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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편리! 일본여행 중에 코인빨래방을 이용법

알아두면 편리! 일본여행 중에 코인빨래방을 이용법

업데이트 날짜: 2019.06.11

일본을 장기간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아무래도 신경이는건 세탁! 어디에서 빨래를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은 이곳에서 간단히 해결할 수 있다. 사실 일본에서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이 제법있는 편으로 코인빨래방 이용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코인빨래방의 요금

코인빨래방의 요금

코인빨래방은 일본의 길거리에서 비교적 찾기 쉽다. 저렴한 비지니스 호텔의 경우에는 코인세탁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종종 있다. 요금은 장소나 기계에 따라 다르지만, 한 명분이라면 1,000엔 이하에 세탁부터 건조까지 할 수 있다. 이용하려면 동전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100엔 동전이 사용되지만, 500엔짜리를 쓸 수 있는 기계도 있다. 화폐 교환기가 설치되어 있는 곳도 있다.

코인세탁기의 이용방법

코인세탁기의 이용방법

1. 세탁물의 양에 맞추어 세탁기의 크기를 고른다.
2. 세탁기 바닥에서 70~80% 높이를 넘지 않도록 옷을 넣는다.
3. 세제와 섬유 유연제는 세탁기가 대부분 자동으로 투입하니, 그대로 뚜껑을 닫는다.
4. 표시된 금액만큼 100엔짜리 동전을 투입한다.
5. 세탁기에 표시된 완료 시각까지 기다린다.

편리한 세탁 망

편리한 세탁 망

여행을 위해 챙겨간 사람도 있을지 모르나 세탁 망이 있으면 일단 편리하다. 지퍼 등 부속품이 달린 의류는 함께 세탁하는 의류에 손상을 주는 경우가 있으니, 어쩌면 여행중 세탁을 할 예정이라면 세탁 망은 필수 준비물일 수도 있다.

세탁이 끝나면 건조기를 이용하자

세탁이 끝나면 건조기를 이용하자

1. 건조기의 크기를 고른다. 큰 드럼을 선택하면 의류가 넓게 펴진 상태로 마르므로, 주름도 적고 마무리된 상태가 좋다. 건조할 세탁물의 기준량은 건조기 크기의 30% 정도이다.
2. 기계마다 다르지만, 우선 30분을 기준으로 100엔 동전을 넣는다.
3. 건조 상태를 보면서 동전을 더 넣으면 되지만 가볍고 얇은 세탁물이라면 30분이면 충분하다.

코인빨래방의 룰

코인빨래방의 룰

다른 사람도 사용하는 코인빨래방에서는,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를 잊지 말아야 한다. 드문 경우지만, 세탁이나 건조가 끝났는데도 옷이 그대로 기계에 들어 있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다음에 사용하고 싶은 사람이 그 의류를 꺼내서 실내에 있는 바구니에 넣어 두기도 하는데, 특히 주택가에 위치한 빨래방일수록 이런 경우가 많다. 가급적 자리를 비우지 않는게 좋다.

운동화 빨래방

운동화 빨래방

코인빨래방중에는 운동화 전용 세탁 및 건조기가 설치된 곳도 있다. 여행중이라도 신발세탁까지도 가능하니, 특히 자전거여행 등의 장거리여행객도 걱정을 덜 수 있다.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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