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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아파트먼트 호텔로 가족 여행에 추천하는 5곳 정리

삿포로 아파트먼트 호텔로 가족 여행에 추천하는 5곳 정리

업데이트 날짜: 2024.03.04

홋카이도 삿포로는 국내외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 도시다. 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삿포로에는 다양한 아파트먼트 호텔이 문을 열었다. 덕분에 동반자 수나 숙박 목적에 따라 본인에게 꼭 맞는 입지 조건, 설비를 갖춘 숙소를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넓어진 셈이다. 다만 그 수가 많아진 만큼 어디로 정하면 좋을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는 것도 사실이다.

이번 기사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인 필자(노부카)가 가족들과 함께 삿포로에서 연박하기에 적당한 아파트먼트 호텔을 5곳 엄선해 소개한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경우는 물론, 3세대가 함께 여행을 온 경우에도 추천할 만한 호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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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홋카이도 각지의 숙소를 경험해 온, 여행 전문가가 전하는 꿀팁
  2. 아파트먼트 호텔 선택시 유의사항 3가지
  3. 삿포로에서 추천할 만한 아파트먼트 호텔 5곳

홋카이도 각지의 숙소를 경험해 온, 여행 전문가가 전하는 꿀팁

▲여러 해 동안 여행사에서 관광객들을 인솔한 경험이 있는, 홋카이도 여행 전문가.
▲여러 해 동안 여행사에서 관광객들을 인솔한 경험이 있는, 홋카이도 여행 전문가.

필자는 15년 이상 홋카이도 각지를 여행하며 잡지나 웹 사이트에 여행 기사를 1000편 이상 소개해 온 홋카이도 여행의 프로다. 홋카이도에 있는 호텔이나 료칸 등 수 백 곳 이상의 숙소를 이용한 경험이 있으며, 삿포로에서도 수 십 곳의 호텔을 방문했다.

아파트먼트 호텔 선택시 유의사항 3가지

▲‘AMS 타워’의 거실 모습. 아파트먼트 호텔의 매력은 집처럼 편한 공간에서 쉴 수 있다는 점이다.(사진 제공: klook)
▲‘AMS 타워’의 거실 모습. 아파트먼트 호텔의 매력은 집처럼 편한 공간에서 쉴 수 있다는 점이다.(사진 제공: klook)

아파트먼트 호텔은 객실 안에 주방을 비롯해 가구나 가전제품 등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마치 내 집에서 지내는 것처럼 머물 수 있다. 갈아 입을 옷이나 최소한의 세면 도구만 가져 가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연박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현지에 상주 직원이 없어, 비대면으로 체크인, 체크아웃해야 하는 곳도 많다.

아파트먼트 호텔삿포로 시내 곳곳에 있으며, 규모와 분위기도 각기 다르다. 어떤 호텔을 선택하면 좋을지 고민될 때는 다음 세 가지 사항을 고려하자.

선택 기준(1) 위치와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다.

▲ 삿포로 관광 명소, 삿포로시 시계탑
▲ 삿포로 관광 명소, 삿포로시 시계탑

삿포로에서 아파트먼트 호텔을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위치와 접근성을 중시해야 한다. 삿포로에는 많은 아파트먼트 호텔이 있는데, 도심에서 걸어서 갈 만한 곳이 있는가 하면 교외 주택가에 있어 번화가에서 1시간 정도 걸리는 곳도 있다. 관광을 위해 연박을 해야 하거나 시내에서 쇼핑이나 식사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번화가까지 걸어갈 만한 거리에 있는 시설이 좋다. 특히 겨울철은 눈이 내려 전철이나 버스 시간이 지연되거나 운휴 태세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숙소 위치가 더욱 중요해진다.

