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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본섬 날씨와 여행의 필수 액티비티 소개! 다이빙, 버스투어까지 추천 액티비티 7가지

오키나와 본섬 날씨와 여행의 필수 액티비티 소개! 다이빙, 버스투어까지 추천 액티비티 7가지

공개 날짜: 2023.06.25

에메랄드 그린 빛깔의 바다가 펼쳐지는 오키나와!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바다가 예쁜것으로 유명한 오키나와이지만 사실 오키나와는 단순히 바다만 즐기는 곳이 아니다.

체험, 볼거리, 먹거리가 섬 곳곳에 펼쳐져 있으니, 좀 더 촘촘히 오키나와 여행 계획을 세워보길 추천한다.
그리고 그 여행계획에 반드시 추가해 보길 권하는 체험을 간추려보았다.

친구들과의 여행, 아이를 동반한 가족과의 여행 등 여러 상황에 맞춰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체험해 보면 왜 추천하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메인이미지:©klook.com

※이 기사는 오키나와의 나하공항이 있는 본섬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오키나와 평균기온과 장마철에 대해

일본 기상청 데이터에 따르면 오키나와 나하를 기준으로 평균기온은 다음과 같다.
<평균기온(1991~2020년)>
3월:19.1℃, 4월:21.5℃, 5월:24.2℃
6월:27.2℃, 7월:29.1℃, 8월:29℃
9월:27.9℃, 10월:25.5℃, 11월:22.5℃
12월:19℃, 1월:17.3℃, 2월:17.5℃

<2023년 오키나와 장마철>
올해의 장마시작은 5월18일경이며 장마끝은 6월말로 예정하고 있다.
작년의 경우는 장마시작은 5월4일경으로 장마끝은 6월21일이었으니 참고해 보자.

오키나와까지 가는 방법

・한국에서 오키나와까지 갈 경우
현재는 인천에서 오키나와까지 직항편을 운행하는 항공사가 많이 늘어났다. 인천(ICN) - 오키나와(OKA) 를 타면 2시간10분~20분 정도에 나하공항에 도착을 한다.

・도쿄(나리타/하네다)에서 오키나와까지 경우
공항 모두 오키나와 나하행 비행기를 운행하고 있다.
나리타에서 탑승할 경우는 도착까지 약 3시간~3시간40분이며, 하네다는 약 2시간40분~3시간이 걸린다.

하네다의 경우가 조금 빨리 도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항공편이 많은 곳도 하네다이다. 단 나리타의 경우 LCC가 운행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을 원한다면 나리타가 유리할 수 있다. 각자의 상황과 스케쥴에 맞춰 예약을 하면 된다.

오키나와 스노클링 또는 다이빙에 대해

오키나와의 예쁜 바다속에는 다양하고 형형색색의 물고기, 거북이 등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 그런 생물들을 조금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투어가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바다거북을 볼 수 있다는 투어도 있는데, “드넓은 바다속을 헤엄쳐 다닐 것 같은데 과연 볼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는 투어도 있지만, 결론을 말하면 바다거북을 볼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다!

많은 체험투어를 운영하는 오키나와 현지의 회사는 오키나와 주변에 살아가는 생물들의 루틴을 잘 파악하고 있어, 이 근처에 가면 특별한 일이 없지 않은 이상, 어느 곳에서 잠을 자며 어느 곳으로 이동을 하며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따라서 보통 바다거북 투어는 거의 바다거북을 볼 수 있는 투어이다. 물론 100% 보장을 하지는 않는다.

인증을 받은 전문강사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참가자들에게 멋진 경험을 선사하니 안심하고 이용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픽업을 이용하거나 체험 투어를 운영하는 회사에 렌트카를 통해 직접 찾아가면 되는데 참가시에는 수영복 위에 잠수복을 입는 형태로 진행되니, 미리 수영복을 입은 상태에서 참가를 하면 된다. 그 이외의 장비는 모두 준비되어 있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투어회사에 따라서는 물 속에 얼굴을 담그는 것을 어려워 하는 어린이를 위해 노조키메가네(수중관찰 튜브)라고 하는 물 속을 들여다 볼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따라서 얼굴을 담그지 않고 투명한 창을 통해 깨끗한 오키나와의 바다 속을 관찰할 수 있다.
어린이와 함께 참가한다면 투어회사에 확인해 보자.

날씨, 바다의 상황에 따라 정해진 스노클링 또는 다이빙 포인트에 가지 못할 경우도 있다는 점은 유의하자.

그럼 본격적으로 다양한 오키나와 체험을 살펴보자.

1.(오키나와 본섬)온나손 푸른동굴 체험 다이빙 (자격증 불필요) & 스노클링 체험

©k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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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볼거리가 상위에 랭크되는 것이 바로 푸른동굴이라는 곳이다. 이곳을 목적지로 스노클링과 체험 다이빙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푸른 동굴 주변은 수심이 그렇게 깊지는 않은 편으로, 스노클링을 하다보면 밑으로 체험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도 한다.
먼저 이 투어는 스노클링과 체험 다이빙중 선택이 가능한 투어이다.

