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의 인기 관광 도시인 삿포로를 여행한다면 생각보다 여러가지 정보가 필요할 지도 모른다. 북쪽에 있다보니 현지의 날씨와 여행 복장이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며, 그 다음으로 이동 방법과 관광 명소 등이 궁금할 것이다.
첫 삿포로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제공하는 삿포로 여행에 관련해 정리해 보았다.
이 기사를 확인한 뒤에, 알찬 삿포로 여행 일정의 계획해 보자.
이미지 소재:PIXTA
1. 삿포로는 어떤 곳?
삿포로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의 중심 도시이다.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일본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이다.
홋카이도에 가기 위한 입구로 통하는 신치토세 공항은 도쿄에서 항공편이 많이 취항하고 있으며, 외국에서도 직항편이 많이 있다.
홋카이도의 교통망은 삿포로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니세코와 후라노 등 홋카이도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에도 허브가 되는 곳이다.
삿포로의 기후는 일본내에서 시원한데다 사계절이 뚜렷하게 나누어져 있다. 봄부터 여름에 꽃이 만발하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은 일년 설경이 된다. 겨울 적설량이 많은 것을 살린 이벤트 '삿포로 눈 축제'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며, 매년 각국에서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그리고 자연과 음식이 풍족한 환경을 자랑하는데, 생각보다 그 거리가 가까운 편이다. 예를 들어 아침에 등산이나 스키 등 야외 레저를 즐긴 뒤, 낮 또는 밤에는 번화가에서 신선한 재료를 이용한 삿포로 음식을 즐길 수도 있다. 정말이지 1년 내내 볼거리가 넘치는 도시이다.
2. 삿포로 여행 가장 좋은 시기는?
삿포로의 관광시기 추천
일년 내내 볼거리가 많은 도시이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것은 2월과 8월이다. 2월은 삿포로 눈 축제를 비롯해 스키 등 설경과 겨울 스포츠를 위해 방문하는 사람이 많으며, 8월은 습기가 없이 온화한 기후로 비어가든 등 개방적인 분위기를 즐길 것이 많아, 일본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으로 여행자가 증가한다.
이 밖에 꽃이 만발하는 5월 ~ 7월과 단풍이 아름다운 10월도 삿포로 여행의 베스트 시즌. 5월은 벚꽃과 매화가 개화하며,벚꽃명소인 '나카지마 공원'과 '마루야마 공원', 매화명소인 '히라오카 공원' 벚꽃과 매화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홋카이도 신궁'은 관람객으로 붐빈다.
6월은 '오도리 공원'이나 '유리가하라 공원', 7월은 '호미토게'의 라벤더가 유명하다. 삿포로의 단풍 시즌은 10월 중순. 교외의 죠잔케이 온천 주변은 단풍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홋카이도 여름 여행을 계획한다면 일단 홋카이도 지역은 장마가 없다고 생각해도 좋다. 그 이유는 남쪽에서 올라오는 장마전선이 홋카이도 지역에 도달할 쯤에는 이미 많이 약해진 상태로 잠시 비기 내리기도 하지만 일반적인 장마철의 대량의 비는 내리지 않는다.
삿포로의 기후와 복장
예년 10월말이나 11월 초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12월 중순 경에는 거리의 노면에 쌓인 눈이 녹지 않고 얼어붙어 이듬해 3월 중순 정도까지 노면은 마치 스케이트장과 같다! 일반 신발에 가자고하면 반들 반들 미끄러져 너무 걸을 수 없다.
이 시기는 신발 바닥이 미끄러지지 않는 재질로 만든 스노우 슈즈, 혹은 일반 신발에 응급조치로 미끄럼 방지를 붙이는게 필수! 현지의 사람들도 이 시기 미끄러져 골절 등의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겨울에 방문시에는 신발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한편 복장은 사계절 내내 입기 쉬운 복장이 최고. 겨울은 대낮에도 야외 기온은 영하이지만, 건물은 한랭지의 맞춰 기밀성이 높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높고, 실내외 온도차가 20도 이상인 경우가 많다.
여름에는 낮 기온이 30도 이상이고, 반팔이라도 땀이 날 정도라고해도 밤이 되면 기온이 20도 이하로 내려간다. 겨울에는 너무 껴입지 말고 벗기 쉬운 복장이 좋으며, 여름에는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옷을 준비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
3. 삿포로의 교통수단
해외에서 올 경우에는 직항편을 이용하겠으니, 이 기사에서는 일본 도쿄에서 오는 법을 알아본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도쿄여행과 삿포로 여행이 동시에 가능할지도.