▲겨울철 오도리 공원과 삿포로 TV 탑
▲겨울철 오도리 공원과 삿포로 TV 탑

삿포로의 대표적인 번화가로는 삿포로역 주변과 오도리 공원, 스스키노 정도를 들 수 있다. 이 번화가가 서로 인접해 있어 지하철로 한 두 정거장 거리거나, 걸어서 30분 안에 갈 수 있는 거리다. 따라서 이 주변에 있는 숙소라면 삿포로 여행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교외 주택가에 있는 숙소의 경우는 역에서 걸어서 10분 이상 걸리거나 버스를 타고 더 이동해야 하는 곳도 있다. 번화가에 가까운 숙소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만큼 가격은 저렴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선호하고 장기가 현지인처럼 생활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홋카이도 최고의 번화가, 스스키노
▲홋카이도 최고의 번화가, 스스키노

그럼 각 번화가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과 트램역, 주변 볼거리 등을 소개하겠다. 호텔을 고를 때에 주변 역과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걸어서 몇 분 정도가 소요되는지를 꼼꼼히 살펴 보자.

삿포로역 주변
・JR, 지하철: 삿포로
관광 명소: JR 타워 전망대, 구 홋카이도 정부 청사 붉은 벽돌 청사, 홋카이도 대학 등
〇 오도리 공원 주변
・지하철: 오도리역, 니시11초메역, 버스 센터 앞
・트램: 다누키코지역, 니시 4초메역, 니시 8초메역, 주오 구청 앞역
관광 명소: 오도리 공원, 삿포로 TV 탑, 삿포로시 시계탑, 다누키코지 상점가, 지하도와 백화점
〇 스스키노 주변
・지하철: 스스키노역, 호스이 스스키노역, 나카지마 공원
・트램: 다누키코지역, 스스키노역, 시세이칸 초등학교 앞역, 히가시혼간지 앞역
관광 명소: 스스키노, 라멘 요코초, 다누키코지 상점가 등

선택 기준(2) 투숙객 성향이나 인원 수에 적합한 설비가 있는지

▲'빌라 고시도 오도리'는 방 하나에 여러 개의 침대가 배치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빌라 고시도 오도리'는 방 하나에 여러 개의 침대가 배치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다음으로 중요한 기준은 투숙객 성향이나 규모에 적합한 설비가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린 자녀를 포함해 투숙 인원이 4명인 경우에는 더블 베드 2대가 놓여진 있는 방이 적절할 것이다. 자녀들이 10대인 경우에는 더블 베드 2대만으로는 비좁을 수 있으니, 객실 안에 방이 여러 개 있는 타입이 적당할 것이다. 3세대가 함께 여행 온 경우에는 당연히 침대 수나 방 수가 많을 수록 좋다.

호텔에 머무는 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지를 고려해 침대와 이불은 각각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침실 수는 몇 개 인지를 꼼꼼히 확인해 보기 바란다.

선택 기준(3) 리뷰가 좋은 호텔인지

▲'더 베이스 삿포로 스스키노'의 객실 사진.(사진 제공: klook)
▲'더 베이스 삿포로 스스키노'의 객실 사진.(사진 제공: klook)

여행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으로도 호텔 분위기나 비품을 확인할 수 있지만, 소소한 부분까지 전부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때 중요한 정보원이 되는 것이 바로 이용자 리뷰다. 실제로 방문한 적이 있는 사람들의 평가는 큰 도움이 된다. 특히 호텔 분위기나 청소 상태, 편의성에 대한 정보는 이용객들의 생생한 후기가 가장 정확하다.

▲‘AMS 타워’. 어떤 설비가 있는지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 klook)
▲‘AMS 타워’. 어떤 설비가 있는지 꼼꼼히 확인할 수 있다.(사진 제공: klook)

리뷰를 참고할 때 명심해야 할 점은 이용객들도 오해를 하고 잘못된 정보를 올리는 경우가 있다는 사실이다. 가령 실제로는 시설에서 제공되는 부품, 서비스인데 본인이 찾지 못하고 ‘이 호텔에는 00가 없었다’고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있다.

리뷰 정보에는 잘못된 정보도 섞여있을 수 있으니 100% 믿어서는 안 되지만, 다양한 리뷰들을 보다 보면 분명 평점이 좋은 호텔을 찾을 수 있다. 좋은 의견이건 나쁜 의견이건, 각기 다른 시기에 다양한 사람들이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내용이 많다면 이러한 리뷰는 믿어도 좋을 것이다. 리뷰 사이트를 꼼꼼히 확인하고 나한테 꼭 맞는 호텔을 찾아 보자.

