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아라시야마는 ‘고다이지’와 ‘겐닌지’ 등 유명 신사 불각이 모여 있는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하면서 참배객이 많은 사원 중 하나인 세계유산 ‘기요미즈데라’는 꼭 찾고 싶은 명소다.

봄에는 소메이요시노와 야마자쿠라(산벚나무)가 총 약 1,500그루나 만개하여 벚꽃구름 속을 거니는 듯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벚꽃이 본당을 에워싼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오쿠노인에서 바라본 뷰와 다양한 예술공연을 봉납하는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내려다본 경관은 시간 가는 것을 잊을 정도로 아름답다.

‘호텔 교토키야마치’는 그런 기요미즈데라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교토시의 중심부라고는 믿기 힘든 차분한 분위기의 기야마치에 위치한다. 주변에는 고급 요정이 늘어서 있어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교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번화가인 가와라마치 주변에도 걸어 갈 수 있다.

호텔은 구석구석까지 센스가 돋보이는 건축 디자인이 특징으로 관내에서도 사계절의 ‘교토’를 느낄 수 있도록 가모 강과 다카세 강의 물의 ‘흐름’, 역사의 깊이와 사계절의 표정을 보여주는 ‘중첩’, 큰 길이 교차하는 교토의 거리를 표현한 ‘교차’를 테마로 교토가 표현되어 있다.

영어를 구사하는 스태프가 상주하며 영어･중국어판 호텔 안내서가 있다. 관내 모든 장소에서 Wi-Fi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외국인 투숙객으로부터 이런 후기도 올라왔다.

"입지도 좋고, 방도 매우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고, 그래서 또 교토에 갈 때는 이용하고 싶습니다."

"전통적인 일본의 식사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방에 무료 시어터도 매우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고, 친구한테도 교토에 간다면 이 호텔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호텔 안에서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맛 좋은 차를 즐길 수 있는 ‘무쇠 주전자’와 착용감이 편안한 2중 거즈 나이트웨어 등 비품 하나하나에서도 정성이 느껴진다. 강가의 객실에서는 교토를 대표하는 하천 가모 강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고, 강 저편에 펼쳐지는 다양한 관광명소도 보여 교토의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다.

조식은 베테랑 요리사가 만드는 일・양식 뷔페다. 교토 고유의 식자재를 듬뿍 사용하며, 매달 바뀌는 일품메뉴도 제공하고 있다. 몸에 좋고 종류도 다양한 조식으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

프런트와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로비와 레스토랑, 엘리베이터 앞 등에 제균･소독액 비치/프런트에서의 수속시간 단축/손님이 들고 날 때마다 소독/시설 내 환기 실시/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컨디션이 좋지 않은 손님의 숙박 사절/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종업원의 객실 서비스(입실) 제한

연못을 중심으로 그 주위에 정원로를 조성하고, 연못 안에 작은 섬과 다리, 명석(名石) 등을 배치하여 각지의 경승지 등을 재현한 드넓은 지천회유식 정원이 국가명승으로 지정된 ‘헤이안 신궁’의 신원(神苑)이다. 사시사철 수려한 경관을 뽐내며 특히 봄에는 일본의 저명한 소설가 다니자키 준이치로의 <세설(細雪)>에도 등장하는 베니시다레(홍수양벚나무)가 흐드러지게 피어난다.

신원에 들어서면 벚꽃이 하늘을 온통 뒤덮은 압도적인 광경과 동신원의 세이호 연못의 수면에 비친 모습을 놓치지 말기 바란다. 건축물과 벚꽃이 빚어내는 화려한 풍광에 취하고 말 것이다.

헤이안 신궁에서 도보 10분, 교토 히가시야마 에리어에서 가까운 ‘호텔 헤이안노모리 교토’는 자연에 둘러싸인 호텔로 은각사와 철학의 길, 난젠지, 헤이안 신궁으로 산책을 가는 등 히가시야마를 관광하는데 최적의 거점이라 할 수 있다.

최고의 자랑거리는 교토를 상징하는 죽림을 바라볼 수 있는 교토 시내에서는 보기 드문 탁 트인 대욕장을 완비하고 있다는 점이다. 죽림을 가로지르는 바람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물을 쓰지 않고 돌의 조합과 지형의 높낮이 등을 이용해 산수를 표현한 가레산스이 정원을 바라보며 목욕을 즐기다 보면 여행과 꽃놀이로 지친 몸을 개운하게 풀 수 있다.

객실은 싱글부터 3명까지 쓸 수 있는 양실이 메인으로 비즈니스부터 가족과 친구와의 여행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일반객실이 있는 서관과 욕조 없이 샤워시설이 딸린 객실 등이 있는 동관이 있는데, 그 중에서 추천하고 싶은 객실은 다다미 바닥에 침대가 놓인 타입의 객실이다. 다다미 위에서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인기다.

