사방에서 물이 뿜어 나오는 에리어 안에서 마리오 캐릭터와 친구들과 물싸움을 벌일 수 있다.

【이벤트 개요】
개최 일정: 2023년 7월 5일(수)~8월 24일(목)
특별 감상 에리어 입장권: 1,300~1,800엔 ※일정에 따라 상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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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관광과 미식의 중심지인 도톤보리에서 엔터테인먼트 쇼 ‘DOTONBORI　NIGHT FUSION’이 열린다. 장소는 오사카의 관광교류의 거점 ‘Pivot BASE ~Travel　Café ＠ Tonbori~’.

이벤트는 ‘일본 전통×댄스 뮤직×퍼포머’를 컨셉트로 하여 나이트 클럽과 음악 페스티벌에서 활약해 온 그룹의 댄스 퍼포먼스와 샤미센 등 일본의 전통악기를 활용한 퍼포먼스, 고도의 기술로 도구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기예 등을 선보인다.

그저 감상만 하는 것이 아닌 게스트가 직접 참가하는 형태인 것도 특징으로 특히 일본을 찾은 외국인 여행자가 여행 중에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는 쇼로서 정기 공연을 하고 있다.

도톤보리의 활기찬 밤, 전통 퍼포먼스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이벤트를 꼭 즐겨보기 바란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 2023년 7월 12일(수)~2024년 1월 12일(금) ※매주 월･수･금 1일 3회 공연
시간: 1회차 19:30~20:00 2회차 20:45~21:15 3회차 22:00~22:30 ※공연시간은 1회당 30분
입장료: 2,000엔 (1음료 포함)

효고현 롯코산에 있는 식물원 ‘고베 누노비키 허브원’. 지하철･고베시영지하철의 ‘신고베 역’에서 도보 약 5분 거리에 있는 로프웨이 ‘하브엔산로쿠 역’에서 승차해 10분 정도면 도착한다.

여름철에 열리는 ‘SIKI 가든 Summer Season’은 수국을 비롯한 초여름의 꽃들이 만개해 보는 이의 눈을 즐겁게 한다.

산수국과 액수국, 서양수국 등 350그루 이상의 수국에 섬말나리와 산나리, 샹들리에릴리등 1,000그루 이상의 백합이 피어난 풍경은 장관이 따로 없다. 남독일을 모티브로 한 서양식 건물과 꽃들의 향연도 주목하기 바란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2023년 7월 15일(토)~8월 15일(화)
입장료：허브원＆로프웨이 왕복요금 대인(고등학생 이상) 1,800엔, 소인(7세 이상) 900엔
영업시간：10：00~17：00
휴업일：매주 목요일

최신 기술을 활용한 빛의 축제로 알려진 네이키드의 여름 이벤트. 올해부터는 외국인 관광객도 즐길 수 있도록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간체자, 번체자)를 지원해 체험에 관한 해설을 한다.

7~8월에 개최되는 ‘NAKED 여름축제 2023’의 개최장소는 교토의 세계유산 ‘니조성’이다.

최신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과 역사가 있는 니조성의 콜라보로 중요문화재로 등록된 ‘당문’과 국보 ‘니노마루 고텐’ 등의 역사적 건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에리어와 교토에서도 최대급의 프로젝션 맵핑 불꽃놀이를 하는 ‘맵핑 불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활과 화살을 모티브로 한 네이키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디지털 엔니치(축제)와 교토식 빙수와 알코올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오프라인 엔니치 등도 마련되어 축제기분을 한층 돋울 예정이다.

【이벤트 개요】
개최기간: 2023년 7월 21일(금)~8월 20일(일)
개최시간: 18:30~22:00
입장료: 600엔

히메지 역에서 도보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세계유산인 ‘히메지 성’ 근처에 있는 ‘히메지시립미술관’에서 팁랩의 아트 이벤트 ‘팀랩 무한한 연속 속의 존재’가 열린다.

프로젝션 맵핑과 CG를 활용한 디지털 아트로 알려진 팀랩이 히메지에서 이벤트를 여는 것은 약 4년 만이다. 전시는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신작을 포함한 작품이 전시된다.

