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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 오사카 시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관광지 11곳

오사카여행 - 오사카 시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관광지 11곳

업데이트 날짜: 2021.01.28

오랜 만에 기분전환을 위해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시국이 시국이니 만큼 장거리 여행이 여의치 않다. 그렇다면 가까운 곳에서 당일치기로 즐겨야겠다고 생각하는 분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에 본 기사는 오사카 시내에서 당일치기로 풍요로운 자연과 일본문화를 접할 수 있는 관광지를 소개하겠다.

당일치기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느낌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오사카부 관광지 10곳과 오사카에서 비교적 가까운 와카야마현의 명소 1곳을 소개하겠다. 이미 잘 알려진 관광지부터 숨겨진 명소까지 놓치지 말기 바란다.

목차
  1. 1. 놀고, 먹고, 즐기라! 자연 속 테마파크 ‘하베스트의 언덕’
  2. 2. 새하얀 모래사장과 청송의 대비가 아름다운 해변공원 ‘니시키노하마 공원’
  3. 3. 온천과 등산으로 인기를 끄는 비경의 산 ‘이누나키 산’
  4. 4. 높은 예술적 가치를 자랑하는 정원과 성 ‘기시와다 성’
  5. 5. 단지리 마츠리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시와다 단지리 회관’
  6. 6. 산림욕을 하며 등산을 할 수 있는 절경의 산 ‘이즈미 가츠라기 산’
  7. 7. 전통거리에서 휴일의 한 때를 ‘돈다바야시 지나이마치’
  8. 8. 상쾌한 뷰를 만끽할 수 있는 ‘린쿠 공원’
  9. 9. 세계 3대 분묘 중 하나를 즐길 수 있는 ‘모즈・후루이치 고분군’
  10. 10. 역대급 숲속 대모험을 즐겨보자! ‘모험의 숲 in 노세’
  11. 11. 일본 굴지의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불교의 성지 ‘고야산’

1. 놀고, 먹고, 즐기라! 자연 속 테마파크 ‘하베스트의 언덕’

1. 놀고, 먹고, 즐기라! 자연 속 테마파크 ‘하베스트의 언덕’

‘하베스트의 언덕’은 광활한 부지 안에 있는 농업공원으로 계절마다 다양한 꽃이 피어나고 풍요로운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시설이다.

소젖 짜기와 승마체험, 양과 카피바라, 토끼 먹이주기를 통해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다. 놀이기구도 다양해 잔디썰매와 오모시로 자전거, 공중 애슬레틱 등 몸을 실컷 움직이며 즐길 수 있다.

공원 내에서 채소 수확체험과 아이스크림, 빵 만들기 등 미식 체험도 할 수 있다. 센보쿠 고속철도 ‘이즈미가오카 역’ 버스터미널 6번 승강장에서 ‘하베스토노오카’행(난카이 노선버스)을 타면 약 20분이면 도착한다.

코로나19대책으로 공원 내 각 장소에 소독제를 비치하고 비닐 커튼을 설치했다. 또 실내외에 사람이 몰리는 장소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 사카이 자연의 뮤지엄 하베스트의 언덕
    堺・緑のミュージアム ハーベストの丘
    • 주소 大阪府堺市南区鉢ヶ峯寺2405-1
    • 전화번호 072-296-9911
    • 영업시간:10:00~17:00
      ※입장마감은 각 영업 종료시간의 1시간 전까지.
      요금:대인 1,000엔, 학생(중・고・대학생・전문학교・단기대학생)・65세 이상 700엔, 어린이(4세 이상) 600엔, 유아(3세 이하) 무료 (모두 소비세 포함)
      정기 휴무:(2020년의 휴원일) 12월~2월의 매주 수요일

2. 새하얀 모래사장과 청송의 대비가 아름다운 해변공원 ‘니시키노하마 공원’

2. 새하얀 모래사장과 청송의 대비가 아름다운 해변공원 ‘니시키노하마 공원’

해변에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어 연간 100만 명이 찾는 인기 관광지 ‘니시키노하마 공원’. 가까운 역인 난카이 본선 ‘니시키노하마 역’에서 서쪽으로 도보 약 10분 거리다. 공원 안에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해수욕장과 BBQ시설, 조개잡이를 할 수 있는 개펄, 스포츠 시설 등이 있다. 모래사장의 백색과 송림의 푸른색이 ‘니시키노하마(二色の浜)’라는 지명의 유래다.