도쿄에서 삿포로까지 가는 법
<비행기>
가장 짧은 시간에 이동한다면 비행기 이용을 추천한다. 도쿄의 하네다 공항이나 나리타 공항에서 홋카이도의 신치토세 공항까지 약 1시간 30분 비행으로, 공항 직결의 신치토세 공항역에서 열차로 환승하면 약 40분만에 삿포로의 관문인 삿포로역에 도착한다 .
신치토세 공항에서 삿포로까지는 버스도 운행하고 있으며, 요금은 열차도 버스도 1,100엔 전후이다. 버스의 승차시간은 열차보다 배로 걸리지만, 삿포로 시내 정류장이 많기 때문에 숙박하는 호텔 근처에 공항출발 버스정류장이 있다면 편안하고 편리하다.
도쿄의 두 공항은 각각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틀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하네다 공항은 도쿄 도심에 가깝고 비행기 편수가 꽤 많이 있어 편리하다. 나리타 공항은 신치토세 공항행의 편수가 다소 적지만,LCC (저가 항공사)가 취항하고 합리적이며,외국에서의 비행기 발착이 하네다 공항보다 많기 때문에 갈이타기에 편하다.
항공료는 항공사 및 시간, 시기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으며, 하네다 공항발은 편도 10,000엔 ~ 46,000엔 정도, 나리타 공항발은 LCC의 피치(peach)의 이용을 포함하면 편도 3,000엔 ~ 46,000엔 정도가 기준이다.
<신칸센>
JR 그룹이 제공하는 방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JAPAN RAIL PASS'라는 일본국내의 철도(JR선 만)가 자유이용 티켓을 사용하는 경우라면, 열차로 방문 것도 가능하다. 도쿄역에서 동북 홋카이도 신칸센에서 종점의 신하코다테 북두역까지 타고, 특급열차로 갈아 타면 삿포로 역까지 환승 1회만으로 갈 수 있다. 그러나 시간은 8시간 이상 걸리고 편수도 적기 때문에 열차여행이나 긴 여행을 즐기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
또한, 겨울에는 눈보라 등 악천후에 비행기가 결항이 될 가능성도 있고, 열차도 지연되는 경우도 많다. 겨울철에 여행을 계획할 때 일정과 시간에 꽤 여유있게 일정을 잡은 것이 좋다.
삿포로를 돌아볼 경우의 교통수단
삿포로의 거리에 있는 유명한 관광명소로는 대체로 도보로 돌아볼 수 있다. 예를들어 삿포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오도리 공원'이나 '삿포로 TV탑', 역사적 건축물의 '삿포로 시계탑'이나 '구 홋카이도 정부청사 (빨간벽돌청사)', 번화가의 '스스키노' 등 삿포로역에서 모두 도보로 10분 ~ 20분 거리에 있다.
기타 유명한 관광명소, 예를들어 야경 명소 '모이와산'이나 과자의 테마파크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디자인 한 '모에레누마 공원' 등으로 향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지하철, 시덴, 버스, 택시 중 하나를 이용하거나 갈아타고 방문할 수 있다. 삿포로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동안, 교외 및 산간지역을 제외하고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수 있기 때문에 렌트카가 특별한 필요하지 않다.
<유익한 프리패스>
삿포로의 거리로 이동이 많다면, 지하철 전용 무료승차권이나 시덴(전철)을 마음껏 타는 무료 티켓을 이용하자. 특히 주말과 공휴일이라면 지하철 무료 승차권 '도니치카깃푸'는 절대 추천!
평일 어른 820엔이 주말 공휴일은 520엔으로 저렴해지므로, 지하철을 몇 번에 승차하는 것만으로 이득이다. 단,삿포로 지하철이나 전철은 'JAPAN RAIL PASS'는 사용할 수 없다.
삿포로 시내에는 버스회사가 여러 개 있고, 각 회사마다 고유의 무료 티켓이 있다. 추천은 삿포로 시내 및 인근을 운행하는 파란버스, 제이알 홋카이도 버스가 발매하고있는 '1일 마음껏 타는 티켓'. 삿포로 · 오타루시 · 에베츠시 등 삿포로권내의 구간이 1일간 마음껏 탈 수 있다.