2가지 모두 총 소요시간은 2시간 정도로 전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투어회사에 직접 찾아가기→간단한 설명, 신청서 작성 및 짐 보관→항구로 이동→배를 타고 포인트로 이동→장비착용과 설명→미리 신청한 코스 체험(스노클링 또는 체험다이빙투어) 시작(40~50분)→체험 완료후 투어회사에 복귀→샤워, 옷 갈아입기→종료

푸른동굴 스노클링의 경우, 만 5세 이상, 신장은 110cm이상부터 참가가 가능하니, 초등학생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의 경우에도 다 같이 참가가 가능하다.

©k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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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원: 영어, 일본어 지원

■추천포인트
①푸른동굴 투어는 만족도도 높아 가장 추천하는 투어이다.
②한국어 가능한 분은 없지만 영어로 설명을 해준다.
③가격이 매우 합리적이다!
④klook.com사이트의 투어 참가자 평가가 높다.

※링크를 클릭하고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투어와 관련한 상세한 설명(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 오키나와 케라마 제도 스노클링 & 체험다이빙 & 펀다이빙 (한국어 지원 가능)

©kk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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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케라마 제도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약 40km 떨어진 2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을 말한다. 나하에서 간다면 약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다.

스쿠버 다이빙의 천국으로 '케라마의 블루'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시야 20m를 자랑하는 맑은 바닷물과 다양한 해양생물, 산호초가 있으며, 그에 따라 다양한 다이빙 포인트가 있어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하다.

이 투어는 스노클링, 체험다이빙, 펀다이빙 3가지 중에 선택을 할 수 있다.
3가지 모두 총 소요시간은 7시간 정도로 전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집합(07:15)→8시에 보트 탑승후 출발→1번째 포인트→2번째 포인트→12시에 점심식사와 휴식→3번째 포인트→나하항구 복귀→해산(14:30)

총 7시간으로 이동시간도 있기 때문에 아침 일찍 출발하나, 오후 3시 이전에 끝나기에 오후에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편이다.

※배를 타고 포인트까지는 이동시간 있기 때문에 배멀미가 걱정이신 분은 꼭 멀미약을 준비하길 권한다.

©kk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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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원: 한국어, 일본어,영어, 중국어 지원

■추천포인트
오키나와의 유명 다이빙 포인트를 경험할 수 있다.
②다양한 언어지원이 있는데, 한국어 가능한 분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
③kkday.com사이트의 투어 참가자 평가가 높다.

※링크를 클릭하고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투어와 관련한 상세한 설명(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3. 오키나와 글라스보트 투어

©k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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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클링이 불가능한 어린 아기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거나 물에 대한 저항과 걱정이 있는 분들에게 적합한 투어가 있다. 바로 글라스보트를 타고 바다생물을 관찰하는 것이다.
글라스보트의 투명 유리 너머로 이곳에 서식하는 갖가지 해양 생물을 안전하게 감상할 수 있는 투어이다. 알록달록한 물고기 색깔이 그저 신기하게 느껴진다.

총 1시간이 소요되는 투어로 오전과 오후(10시 15분, 14시) 1번씩 진행되는 여행 계획에 맞춰 참가해 보자. 전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다.

출발 20분 전까지 도착→투어 참가(1시간)→종료

배멀미가 걱정이신 분은 미리 멀미약을 준비하길 권한다.

©k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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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원: 영어, 일본어 지원

■추천포인트
①어린이와 함께 하는 가족여행에 적합한 투어이며 시간적인 부담이 없다.
②만 0-5세는 무료로 참가 가능
③klook.com사이트의 투어 참가자 평가가 높다.

※링크를 클릭하고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투어와 관련한 상세한 설명(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4. 오키나와 월드 입장권 + 문화 원데이 클래스

©kl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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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년대에 일본에 병합되기 전까지 류큐제도를 영토로 왕정체제를 유지했던 류큐왕국이 현재의 오키나와이다. 예전부터 이어져온 모습들과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곳이라고 볼 수 있다. 맛집을 둘러보거나 멋진 경치의 바다를 보는 것도 좋지만 이런 문화체험도 오키나와 여행코스에 넣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는 투어라고 볼 수 있는데, 오키나와 월드는 아래와 같은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①류큐왕국의 공예 체험 ②전통예능 '슈퍼에이서' 관람
③일본 국내 최대급 종유동굴 '옥천동' ④류큐왕국 성의 마을 관람
⑤재미가 가득한 허브 박물관 공원 ⑥허브(뱀) 쇼
⑦약 100 종류의 열대 과수를 재배 "열대 과일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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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포인트
오키나와의 전반적인 전통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②종유석 동굴을 비롯해 볼거리가 많아 가성비가 좋다.
③klook.com사이트의 투어 참가자 평가가 높다.

