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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의 지역별 쇼핑 거리와 쇼핑몰 총정리

오사카의 지역별 쇼핑 거리와 쇼핑몰 총정리

업데이트 날짜: 2023.09.30

한국인에게 일본 여행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도시, 오사카. 일본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인 오사카에서는 비디오 게임, 만화, 패션, 음식 등 그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오사카는 무역과 소매업에 관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정신이 우메다와 텐노지와 같은 큰 지역은 물론 나카자키초와 혼마치와 같은 곳에서도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다.

저자는 오사카 지역에 거주하며, 오사카의 살아있는 정보를 전한다!

목차
  1. 1. 우메다 - 올인원 쇼핑 & 엔터테인먼트
  2. 2. 신사이바시 - 스트리트 웨어 및 악기들
  3. 3. 난바 - 전자제품, 애니메이션, 만화
  4. 4. 텐진바시스지 - 주방용품과 기모노를 살펴보자
  5. 5. 나카자키초 - 카페와 의류 부티크를 만날 수 있는 곳
  6. 6. 혼마치 - 저렴한 음식과 도매 쇼핑
  7. 7. 후쿠시마 - 분주한 식당과 화려한 밤문화
  8. 8. 미노(Minoh) - 교외의 현대적인 쇼핑몰
  9. 오사카에서 즐거운 쇼핑을!

1. 우메다 - 올인원 쇼핑 & 엔터테인먼트

우메다 지역. 사진: PIXTA
우메다 지역. 사진: PIXTA

우메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현란함과 화려함의 모든 것을 찾아보자. 초고층 빌딩의 쇼핑몰부터 호화롭고 멋진 핫플까지 모든 것을 바로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

오사카 북부 기타구에 위치한 그랜드 프론트 오사카, 루쿠아 오사카 and 요도바시 카메라우메다를 유명하게 만드는 3곳의 쇼핑센터다.

그랜드 프론트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아르미니 익스체인지(Armani Exchange) 및 유나이티드 애로우(United Arrows)와 같은 고급 패션 매장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매장과 다양한 식당도 있다. 패션과 홈 카페의 일본의 플래그십 대표 매장인 무지(MUJI)에 들러 가정용품과 카페내의 맛있는 음식도 살펴보자. 북쪽 건물에는 그래비티 리서치 우메다에서 암벽등반 체험도 가능하며, 더 랩(The Lab)에서 독특한 과학 및 기술 전시를 살펴볼 수 있다.

루쿠아 오사카는 패셔니스타를 위한 곳으로, 1층에는 일본 고유의 여러 의류, 보석 및 화장품 매장이 있다. Spick & Span 의류, Juicy Rock bling 또는 Etvos make-up은 모두 LUCUA Osaka에서 쇼핑을 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도바시 카메라는 서라운드 사운드 스피커 테스트 룸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및 전기제품 등이 완비된 곳으로 원하는 전자제품을 찾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그 이외에도 주변에는 노래방과 다트바도 있으며, 위에서 언급한 세 곳의 쇼핑센터 안에는 다양한 레스토랑을 입점해 있으니 배고픈 당신에게도 좋은 휴식처가 될 것이다.

2. 신사이바시 - 스트리트 웨어 및 악기들

도톤보리. 사진: PIXTA
도톤보리. 사진: PIXTA

신사이바시보다 더 멋진 곳이 있을까? 음악, 스트리트 패션, 도시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신사이바시의 거리를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한다. 이곳에는 볼거리는 물론 직접 경험해 볼만한 것들도 많으니, 적정한 시간을 할애해서 구경하길 권한다.

신사이바시는 오사카의 애플 스토어를 비롯해 퓨마 및 나이키 신발 회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있는 원스톱 쇼핑 지구이다. 붐비는 상점 간판부터 팝업 보바 핫플까지 신사이바시는 오감을 자극하는 장소이다.

