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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눈으로 본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경험담

외국인의 눈으로 본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 경험담

공개 날짜: 2020.10.19
업데이트 날짜: 2020.11.10

홋카이도는 겨울이 되면 새하얀 눈에 갇힌 강추위가 계속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사람들은 눈을 즐기고, 추위를 물리치고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다. 그런 겨울의 홋카이도를 여행한 5개국의 사람들로부터 그들의 느낀 점을 들어 보았다. (다음은 응답자의 개인적인 의견이다)

목차
  1. 1 '겨울용 타이어'의 존재와 성능에 놀랐다
  2. 2. 극한의 국가와 비교하면 삿포로의 겨울은 전혀 춥지 않다
  3. 3. 겨울에 먹는 생강이 들어간 아사히카와 라멘이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4. 4. 실내외의 기온 차이가 심해, 그 차이가 30도 이상이 될 수도!
  5. 5. 갑자기 시야가 사라지는 '화이트 아웃'공포!
  6. 겨울의 홋카이도는 오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놀라움과 감동이 있다

1 '겨울용 타이어'의 존재와 성능에 놀랐다

1 '겨울용 타이어'의 존재와 성능에 놀랐다

"홋카이도 여행중 렌트카를 빌렸는데, 눈과 얼음 위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겨울용 타이어' 라는 특수 타이어의 성능에 놀랐습니다. 영국의 위도는 홋카이도와 비슷하지만, 대부분 눈이 내리지 않고, 내려도 바로 녹아 버리기 때문에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하는 경유가 거의 없습니다 "(영국 / 남성)

겨울용 타이어는 눈길이나 얼음이 언 도로 등에서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 개발된 타이어이다. 저온에서도 부드러움을 유지하는 특수배합된 고무에 의해 얼어버린 도로에서도 잘 그립하고 자동차의 주행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홋카이도에서는 필수품이지만,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에서는 볼 수 없다.

홋카이도의 각 렌트카 업체에서는 겨울용 타이어가 포함된 렌탈상품도 많이 있기 때문에, 겨울의 홋카이도 여행에서 운전을 하는 경우 이용하기를 추천한다. 그러나 아무리 고성능 타이어라도 방심은 금물. 눈길 운전은 주의하자.

2. 극한의 국가와 비교하면 삿포로의 겨울은 전혀 춥지 않다

2. 극한의 국가와 비교하면 삿포로의 겨울은 전혀 춥지 않다

"여행에서 삿포로호텔에 머물고 있던 때의 일, 일본인 가이드가 "오늘은 매우 추우므로 확실히 방한대책을 세우세요" 라고 연락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추운지 기온을 보니 영하 10도. 우리나라에서는 영하 20도 정도가 될 때도 있어, 매우 춥다라는 말은 과장되게 느껴졌습니다"(러시아 / 여성)

그녀가 살고 있는 러시아 사할린주는 왓카나이시보다 북쪽에 있어, 1년중 절반이 겨울이라고 한다. 겨울은 강설량이 많으며, 장소에 따라서는 영하 30도 이하가 되는 지역도 있다고 한다. 삿포로에서도 일년에 몇 번 도카눈이라는 대량의 눈이 내리지만, 압도적인 추위와 적설량 속에서 사는 사람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닐지도 모른다.

3. 겨울에 먹는 생강이 들어간 아사히카와 라멘이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3. 겨울에 먹는 생강이 들어간 아사히카와 라멘이 몸을 따뜻하게 해 준다

"내가 좋아하는 "아사히카와 라멘"입니다. 삿포로 라멘도 맛있지만, 저는 해물과 돼지뼈가 알맞은 아사히카와라멘이 넘버원! 특히 추운 겨울에 먹은 생강이 들어간 라멘으로 몸이 따뜻해져, 어느 때보다 맛있게 느꼈습니다 "(호주 / 남성)

아사히카와 라멘은 얇은 곱슬면과 돼지뼈와 어패류로 국물을 낸 W 스프가 특징이다. 맛에 펀치가 있는 진한 맛과 소재의 맛을 극대화 한 심플한 맛 등 가게에 따라 다양한 맛을 제공하고 있다. 아사히카와의 겨울은 영하 30도 가까이 기온이 떨어지기도 해서 갈은 생강을 넣은 '생강라멘'이 몸을 따뜻하게 해준다.

4. 실내외의 기온 차이가 심해, 그 차이가 30도 이상이 될 수도!

4. 실내외의 기온 차이가 심해, 그 차이가 30도 이상이 될 수도!
retirementbonus / Shutterstock.com

"홋카이도의 겨울은 매우 춥지만 실내는 여름보다 더울 정도입니다. 온도차가 30도 이상이 될 수 있으므로, 방한복 그대로 쇼핑센터를 돌다보면 땀을 흘려 감기에 걸릴 것입니다. 스웨터 등 보다 짚업 등 쉽게 벗을 수 있는 옷으로 체온조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인도 / 남성)

"한겨울에 T셔츠를 입고 아이스크림을 먹고있다"고 불릴 정도로 홋카이도의 건물은 기밀성이 높고, 겨울은 따뜻하다. 버스나 철도 등 난방이 잘 되며, 방한복을 그대로 입고 있으면 오히려 덥다고 느낄 수 있다. 땀이 식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복장에 주의하자.

5. 갑자기 시야가 사라지는 '화이트 아웃'공포!

5. 갑자기 시야가 사라지는 '화이트 아웃'공포!

"니세코에서 스노우보드를 즐긴 후에 스키장에서 호텔을 향해 걷고 있으면, 순식간에 시야가 새하얗게 되는"화이트 아웃"이 발생했습니다. 위나 아래, 오른쪽도 왼쪽도 모르게 되어 무심코 그 자리에 앉아 버렸습니다. 차가 가까이 있어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사고가 나는게 아닌지, 조난당하는 것이 아닌지" 두려움을 느꼈다 "(프랑스 / 여성)

화이트 아웃은 '눈보라'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 표면에 쌓인 눈이 바람에 날려 시야를 막아 버린다.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한 장소에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스키장 부근은 가장 위험한 장소라고 말할 수 있다. 만약 눈보라가 발생하면 도로에서 떨어진 안전한 장소에서 날씨가 회복되길 기다립시다.

자동차의 경우는 배기 가스에 의해 일산화탄소 중독이 되므로, 엔진을 끄거나 눈에 배기구가 닫히지 않도록 주의하자.

겨울의 홋카이도는 오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놀라움과 감동이 있다

겨울의 홋카이도는 오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놀라움과 감동이 있다

"사전에 인터넷에서 정보를 확인하고 있었기에, 특별히 놀란 것은 없습니다"라는 답변도 있었다. 세계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요즘 시대에 딱히 놀라거나 할 일은 줄어들어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현지에 가서 새로운 발견을 하는 것도 여행의 묘미이다. 감동적인 풍경을 만나고 현지의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추억을 쌓는 등 다양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아무튼 겨울의 홋카이도는 추위가 심하며 위험한 것도 많기 때문에, 제대로 방한대책을 세워 건강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도록 유의하자.

Text by:Masaka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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