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거리와 일본 특유의 서브컬쳐때문에 일본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도 많지 않을까?
처음가는 일본의 여행인만큼 우리와는 다른 문화로 컬쳐쇼크를 받는 사람도 적지 않을 것이다. 이번호에서는 오는 여행객을 위한 일본에 오기전에 알아두면 좋은 점을 소개한다.
거리의 휴지통은 어디에?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거리에서 쓰레기통을 흔히 볼 수 없어서 여행하기에 불편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다.
필자에 일본인 친구에게 왜 일본에는 쓰레기통이 없을까라는 질문을 했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답변일 돌아왔다.
“원래는 도쿄거리에도 쓰레기통이 많았어요. 그런데 1995년 도쿄 메트로 사린 가스로 많이 사람이 숨진일을 계기로 이와 비슷한 사고를 막기위해 도로의 쓰레기통이 사라졌어요. 그래서 외출시의 생겨난 쓰레기는 쓰레기통이 있는 일부 가게 또는 집에 가져갈때까지 가방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아요.”
에스컬레이터에서 줄은 한국과 반대방향!
일본에서의 에스컬레이터의 줄은 지역에따라 다르다. 도쿄를 포함한 동일본은 한국과는 반대 방향인 왼쪽에 줄을 서고, 오사카를 포함한 서일본은 한국과 같은 방향인 오른쪽에 줄을 선다.
에스컬레이터의 사고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일본정부 에서도 에스컬레이터의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하기 시작했다.
지키지 않을 시에는 따가운 눈총을 받는 일도 적지 않으니 지역에따라 다른 에스컬레이터의 사용방법에는 조심하자!
일본의 노약자석
한국의 노약자석의 경우, 신체에 장애를 가진 분,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로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노약자석은 노인 전용석으로 전락해 버린듯한 인상을 준다.
같은 노인이라 하더라도 나이가 조금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앉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어르신들.
임산부이나 외관상 표시가 나지 않으면 앉아있다가 혼쭐이라도 나야되는 좌석, 이제는 그 좌석의 존재자체가
사회적 갈등을 유발하는 골치덩어리가 되어 버린듯하다.
일본의 우선석의 경우,
보통 전철을 타면 4가지의 예제를 그림으로써 표현을 하고 있다.
고령자, 신체가 부자유한 분(신체에 장애가 있거나, 부상을 당한 사람),
임산부, 어린 아기를 동반한 사람이라는 4가지인 것이다.
앉을 수 있는 기준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비슷하나 한국의 경우 눈치를 더 봐야 된다고 느끼는 나는 잘못된 걸까?
한국이나 일본이나 분명한 것은 반드시 누군가에서 필요한 공간임은 틀림없으므로 나이가 많고 적음을 떠나 서로 양보하는 자세가 절실히 필요하다.
도쿄의 수돗물은 정말로 안전할까?
일본인들은 수돗물을 마신다고 하는데 사실일까?
질문에대한 대답은 “YES”다.
도쿄 수도국에 의하면 이전에는 완전히 제거 할 수 없었던 유해물질을 성공적으로 제거 했으며 마셔도 될만큼 안전하다라고 발표했고 일본의 식당에서 수돗물이 나오는 경우도 적지않다.
하지만 찝찝하다면 일본의 여러군데 있는 자판기를 사용해 보자.
참고 자료 : 도쿄 수도국 <@https://www.waterworks.metro.tokyo.jp/eng/quality/suigen_g.html@>
일본의 여름은?
최근의 일본여름 기온도 높아 7월부터 8월까지 기온은 37도, 38 도로 상승하고, 매년 열사병으로 사망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때문에 수건 및 충분한 양의 물을 마시고 소금섭취도 필요하다.
일본의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은 이런 의견도.
“일본인은 피부를 드러내는 복장을 잘 하지 않기 때문에 여름이어도 긴바지를 입고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보는 나도 더워져요.(웃음) ”
일본의 겨울은 건조한가요?
일본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북부의 시베리아에서 온 겨울 바람과 저온의 공기로 수분 함량은 매우 낮고 건조하며 하다.
“일본의 겨울은 건조해지기 때문에 가습기나 수분 공급 효과가있는 마스크가 많이 사용된다.”
공기 건조는 독감 바이러스의 확산을 돕기때문에 겨울에 일본여행을 간다면 외출시에는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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