지하철 미도스지선(M19 정류장) 바로 옆에 위치하여 주변의 높은 건물을 보면 제대로 찾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밤에는 네온불빛과 전광판들로 화려함을 보여주는 도톤보리에 가 보자. 이 지역에는 타코벨(Taco Bell) 및 버거킹(Burger King)과 같은 익숙한 패스트푸드 체인점과 현지인이 좋아하는 빅쿠리 돈키(Bikkuri Donki), 그리고 다양한 종류의 라멘 가게가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사이바시의 아메리칸 빌리지를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현지에서 "아메무라"라고 불리는 이곳은 20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수 많은 스트리트웨어 의류 매장이 있다. 볼칸&아프로디테(Volcan & Aphrodite) 또는 인기 있는 중고 상점 체인인 세컨드 스트리트(2nd Street)도 있다. 페이스투페이스, 길 건너의 후레쉬 캡의 멋진 모자들, 다양한 재미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혹시 노래부르기를 좋아하는 노래방 매니아라면 신사이바시가 적합한 장소이기도 하다. 맞춤형 부스에 장식용 조명과 풀 스피커 시스템을 갖춘 노래방 체인 잔카라(Jankara)에서 일본의 노래방을 경험해 본다.

그리고 악기를 다루는 취미가 있다면 멋진 베이스 및 기타 거의 모든 악기를 판매하는 19세기 악기점 미키가키(Mikki Gakki)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한다.

이 허브의 중심에는 스케이터와 일본의 서브컬처 현장에서 인기 있는 작은 원형극장과 같은 곳인 트라이앵글 공원(Triangle Park) 또는 산카쿠코엔(Sankaku Koen)이 있다.

약간 거리가 떨어진 곳에 위치한 아메무라에서 멋진 곳은 오렌지 스트리트(Orange Street)이다. 트라이앵글 공원에서 서쪽으로 도보 13분 거리에 있는 오렌지 스트리트는 호리에와 신사이바시와 경계에 있다. 여기에는 더 많은 힙스터 고객을 위한 다양한 패션 상점, 이발소 및 레스토랑이 있다.

분위기는 뉴욕의 로우 이스트 사이드(Lower East Side)예술 커뮤니티와 비슷하다. 이 지역에 있는 동안 비스트로 뉴올리언스(Bistro New Orleans)에 들러 정통 루이지애나 프랑스 크리올 음식을 맛볼 수도 있다.

3. 난바 - 전자제품, 애니메이션, 만화

사진: PIXTA
사진: PIXTA

난바는 오사카를 활기차게 만드는 수 많은 엔터테인먼트와 약간은 허름한 지역도 같이 공존하는 젊은 도시 지역이다.

난바는 매우 인기 있고 접근하기 쉬운 장소이다. 난바에 가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난카이(난바역), 긴테츠 및 한신 전철 노선(오사카 난바역), 미도스지(난바역), 요츠바시(난바역) 및 센니치마에(난바역) 지하철 노선 및 JR 오사카 루프선(난바역). 여기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어, 관광객과 현지인 모두가 방문하는 곳이다.

쇼핑 장소로 우선 발렌시아가, 펜디, 샤넬과 같은 일류 패션 브랜드를 취급하는 난바의 일본 주요 백화점 중 하나인 다카시마야다카시마야를 꼽을 수 있다.

바로 옆에는난바 마루이 백화점이 있는데, 액세서리(리틀 브루클린 다이칸야마)부터 생활잡화(세리아)도 살펴볼 수 있다. 도호시네마(TOHO Cinemas)가 있으며, 1층에는카페(The Funky Monkey)에서 신선한 바나나 주스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덴덴타운난바의 대표적인 명소중 하나이다. 일본어로 '전기'를 뜻하는 이 지역의 이름 자체는 전자, 만화, 애니메이션과 같은 오타쿠를 위한 물건과 특이한 것들이 모여있는 보물창고와 같은 곳이다.
도쿄의 아키하바라와 동일하다고 해도 무방하다. 중고 게임 장비에서 애니메이션 피규어 및 가전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전문으로 하는 상점이 1.6km 길이의 구간을 구성되어 있다. 슈퍼 포타토에서 복고풍 게임 컬렉션을 살펴보거나 정글 오사카 니혼바시에서 다양한 수집품을 살펴보는 것도 추천한다.


구로몬 시장(이치바)는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오사카 최대의 노천 시장이다. 겨울에는 복어, 여름에는 갯장어 같은 제철 별미를 만날 수 있다. 덴덴타운에서 한 블록 위에 위치하여 도보로 단 7분이면 시장에 도달할 수 있다.

구로몬 시장을 방문하지 않고는 난바에 다녀왔다고 말할 수 없다. 구로몬 시장은 합리적인 가격의 신선한 해산물로 유명한 오사카 최대의 노천 시장이다. 겨울에는 복어, 여름에는 갯장어 같은 제철 별미를 만날 수 있다. 덴덴타운에서 한 블록 위에 위치하여 도보로 단 7분이면 시장에 도착하니, 동시에 둘러보도록 계획을 짜는 것도 좋다.

