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에게는 친숙한 주점 스타일의 가게. 홋카이도의 식재료는 물론, 지역의 신선한 식재료도 취급하는 다양한 메뉴가 매력적으로 회, 야키도리, 튀김 등 메뉴 수는 100종류 이상이다! 볼륨 만점의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식탁에서 숯불로 조리하는 점주 추천의 김치 호르몬(700엔)은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굿창 역 앞 거리에 있는 세련된 비스트로. 와인 종류가 매우 풍부해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등 각국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와인에 어울리는 파스타는 소량씩 제공된다.

인기 메뉴인 새우와 마늘의 오일브오일 구이(1,600엔/10개)는 올리브오일과 갈릭이 통통한 새우와 버무려져 맛있다! 절묘한 소금 맛으로 와인에도 절묘히 어울린다

제철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스시, 회, 덴푸라 등 일본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가게. 카운터석과 다다미석이 있어 차분한 분위기의 점내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추천하는 스시 가이세키코스(15,000엔)는 물론, 단품으로도 홋카이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또한, 생선 요리에 걸맞은 일본주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어 홋카이도의 신선한 어패류와 일본술! 을 맛보고 싶은 사람은 꼭 들러보자.

그 이름대로 대중 선술집 같은 점내에는 홋카이도산 식재료를 중심으로 생선, 야키도리, 피자, 장기(닭튀김의 일종) 등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저렴하고 서민적인 분위기이다.

매일 바뀌는 오늘의 추천 메뉴에는 굿창.니세코.란코시.요이치 등 인근에서 수확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 메뉴가 풍부하다.

굿창에 가게를 세운지 36년이 된 오래된 야키도리 가게. 신선한 식재료를 엄선해 냉동 보존 등은 전혀 사용하지 않은 야키도리는 250엔(2개) 부터. 물론 숯불을 사용한 야키도리를 제공한다. 회나 구운 생선도 있지만 그날 생선 종류에 따라 메뉴가 바뀌기 때문에 매일 [바다에 맡긴다]고 한다.

또한, 타조회라는 진귀한 메뉴도 있다. 점내에는 나무의 따스함이 있으며 등불이나 연을 장식해 매우 분위기가 좋아 외국인 당골이 많다는 것에도 납득이 간다.

미슐랭 가이드 홋카이도 2012에 개재된 라면 가게. 점주가 추천하는 명물 우메시오 차슈멘(1,050엔)은 우메시오 페이스트를 녹여 먹는다.

투명한 수프는 따듯하고 부드러운 맛이며 곁들여진 삼겹살 차슈도 매우 맛있다! 물론 다른 라면 메뉴도 풍부해 매년 겨울이 되면 히라후에서 일하는 외국인 스테프가 자주 들린다고 한다.

photo & text: Natsuko Matsum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