꽃과 불꽃을 모티브로 ‘생명이란 무엇인가’란 테마로 그려진 아트작품은 신비로운 공간을 연출한다. 전기와 후기는 서로 다른 작품세계를 즐길 수 있으니 어느 쪽을 선택하든 새로운 아트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
전기: 7월 22일(토)~10월 9일(월･공휴일)
후기:10월 21일(토)~2024년 1월 21일(일)
시간：10:00~17:00 (입장 마감 16:30)　
입장료：대인 1,500엔, 고등・대학생 1,100엔, 초･중학생 700엔

효고현 미키시에 소재한 ‘네스타 리조트 고베’에서는 참가형 불꽃축제 ‘나이트 블러스트!’가 개최된다. 개최기간 중에는 19시 30분부터 약 15분 동안 매일 불꽃을 쏘아 올린다. 대자연 속에 위치한 네스타 리조트 고베는 호텔과 수영장, 야외 어트랙션이 하나가 된 시설이다.

이벤트는 하늘에 쏘아 올리는 커다란 불꽃을 비롯해 화려한 음악과 조명,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춤추는 댄서 등 모든 연출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형 엔터테인먼트쇼로 네스타 리조트를 뜨겁게 달군다.

또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야시장 에리어’도 등장하니 구이요리와 차가운 음료를 손에 들고 여름축제 분위기를 만끽하기 바란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7월 28일(금)~8월 27일(일)
시간：19:30~
장소：네스타 리조트 고베 내・대자연의 모험 테마파크 야외무대
시설 입장료：대인(중학생 이상) 4,390엔, 4세~초등학생 2,937엔 ※별도의 세트권 있음

효고현 ‘아와지시마 공원’에 있는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테마로 한 파크 ‘니지겐노모리’. 닌자 만화인 <나루토>와 국민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 말려> 등을 테마로 한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이 파크에서 귀신을 무찌르려는 주인공들을 그린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 콜라보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는 야간에 개최하는 ‘나이트워크 도공마을’과 낮에 개최하는 ‘수수께끼 풀이 워크 하나후루 마을로 사라진 기둥들’의 두 종류다.

나이트 이벤트에서는 1.2km나 되는 밤의 숲 속을 돌며 프로젝션 맵핑으로 재현한 <귀멸의 칼날>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데이 이벤트는 이벤트를 위해 새롭게 그린 일러스트를 활용한 캐릭터 판넬이 설치된 에리어에서 수수께기 풀이 게임에 도전한다.

이벤트용 오리지널 굿즈와 푸드 메뉴 등도 판매하니 작품의 팬이라면 결코 놓쳐선 안 될 것이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 2023년 7월 28일(금)~2024년 1월 27일(토)
시간:
[야간 개최] 17:30~22:00 (입장 마감 20:45)
[낮 개최] 10:00~16:30 (입장 마감 16:30)
입장료: 나이트워크 도공 마을 3,300엔~3,900엔, 수수께끼 풀이 워크 하나후루 마을로 사라진 기둥들 2,000엔(1인 미션편 하나후루 마을에 전해지는 칼을 찾아라) /3,000엔 (2인 미션편 환상의 꽃을 찾아내라)

오사카를 흐르는 ‘요도 강’을 무대로 펼쳐지는 전통 행사 ‘나니와 요도 강 불꽃축제’.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요도 강 불꽃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손수 추진하는 행사다. 2023년은 ‘희망’을 테마로 5개로 나뉜 프로그램으로 약 2만 발의 불꽃을 쏘아 올릴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과 일본의 히트곡에 맞춰 밤 하늘을 수놓게 될 불꽃은 나가노현과 아이치현 등 일본 각지에서 모인 불꽃 장인들이 쏘아 올린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 8월 5일 (토)
시간: 19:30~20:30
입장료: 없음

JR 나가이 역에서 15분 거리인 나가이 공원 내 식물원에서는 야간 식물원을 무대로 다양한 나무와 화초가 디지털 아트와 향연을 펼치는 ‘팀랩 보태니컬 가든 오사카’가 상설 개최된다. 8월 5일(토)부터 8월 20일(일)까지는 특별전시 ‘생명은 어둠 속에 떠오르는 반짝이는 빛-해바라기’가 개최된다.

