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이외에도 LCC라 불리우는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티웨이 등 다양한 항공사에서 일본 직항 노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도쿄, 오사카, 홋카이도 이외에도 일본의 소도시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점점 일본의 지방 공항에 신규 노선이 추가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의 일본 직항 노선을 도시별로 정리해 보았으니, 일본 여행에 참고해 보자.
※성수기 및 기간에 따라, 각 항공사의 운항횟수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운항사항은 각 항공사의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인 사진 : Live Japan 기사 a0005176
- 목차
-
- 홋카이도 지역
신치토세 공항 - 도호쿠 지역
아오모리 공항, 센다이 공항(미야기현) - 간토 지역
나리타 공항(지바), 하네다 공항(도쿄) - 도카이 지역
나고야 공항(아이치현), 시즈오카 공항(시즈오카현) - 호쿠리쿠, 고신에츠 지역
니가타 공항(니가타현), 고마츠 공항(이시카와현 가나자와) - 간사이 지역
간사이 공항(오사카) - 추고쿠 지역
히로시마 공항, 돗토리 공항, 오카야마 공항 - 시코쿠 지역
마츠야마(에히메현), 다카마츠(가가와현) - 규슈지역
후쿠오카 공항, 오이타 공항, 가고시마 공항, 구마모토 공항, 미야자키 공항, 사가 공항 - 오키나와
나하 공항, 미야코지마 공항
- 홋카이도 지역
홋카이도 지역
신치토세 공항
인천에서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를 여행하기 위해 첫 관문이 되는 신치토세 공항까지는 약 2시간 30분~3시간 정도이다. 홋카이도는 삿포로, 오타루, 하코다테, 아사히카와 등 매력적인 도시가 가득한 곳이다. 라멘, 징기스칸, 스푸카레 등 맛좋은 먹거리와 드넓은 자연환경속에서 몸과 마음의 힐링의 시간을 누려보자.
도호쿠 지역
아오모리 공항, 센다이 공항(미야기현)
아오모리
아오모리현은 지도를 살펴보면 3면을 바다와 접하고 있어 풍부한 해산물은 기본이며,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는 곳이다. 네부타 마츠리라는 유명 축제가 8월에 열리며, 겨울에는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많이 있다. 또한 일본 전국의 온천탕 수로 1위를 차지하기도 할 정도로 온천 즐기는 사람도 많아, 다양한 온천욕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매력적인 아오모리는 인천에서 아오모리 공항까지는 약 2시간 20분 정도 걸린다.
센다이
일본 혼슈 북부에 위치한 도호쿠 지방은 6개의 현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하나인 미야기현에 있는 것이 동북 최대의 도시가 바로 센다이다. 이곳은 규탕(우설), 해산물 등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며, 8월에 열리는 센다이의 다나바타 마츠리는 일본에서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인천에서 센다이 공항까지는 약 2시간 10분 거리이다.
간토 지역
나리타 공항(지바), 하네다 공항(도쿄)
도쿄
신주쿠, 시부야, 오다이바 등 도쿄의 도심 여행을 비롯해 근교의 디즈니, 가마쿠라, 닛코까지도 여행이 가능한 것이 도쿄 여행의 매력이다. 다양한 볼거리 도쿄 여행을 위해 많이 이용하는 공항중 하나는 바로 나리타 공항. 인천을 통해 많은 항공사에서 취항하고 있어 다양한 시간대에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인천에서 나리타 공항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하네다공항은 김포-하네다라는 서울 도심에서 접근성이 좋은 노선이다. 물론 하네다에서 신주쿠역까지는 전철로 약 40분정도 소요되니,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하네다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김포에서 하네다까지는 약 2시간 20분에서 30분 정도 걸린다.
- 대한항공
- ・인천 10:10 → 나리타 12:40 (매일), 인천 13:00 → 나리타 15:25 (매일),인천 17:25 → 나리타 19:45 (매일),인천 18:35 → 나리타 21:05 (매일)
・나리타 09:20 → 인천 11:45 (매일), 나리타 14:00 → 인천 16:30 (매일), 나리타 17:20 → 인천 20:00 (매일), 나리타 20:55 → 인천 23:25 (매일)
- 티웨이 항공, 제주 항공
- 다양한 시간대에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해 주세요.
