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 및 불각의 건축 양식

신사 및 불각의 건축 양식

Update: 2016.08.31

일본의 신사와 사원의 건축 양식에 대해 소개한다.

신메이즈쿠리 양식

신메이즈쿠리 양식은 곡선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직선적인 부재로 형성된다. 지붕은 삼각형 형태를 띠며, 건조시킨 식물의 줄기를 대량으로 덮어 만드는 초가나 널빤지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다. 건물 자체는 기둥에 의해 지탱되며 지면에서 떨어진 높은 곳에 짓는 고상식 건축으로 되어 있다.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대표적인 신사

대표적인 신사는 미에 현에 있는 이세진구 신궁. 일본의 신사를 대표하는 큰 신사로 예부터 많은 사람이 참배하러 찾고 있다. 그 밖에 아이치 현의 아쓰타진구 신궁이 있다.

다이샤즈쿠리 양식

다이샤즈쿠리 양식은 신메이즈쿠리 양식과 함께 오래전부터 행해져 온 일본의 신사 건축 양식이다. 직선적인 건축인 신메이즈쿠리 양식에 비해 다이샤즈쿠리 양식은 지붕 등에 곡선이 이용된다는 특징이 있다. 바닥은 신메이즈쿠리 양식처럼 고상식으로, 몇 개의 기둥에 의해서 지탱된다. 정면에서 보면 신메이즈쿠리 양식의 신사는 좌우로 폭이 넓게 지어져 있는 데 비해 다이샤즈쿠리 양식은 깊이를 갖춘 형태로 되어 있다.

다이샤즈쿠리 양식의 대표적인 신사

시마네 현에 있는 이즈모 대사는 일 년마다 한 번씩 일본에 있는 모든 신이 모이는 신사로 유명하다.

와요 건축

와요 건축은 중국의 영향을 받아 발전한 선종, 대불에 비해 그 전부터 일본에서 이용되어 온 건축 양식을 말한다. 천장이 낮게 설계되는 특징이 있다. 헤이안 시대의 귀족이 생활하던 주거 양식에 가까운 온화한 실내 분위기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바깥쪽 주위에 마루로 된 '엔가와'라는 통로가 만들어져 있다. 와요 건축으로 유명한 곳은 교토에 있는 뵤도인 사원의 호오도 건물. 전설의 새 '봉황'이 날개를 펼친 듯한 모습으로 좌우가 대칭된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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