삿포로에서 추천할 만한 아파트먼트 호텔 5곳

홋카이도 각지에 있는 다양한 숙소를 경험해 온 필자가 삿포로에서 특히 추천할 만한 아파트먼트 호텔을 5곳 엄선해 소개하고자 한다.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이 반길 만한 곳 위주로 골라 보았다. 아래에서 소개할 모든 숙소는 지하철이나 트램 역에서 걸어서 갈 만한 곳이라, 접근성도 뛰어나다.

‘호텔 원스 레지던스’에서는 생필품을 편하게 구입 가능

▲‘호텔 원스 레지던스’의 객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호텔 원스 레지던스’의 객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호텔 원스 레지던스'는 지하철 나카지마 공원역에서 걸어서 약 4분, 호스이 스스키노역에서는 걸어서 약 6분 거리에 있는, 교통이 편리한 숙소다.

▲호텔 원스 레지던스의 다이닝과 주방 모습.(사진 제공: klook)
▲호텔 원스 레지던스의 다이닝과 주방 모습.(사진 제공: klook)

스스키노 번화가까지 걸어서 5~10분이면 닿는 편리한 위치에 있다. 또 꽃이나 나무, 연못 등 다채로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나카지만 공원, 연어가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길목이라는 도요히라강까지는 걸어서 5분 거리다. 어반 라이프와 네이처 라이프를 모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라 하겠다. 업소용 식재료를 취급하는 슈퍼가 약 2분 거리에 있어, 저렴한 식재료를 구입하기 편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스튜디오 아파트먼트의 침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스튜디오 아파트먼트의 침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객실은 4가지 타입이 있다. ‘스튜디오 아파트먼트’ 는 더블 베드 2개와 이불이 준비된 방이다. 가족들과 여행을 왔지만 방은 따로 고 싶은 사람이나, 이불을 깔고 자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슈페리어 아파트먼트’는 더블 베드가 나란히 2개 놓여 있는 방인데, 방 중간에 있는 문을 닫으면 공간이 분리된다. 문을 열어 두면 탁트인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슈페리어 아파트먼트의 침실.(사진 제공 : klook)
▲슈페리어 아파트먼트의 침실.(사진 제공 : klook)

냉장고, 전자레인지, 전기 주전자같은 각종 주방용품 외에 다리미와 다리미 판 등 필요한 비품은 대부분 준비되어 있다. 체크인은 15:00~24:00까지고 체크아웃은 11:00이다.

▲욕실에 설치된 욕조 사진.(사진 제공 : klook)
▲욕실에 설치된 욕조 사진.(사진 제공 : klook)
지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노부카의 추천!
・식재료 구입이 편리하다.
・시내에 나가 쇼핑을 하거나 식사를 하기 편하고, 공원이나 강가 주변의 자연을 즐길 수 있다.

고층부에 있어 전망이 탁 트인 ‘AMS 타워’

▲AMS 타워의 객실 테라스에서 바라 본 풍경.(사진 제공: klook)
▲AMS 타워의 객실 테라스에서 바라 본 풍경.(사진 제공: klook)

AMS 타워는 나카지마 공원 지하철역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라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번화가인 스스키노까지는 걸어서 몇 분이면 갈 수 있다. 이 호텔 역시 어반 라이프와 네이처 라이프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입지에 있다. 슈퍼나 드럭 스토어도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 생필품 쇼핑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야경도 정말 멋있다.(사진 제공: klook)
▲야경도 정말 멋있다.(사진 제공: klook)

호텔의 특징은 고층 맨션같은 건물이라 객실에서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객실 수도 많은데 대부분은 더블 베드가 2~3대 비치되어 있고, 침실도 각기 분리되어 있다. 객실별로 침대 수나 구조가 다르니 이용 목적에 따라 원하는 스타일을 골라 보자.