해산물이 취향이 아니더라도 시장에서는 다양한 제철과일과 야키토리가 제공되는 닭꼬치 구이도 판매한다.

난바는 오사카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있는 곳이다. 바로 오사카 여행에서는 필수코스로 말할 수 있는 곳이다!

4. 텐진바시스지 - 주방용품과 기모노를 살펴보자

사진: PIXTA
사진: PIXTA

일본에는 텐진바시스지(Tenjinbashi-suji)를 비롯해 독특한 야외 쇼핑 바자가 있다. 사실 텐진바시스지는 일본에서 가장 긴 상점가이다. 일본어로 "쇼텐가이"로 알려진 이 야외 쇼핑센터에서는 거의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텐진바시스지 오사카 메트로 사카이스지선의 3개 역인 텐진바시스지 6초메, 오기마치, 미나미모리마치에 걸쳐 있다. 즉, 이 긴 구간 중 어디에 있든 접근이 용이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에도 쉽다.

쇼텐가이는 7개 지구 또는 일본어로 초메로 나뉜다.

6초메 쇼핑가 입구에 위치한 오사카 주택 박물관(Osaka Kurashi No Konjaku Kan)에서 과거로 돌아가 보자. 기모노를 빌려 입고, 에도시대 오사카의 실물 크기를 체험할 수 있다.

텐마 텐진 마이도야와 같은 오미야게 가게에서 멋진 기념품을 구입하거나, 현지에서도 인기가 높은 하루코마에서 신선한 초을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상점가를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점들이다. 각 상점가는 작든 크든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다른 상점보다 눈에 띄는 상점이 많이 있다.

텐진바시스지에서는 반드시 손에 넣고 싶어지는 다양한 전통 직물, 주방용품, 철제품도 찾아볼 수 있다. 여름에는 일본 전통 기모노 가게인 텐마 기모노에서 가벼운 유카타나 진베이를 입어보는 걸 추천한다.

이곳은 철로 만들어 진 것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칼 상점인 구니시게와 츠바야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주방용품(수저와 도구)을 확인할 수 있다.

내부에 잘게 썬 문어가 들어 있는 짭짤한 공 모양의 타코야키 또는 일반적으로 팥소로 채워진 디저트인 타이야키와 같은 현지 오사카 음식을 즐겨보자. 일본 현지에서 먹는 맛은 분명 다를 것이다.

5. 나카자키초 - 카페와 의류 부티크를 만날 수 있는 곳

사진: PIXTA
사진: PIXTA

Only Planet is a quirky funhouse filled with handicrafts and accessories. Here you can pick up one-of-a-kind wooden handmade craft works in the style of Bali, Chinese and Nigerian art. Travel back in time at Pipinerakitchen, a wonderland filled with collectibles from generations past. This two-floor story location has a cafe on the second floor.
Looking for some fly threads? The following boutiques are perfect for adding flair to your style or helping you find a new one altogether. You’re sure to pick up a brand new ensemble at Olfie Vintage, specializing in European-styled vintage. Or stop by Shopband, an all-in-one fashion boutique carrying everything from Coach bags to Ralph Lauren sweaters and Emporio Armani outerwear. Drop in at Rin Nakazaki and pick up a combination of The North Face, Nike or Pendleton goods.
Nothing quite captures the essence of Nakazakicho more than its myriad cafes. Why Knot’s front patio is wide and inviting, dishing out freshly ground coffee along with eco-friendly containers, cups and bags. Nakazaki Cafe is a tasty sweets cafe with a variety of french toast and parfait items that is sure to treat your sweet tooth. It’s also the perfect spot for your social media photograph memories. Catch an afternoon cup of joe at Haiku Coffee Roasters or cool off at the sleek Warara Coffee. Whether thirst-quenching drinks or pieces for your fashion ensembles, Nakazakicho’s cool vibe is sure to satisfy your needs.

나카자키초는 힙스터들의 천국으로 유명한 곳이다. 가는 방법은 다니마치선에서 나카자키초 출구(T-19)로 나가면 된다. 빈티지한 목조 매장에는 미로 같은 골목길을 따라 늘어서 있는 다양한 카페와 빈티지 의류 부티크를 보면, 다들 왜 이곳에 가는지 알게 될 것이다. 이곳에서는 나카자키초만의 멋스럽고 다양한 먹거리, 의류를 만날 수있다.