무려 20,000그루의 해바라기가 피어나는 ‘라이프 가든’에서 볼 수 있는 해바라기와 디지털 아트가 어우러지는 환상적이면서 생명력 넘치는 전시는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것이다. 가장 보기 좋은 시기는 8월 10일경이라고 하니 최적의 타이밍을 노려보기 바란다.

【이벤트 개요】
개원기간: 8월 5일(토)~8월 20일(일)
개최시간: 19:30~21:30
입장료: 대인(고교생 이상) 1,800엔, 소인(초･중학생) 500엔

시가현에 있는 일본 최대의 담수호 ‘비와코’. 이곳에서 쏘아 올리는 전통적인 불꽃놀이가 바로 ‘비와코 대불꽃축제’다. 장소는 ‘시가현영 오쓰항’의 수면 일대로 게이한 전철 비와코하마오쓰 역과 JR 오쓰 역에서 갈 수 있다.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된 올해는 ‘~여름의 시가리즘~부활의 비와코 대불꽃축제’가 테마다. 시가현과 미국 미시간주와의 자매결연 55주년, 중국 후난성과의 우호제휴 40주년의 기념비적인 해로 아이들의 꿈과 평화를 향한 염원 등을 담아 약 1만 발의 불꽃을 잇달아 쏘아 올린다.

스타마인을 비롯한 3~10호 불꽃 등 다양한 종류의 불꽃이 대장관을 이룰 것이다. 비와 호의 탁 트인 대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불꽃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것이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 8월 8일 (화)
시간: 19:30~20:30
입장료: 없음 (유료 관람석 있음)

교토 각지의 산봉우리에서 매년 8월 16일 열리는 ‘오쿠리비’는 교토의 여름 풍물시라 할 수 있는 전통행사다. 교토시 사쿄구 뇨이가 산에서 ‘다이몬지 오쿠리비’라 하여 ‘큰 대(大)자’의 불을 밝히면 이를 필두로 사쿄구 마쓰가자키에 있는 니시 산･히가시 산에서 ‘묘(妙)’ ‘법(法)’을, 기타구 니시카모에 있는 묘켄 산에서 ‘배 모양’의 등롱으로 밝힌 오쿠리비 등이 차례로 여름 밤을 수놓는다.

각 에리어의 산에 ‘큰 대(大)자’와 신사의 기둥문 등이 불로 그려지는 모습은 말할 수 없이 장엄하다. 오봉 명절을 맞아 잠시 이승으로 돌아왔던 조상들의 ‘혼령’을 다시 사후의 세계로 배웅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표적인 ‘다이몬지 오쿠리비’가 20시에 점등되면 이를 시작으로 마쓰가자키에서 ‘묘(妙)’와 ‘법(法)’을, ‘배 모양’, ‘좌 대문자’, ‘신사의 기둥문’ 모양의 오쿠리비가 5분 간격으로 차례로 점등된다. 감상하기 좋은 장소는 이마데가와 도리부터 기타오지 도리까지의 가모 강변 등이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 8월 16일 (수)
개최시간: 20:00~ (차례로 점등)
입장료: 없음 (유료 관람석 있음)

난카이 본선 다루이 역에서 15분 거리에 있는 SENNAN LONG PARK의 서던 비치에서 열리는 불꽃 이벤트. 코로나 휴지기를 거치고 드디어 4년 만에 개최된다.

간사이 국제공항이 보이며 ‘일본의 석양 100선’에도 뽑힌 서던 비치를 배경으로 무려 7,000발의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다. 또 LED를 탑재한 무수히 많은 드론으로 펼치는 쇼도 볼거리다. 최신 테크놀로지로 소리와 빛, 특수효과가 어우러져 펼쳐지는 쇼를 체험할 수 있다(※센슈 유메하나비 및 드론쇼는 유료 에리어의 정면에서만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전통축제의 놀거리와 봉오도리, 퍼포먼스 쇼 등 불꽃놀이 외에도 볼거리가 다양하니 질릴 틈을 주지 않는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 8월 26일(토)
시간: 19:45~20:30 (개장 15:00)
입장료: 3,300엔~25,000엔 (전 좌석 유료 관람석)

불꽃 이벤트도 열리는 SENNAN LONG PARK에서 사흘간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MUSIC CIRCUS’23’.