▲'3207'호의 침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3207'호의 침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3207'호의 거실.(사진 제공: klook)
▲'3207'호의 거실.(사진 제공: klook)

가령, ‘3207’호에는 침실이 2곳 있고, 각 침실에는 더블 베드가 1대, 이불이 2세트 준비되어 있다. 가족끼리 방문했어도 방을 따로 고 싶은 사람들이나, 이불을 깔고 자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2501’호의 거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2501’호의 거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2501’호의 발코니.(사진 제공: klook)
▲‘2501’호의 발코니.(사진 제공: klook)

침실이 동일한 구성으로 설계된2501호는 복도 끝에 위치한 객실이다. 발코니가 두 개 방면으로 개방되어 있어 탁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고층부에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2802'호의 침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2802'호의 침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2802’호의 거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2802’호의 거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2802’호는 더블 베드가 1개 있는 방과 더블 베드가 2개 있는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 자녀 2~3명과 함께 여행을 와서 함께 잠을 자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모든 객실의 욕실에서는 창문을 통해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 제공: klook)
▲모든 객실의 욕실에서는 창문을 통해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사진 제공: klook)

미리 온라인으로 등록(예약 후 안내)해 두면 15:00 이후 언제든 체크인할 수 있기 때문에 늦은 밤 시간에 도착하는 사람들이니 체크인 시간을 아직 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체크아웃은 11:00이다.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비롯한 각종 주방 용품 외에 숙박에 필요한 물품이 비치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냉장고와 전자레인지를 비롯한 각종 주방 용품 외에 숙박에 필요한 물품이 비치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지원 언어
일본어, 영어
노부카의 추천!
・발코니가 있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식료품, 의약품 등을 쇼핑하기 편한 입지에 있다.
  • AMS 타워(AMS tower)
    AMSタワー
    • 주소 〒064-0809 北海道札幌市中央区南9条西4丁目3-1

직원이 상주해 안심이 되는 ‘더 베이스 삿포로 스스키노’

‘더 베이스 삿포로 스스키노’의 객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더 베이스 삿포로 스스키노’의 객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더 베이스 삿포로 스스키노'는 ‘시세이칸 초등학교 앞’ 또는 ‘히가시 혼간지 앞’ 트램 역에서 걸어서 약 5분, 지하철 스스키노역에서 걸어서 약 10분 거리에 있는 숙소다. 번화가인 스스키노까지는 걸어서 약 5분, 다누키코지 상점가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거리다. 도보권 내에서 쇼핑과 홋카이도의 밤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위치다.

▲홈 파티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다.(사진 제공: klook)
▲홈 파티같은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다.(사진 제공: klook)

객실 타입은 한 종류이며, 최대 6 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넓은 거실 한쪽에 이층 침대가 배치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한 친구와 한 방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레이아웃이다.

▲전자레인지, 오븐, 조리기구 등이 비치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전자레인지, 오븐, 조리기구 등이 비치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체크인은 16:00~20:00 한정으로 운영된다. 다만, 매일 9:00~20:00까지 프런트 데스크가 운영되며 직원이 상주하면서 체크인을 도와준다. 삿포로 여행이 처음이라 불안한 사람들에게 직원이 상주하는 시간대가 있다는 사실은 매우 안심이 된다. 리뷰 사이트에서도 직원들이 친절했다는 글이 여러 건 있었다. 체크아웃은 10:00다.

▲직원에게 삿포로의 볼거리에 대해 문의해 보자.(사진 제공: klook)
▲직원에게 삿포로의 볼거리에 대해 문의해 보자.(사진 제공: klook)
지원 언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태국어
노부카의 추천!
・친절한 직원이 있어 안심이 된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한 방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번화가인 스스키노에서 아주 가까운 ’우치 스스키노 5.7’

▲'우치 스스키노 5.7'의 객실 모습.(사진 제공:klook)
▲'우치 스스키노 5.7'의 객실 모습.(사진 제공:klook)

‘우치 스스키노 5.7'은 ‘시세이칸 초등학교 앞’ 트램 역에서 걸어서 약 3분, 지하철 스스키노역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있다. 길을 건너면 번화가인 스스키노로 바로 이어지고, 다누키코지 상점가까지는 걸어서 약 5분 거리다. 번화가에서 쇼핑을 하고 홋카이도의 밤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객실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가족들도 쾌적하기 이용할 수 있는 3가지 타입이 있다. 정원이 4 명인 ‘Room5’에는 싱글 베드 2 개와 더블 베드 1 개가 비치되어 있고, 거실에는 대형 소파가 있다. 욕조가 있는 욕실 1개와 세면대 2개가 있다.

