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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여행 기념선물로 타코야키 기계를 구입하려면 요도바시카메라 우메다점

오사카 여행 기념선물로 타코야키 기계를 구입하려면 요도바시카메라 우메다점

업데이트 날짜: 2020.12.17

오사카를 대표하는 먹거리 타코야키! 가게마다 맛도 굽는 정도도 달라 이곳저곳 맛을 비교하며 다니는 걸 기대하고 오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집에서도 먹고 싶고 가족과 친구에게도 만들어 주고 싶다면 타코야키 메이커를 구입해서 꼭 재현해보기 바란다.
JR 오사카 역과 직결된 요도바시카메라 우메다점은 다양한 타입의 타코야키 메이커를 취급하고 있다. 본 기사는 그 중에서도 직원의 추천기종&인기기종을 엄선해 소개한다! 이제 우리 집에서도 오사카의 소울푸드를 즐겨보자.

타코야키는 어떤 요리? 타코야키 메이커만 있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타코야키는 어떤 요리? 타코야키 메이커만 있으면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타코야키는 밀가루와 계란 등을 넣은 반죽 속에 삶은 문어와 양념을 넣고 둥글게 파인 철판에 부어서 공모양(지름 3~4cm)으로 구운 것이다. 1930년경에 오사카에서 탄생한 요리로 주로 소스와 마요네즈 등을 뿌려 먹는다.

[기본적인 타코야키 만드는 법&타코야키 메이커의 사용방법]
1. 우선 계란과 물을 섞은 다음 타코야키 파우더(밀가루도 가능)를 넣어 잘 섞는다.
2. 타코야키 메이커를 중불로 달군 후 기름을 넉넉히 넣는다.
3. 철판이 잘 달궈지면 반죽을 플레이트 전체에 부어준다. 구멍 하나씩 반죽을 넣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구멍이 보이지 않을 만큼 붓는다.
4. 구멍 안에 작게 썬 삶은 문어를 넣고 덴카스와 파를 플레이트 전체에 뿌린다.
5. 반죽 끝이 구워져 하얗게 변하면 피크를 사용해 평면부분의 반죽도 둥근 구멍에 밀어 넣고 둥근 형태를 만들면서 뒤집는다.
6. 보기 좋은 공모양이 되도록 굴려주면서 굽는다.
7.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 완성. 소스와 파래가루, 가오부시 등을 취향에 맞게 뿌리고 먹으면 된다.

타코야키 메이커를 사용하면 타코야키는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로 어떤 타코야키 메이커가 추천 기종일까?
지금부터 초보자용, 모든 나라에서 사용 가능한 것 등 타입별로 소개하겠다.

모든 나라에서 사용 가능한 무전원 직화방식

모든 나라에서 사용 가능한 무전원 직화방식

휴대용 가스버너를 사용한 직화방식
이와타니산업의 ‘가스 타코야키 메이커’(4,520엔・부가세 포함)는 휴대용 가스버너를 구입해 사용하는 직화방식이다. 같은 제조사인 이와타니산업의 가스버너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철판의 끝에서 끝까지 균일하게 화력이 전해져 고루 구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반죽의 겉은 바삭, 속은 촉촉, 맛있게 완성된다. 화력 조정도 가능하므로 처음에는 센 불로, 노릇하게 구워지면 약불로 천천히 구우면 된다.

인덕션에도 사용할 수 있는 타입
이것은 파나소닉이 출시한 가스불은 물론 인덕션에도 사용할 수 있는 철제 타입 ‘IH조리기용 타코야키 플레이트’다(2,460엔・부가세 포함). 철제이므로 열 전도율이 좋아 ‘겉바속촉’으로 구울 수 있다. 캠핑과 바비큐 등 아웃도어 레저를 즐길 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재미&편리함&개성 삼박자를 갖춘 타코야키 메이커

재미&편리함&개성 삼박자를 갖춘 타코야키 메이커

점보 사이즈 타코야키도 만들 수 있는 타입
파티를 할 때 반응이 장난 아닐 라이손사의 ‘기가 타코야키 메이커’ (2,720엔・부가세 포함). 보통 사이즈 타코야키 5개와 동시에 지름 약 10cm의 점보 사이즈도 구울 수 있다. 점보 사이즈는 완성되기까지 20분이 걸리므로 그 동안 보통 사이즈의 타코야키를 먹으면서 기다릴 수 있어 지루하지 않은 점도 장점이다.