식사장소로는 조식부터 티타임, 디너 뷔페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카페&레스토랑 교와라베’와 제철 재료로 만든 일품요리와 카이세키 요리를 만끽할 수 있는 ‘교토요리 갓포 라쿠라쿠’가 있다.

영어를 구사하는 스태프가 상주하며 관내 모든 장소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투숙객으로부터 “로케이션이 좋아요. 조식 뷔페에는 다양한 일식, 서양식 요리가 있어요. 화양실에는 침대가 있어 지내기 편하고 쾌적했어요.”, “서비스가 훌륭해요. 채식주의자용 인도요리가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라는 후기도 올라왔다.

프런트와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로비와 레스토랑, 엘리베이터 앞 등에 제균･소독액 비치/프런트에서의 수속시간 단축/프런트에 가림막과 비닐시트 설치/손님이 들고 날 때마다 소독/시설 내 환기 실시/스태프의 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컨디션이 좋지 않은 손님의 숙박 사절/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종업원의 객실 서비스(입실) 제한

교토 굴지의 관광명소 아라시야마 중에서도 비교적 조용하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니손인(二尊院)’. 본당에 석가여래와 아미타여래를 함께 모시는 것에 유래해 명명되었다고 한다.

절의 정문인 총문을 지나면 바로 펼쳐지는 직선 참배로는 말이 달려갈 수 있을 정도로 폭이 넓어 ‘단풍의 승마장’이라고 불린다. 그만큼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봄 벚꽃도 그 못지않게 아름다워 참배로가 핑크빛으로 물든 경관은 절경이 따로 없다. 교토시 지정문화재인 본당을 수놓은 시다레자쿠라(수양벚나무)와 희귀한 야에자쿠라(팔겹계)의 일종인 후겐조자쿠라도 꼭 한 번 볼 가치가 있다!

니손인의 벚꽃을 즐기려면 걸어서 약 25분으로 시간은 조금 걸리지만, 세속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내가 좋다고 느끼는 것에 열중하는 ‘스키(数寄)’를 테마로 펫, 사이클링, 시어터라는 컨셉트룸을 갖춘 ‘리버사이드 아라시야마’에서 숙박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이클리스트 룸에는 전 객실에 바이크타워, 시어터룸에는 대형 프로젝터, 펫룸에는 반려동물과 편안히 지낼 수 있는 토방 공간을 마련해 투숙객은 ‘개인적 취향’에 집중한 호텔 스테이를 누릴 수 있다. 호텔 내에는 도그런을 비롯하여 자전거 정비용품도 완비되어 있다. 시어터룸에서는 VOD 콘텐츠의 시청뿐 아니라 개인소장 DVD를 가져가 감상할 수도 있다.

2020년에 전관을 리뉴얼하여 컨셉트룸 외에 총 11실 있는 스탠더드룸도 토방을 활용해 개방적인 공간으로 연출했다(일부 객실). 37㎡의 널찍한 객실은 여분의 것은 덜어낸 심플한 디자인으로 동반자와 여행 스케줄 등에 대해 여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또 트윈 일반타입 외에는 객실에 키친이 딸려 있어 간단한 조리도 할 수 있다. 식사가 포함되지 않은 숙박이 메인이지만 ‘교토요리 마쓰오카와요시’와의 협업으로 객실에서 스페셜 전골(샤브샤브, 모둠전골, 저녁만)을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있다.

영어를 구사하는 스태프가 상주. 영어･중국어 호텔 안내서도 있으며, 관내 모든 장소에서 Wi-Fi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 투숙객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후기도 올라왔다.


"주변의 관광지도 가까워 위치도 훌륭했습니다. 방도 아주 좋으며 모던했습니다. 직원도 친절하고 좋았지만, 강아지 구역에 게이트가 있으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위치뿐만 아니라 좋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방은 생각했던 것보다 넓고, 현대적이고 편안했습니다. 직원은 우리의 섬세한 요구에도 대응해 주며 매우 친절했습니다. 머무는 동안 매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

프런트와 설비 등의 소독･제균･세정/로비와 레스토랑, 엘리베이터 앞 등에 제균･소독액 비치/프런트에서의 수속시간 단축/손님이 들고 날 때마다 소독/시설 내 환기 실시/스태프의 페이스쉴드･마스크 착용･손씻기･소독･가글･체온측정 실시/컨디션이 좋지 않은 손님의 숙박 사절/손님에 대한 마스크 착용 요청･체온측정 실시/종업원의 객실 서비스(입실) 제한

역사가 있는 경치를 엷은 핑크빛으로 물들여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교토의 벚꽃. 가성비가 좋은 호텔을 이용하면 그 만큼 많은 명소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저렴하지만 멋진 특급 가성비 호텔에 묵으며 교토 여행의 다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기사 속 가격은 모두 소비세 포함가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영향으로 영업시간의 변경과 임시 휴업, 서비스 내용을 변경하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Text by:주식회사 에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