-
-
주소
The Airport-Terminal2 Station yard (the passenger second terminal), 1-1, Furugome, Furugome, Narita-shi, Chiba, 282-0004
지도 보기 -
가까운 역
공항 제2빌딩 역 (나리타선 / 게이세이 전철 본선 /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선)
- 전화번호 0476-34-6261
-
주소
The Airport-Terminal2 Station yard (the passenger second terminal), 1-1, Furugome, Furugome, Narita-shi, Chiba, 282-0004
도카이 지역
나고야 공항(아이치현), 시즈오카 공항(시즈오카현)
나고야
나고야성, 지부리 파크, 히츠마부시(장어구이), 미소카츠, 오사카와는 또 다른 느낌의 나고야. 그리고 나고야에서 다카야마, 시라카와고까지 주변 소도시 여행도 노려볼 수 있는 곳이다. 인천에서 나고야(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까지는 약 2시간 정도 걸린다.
시즈오카
일본의 말차로 유명한 시즈오카, 후지산 주변의 야마나시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 스즈오카이다. 물론 신칸센을 이용한다면 도쿄까지 1시간 이내로 이동도 가능한 거리이다.
도심을 벗어난 힐링의 장소를 원한다면 시즈오카는 멋진 선택지가 될 것이다. 인천에서 시즈오카까지는 약 2시간이면 갈 수 있다.
- 대한항공
- ・인천 10:45 → 나고야 12:40 (매일), 인천 19:05 → 나고야 21:05 (매일)
・나고야 09:15 → 인천 11:20 (매일), 나고야 13:50 → 인천 15:45 (매일)
- 진에어
- ・인천 07:30 → 나고야 09:25 (매일), 인천 16:05 → 나고야 17:55 (매일)
・나고야 10:25 → 인천 12:35 (매일), 나고야 19:00 → 인천 21:05 (매일)
- 제주항공
- ・인천 15:10 → 시즈오카 17:05 (매일)
・시즈오카 17:55 → 인천 20:10 (매일)
호쿠리쿠, 고신에츠 지역
니가타 공항(니가타현), 고마츠 공항(이시카와현 가나자와)
니가타
일본 중부지방에 위치한 니가타현. 바다에 접하고 있으며 산들에 둘러싸여 자연이 풍부하고, 해산물이나 쌀이 맛있기로 유명하며, 그 쌀로 빚은 술은 특히 더 유명하다.
니가타 니혼슈는 일본 여행을 경험한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보지 않았을까 싶다. 인천 에서 니가타까지는 약 2시간이면 갈 수 있다.
고마츠
일본 3대 정원으로 유명한 겐로쿠엔과 옛 전통문화, 건축물에 관심이 있다면 가나자와로 떠나보자. 그 가나자와를 가기 위한 공항이 고마츠이다. 요즘에는 골프 여행지로도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인천에서 고마츠까지는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 대한항공
- ・인천 08:35 → 고마츠 10:10 (주3회/수,금,일)
・고마츠 12:00 → 인천 13:55 (주3회/수,금,일)
간사이 지역
간사이 공항(오사카)
간사이
먹기 위해 떠난다고 볼 수 있는 오사카 여행. 다양하고 맛있는 맛집이 가득하며,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오사카에 다녀오기도 해서 많은 설명이 필요없는 곳이다. 간사이까지는 약 1시간 50분 정도 걸린다.
- 대한항공, 아시아나, 제주항공 등
- 간사이는 다양한 항공사가 운항중
추고쿠 지역
히로시마 공항, 돗토리 공항, 오카야마 공항
히로시마
히로시마하면 히로시마 오코노미야키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사실 노면전차도 유명한 곳이다. 도심속에서 노면전차와 차들이 지나는 풍경은 이국적인 모습을 자아내기도 하는게 히로시마 여행의 매력이다. 평화를 기리는 여러 유적지가 많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인천에서 히로시마까지는 약 1시간 50분이면 갈 수 있다.