야외 박물관의 '홋카이도 개척 마을'과 삿포로 시내의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스키점프시설 '오쿠라야마 점프 경기장' 등, 역에서 떨어진 관광명소의 여러 곳에 간다면 유익하다.
4. 삿포로 호텔, 료칸 숙박하기
삿포로 호텔 등이 많이 모여있는 곳은 크게 4곳의 지역이 있다. 각각의 특색을 소개한다.
삿포로역 지역
공항출발 전날의 숙박과 삿포로를 거점으로 홋카이도 각지에 여행하는 분들은 확실히 이 지역을 추천한다. 가성비가 좋은 호텔에서 고급 호텔까지 호텔의 종류가 다양하다.
음식점도 많이 있어, 식사를 함에 곤란하지 않지만, 비즈니스 센터와 대학이 있는 지역이기에 심야까지 영업하는 가게는 적은 편이다.
오도리 공원 지역
오도리는 삿포로에서 2~3박하며 삿포로 각지의 관광을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지역. 삿포로역에서 '치카호'라는 지하도를 걸어 10분 정도, 지하철로는 1개역(2분정도)이 떨어진 곳이다.
삿포로 역과 가까우며 삿포로 제일의 번화가라 알려진 '스스키노'까지도 도보로 갈 수 있어 여러모로 좋은 위치라 할 수 있다. 또한 오도리역은 삿포로의 지하철 모든 노선이 다니고 있으니, 삿포로 각지를 둘러보는 거점으로 이용하기 매우 편리하다.
관광 명소의 대명사인 오도리 공원 주변에는 호텔이 제법 있으며,저렴한 호텔에서 고급 호텔까지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지역의 중심부에서 조금 벗어나면 게스트 하우스 등 저렴한 숙박시설도 있으며, 음식점은 삿포로역 보다 삿포로 발상의 음식이나 현지의 느낌을 가지고 가게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스스키노 · 나카지마 공원 지역
식사를 하거나 밤에는 이지카야에 가서 한 잔을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이 지역의 입구인 스스키노역이나 나카지마 공원역까지 삿포로역에서 지하철로 2~3정거장으로 약 5분 정도. 걸어가도 20분 정도에 갈 수 있다.
스스키노는 일본 국내에서 도쿄를 경계로 위쪽 지방의 최대환락가로 초밥 가게나 라멘 가게를 시작으로 심야나 새벽까지 영업하는 바 등 음식점이 많이 있다.
이 지역은 합리적인 호텔에서 고품격 호텔까지 다수 있으며, 일부 온천이 있는 시설도 있다. 스스 키노역 주변은 꽤 화려한 분위기로, 나카지마 공원역 주변은 울창한 '나카지마 공원'과 연어가 올라오는 '도요히라가와(강)'이 근처에 있어 차분한 곳이다.
조잔케이 온천 지역
거리를 떠나 자연에 둘러싸인 일본의 온천 문화를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3개 지역과 위치가 떨어져 있어 삿포로역에서 자동차로 1시간, 버스로는 80분 정도 걸리는 교외의 산속에 있다.
계곡을 따라 호텔이 다수 있어, 그 거의 모든 온천이 있는 호텔이다. 요금은 저가에서 고가까지 시설에 따라 다양하고, 다다미의 일본식 객실을 갖춘 호텔도 많이 있다.
10월 중순경의 단풍은 절경으로, 어느 호텔도 예약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관람객이 방문한다.
5. 삿포로 먹거리를 살펴보자
삿포로는 신선한 해산물과 야채, 육류, 유제품의 보물창고! 일본의 식량기지라고도 하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로 홋카이도 각지의 재료가 삿포로에 모여 있다. 그 중에서도 삿포로 음식의 대표 메뉴는 가이센동(해물덮밥)과 초밥 등 해산물로, 시장과 같이 설치된 음식점이 있는 니조 시장이나 장외 시장이 유명하다.
