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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75회 삿포로 눈축제(유키마츠리) 볼거리와 가는 법 정리!

2025년 제75회 삿포로 눈축제(유키마츠리) 볼거리와 가는 법 정리!

업데이트 날짜: 2024.09.05

삿포로가 은빛 세상으로 물드는 2월 상순경에 개최되는 홋카이도를 대표하는 최대 이벤트가 바로 ‘삿포로 눈축제(유키마츠리)’다.

그 매력은, 도시의 중심부에 늘어서 있는, 눈으로 만들어진 것에 놀라울 정도로 섬세하게 만들어진 여러 설상. 2025년은 2월 4일(화)~2월 11일(화·공휴일)까지 8일간 실시된다. 기사를 통해 삿포로 눈축제의 매력에 대해 소개해 본다.

목차
  1. 삿포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삿포로 눈축제’란?
  2. 삿포로 눈 축제의 대설상이 만들어지기까지
  3. 오도리 공원까지 가는 방법
  4. 2월의 홋카이도는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니 방한대책은 필수
  5. 예약 가능한 홋카이도 여행시 추천하는 버스 투어를 비롯한 각 종 투어들
  6. 삿포로 여행을 위한 추천 기사

삿포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삿포로 눈축제’란?

삿포로 눈축제는, 1950년에 시작된 삿포로의 겨울의 풍물시의 이벤트로, 올해로 75회째의 개최가 된다. 그 볼거리는 회장에 장식된 크고 작은 설상들이다.

1년에 5m 가까이의 눈이 내리는 눈이 많은 삿포로에서, 예년 3만t 가까이의 눈을 모아, 중장비도 사용하면서 다양한 눈의 조형을 만든다.

과거에는 일본의 성을 비롯한 국내외의 유명 건축이나 세계 유산, 일본이나 홋카이도의 문화를 모티브로 한 것 외에, 스포츠나 영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 서브 컬쳐를 모티브로 한 것 등, 다양한 테마로 설상이 만들어져 왔다.

이 설상이 늘어선 광경을 보면서 세계 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여 2024년에는 방문자가 약 238만 9000명에 달했다. 다양한 형태로 눈과 추위, 그리고 홋카이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2025년 제75회 삿포로 눈축제는 오도리 회장, 스스키노 회장, 츠도무 회장에서 개최된다.

가장 큰 볼거리라고 할 수 있는 대설상(다이세츠상) 5개를 비롯해, 중소설상, 시민설상이 만들어지는 것 외에 겨울 스포츠도 전개될 예정이다.

[개최 기간]
2025년 2월 4일(화)~2월 11일(화·공휴일)

[장소]
① 오도리 회장(오도리 니시1초메에서 니시12쵸메)
② 츠도무 회장(삿포로 스포츠 교류시설 츠도무)
③ 스스키노 회장(미나미 4조에서 미나미 6조, 니시3・4조까지의 역 앞 거리를 예정)

[각 장소의 구성]
1초메:윈터 어트랙션 등
2초메 : 소설상 등
3초메 : 스케이트 링크 등
4초메:대설상
5초메:대설상
6초메:중소설상 등
7초메:대설상
8초메:대설상
9초메:중소설상 등
10초메:대설상
11초메 : 국제설상콩쿠르 등

삿포로 눈 축제의 대설상이 만들어지기까지

여기부터는 삿포로 눈축제의 기초 지식으로서, 눈상은 도대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거의 대설상의 제작의 모습을 소개한다.

예년 대설상의 디자인은 전년 가을쯤부터 시작된다. 각 회장에서 올라오는 대설상안을 바탕으로, 눈으로 실현할 수 있는 동상의 원안을 생각해 40분의 1스케일의 모형을 제작. 그 후 설계도를 제작해, 제작에 대한 협의를 진행시켜 간다고 한다.

4~5층 건물의 높이에 해당하는 대설상에 사용되는 눈은 1기당 트럭 600대분. 삿포로 근교의 채설지에서 깨끗한 눈을 옮겨 오는데, 그 양은 트럭 약 6,000대분에 달한다고 한다.

각 장소에서는 발판을 짜, 운반한 눈을 대형 중기로 쌓아 눈이 결착해 안정될 때까지 놓아둔다. 중장비로 어느 정도 깎아낸 후, 세부적인 제작은 수작업. 이것은 밤까지 진행되는 세밀한 작업이다. 설상 모양이 생기면 미리 준비한 파츠 등을 덧붙여 세부적인 곳까지 굳은 대설상이 완성된다.