돗토리
돗토리현은 일본 중부 지역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현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거대한 모래언덕인 돗토리 모래 유람선, 큰 규모의 규호 수족관, 일본 3대 풍경 명소 중 하나인 유명한 온천지역 요나고 온천, 전통 일본 정원인 기쇼야마 정원, 1611년에 건립된 돗토리현의 상징적인 돗토리성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있어 모래유람선, 온천, 자연경관 등을 즐기며 여행하기에 좋은 지역이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명탐정 코난의 마을도 있다. 인천에서 돗토리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오카야마
오카야마는 주고쿠 지역의 중심도시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 먹거리 명소들이 풍부하다. 위엄있는 검정색 벽으로 '까마귀 성'으로도 불리는 오카야마 성, 미슐랭 가이드 3성을 받아 일본 3대 정원 중 하나로 꼽히는 고라쿠엔 정원, 비톳지마 해수욕장, 오카야마 성주 정원 등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 또한 일본 3대 경마장인 닛산 경마장, 맛있는 과일과 백육, 향토요리 등 먹거리 명소들도 유명하다. 인천에서 오카야마까지는 약 1시간 30분 걸린다.
시코쿠 지역
마츠야마(에히메현), 다카마츠(가가와현)
마츠야마
시코쿠 지역의 마츠야마는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매력적인 도시이다. 8세기에 건립된 역사적인 절터 료젠지는 마츠야마의 대표 명소로, 아름다운 정원과 건축물이 인상적이다. 오쿠보지 계곡 일대에는 전통가옥들이 옛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어 시대를 초월한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시테츠 내린공원은 3,000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있어 봄에 벚꽃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그리고 미츠야마의 도고온천은 일본 3대 온천 중 하나로 유명한 곳이다. 도고온천 일대에는 전통적인 료칸과 온천가든 등 온천 휴양을 즐기기에 좋은 시설들이 많다. 인천에서 마츠야마까지는 약 1시간 30분 걸린다.
다카마츠
다카마츠는 시코쿠 지역의 공업과 경제 중심지로 현대적인 도시 분위기가 돋보이는 곳이다. 대표적인 명소로는 아름다운 벚꽃 명소인 리토나린코 공원, 다카마츠 성, 전통공예품점들이 있다. 리토나린코 공원에는 240여 그루의 벚나무가 있어 꽃이 만개하면 장관을 이루며, 다카마츠 성은 1590년에 건립된 평산문과 석조 석축 등 웅장한 모습을 자랑한다. 우동, 나오시마, 쿠사마 야요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이다. 인천에서 다카마츠까지는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 제주항공
- ・인천 07:10 → 마츠야마 08:40 (매일), 인천 13:05 → 마츠야마 14:35 (매일) *수요일만 07:10 출발. 그 이외는 08:20 출발.
・마츠야마 10:40 → 인천 12:15 (매일), 마츠야마 15:25 → 인천 16:55 (매일)*수요일만 09:30 출발. 그 이외는 10:40 출발.
- 에어부산
- ・부산 16:30 → 마츠야마 17:35 (주3회 - 수,금,일)
・마츠야마 18:30 → 부산 20:00 (주3회 - 수,금,일)
- 에어서울
- ・인천 08:45 → 다카마츠 10:30 (매일)
・다카마츠 11:40 → 인천 13:20 (매일)
- 진에어
- 2024년 7월 18일부터 운행 예정.
규슈지역
후쿠오카 공항, 오이타 공항, 가고시마 공항, 구마모토 공항, 미야자키 공항, 사가 공항
규슈
규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산, 다양한 먹거리 등 여행하기에 좋은 곳이다. 후쿠오카 시내 관광, 가고시마, 아소산, 구마모토성, 오이타, 벳부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아소산은 활화산으로 웅장한 경관을 자랑하며, 산악열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구마모토성은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성곽을 갖추고 있다.
