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라 하면 코나몬(밀가루 음식) 문화, 타코야키입니다. 소개해 드리는 [자 코나몬 바르 리큐]는 천수각 바로 앞에 위치한 코나몬 이자카야. 복합시설 [미라이자 오사카죠]의 1층에 있어, 오사카성 관광 사이사이에 휴식처로 이용할 수도 있는 점포입니다

인기의 비결은 자유로운 높은 토핑 스타일. 소스 등을 뿌리지 않은 타코야키가 그대로 접시에 담겨 나오므로, 취향에 맞게 소스나 토핑을 자유롭게 조합해 오리지널 양념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소스나 토핑은 가라아게(닭 튀김)나 프라이드 포테이토에 뿌리는 것도 OK. 음료는 커피나 소프트 드링크, 맥주나 하이볼(위스키에 소다수를 넣고 얼음을 띄운 음료) 등이 제공됩니다. 평일에는 손님의 80%가 외국인. 일본어가 안 되더라도 취향에 맞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또 다른 인기 상품은 소프트 아이스크림입니다. 그 중에서도 [맛차 소프트크림]은 인기가 높아서 금박을 얹어 일본다움을 즐기는 이도 많다고 합니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신사숙녀에 어울리는 성숙한 이자카야 [다이나믹 키친&바 산－SUN－ OBP트윈타워점]을 소개합니다. 장소는 오사카성의 북측에 있는 고층빌딩 속 트윈타워21의 최상층 (38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사카성이나 오사카 타운이 내려다 보이는 지상 150미터라는 좋은 입지에 자리한 점포. 밤에는 한 층 더 반짝이며 빠져들 듯한 절경을 바라볼 수 있어서 분명 오사카의 밤의 멋진 추억이 될 것입니다. 창가자리는 인기가 많으므로 사전예약을 추천해 드립니다.

언뜻 보면, 코스요리 중심의 고급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분위기이지만, 일품요리도 다양합니다. 눈 앞에서 순식간에 쪄서 제공하는 [쿠로게와규 아쓰기리 스이엔무시] 나 [쿠로게와규 살로인 스테이크]가 인기 메뉴. 엄선된 소재로 장인의 기술에서 탄생되는 요리는 그 야경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습니다. 일본어를 몰라도 영어메뉴에 사진으로도 다양하게 안내되어 있으므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런치 타임도 평일은 1,000엔(세금포함)부터의 합리적 가격의 메뉴가 있어 좋습니다. (런치 메뉴 표기는 일본어 한정)

Text by:kurashi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