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의 기본형은 국 하나에 반찬 세 가지

일식의 기본형은 '국 하나에 반찬 세 가지'다. '밥, 국, 주 반찬, 부 반찬 2개'의 조합을 말한다. 다채로운 식재료를 사용하여 영양의 균형이 잘 잡혀있다. 정식으로 일식을 제공하는 경우에는 '국 하나에 반찬 세 가지'가 기본이지만, 밥과 국에 주 반찬 한 개만 있어도 정식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부 반찬이 세 가지 이상인 호화로운 세트나, 거기에 디저트나 음료까지 제공되는 경우도 있다.
주 반찬

정식에서는 밥과 어울린다면 무엇이든 주 반찬이 된다. 재료는 고기나 생선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생선구이나 고기구이, 덴푸라(일본식 튀김)나 회 등도 정식의 주 반찬이 될 수 있다. 또한, 일식뿐 아니라 햄버그스테이크나 프라이 등의 양식이나, 볶음 등의 중식이 주 반찬으로 제공되기도 한다.
미소시루(일본식 된장국), 스이모노(맑은 국)

일식의 경우 국으로는 '미소시루'나 '스이모노' 등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스이모노는 다시마와 가다랑어포로부터 감칠맛을 우려낸 육수에 건더기를 끓여낸 국물이다. 또한, '미소시루'는 콩을 발효시켜 만든 '미소(일본식 된장)'라는 양념을 육수에 갠 것이다. 건더기로는 미역이나 두부, 채소 등을 주로 사용한다.
부 반찬

부 반찬은 영양 균형을 조절하는 목적도 있어서 채소를 사용한 메뉴도 많다. 시금치 등을 깨 양념으로 무친 것이나, 우엉과 당근을 볶아 달고 짭짤하게 간을 한 것 등이 있다.
고젠이나 정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와 시간

식당이나 이자카야, 찻집 등에서 제공하는 런치 메뉴로 먹을 수 있다. 번화가에는 하루종일 정식을 제공하는 정식 전문점도 있다.
매너

밥, 주 반찬, 부 반찬을 조금씩 균형 있게 먹는 '산카쿠타베'라는 방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 젓가락은 포크처럼 꽂아 넣지 말고, 집어 올리듯이 사용한다. 밥과 국은 그릇을 들고 먹도록 하자.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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