먹거리로는 후쿠오카의 돈코츠 라멘, 구마모토의 바삭바삭한 돼지고기 볶음, 규슈지역의 대표 면요리 란탄면, 사가현의 유명한 술 이쿠라주 등이 있다.
온천도 유명해서 벳푸 온천지구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규슈는 자연과 역사, 음식 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이다. 인천에서 규슈의 각 공항까지는 각각 2시간 이내에 갈 수 있다.
오키나와
나하 공항, 미야코지마 공항
나하
오키나와 본섬은 아름다운 해변과 독특한 역사문화, 오키나와 요리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이다. 먼저 가장 유명한 곳은 짙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인상적인 아름다운 해변들이다. 중문해변, 세노박해변, 아홉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케라마제도 등이 대표적이다.
역사문화 명소로는 수많은 유적지와 성곽들이 있는 세계문화유산 슈리성, 류큐왕국 시대의 궁전터인 구슈쿠정 등이 있다.
오키나와 전통 요리도 꼭 맛보아야 하는데, 대표 메뉴로는 고기국수 소바, 돼지고기 구이 라후테이, 오키나와 감자로 만든 이라부 등이 있다.
오키나와에는 아메리칸빌리지, 코코와공원 등 미군 기지 문화도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름다운 해변과 문화유산, 독특한 오키나와 요리 등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인천에서 나하까지는 약 2시간 30분이면 갈 수 있다.
미야코지마
미야코지마는 일본 류큐 군도의 일부로 오키나와 섬과 이시가키 섬 사이에 있는 이 아열대 섬들은 세계적인 다이빙 및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하다. 섬의 크기와 거주 인구 등의 규모로 따지면 나하가 있는 오키나와 본섬이 제일 크며, 2번째는 이시가키 섬, 3번째가 미야코지마다.
따라서 관광 중심이라면 오키나와 본섬, 적당한 관광과 힐링이라면 이시가키 섬, 완벽한 힐링을 원한다면 미야코지마로 여행 계획을 세워보자. 인천에서 미야코지마까지는 약 2시간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 대한항공
- ・인천 → 나하 : 오전과 오후 비행편이 있다.
・나하 → 인천 : 오전과 오후 비행편이 있다.
- 아시아나항공
- ・인천 09:30 → 나하 11:55 (매일), 2024년 7월부터 인천 14:00 → 나하 16:30 (매일) 추가 예정.
・나하 13:00 → 인천 15:25 (매일), 2024년 7월부터 나하 17:30 → 인천 19:50 (매일)
- 제주항공
- ・인천 13:30 → 나하 15:45 (매일)
・나하 16:45 → 인천 18:55 (매일)
- 진에어
- ・인천 12:40 → 미야코지마 15:10 (주4회/월, 수, 금, 토)
・미야코지마 16:20 → 인천 18:50 (주4회/월, 수, 금, 토)
*성수기에 따른 운항횟수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다.
※2024년 6월 시점의 내용입니다. 성수기 및 기간에 따라, 각 항공사의 운항횟수가 변경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 운항사항은 각 항공사의 공식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본 게시물을 읽으신 분들께 추천해 드리는 시설
-
시모키타자와 맛집 리스트 13곳: 수프 카레, 슈크림, 카페 등 최신 인기 매장 소개
by: Tiffany YU
-
일본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방재용품들! 긴급한 상황시에 유용한 아이템 10가지
by: Miyu Shimada
-
시부야 볼거리 - 7월 25일 오픈한 ‘시부야 사쿠라 스테이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맛집과 체험 정리!
by: Miyu Shimada
-
방일 외국인이 아직 모르는 도쿄 현지인들이 즐기는 대중목욕탕의 매력 철저히 해부!
-
2024년 도쿄와 주변의 추천 수족관 10곳 : 접근성이 좋으며 비가 오는 날도 안성맞춤!
by: Tiffany YU
-
2024년 9월 도쿄 이벤트와 축제 정리! 불꽃놀이, 봉오도리, 스모, 도쿄 게임쇼 등 다양하다.
by: Kaori Kimu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