알아서 돈다! 자동회전 타입
이것은 자동회전하는 스기야마금속의 ‘자동회전식 타코야키 공장 톤톤’(7,490엔・부가세 포함)이다. 피크로 일일이 뒤집지 않아도 되어 처음 만드는 사람도 간단하게 맛있는 타코야키를 만들 수 있다.

반죽과 속재료를 넣고 스위치를 누르기만 하면 OK. 다음은 자동으로 5, 6회 뒤집어 주기 때문에 완성되는 것을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가이드 홈이 파인 타입
가이드 홈이 파인 핫랜드의 ‘츠키지긴다코 타코야키 메이커’(3,310엔・부가세 포함). 반죽을 철판에 붓고 어느 정도 익으면 평면 부분의 반죽도 구멍 안으로 밀어 넣어 둥근 모양으로 만들어 나간다.

타코야키를 만드는 게 아직 익숙하지 않으면 평면부분의 반죽을 구멍 쪽으로 밀어 넣는 것이 어려울 수도 있다. 이 기종은 가이드 홈을 따라 피크를 움직이면 되니 반죽을 뒤집을 때 기준이 될 수 있다. 본체에서 철판을 분리해 세척하는 것도 편리한 기종이다.

요즘 대세는 하이브리드형

요즘 대세는 하이브리드형

속이 깊은 냄비・칸막이 냄비・평판 플레이트가 포함된 타입
최근 몇 년 동안 일본인, 외국인 관광객 가릴 것 없이 인기인 것이 전골과 철판요리도 만들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이다. 고이즈미 KOIZUMI ‘세퍼레이트 그릴라’(16,290엔・부가세 포함)는 컴팩트 사이즈로 색상도 깜찍해서 인기다.

기본 세트에 속이 깊은 냄비와 칸막이 냄비, 평판 플레이트가 포함되어 있어 만드는 요리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또 열원이 2개라 좌우 다르게 온도조정을 할 수 있다. 다코야키 플레이트는 2,160엔(부가세 포함)으로 별도판매한다.

타이거 TIGER ‘핫플레이트 Dining PLATE(다이닝 플레이트)’ 세라믹 화이트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속이 깊은 냄비 플레이트와 물결무늬 플레이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 기종도 타코야키를 만들려면 별도판매하는 ‘볼 플레이트’(2,700엔・부가세 포함)를 구입하면 된다.

메인요리로 전골과 철판구이를 즐긴 다음, 타코야키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쿠커다.

이번에 소개한 것은 직화방식 이외에는 모두 변압기가 필요하니 자국의 전압을 확인해서 함께 구입해 두도록 하자. 그리고 요도바시카메라 우메다점에서 해외발송은 불가능하니 귀국 시 직접 들고 가거나 국제우편을 이용해 보내도록 하자.

도바시카메라 오사카점은 가전양판점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매출을 자랑하는 대형매장이다. 가전제품과 카메라, PC 외에도 일본의 기념품과 문구류, 장난감 등도 취급한다. 오사카의 가정에서 타코야키 메이커는 필수품이라고 할 정도다. 그런 이유로 타코야키 메이커의 상품구색에 관해서는 전국 요도바시카메라 중 단연 최고라고 한다. JR 오사카 역, 사철 각선 우메다 역에서 엎어지면 코 닿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으니 오사카에 체류하는 동안 한 번쯤 찾아보기 바란다.

  • 요도바시카메라 멀티미디어 우메다
    ヨドバシカメラ マルチメディア梅田
    • 주소 우) 530-0011 오사카시 기타구 오후카초 1-1
    • 전화번호 06-4802-1010
    • 영업시간:9:30~22:00
      정기 휴무 :무휴

Text by:WESTPLAN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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