※링크를 클릭하고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투어와 관련한 상세한 설명(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5. 오키나와 기모노 & 유카타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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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을 와서 유카타? 여름철일수록 적극 권해본다! 가볍고 선선한 느낌이 드는
유카타를 입고 도보로 약 12분의 국제거리까지 가보는 것은 어떨까? 여행온 즐거움이 배는 늘어날 것이다!
반납시간도 18시까지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어린이를 위한 의상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끼리 기분을 내는 체험으로도 좋지 않을까 싶다.

방문(10시~16시)→반납(18시전까지)
10시부터 16시사이에 방문을 해서 렌탈을 하게 되므로, 일찍 갈수록 오랫동안 유카타의 착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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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원 : 영어, 일본어 지원

■추천포인트
①다양한 의상을 친절하고 전문적인 솜씨로 대응해 준다.
②겐초마에역에서 도보 3~5분 거리이며, 가게 앞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③klook.com사이트의 투어 참가자 평가가 높다.

※링크를 클릭하고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투어와 관련한 상세한 설명(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6. 오키나와 HIP HOP 버스투어 A코스 - 츄라우미 수족관 · 만좌모 · 나고 파인애플 파크

©kk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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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를 이용하지 않는 여행이라면 꼭 이용해 보길 권하는 투어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곳곳의 관광지로 이동하기에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투어를 이용하면 이동의 불편도 줄이면서 원하는 여행지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투어는 가이드는 없으며, 투어 리더가 안내를 하는 형식이다. 한국어 지원은 오디오로만 간단히 제공된다.

총 소요시간은 약 10시간 정도로 아침에 일찍 시작하는 투어이며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8시10분에 현청앞을 시작으로 정해진 호텔에서 승차→나고 파인애플파크(약 60분)→코우리 섬(약 30분),와루미 대교(차창으로 구경)→오키나와 츄라우미 수족관(약 3시간)→오카시고텐 온나점(약 30분)→만좌모(약 30분)→18시 25분부터 정해진 하차장소에 내림. 오키나와 현청 앞은(19시에 도착)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 나고 파인애플 공원 입장권 & 투어버스 요금. 만좌모 입장료 모두 포함된 투어이다. 단 점심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kk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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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원 : 오디오 지원

■추천포인트
오키나와 북부 지역의 인기가 높은 관광지가 포함되어 있다.
②가성비가 좋으며, 추라우미 수족관이 3시간으로 각 코스와 시간 배합이 적절하다.
③kkday.com사이트의 투어 참가자 평가가 높다.

※링크를 클릭하고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투어와 관련한 상세한 설명(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7. 오키나와 HIP HOP 버스투어 B코스 - 츄라우미 수족관, 아메리칸 빌리지, 수중 잠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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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렌트카를 이용하지 않는 여행이라면 꼭 이용해 보길 권하는 투어이다.

이 투어는 가이드가 있으며(일본어), 다국어 지원 오디오가 제공된다.

총 소요시간은 약 12시간 정도로 아침에 일찍 시작하는 투어이며 자세한 일정은 아래와 같다.

8시30분에 현청앞을 시작으로 정해진 호텔에서 승차→ANA 인터컨티넨탈 만자 비치 리조트・수중잠수함 Submarine Jr.II (45분)→비세마을 후쿠기 가로수길 (1시간)→츄라우미 수족관 (2시간30분)→미하마 아메리칸 빌리지(1시간)→17시 40분부터 정해진 하차장소에 내림. 오키나와 현청 앞은(19시55분에 도착)

츄라우미 수족관 입장권이 포함되어 있다. 단 점심식사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kk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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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지원 : 일본어, 다국어 자동 음성 안내

■추천포인트
오키나와 중부, 북부의 인기가 높은 관광지가 포함되어 있다.
②가성비가 좋으며, 추라우미 수족관이 2시간 30분으로 각 코스와 시간 배합이 적절하다.
③kkday.com사이트의 투어 참가자 평가가 높다.

※링크를 클릭하고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투어와 관련한 상세한 설명(일정과 유의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키나와는 지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해, 푸르고 멋진 바다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위해 라는 다양한 목적을 가진 여행자들에게 만족감을 매우 높은 여행지이다.
따라서 나하 공항을 떠날때쯤이면 내년에 다시 와야지 하는 마음속에 다짐이 생기는 곳이다.

다양한 볼거리와 이국적인 체험이 가득한 오키나와에 온다면 위에서 소개한 투어중 1개쯤은 꼭 해보자! 특히 스노클링의 경우 처음에 느꼈던 두려움은 사라지고 즐거웠던 추억만 가지고 오키나와를 떠나게 될 것이다.


※해당 기사는 2023년 6월에 작성된 것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투어회사)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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