‘21세기에 남기고 싶은 일본의 백사 청송 100선’에도 선정된 파노라마 비치와 자연이 풍요로운 공원은 해가 뜰 때부터 질 때까지 볼 거리가 가득하다. 날씨가 좋으면 간사이 국제공항과 아와지 섬, 아카시 대교, 롯코산지의 산들을 해변에서 조망할 수 있어 가족과 친구들과 찾으면 좋을 장소다.

2020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수욕을 금지했지만, BBQ는 해변 녹지 에리어의 유료시설에서 즐길 수 있다(원내에서 개인적인 BBQ는 불가).

이용을 하려면 인터넷 예약이 필요하며 재료 예약도 가능하다. 1인분 약 2,000엔(소비세 포함)~. 2명부터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인원 제한 등을 하고 있다.

공원에서는 코로나19 대책으로 마스크 착용 등 기침예절과 손 씻기 장려, 밀집・밀접의 금지, 오사카 코로나 추적 시스템의 등록을 요청하고 있다.

  • 니시키노하마 공원
    二色の浜公園
    • 주소 大阪府貝塚市澤859−1
    • 전화번호 072-422-0442
    • 영업시간:9:00~17:00
      요금:무료 (BBQ・각 스포츠 시설・마린 스포츠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유료)
      정기 휴무:12월 29일~1월 3일
      금지사항:2020년은 개인적으로 재료를 지참한 바비큐 금지, 해수욕 자제
      스케이트 보드류, 큰 소리로 음악을 트는 행위, 드론 촬영, 무선조종, 꽃과 나무를 훼손하는 행위는 금지
      자세한 사항은 공원 홈페이지(http://www.nishikinohama.com/)를 참조

3. 온천과 등산으로 인기를 끄는 비경의 산 ‘이누나키 산’

3. 온천과 등산으로 인기를 끄는 비경의 산 ‘이누나키 산’

1300여년 전 슈겐도(修験道, 일본의 고대 산악신앙이 불교에 도입된 종교)를 창시한 ‘엔노교쟈’(役行者)가 연 것이 ‘이누나키 산’이다. 지금도 차가운 폭포수를 맞는 다키교 등 수행을 위해 일본 각지에서 찾는 이가 많다. 진언종 이누나키파의 본산 ‘싯포류지’가 있으며 소원을 들어준다는 수호신 쿠리카라다이류 부동명왕을 본존으로 모시고 있다.

산 속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많아 계곡을 따라 펼쳐진 신비로운 광경은 숨죽이고 바라볼 정도다.

또 이누나키산 온천향이 있어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온천으로 인기다. 바위탕과 노천탕 등 당일치기로 즐길 수 있는 온천시설이 모여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싯포류지・각종 온천시설(http://www.kankou-izumisano.jp/50on/a/inunaki.html)에 문의하기 바란다.

난카이 본선 ‘이즈미사노 역’에서 난카이 윙버스 난부를 타고 ‘이누나키산’ 정류장에서 하차. 왕복 5시간의 등산코스도 추천한다.

  • 이누나키 산
    犬鳴山
    • 주소 大阪府泉佐野市大木
    • 전화번호:072-469-3131 (문의・이즈미사노시 관광협회)
      영업시간:8시 45분~17시 15분
      정기 휴무:토・일・공휴일・연말연시

4. 높은 예술적 가치를 자랑하는 정원과 성 ‘기시와다 성’

4. 높은 예술적 가치를 자랑하는 정원과 성 ‘기시와다 성’

기시와다시의 랜드마크 ‘기시와다 성’. 언제 누가 세웠는지는 미상이지만, 전국시대 말기(16세기 중반)에는 당시 센슈 지역(지금의 오사카부 남서부)을 다스린 마우라 씨의 거성이었다.

정원은 국가명승으로, 성 터는 오사카부사적으로 지정되어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정원은 작정가 시게모리 미레이에 의해 제갈공명의 팔진법을 주제로 조성되었다.

가을축제인 단지리 마츠리가 열리면 성 주변을 단지리(제례에 봉납되는 수레)가 돈다. 낮 시간뿐 아니라 밤에도 불을 밝힌 천수는 볼 가치가 충분하다.

기시와다 성에 가려면 난카이 전철 난카이선 ‘다코지조 역’에서 도보 약 7분. 일본의 건축물에 관심이 있거나 역사적 관광지를 돌고 싶어하는 분에게 추천한다.