오도리 공원까지 가는 방법

이미지 소재:PIX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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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치토세 공항에서 출발
<전철의 경우>
JR 신치토세공항역~JR삿포로역~지하철 삿포로역(난보쿠선 또는 도호선)~지하철 오도리역 약 50분.

치토세공항역 출발의 JR치토세선 쾌속 에어포트 오타루행을 타고 삿포로역에서 하차.
니시 개찰구에서 나와 지하철 난보쿠선 삿포로 역을 향해 마코마나이행을 타거나 히가시 개찰구에서 나와 지하철 히가시토요선 삿포로 역을 향해 후쿠주행을 탄다. 모두 오도리 역에서 내린다.

<버스의 경우>
국내선 터미널 빌딩 1F의 국내선 버스 카운터, 혹은 국제선 터미널 빌딩 1F의 국제선 교통 안내 카운터에서 오도리 공원행 버스가 있어 2·3초메 회장에 갈 수 있다.

ANA도착출구 앞에는 북도교통버스 카운터, JAL도착출구 앞에는 중앙버스 카운터가 있다. ANA도착출구 앞 승강장에서 약 1시간 8분, JAL도착출구 앞 승강장에서는 약 1시간 6분, 국제선 터미널 승강장에서는 약 1시간 2분이면 오도리 공원에 도착한다.

●지하철 오도리역에서 출발
오도리역은 도자이선, 난보쿠선, 도요선의 지하철 3노선이 탑승하는 터미널역이다. 각 선의 승강장의 위치는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가고 싶은 회장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지하철 난보쿠선은 오도리 공원의 3·4초메에, 도요선은 1·2초메에 가기 편리하다.

[오도리역 출구의 위치]
・1초메
27번 출구
・3초메
6번 출구, 8번 출구(엘리베이터 있음)
・4초메
5번 출구
・5〜7초메
2번 출구

●지하 통로를 잘 사용하며 이동하자
삿포로~오도리역 사이는 도보로 10~15분 정도의 거리이므로, JR삿포로역에서 걸어서 회장으로 향할 수도 있다. 삿포로역 앞 도로 지하보행공간(치・카・호)을 경유하면, 추운 밖으로 나가지 않고 3・4초메 회장에 갈 수 있다.

또, 오도리역의 각 출구와 오도리 공원은 직결되어 있으므로, 콩코스내를 걸어서, 목적지의 가까이까지 쾌적하게 이동할 수도 있다.

2월의 홋카이도는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니 방한대책은 필수

이미지 소재:PIX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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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삿포로 눈축제가 행해지는 2월 초는 추위가 가혹한 시기이기도 하다. 평균 기온은 빙점 아래에서 최고 기온이 0℃를 넘지 않는 한겨울이 되는 경우도 자주있다.

각 장소를 구석구석까지 즐기기 위해서는, 두꺼운 코트나 다운 재킷등의 방한 아우터 외, 모자, 머플러, 장갑 등을 준비해 추운 날씨를 대피하는 것이 필요하다. 밖을 장시간 걷게 되는 것, 따뜻하게 잡을 수 있도록, 휴대용 핫팩이나 따뜻한 음료 등을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이미지 소재:PIX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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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눈 축제가 열리는 2월 초순은, 추위가 어려운 시기이기도 하다. 평균기온은 영하로, 최고 기온이 0℃를 넘지 않는 한겨울이 되는 일도 자주.

  • 삿포로 눈축제 오도리 회장
    さっぽろ雪まつり 大通会場
    • 주소 〒060-0042 札幌市中央区大通西1丁目〜西12丁目
    • 전화번호:011-281-6400(삿포로 눈축제 실행 위원회)
      개최기간:2025년 2월 4일(화)~2월 11일(화・공휴일)

  • 삿포로 눈축제 츠도무 회장
    さっぽろ雪まつり つどーむ会場
    • 주소 〒007-0852 札幌市東区栄町885-1
    • 개최기간:2025년 2월 4일(화)~2월 11일(화・공휴일)

  • 삿포로 눈축제 스스키노 회장
    さっぽろ雪まつり すすきの会場
    • 주소 〒060-0042 札幌市中央区南4条通から南7条通までの駅前通
    • 개최기간:2025년 2월 4일(화)~2월 11일(화・공휴일)

Text by:민나노고토바샤(갱신:LIVE JAPAN 편집부)

※본 기사의 정보는 2022년 9월 시점의 것으로 2024년 9월에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최신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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