▲‘Room5’의 넓은 거실 모습.(사진 제공 : klook)
▲‘Room5’의 넓은 거실 모습.(사진 제공 : klook)
▲'Room5' 침실에는 기모노 등 일본 스타일의 인테리어 소품이 전시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Room5' 침실에는 기모노 등 일본 스타일의 인테리어 소품이 전시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Room3’은 싱글 베드 2개, 더블 베드 1개, 소파 베드 1개가 있는 객실이다. 여기에 세면대가 2개, 샤워실도 2개 있어 5명이 묵어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Room3' 창가에 놓여진 다이닝 테이블.(사진 제공: klook)
▲'Room3' 창가에 놓여진 다이닝 테이블.(사진 제공: klook)

‘Room2’는 다른 객실과는 분위기가 다르다. 싱글 베드 2개와 더블 베드 1개가 있는 4인용 객실로, 마사지 의자와 커피 그라인더, 원두, 고데기와 같은 미용 용품과 레코드&레코드 플레이어가 비치되어 있다. 세면대가 2개, 샤워실이 2개 있으며, 샤워 헤드는 피부에 자극이 적다고 알려진 ‘미라블 플러스’다. 느긋하게 호텔 스테이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Room2’에는 마사지 체어도 있다.(사진 제공: klook)
▲‘Room2’에는 마사지 체어도 있다.(사진 제공: klook)
▲'Room2'의 침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Room2'의 침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Room2'에 설치된 인테리어 소품과 기기.(사진 제공: klook)
▲'Room2'에 설치된 인테리어 소품과 기기.(사진 제공: klook)

체크인은 15:00~23:00, 체크아웃은 10:00이다. 입구에 설치된 터치 패널을 통해 절차를 밟아야 하는, 완전 무인 호텔이다. 여행을 자주 다녀본 사람이라면 문제없이 체크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지원 언어
일본어, 영어
노부카의 추천!
호텔을 나가면 바로 번화가다.
・세면대와 욕실이 여러 개 있어 단체로 묵을 때에도 쾌적하기 이용할 수 있다.
  • UCHI Susukino 5.7
    • 주소 中央区南5条西7丁目8-8, Sapporo, Hokkaido, 064-0805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시세이칸쇼갓코마에 역 (삿포로 시덴 야마하나선)
      도보 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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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명 이상 단체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빌라 고시도 오도리’

▲‘빌라 고시도 오도리’는 로프트와 이층 침대가 있는, 넓은 객실이 특징이다.(사진 제공: klook)
▲‘빌라 고시도 오도리’는 로프트와 이층 침대가 있는, 넓은 객실이 특징이다.(사진 제공: klook)

‘빌라 고시도 오도리’는 지하철 11초메역에서 걸어서 약 6분 거리에 있다. 다누키코지 상점가 등 번화가까지는 걸어서 20분 정도가 걸린다. 하지만 호텔에서 걸어서 4분 거리에 있는 니시 15초메역에서 트램을 타면 다누키코지 상점가나 스스키노까지 몇 분 만에 도착한다. 또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오도리 공원 서쪽 끝에는 장미원이 있기 때문에 아이들과 산책을 가기에도 좋다. 또 근처에 편의점이 몇 곳 있어 필요한 물건을 사기에도 편하다.

▲주방에는 조리 기구가 수납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주방에는 조리 기구가 수납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객실 타입도 다양한데, 6층 짜리 건물 각 층에는 세계 각국의 디자인을 반영해 설계한 여러 타입의 객실이 있다. 소인원이 묵기에 적합한 방부터 10명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 방까지 준비되어 있다. 대가족이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에 특히 추천할 만하다. 이곳의 객실 중 세 가지 타입을 골라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 보겠다.