성 내 안내판과 홈페이지는 다중언어로 제작되어 외국인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 코로나19 대책으로 안전거리 확보와 마스크의 착용, 귀가 후의 손 씻기를 요청하고 있다.

  • 기시와다 성
    岸和田城
    • 주소 大阪府岸和田市岸城町9−1
    • 전화번호 072-431-3251
    • 영업시간:10:00~17:00 (입장은 16:00까지)
      오시로 마츠리 기간 중의 지정일은 20:30까지 (입장은 20:00까지)
      천수각 입장료:대인 300엔(소비세 포함), 중학생 이하 무료
      정기 휴무:월요일 (공휴일・휴일의 경우 및 오시로 마츠리 기간 중은 개장), 연말연시(12월 29일~1월 3일), 전시물 교체 기간

5. 단지리 마츠리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시와다 단지리 회관’

5. 단지리 마츠리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기시와다 단지리 회관’

기시와다 단지리 마츠리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는 곳이 ‘기시와다 단지리 회관’이다.

기시와다 단지리 마츠리는 에도시대 중기에 시작하여 300년의 역사를 지닌 축제다. 지금도 매년 가을(9월・10월)에 열리며 최대 60만 명의 관객이 일본 전국에서 몰려온다. 마츠리의 기원은 오곡풍양과 역병퇴치를 기원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이 있다.

관내에는 옛 거리가 재현되고 가장 오래된 단지리의 실물, 축제 참가자들이 입는 전통의상 합피, 고문서 등도 전시하고 있다. 또 실제로 단지리의 지붕에 오르는 다이쿠가타와 북 등 타악기도 체험할 수 있고 영상자료를 통해 다양하게 학습할 수 있다.

난카이 전철 난카이선 ‘다코지조 역’에서 도보 약 7분.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고 싶거나 마츠리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피부로 느껴 보기 바란다.

코로나19대책으로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고, 현재는 ‘나리모노(타악기) 체험코너’는 이용을 중단하고 있다.

  • 기시와다 단지리 회관
    岸和田だんじり会館
    • 주소 大阪府岸和田市本町11−23
    • 전화번호 072-436-0914
    • 영업시간:10:00~17:00 (입장 마감 16:00까지)
      요금:대인 600엔, 소인(초・중학생) 300엔 (모두 소비세 포함)
      정기 휴무:월요일(공휴일, 오시로 마츠리 기간에는 개관), 연말연시(12월 29일~1월 3일)

6. 산림욕을 하며 등산을 할 수 있는 절경의 산 ‘이즈미 가츠라기 산’

6. 산림욕을 하며 등산을 할 수 있는 절경의 산 ‘이즈미 가츠라기 산’

‘이즈미 가츠라기 산’은 오사카부 기시와다시・가이즈카시와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의 경계에 있는 이즈미 산맥의 중심적인 산이다. 표고는 858m로 산 정상 부근에 펼쳐진 너도밤나무 은 국가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몇몇 하이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지만, 처음 찾는 분에게는 난카이 전철 난카이선 ‘기시와다 역’에서 출발하는 난카이 윙버스 난부 ‘우시타키산’ 정류장을 기점으로 한 코스를 추천한다.

등산로에는 단풍으로 인기인 우시타키산 다이이토쿠지 절이 있어 산림욕을 즐기면서 하이킹을 할 수 있다. 산 정상에는 하치다이류오샤라는 두 곳의 신사와 전망대가 있어 기노카와시 내의 산기슭과 오사카 평야가 한 눈에 들어온다. 밤이 되면 별이 잘 보여 천체관측을 하기에도 좋다.

  • 이즈미 가츠라기 산
    和泉葛城山
    • 주소 大阪府岸和田市大沢町
    • 전화번호:072‐423‐9486 (기시와다시・관광과・관광진흥 담당)
      산책 자유

7. 전통거리에서 휴일의 한 때를 ‘돈다바야시 지나이마치’

사진제공: 돈다바야시시 관광협회
사진제공: 돈다바야시시 관광협회

‘돈다바야시 지나이마치’는 에도시대부터 쇼와 초기까지의 건축물과 거리가 남아 있는 곳으로 오사카부에서 유일하게 중요전통적건조물군 보존지구로 지정되어 있다.

돈다바야시 지나이마치의 기원은 중세 전국시대(1558~1560년경)로 거슬러 올라간다. 불교 사원이 건립되고, 그 사원을 중심으로 한 종교 자치도시가 탄생했다. 그 후에는 상업도시로 번영한 역사가 있다.