삿포로는 삿포로 발상의 음식이나 고유의 식문화가 많으며, 이것들도 삿포로의 명물로서 관광객들에게 인기. 삿포로 발상의 음식은 '미소라멘(된장맛의 라멘)'나 '스프카레'가 유명하고, 거리곳곳에 전문점이 점재하고 있다. 숨겨진 삿포로 발상음식은 '라멘 샐러드'. 야채 샐러드에 라멘을 버무린 요리로, 호텔 레스토랑의 요리로, 다이닝 바 등의 메뉴의 일부에서 보이는 경우가 많다.
삿포로 고유의 식문화는 주로 2개가 있는데, 술자리 후에 파르페를 먹는 '시메파페'라는 식문화와 원형철판 위에서 양고기와 야채를 구워 먹는 '징기스칸'을 생맥주와 함께 맛보는 것이다.
시메파페는 스스키노 지역에 수 많은 전문점이 있으며, 징기스칸과 생맥주를 제공하는 가게는 거리 곳곳에 있다. 여름이 되면 거리의 상업시설의 옥상과 삿포로TV탑의 바로 아래 등의 야외에서 징기스칸과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명소가 곳곳에 등장한다.
6. 삿포로 관광 스폿
삿포로의 대표적인 풍경은 오도리 공원에서 바라보는 '삿포로 TV탑'. 오도리 공원에는 곳곳에 화단이 있고, 계절마다 피는 꽃과 가을의 단풍과 삿포로 TV탑의 전망은 언제 사진을 찍어도 아름답다. 반대로, 삿포로 TV탑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오도리 공원의 경치도 상쾌!
삿포로는 1800년대 후반에 개척하고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도시. 역사가 비교적 얕은 것도 있고, 거리에는 개척 당시의 건물과 사적이 다수 남아 있다. 대표적인 시설은 한때 연무장이었던 '삿포로시 시계탑', 서양식 호텔로 건축된 '호헤이칸' 등으로 사진찍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있다. 삿포로 교외에 있는 '홋카이도 개척마을'은 옛 개척시대의 건물 등을 이축해 전시하고, 100년전 개척시대의 생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한 겨울의 오도리 공원에 줄선 '대설상'도 삿포로를 말하는데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문화. 대설상은 매년 2월초에 개최되는 이벤트 '삿포로 눈축제'의 메인 기획으로 세계 각지에서 관람객이 방문한다.
7. 삿포로에서 스키장으로!
삿포로 특유의 액티비티는 눈과 추위를 살린 놀이나 스포츠이다. 그 중에서도 삿포로 교외에는 스키장이 여러가지 삿포로의 호텔을 거점으로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즐길 수 있다.
●삿포로 반케이 스키장
삿포로역에서 차로 약 20분,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게렌데로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갈 수도 있다.
●삿포로 테이네
삿포로역에서 차로 약 40분. 해발 1,000m 이상의 게렌데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도시와 바다풍경이 절경!
●삿포로 국제 스키장
삿포로역에서 차로 약 1시간. 영업기간이 길어 예년 11월 중순 ~ 5월 초순까지 탈 수 있는 것이 특징.
겨울 이외의 시기는 핫켄잔 지역에서 승마나 과일따기를 즐길 수 있으며, 조잔케이 온천 지역에서 카누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핫켄잔을 시작으로, 당일치기로 가벼운 트레킹 기분으로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산이 여러 곳이 있는 삿포로의 특징이다.
●마루야마
삿포로에서 가장 쉽게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산. 오도리역에서 지하철로 3정거장의 마루야마 공원역에서 하차 후 40분 ~ 50분 정도로 정상까지 오를 수 있다.
●모이와산
편도 1시간 15분 정도로 오를 수 있는 삿포로의 대표적인 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삿포로 시가지의 풍경은 절경! 정상까지 로프웨이와 케이블카를 갈아타고 갈 수도 있기 때문에, 돌아가는 길은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하산할 수 있다.
●핫켄잔
편도 40분 정도로 오를 수 있지만, 정상 부근은 바위와 절벽이 많아 단시간 동안 상당히 짜릿한 등산을 즐길 수 있다.
●기타히로시마산
2023년 3월 30일에 공동의 창조 공간을 목표로 최신 테크놀로지를 도입해 탄생한 야구장 에스콘필드 홋카이도(ES CON FIELD HOKKAIDO)를 중심으로한 일대의 레저 장소 홋카이도 볼 파크 F빌리지가 오픈했다. 새로운 야구장과 함께 많은 음식점 외에 호텔이나 글램핑 등의 숙박시설, 온천이나 사우나, 어린이를 위한 실내외의 놀이터나 최첨단의 시뮬레이션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 일본 전국에서 엄선한 유명 점포 10곳이 모인 세븐스타 요코초 등이 있다.