온리 플레닛은 수공예품과 액세서리로 가득한 펀하우스이다. 이곳에서 발리, 중국, 나이지리아 예술 스타일의 독특한 목공예품을 살펴볼 수 있다. 여러 세대에 걸친 수집품으로 가득한 원더랜드인 피피네라키첸에서 시간을 거슬러 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데, 2층에는 카페가 있다. 쇼핑과 먹거리 둘 다 가능한 곳이다.

플라이 스레드를 찾고 있나요? 다음 부티크는 스타일에 감각을 더하거나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을 찾는 데 도움이 된다. 유럽 스타일의 빈티지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올파이 빈티지(Olfie Vintage)에서 새로운 앙상블을 만나게 될 것이다. 또는 코치 가방부터 랄프 로렌 스웨터와 엠포리오 아르마니 아우터웨어까지 모든 것을 취급하는 올인원 패션 부티크 숍밴드(Shopband)에 가보자. 린 나카자키에서는 노스페이스, 나이키 또는 펜덴톤 제품들도 살펴볼 수 있다.

나카자키초의 매력은 무엇보다 무수한 카페이지 않을까 싶다. Knot의 넓은 전면 파티오가 매력적이며 친환경 용기, 컵 및 가방과 함께 갓 분쇄한 커피를 제공한다. 나카자키 카페는 다양한 프렌치 토스트와 파르페를 파는 맛있는 스위트 카페이다.

또한 SNS에 사진을 올리기에 완벽한 장소이기도 하다. 하이쿠 커피 로스터즈(Haiku Coffee Roasters)에서 오후에 한 잔의 커피를 즐기거나 세련된 와라라 커피(Warara Coffee)에서 더위를 식히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갈증을 해소해 줄 음료든 패션 앙상블을 위한 아이템이든 나카자키초의 시원한 분위기는 여러분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다.

6. 혼마치 - 저렴한 음식과 도매 쇼핑

사진: PIXTA
사진: PIXTA

혼마치는 미도스지 선의 우메다 남쪽과 신사이바시 북쪽에 위치한 옛부터 괜찮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혼마치 상하부로 나뉘며 후자는 다니마치 선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독특한 일본 쇼핑 경험을 원하신다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과 수많은 쇼핑 매장으로 유명한 쇼핑 랜드마크인 하이하이타운(Hi Hi Town)에 들러보자.

다양한 닭요리를 맛보고 싶다면 활기찬 분위기와 맛있는 먹거리로 20~30대에게 사랑받고 있는 도리키조쿠를 추천한다. 오뎅 온천에서는 삶은 계란, 어묵과 같은 음식을 국물에 제공하는 전통적인 일본식 오뎅을 맛볼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새우, 고기 및 기타 야채를 막대기에 꽂아서 튀긴 음식인 쿠시카츠는 다이고미에서!

센바만큼 혼마치의 역사를 전하는 곳은 없다. 16세기 에도시대에 설립된 센바는 오사카 성 건설 이후 이주한 여러 상인들의 본거지였다.

센바 센터 빌딩은 고속도로에 통합된 1,000m 길이의 실내 쇼핑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부에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의 물건들과 독특한 제품을 판매하는 여러 섬유도매상점이 있다.

하지만 토요일에는 대부분 문을 닫고, 평일에도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는 모든 것이 마감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사카 특유의 역사적으로 풍부한 경험과 직물 도매를 찾고 있다면 센바 센터 빌딩은 꼭 방문해야 할 장소이니 시간을 엄수하며 계획을 세워보자.

7. 후쿠시마 - 분주한 식당과 화려한 밤문화

사진: PIXTA
사진: PIXTA

도호쿠 지방에도 같은 이름의 후쿠시마현이 있지만,오사카에도 후쿠시마 지구가 있다. 이곳은 현지 식당과 재미있는 밤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우메다에서 남서쪽으로 약간 떨어져 있어, 도보 또는 한신선으로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는 오사카 순환선을 이용하자. 이곳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쇼핑하거나 우라나이(점쟁이 가게)도 있어 재미삼아 운세를 볼 수도 있다.