사진제공: 돈다바야시시관광협회
사진제공: 돈다바야시시관광협회
사진제공: 돈다바야시시관광협회
사진제공: 돈다바야시시관광협회

지금은 옛 민가를 활용한 찻집과 레스토랑, 서점, 잡화점, 공방 등 다양한 가게가 늘어나 마치 타임슬립을 하는 기분으로 식사와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돈다바야시 지나이마치는 긴테 나가노선 ‘돈다바야시 역’에서 도보 약 10분이다.

  • 돈다바야시 지나이마치
    富田林寺内町
    • 주소 大阪府富田林市富田林町13−18(寺内町の中心地・興正寺別院の住所)
    • 전화번호:0721-26-0110 (지나이마치 교류관)
      영업시간:각 시설・음식점에 따라 상이함
      요금:각 시설・음식점에 따라 상이함
      정기 휴무:각 시설・음식점에 따라 상이함 (지나이마치 교류관은 월요일・연말연시는 휴관)

8. 상쾌한 뷰를 만끽할 수 있는 ‘린쿠 공원’

8. 상쾌한 뷰를 만끽할 수 있는 ‘린쿠 공원’

‘린쿠 공원’은 간사이 국제공항의 건너편에 있는 광대한 임해공원이다.
시사이드에 있는 마블비치에는 새하얀 대리석이 깔려 있고, 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와 맑은 날에는 오사카 만, 아카시 대교, 아와지 섬 등이 보이는 등 최상의 뷰를 자랑한다.

또 린쿠 공원을 상징하는 것이 시키노이즈미(사계의 샘)다. 야간에 분수가 라이트업되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 근처에는 ‘연인들의 성지’로 인정된 조형물 ‘LOVE RINKu’가 있다.

린쿠 공원은 난카이공항선・JR간사이공항선 ‘린쿠타운 역’에서 북서쪽으로 도보 약 3분 거리에 있다.
데이트를 하며 석양과 야경을 즐기는데 최고의 스팟이다. 또 프로포즈를 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이니 커플, 부부가 함께 찾길 바란다.

코로나19대책으로 철저한 손 씻기와 오사카 코로나 추적 시스템의 등록을 요청하고 있는 외에도 내해 모래사장 놀이도구 세트의 무료 대여를 중단하고 있다.

  • 린쿠 공원(LOVE RINKu)
    りんくう公園(LOVE RINKu)
    • 주소 大阪府泉佐野市りんくう往来北1-271
    • 전화번호 072-469-7717
    • 입장 자유

9. 세계 3대 분묘 중 하나를 즐길 수 있는 ‘모즈・후루이치 고분군’

9. 세계 3대 분묘 중 하나를 즐길 수 있는 ‘모즈・후루이치 고분군’

2019년 7월 세계유산에 등록된 거대한 고분군. 사카이시에 있는 ‘모즈 에리어’와 후지이데라시, 하비키노시에 있는 ‘후루이치 에리어의 총칭이다. 4세기 후반부터 6세기 후반경 200기 이상의 고분이 축조되었다.

모즈 에리어에는 세계 3대 분묘 중 하나인 일본 최대의 전방후원분 닌토쿠 천황릉 고분을 비롯하여 리추 천황릉 고분, 이타스케 고분, 고뵤야마 고분, 한제이 천황릉 고분 등이 있다.

한편 후루이치 에리어에는 오진 천황릉 고분과 주아이 천황릉 고분, 인교 천황릉 고분이 있다. 각각 일본의 고대역사를 아는데 중요한 고분으로 역사 매니아는 물론 주변에는 공원신사 불각도 있어 하이킹을 즐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모즈 에리어로 가려면 JR 서일본・한와선 ‘모즈 역’, 후루이치 에리어는 긴테 미나미오사카선 ‘하지노사토 역’ 또는 ‘후루이치 역’이 가장 가깝다.

  • 모즈・후루이치 고분군
    百舌鳥・古市古墳群
    • 주소 大阪府堺市堺区大仙町7
    • 전화번호:06-6210-9742 (모즈・후루이치 고분군 세계유산보존활용회의)
      산책 자유 (모든 고분을 밖에서 견학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출입이 불가한 고분도 있습니다)

10. 역대급 숲속 대모험을 즐겨보자! ‘모험의 숲 in 노세’

10. 역대급 숲속 대모험을 즐겨보자! ‘모험의 숲 in 노세’

‘모험의 (보켄노모리) in 노세’는 90,000㎡(도쿄 돔 2개가 들어갈 면적)의 광활한 부지에 78종류의 트리탑 어드벤처를 설치한 일본 최대규모의 삼림 어드벤처 파크다. 모든 코스는 임업 기사들에 의해 건설되었다.