팝, 힙합, EDM 등 장르와 세대, 국적을 불문한 인기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이 페스티벌에는 아오야마 테루마, 시미즈 쇼타, Awich를 비롯한 독자적인 관점에서 선정한 인기 아티스트의 라이브를 청량감 넘치는 센난의 비치에서 즐길 수 있다.

물을 활용한 액티비티와 놀이 등 비치에서 열리는 페스티벌다운 볼거리도 많다. 대미를 장식하는 불꽃까지 최고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 8월 11일(금･공휴일)~13일(일)
시간: 11:00~21:00 공연 종료 (10:30 개장)
장소: SENNAN LONG PARK (센난 롱파크)
입장료: 남성 9,800엔(3음료 포함), 여성 7,600엔(3음료 포함) ※1일권

2000년부터 시작하여 도쿄, 오사카의 두 지역에서 열리는 음악축제 ‘섬머소닉’. 매년 국내외를 불문하고 거물급 밴드와 아티스트가 다수 출연해온 일본을 대표하는 도시형 페스티벌이다. 오사카에서는 ‘마이시마 SONIC PARK’가 무대로 JR 니시쿠조 역 등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

‘오션 스테이지’ ‘마운틴 스테이지’ ‘소닉 스테이지’ ‘매시브 스테이지’로 4개의 무대로 나뉘어 올해는 리암 갤러거, BLUR, FALL OUT BOY, 쟈니즈 WEST, YOASOBI, 모모이로 클로버Z 등 화제의 신인 아티스트부터 거물급 밴드, 아이돌 그룹까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다.

【이벤트 개요】
개최일정: 8월 19일(토)･20일(일)
시간: 11:30~ (10:00 개장)
장소: 마이시마 SONIC PARK
입장료: 16,000엔 ※1일권
지원언어: 영어, 일본어

각 노선 우메다･오사카 역 바로 인근에 있는 상업시설 ‘그랑 프론트’ 내에서 ‘오사카 오시로 페스’가 열린다.

일본의 ‘오시로(성)’에 포커스를 맞춘 이 행사에서는 행사장 근처에 있는 오사카 성을 비롯하여 히코네 성과 기시와다 성, 와카야마 성 등의 부스가 들어서 성과 역사 마니아들로 북적이게 될 것이다.

전국 각지의 성을 정리한 지도 등의 전시를 비롯해 블록으로 성을 만드는 워크샵과 전문가의 세미나, 성의 홍보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퍼포먼스 이벤트 등 성에 관한 깊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이벤트다.

【이벤트 개요】
개최기간: 8월 11일(금･공휴일)~13일(일)
개최시간: 10:00~17:00
장소: 그랑프론트 오사카 북관 B2 널리지 캐피털 콩그레 컨벤션센터
입장료: 500엔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

효고현 고베시에서 위용을 자랑하는 롯코 산 꼭대기에서 열리는 아트 이벤트다.

2010년부터 시작한 이 이벤트는 공모를 통해 뽑은 아티스트와 초청 아티스트의 작품이 전시된다. 롯코 산의 풍요로운 자연과 맑은 공기를 즐기면서 다채로운 예술작품과 접할 수 있다.

야간의 롯코 산을 돌 수 있는 나이트 패스를 기획한 외에도 이벤트용 먹거리와 굿즈도 선보인다.

롯코 산 정상까지는 JR･한큐의 롯코 역･롯코미치 역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산자락에 있는 케이블 역까지 가서 케이블카를 타면 된다.

【이벤트 개요】
개최기간: 8월 26일(토)~11월 23일(목・공휴일)
개최시간: 야간
장소: 롯코 산 위 시설
입장료: 무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에는 전통 축제와 불꽃놀이, 음료가 더욱 맛있게 느껴질 음악 페스티벌과 푸드 페스티벌 등 여름을 즐기기 위한 이벤트가 다양하게 개최된다. ‘일본의 여름’을 마음껏 체감하기 바란다.

※본 기사는 2023년 7월 시점의 정보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