‘헬싱키-스칸디나비아 모던-A’는 싱글 베드 4개와 더블 베드 6개(이 중 4개는 로프트에 비치)가 있는 객실로 14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대가족과 함께 묵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헬싱키 스칸디나비아 모던 A'는 침대가 방 안쪽까지 연속적으로 배치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헬싱키 스칸디나비아 모던 A'는 침대가 방 안쪽까지 연속적으로 배치되어 있다.(사진 제공: klook)
▲‘헬싱키 스칸디나비아 모던 A’는 창가에 소파를 설치해 두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사진 제공 : klook)
▲‘헬싱키 스칸디나비아 모던 A’는 창가에 소파를 설치해 두어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사진 제공 : klook)

‘교토 재패니즈 모던 B’는 싱글 베드 2 개, 더블 베드 2 개(로프트), 이불 2 세트가 준비되어 있는 방으로, 8 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테이블과 소파는 모두 모던한 스타일의 일본풍 디자인이다. 준비된 이불을 깔고 잘 수도 있어, 침대가 불편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교토 재패니즈 모던 B'에서는 로프트 아래에 이불을 깔고 잘 수도 있다.(사진 제공: klook)
▲'교토 재패니즈 모던 B'에서는 로프트 아래에 이불을 깔고 잘 수도 있다.(사진 제공: klook)
▲'교토 재패니즈 모던 B'의 주방 모습.(사진 제공: klook)
▲'교토 재패니즈 모던 B'의 주방 모습.(사진 제공: klook)

‘뉴욕 브루클린 스타일 A’는 더블 베드 1개, 이층 침대 3개, 퀸 사이즈 침대 1개가 있는 10인용 객실이다. 이층 침대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레이아웃이다.

▲‘뉴욕 브루클린 스타일 A’의 객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뉴욕 브루클린 스타일 A’의 객실 모습.(사진 제공: klook)
▲‘뉴욕 브루클린 스타일 A’의 창가 모습.(사진 제공: klook)
▲‘뉴욕 브루클린 스타일 A’의 창가 모습.(사진 제공: klook)

프런트 데스크는 24시간 운영되며, 체크인 시에는 직원이 맞이해 준다. 체크인, 체크아웃 당일에는 수하물 보관 서비스도 제공한다. 비즈니스 호텔과 크게 다르지 않은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여행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나 아파트먼트 호텔이 처음인 사람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은 15:00~24:00, 체크아웃은 10:00시다.

▲여러 명이 잘 수 있는 넓은 방이 몇 개 있고, 세면대 외에 화장실과 욕실이 두 개씩 있는 객실이 대부분이다.(사진 제공: klook)
▲여러 명이 잘 수 있는 넓은 방이 몇 개 있고, 세면대 외에 화장실과 욕실이 두 개씩 있는 객실이 대부분이다.(사진 제공: klook)
지원 언어
일본어
노부카의 추천!
・단체 여행객들도 쾌적하기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객실이 있어 취향에 맞는 고를 수 있다

삿포로에는 많은 아파트먼트 호텔이 있으며, 그 규모와 서비스도 다양하다. 가족들과 함께 여행 온 사람들이 머물기에 적합한 시설도 많다. 종류가 많다 보니 오히려 선택 장애가 올 수도 있지만, 입지 조건이나 여행 목적을 고려해 나와 잘 맞는 숙소를 찾아 보자. 이번 기사를 참고해 최고의 호텔을 예약해 삿포로 여행이 더욱 쾌적해지길 바라 본다.

※본 기사는 2024년 2월 현재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Written by:

Nobuka Kawashima

Nobuka Kawashima

홋카이도의 절경과 현지 먹거리를 찾아 구석구석 돌아다니는 여행 크리에이터로 2009년 도쿄에서 홋카이도로 이주했다. 이후 LIVE JAPAN을 비롯한 관광 웹사이트와 여행잡지 등에서 홋카이도 여행과 맛집기사의 취재와 촬영과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홋카이도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홋카이도 관광의 달인에게 수여하는 칭호 '홋카이도 관광 마스터'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여행업 취급관리자', '여정관리주임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트랜스젠더로 LGBTQ 사람들이 여행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단체를 주재하고 있으며, 대학과 기업 등에서 강연과 강의도 하고 있다. HP:https://no-1-travel.com/profile/ X(旧Twitter):@nobuka109 Instagram:@nobuka.kawashima YouTube:@nobuka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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