후쿠시마에는 멋진 지역 거리 예술 컬렉션도 있다. JR 오사카 순환선에서 내리면 일본 신화에 나오는 칠복신의 랜드마크 그림이 보인다. 활기찬 색상의 상점 전면은 여러분을 모험의 회오리 바람으로 보낼 것이다.
미스터 도넛 가게, 아늑한 분위기와 탁월한 영어 실력을 갖춘 직원이 있는 영국식 블랙스톡 펍(Blackstock Pub)도 있다. 스피크이지(Speakeasy)는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바 겸 레스토랑이다.


핏 마스터 바모스(Pit master Vamos)에 들러 스페인풍의 다양한 요리를 맛보는 것도 추천한다. 내부는 편안하고 다양한 장식으로진열되어 있으며,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나무 테이블도 있다.

그러나 후쿠시마의 명성은 바로 이자카야 또는 일본식 바. 맛있는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자카야(Izakaya Ebessan), 규슈의 유명한 프라이드 치킨을 맛볼 수 있는 오이타 카라아게 카츠오 체인 레스토랑 또는 여러 음식을 조합한 기라쿠사카바 오카가리에 가보자.

가장 편리한 점은 이 식당들이 모두 후쿠시마의 JR역 출구에서 도보 거리 내에 있다는 것다. 일본식 좌식, 서서먹기 스타일의 전문점도 있다.

가장 추천하는 곳 중 하나는 일본식 BBQ 고기와 야채 전문점인 다치구이 야키니쿠 이치보이다. Taverna Porcini의 이탈리안 음식이든 모에요 멘스케의 라멘이든 후쿠시마는 당신의 취향에 맞는 무언가를 갖추고 있으며, 오사카를 여행하는 동안 활기차고 다양한 추억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8. 미노(Minoh) - 교외의 현대적인 쇼핑몰

사진: PIXTA
사진: PIXTA

오사카 북부 외곽에 위치한 미노는 오사카의 조용한 지역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에게 훌륭한 옵션이다.

이 교외 지역은 한큐 다카라즈카선과 한큐 미노오선을 통해 우메다에서 약 30분 거리에 있다. 또한 지하철 미도스지선을 타고 종점인 센리추오에 가거나, 15분 이내에 지역 중심부까지 갈 수 있다.

인기있는 소매점, 패션 및 수집품 매장이 모여 있는 현지 인기 쇼핑 아울렛인 Q's Mall에 들러보자. 전자상가 조신, 시계점, 타임즈 기어, 패션가게 유니클로, GU에서 면세 쇼핑이 가능하다.

택시로 10분 거리에 미로 같은 센리추오 상가가 있다. 여기에서 뷰티 페이스(Beauty Face) 및 산쿄도(Sankyodo)와 같은 매장에서 의류부터 문구류까지 모든 것을 찾을 수 있다. 미노는 또한 미노 폭포와 다루마 인형이 있는 가투소지 진자를 포함하여 숨막히는 자연과 문화 경관의 본고장이다.

선물 가게로 가는 길에는 야외에서 야생동물과 마주칠 수도 있다. 미노는 산에 서식하는 원숭이와 멧돼지로 유명한 곳이다. 기차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단풍잎 튀김 한 봉지를 꼭 사서 먹어보자. 단풍잎을 반죽에 튀겨 너무 달지 않고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미노에 오면 먹어보자.

오사카에서 즐거운 쇼핑을!

오사카는 도쿄와 견줄만한 역사적, 문화적인 것들이 풍부한 지역이다. 사실 도쿄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여기 오사카에서는 필요한 모든 것을 거의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하철에서 기차, 심지어 모노레일에 이르기까지 이 현 전역을 이동하는 것은 매우 쉽다. 혼마치와 나카자키초 같은 곳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은 오사카가 훌륭한 쇼핑 명소로 알려진 이유중 하나이다.

신사이바시의 악기든 난바 또는 우메다와 같은 화려한 지역의 엔터테인먼트든 여기 오사카에는 모든 것이 있다.

이곳 저곳을 둘러보고 싶다면 JR, 한큐 열차 노선 및 미도스지와 같은 지하철 노선의 패스를 구입하자. 그럼 더 편리하고 저렴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문구를 배우는 것도 항상 도움이 된다. 특히 오사카에서는 더욱 그렇다.

간사이 사투리로 감사를 표시하는 '마이도(Maido)'와 '오키니(Ookini)간사이벤는 현지 상점 주인의 호감도 점수를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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