그 중에서도 나무 위 고소에 와이어를 매달아 만든 애슬레틱 ‘트리탑 어드벤처’와 하네스를 착용하고 연못 위를 힘차게 활공하는 ‘메가 짚라인 텟펜’ 등의 액티비티를 추천하고 싶다.

한큐버스 노세초슈쿠노행을 타고 ‘노세초슈쿠노’ 정류장에서 하차, 걸어서 60분 거리에 있는 모험의 in 노세.
속 오프로드를 세그웨이를 타고 달리는 프로그램도 있어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액티비티별로 연령제한 등이 있음). 밤에는 별이 반짝이는 하늘을 감상하고 캠프 파이어를 즐기는 등 낮과는 다른 매력이 있어 하루 종일 질릴 틈이 없다.

코로나19대책으로 소독제 또는 핸드워시가 준비되어 있다.

  • 모험의 숲 in 노세
    冒険の森 in のせ
    • 주소 大阪府豊能郡能勢町宿野437-1
    • 전화번호 090-4643-4010
    • 영업시간:평일 10:00〜17:00(접수 마감 15:00),주말・공휴일 9:00〜17:00(접수 마감 15:00)
      1명 요금:어드벤처 코스 3,500엔, 챌린지 코스2,000엔, 포레스트 세그웨이 투어 3,000엔, 세트 플랜(어드벤처 코스・포레스트 세그웨이 투어) 6,000엔 (모두 소비세 포함)
      ※사전 예약제
      정기 휴무:비정기

11. 일본 굴지의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불교의 성지 ‘고야산’

11. 일본 굴지의 관광명소를 돌아볼 수 있는 불교의 성지 ‘고야산’

마지막으로는 살짝 부지런을 떨어야 갈 수 있는 와카야마현관광지를 소개하겠다.

일본불교(진언밀교)의 성지로 알려진 ‘고야산’. 9세기에 홍법대사 구카이가 창시한 슈겐도의 도장이다. 고야산은 종교도시를 형성하고 있지만 관광지로도 인기다.

고야산에는 총본산인 곤고부지와 국가지정 사적지역인 오쿠노인, 단죠가란, 에도시대의 쇼군 도쿠카와 이에야스, 도쿠카와 히데타다 공의 혼령을 모신 도쿠카와가의 사당(중요문화재) 등 명소가 많다. 또 각 슈쿠보에서는 당일치기로도 사찰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 아지칸이라는 명상법과 불교 경전과 불화를 베껴 고 그리는 사경, 사불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

고야산은 난카이 고야선 ‘고쿠라쿠바시 역’에서 케이블카로도 갈 수 있지만 하이킹 코스를 산책하며 가는 것도 추천한다.

  • 고야산
    高野山
    • 주소 和歌山県伊都郡高野町高野山
    • 전화번호:0736-56-2468 (고야초관광협회)
      영업시간:시설・사원에 준함.
      요금:시설・사원에 준함.
      정기 휴무:시설・사원에 준함.

이번에는 오사카 시내에서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11곳의 여행지를 소개했다.
이 중 당신의 취향을 저격한 명소를 발견했는가? 문화를 배우고 싶다, 몸을 움직이고 싶다,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 등 요즘 기분에 따라 행선지를 골라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단 아직 안심하기 힘든 코로나19 시국을 생각한다면 당일치기라 해도 행동은 신중히 하자. 외출을 할 때에는 방역수칙과 기침예절 등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자.

  • ●筆者プロフィール
株式会社ダリコーポレーション ISSEY
大阪生まれ大阪育ちの大阪人ライター。関西のグルメ・ファッション・カルチャーは任せてください。上方漫才・落語のようなテンポある文章で、ローカル情報を発信します。
● 필자 프로필
주식회사 달리 코퍼레이션 ISSEY
오사카에서 태어나 자란 오사카 라이터. 간사이의 음식 · 패션 · 문화라면 자신있다는. 상향만담, 만담 같은 템포있는 문장에서 로컬 정보를 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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