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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네 신사

貴船神社

시설 설명

라쿠호쿠 지역의 최북단, 구라마야마 산간에 위치한 ‘기후네 신사’는 정확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태고적부터 신앙의 땅이었다고 전해진다. 약 1600년 전, 제 18대 한제이(反正) 천황 시대의 전설에도 기후네강 상류가 ‘노란 배의 궁’으로 숭배를 받았다고 되어 있다. 옛적부터 영험한 ‘묘진 다이샤’에 속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찰은 본궁, 중궁, 오궁으로 나뉘어 있으며 본궁과 오궁 사이는 약 700 미터 거리이다. 본궁, 중궁, 오궁 순으로 3곳을 모두 참배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물의 신인 다카오카미노카미를 모시고 있는데, 옛적부터 비를 관장하는 신으로 알려지며 물을 다루는 직업의 사람들로부터 두터운 신앙을 받고 있다. 또한 연애의 신으로도 인기가 높다.

・샘솟는 ‘어신수’는 테이크아웃 가능
본궁 돌담에서는 기후네야마의 샘물이 샘솟아 나온다. 이 어신수는 약알칼리성의 맑은 천연수로 식음이 가능하다. 여름에는 차갑고 겨울에는 신비로운 온도를 유지한다. 600ml의 물을 담을 수 있는 기후네 신사 오리지널 어신수 용기도 판매 중이며 무료로 자유롭게 물을 담아갈 수 있다.

・신비한 ‘물 제비뽑기’, QR코드로 외국인 관광객도 이용 가능
본궁에서는 ‘물 제비뽑기’에 도전해 보기를 추천한다. 백지로 된 제비를 물점용 ‘미즈우라유니와’의 물에 띄우면 종이에 점점 글자가 나타난다. 제비에는 QR 코드가 첨부되어 있어 단말기 설정에 따라 영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한국어 등의 언어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경내에는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되고 있어, 해외 관광객도 간편하게 제비뽑기를 할 수 있다.

・기후네 신사의 발상지 ‘오궁’은 신성한 힘이 깃든 장소
기후네 신사는 현재의 '오궁' 위치에 창건되었으며 예전에는 이곳이 본궁이었다. 노란 배를 타고 강을 거슬러 올라간 다마요리히메(玉依姫命)가 지금의 오쿠미야에서 영천을 발견하고 물의 신을 모셔서 ‘노란 배의 궁’이라 칭했다는 전설이 남아있는데 이 영천이 바로 오쿠미야 본전 밑에 있는 ‘용혈’이었다고 한다. 본전 옆에는 다마요리히메가 타고 온 노란 배를 돌로 숨겼다는 전설이 서린 ‘선형석’도 남아 있는 등, 신의 영험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인연의 신을 모신 ‘유이노야시로(중궁)’는 연애 성취의 효험으로 인기 만점
본궁과 오궁의 중간에 위치한 유이노야시로는 인연을 이어주는 신으로도 유명하다. 헤이안 시대의 가인 이즈미 시키부(和泉式部)도 남편과 다시 맺어지길 기원하며 이곳을 찾았다가 소원을 이루었다고 한다. 경내에는 이즈미 시키부의 노래비가 있다.

시설 기본정보

  • 주소

    180, Kuramakibunecho, Sakyo-ku, Kyoto-shi, Kyoto, 601-1112

  • 가까운 역
    기부네구치 역
    ・ 에이잔 전철 구라마선
    도보 30분
  • 전화번호
    075-741-2016
    지원 언어
    일본어로만
  • 영업 시간
    06:00 - 20:00
    *시기에 따라 다름
  • 정규휴일
    없음
  • 공식 사이트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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