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의 역사

내장을 사용한 요리는 일본에서는 7세기부터 기록이 남아있다. 어원은 독일어「hormon」과 영어「hormone」에서 유래했다는 설 등 다양한 설이 있다. 1920년대에는 영양이 풍부하고 활력이 생기는 요리 자체를 「호르몬 요리」라 부르게 되었다.
호르몬을 먹다

호르몬은 심플하게 굽는 것이 맛있다. 가게에서 양념에 재워 놓은 것은 잘 구워 그대로 먹는다. 양념하지 않은 호르몬은 구운 후 소금, 후추와 레몬, 소스를 찍어 먹는다. 또 후쿠오카에서는 호르몬을 부추나 두부 등과 함께 끓인 「모쓰나베」가 유명하며, 육즙 가득하고 탱탱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조리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재료의 신선도와 손질 방법이 호르몬 요리의 맛을 좌우한다.
독특한 식감을 즐기자

호르몬은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식감과 맛을 즐길 수 있다. 대장은 폭신하고 육즙이 풍부하며, 위는 꼬들꼬들하고 탄력이 있다. 그리고 간은 부드럽고 농후한 맛이 있다.
호르몬을 먹을 수 있는 곳

호르몬은 고깃집과 전문점에서 먹을 수 있다. 일반고기와 비교해 저렴한 점이 매력이다. 호르몬을 먹으며 함께 술을 마셔도 1인당 2~3천엔 정도로 즐길 수 있다. 고기가 비쌌던 시절에는 호르몬을 먹어 영양실조를 방지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 선술집의 안주 메뉴로도 인기가 많다. 호르몬 구이와 간 부추 볶음, 모쓰니코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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