8. 삿포로에서 쇼핑하기
삿포로에서의 쇼핑은 주로 삿포로 역 영역과 오도리 공원 지역 2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삿포로역 주변은 삿포로 스텔라 플레이스, 에스타(2023년 8월 31에 폐점예정), 다이마루, 도큐 백화점 등 대형상업시설이 모여 있다. 이러한 시설에는 국내외 패션 브랜드 매장이 많이 입점해 있다. 역직결로 쇼핑지역이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젖지 않고 쇼핑할 수 있어 편리하다.
2022년 11월 1일에는 JR 삿포로역의 개찰구 부근에 <@홋카이도 사계 마르쉐|https://livejapan.com/ko/in-hokkaido/in-pref-hokkaido/in-sapporo_chitose/article-a1000488/@>가 오픈했다. 홋카이도 여행 기념용의 과자와 홋카이도 각 지역의 유명 과자나 특산품 등이 많이 갖추어져 있어 선물찾기에 편리한 곳이다.
오도리 공원 지역은 미츠코시, 마루이 이마이, PARCO, 메가 돈키호테 등의 상업시설이 있는 것 외에 100년 이상의 역사가 있는 다누키코지 상점가가 있다. 옛부터 오랫동안 장사하는 가게와 삿포로 시작의 시설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삿포로 오리지널 상품과 홋카이도 각지의 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다.
2022년 8월 30일에는, 음식점이나 청과점이 모두 20채 늘어서 있는 너구리 COMICHI가 오픈했다. 게다가 2023년 7월에는 오도리에 모유쿠 사포로, 2023년 가을에는 스스키노에 코코노 스스키노가 오픈하는 등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삿포로에서 조금 벗어나면 신치토세 공항 근처에 '치토세 아울렛몰 레라', 공항에서 삿포로로 향하는 도중의 기타히로시마에 '미츠이 아울렛 파크 삿포로 기타히로시마'의 2 아울렛이 있고, 모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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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파르코札幌PAR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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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Sapporo, Hokkaido, Japan, 060-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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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역
오도리 역 (난보쿠선 / 도자이선 / 도호선)
- 전화번호 011-214-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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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Sapporo, Hokkaido, Japan, 060-0061
인바운드 전문점에서는 인기 의약품과 화장품, 식품 외에도
선물로 적합한 홋카이도 한정품 등 사츠도라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한정 상품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9. 삿포로 주변 관광지
삿포로 주변의 관광명소 대부분은 대자연의 풍경과 기후가 매력적으로 그 중에는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리도 있다. 삿포로에서 당일치기로 갈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오타루
삿포로에서 기차로 약 40분. 100년 이상된 건물이 많이 남아있는 항구 도시로 초밥이나 디저트 등 음식도 인기.
시코츠코
삿포로에서 자동차로 약 1시간. 산들에 둘러싸인 약 40km의 호수로, 배 밑바닥이 비쳐 보이는 카누와 유람선에서 투명도가 높은 호수를 바라볼 수 있다.
시라오이
삿포로에서 특급열차로 약 1시간 10분. 홋카이도 원주민 아이누의 역사와 문화의 전시물 및 각종 체험 가능한 「우뽀뽀이(민족공생 상징공간) 」가 있다.
니세코
삿포로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 2시간 30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키 리조트에서 파우더 스노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여름도 래프팅과 트레킹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후라노
삿포로에서 2시간 30분. 스키와 라벤더가 유명한 관광지로, 라벤더가 만개하는 7월 중순은 꽤 붐빈다.
삿포로는 홋카이도의 중심도시가 있고, 홋카이도 관광의 거점으로서 편리하다. 삿포로에는 볼거리가 많고, 음식의 종류도 풍부하기 때문에 삿포로와 주변의 코스를 잘 짜서 여행을 하면 긴 시간이라도 질리지 않을 것이다. 삿포로 여행을 마음껏 즐기세요.
Text by:Nobuka Kawashima
※ 본 기사의 정보는 2021년 10월 시점의 것을 2023년 6월에 업데이트하였습니다.
추천하는 1일 투어
삿포로 여행이 더욱 편리해 진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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