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풍토와 인구

일본의 풍토와 인구

Update: 2017.08.03

아시아 극동에 있는 섬나라 일본. 사방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고 지형은 남북으로 길다. 그 지리적 환경이 만들어 내는 일본의 풍토를 소개한다.

일본 풍토의 기본정보

일본 풍토의 기본정보

일본은 유라시아 대륙의 극동, 동해 너머에 있다. 남북으로 약 3,300km에 걸쳐 일본 열도(홋카이도, 혼슈, 시코쿠, 규슈)와 이즈 제도, 오가사와라 제도, 난세이 제도가 늘어서 있다. 작은 섬들이 모인 나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혼슈는 약 23만km²나 되는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큰 섬이다. 국토 전체 면적은 독일과 비슷하다.
국토의 약 70%를 산지가 차지하고 있어 산간 분지나 연안의 평야에 인구가 집중되어 있다. 또한, 연안 중에는 평온한 해변이 있는 반면, 복잡하게 뒤얽힌 해안도 많다.

세계에서 열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세계에서 열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

일본의 인구는 약 1억 2,699만 명으로(2016년 7월 현재) 세계에서 열 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다.(2015년 현재) 특히, 기후가 온난한 태평양 쪽에 도시가 많고, 3대 도시권인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는 일본 전체 인구의 절반 정도가 집중되어 있다. 긴자 스키야바시 교차로나 시부야 역 앞의 스크램블 교차로를 지나는 많은 사람들은 도쿄의 인구가 얼마나 많은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지역에 따라 기후 차이가 큰 일본

지역에 따라 기후 차이가 큰 일본

흔히 여름은 무덥고 겨울은 눈이 내리는 이미지로 알고 있지만, 일본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나라여서 홋카이도는 한랭, 오키나와는 열대 기후인 것처럼 지역에 따라 기후의 차이가 크다. 또한, 같은 혼슈라도 태평양 쪽은 기후가 전혀 다르다. 하지만, 이 다양한 기후 덕분에 다양성이 풍부한 문화가 만들어지고 각 지방에서 그 지역만의 독자적인 경관이나 음식,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산지가 많은 일본

산지가 많은 일본

일본 국토의 약 3분의 2는 산지다. 초심자부터 상급자까지 즐길 수 있는 등산 코스가 많다. 그래서 일본인들에게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가 하이킹이다. 혼슈 중앙부에는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해발고도 3천 미터급의 높은 산들이 줄지어 있는데 그 중에는 설질이 좋아 전 세계의 스키어가 모이는 곳도 있다. 또한, 전국 각지에 화산이 있어 온천이 솟는 곳도 많다. 참고로 일본에는 온천지가 약 3,000개, 원천의 수는 약 28,000개에 달해 오래 전부터 온천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를 잡았다.

해류가 만나는 곳

해류가 만나는 곳

사방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일본은 다양한 종류의 생선이 잡힌다. 그 이유는 동해 쪽에도 태평양 쪽에도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해역이 있는데 플랑크톤이 풍부해 작은 생선부터 참치와 같은 큰 생선까지 모이기 때문이다. 또한, 산악 지대가 많아 하천이 많기 때문에 강이나 호수에서의 어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일본에 온다면 초은 물론이고 다양한 생선 요리에 도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사 게재 당시의 정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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