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네코도]는 2019년 3월 7일에 오픈해 지금 아메요코에서 가장 새로운 가게이다. 원래는 중국에 점포가 있어 대인기인 타피오카 밀크티가 이번에 일본에 처음 상륙했다. 이곳 우에노점이 일본 첫 1호점으로 롯폰기에도 2호점이 만들어진다고 한다.

주문 방법은 4단계이다. 먼저 스트레이트 티와 밀크티, 구마네코도 특제 흑설탕 우유 등에서 음료를 선택한다. 계속해서 당도, 얼음량, 토핑(1종류 당+세금포함 70엔)을 선택해 좋아하는 맛으로 만들 수 있다.

이것은 가장 인기인 [우지 말차 흑설탕 우유 타피오카 티](M사이즈.세금포함 670엔). SNS에서는 이미 엄청난 화제이다. 아메요코를 찾아온 젊은 여성 손님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제 막 삶은 타피오카는 컵을 들면 처음엔 조금 따뜻함이 느껴진다. 달콤한 우유 맛과 말차의 적단한 쓴맛, 타피오카의 쫀득한 식감이 매우 잘 어울린다.

[스위츠 파라다이스]는 30종류 이상의 과일과 음식.음료의 다양한 종류를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는 뷔페 형식의 가게이다. 우에도 ABAB 점에서는 빌딩 7층에 있는 뷔페 형식의 가게와 함께 1층에서는 크레이프나 타피오카 티 등 테이크 아웃 디저트 숍을 전개하고 있다.

브라우니나 케이크가 들어간 크레이프가 인기를 모으고 있지만, 바로 이 [팬더 전기소다](세금포함 650엔)도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인기이다. 전구 형태를 팬더 무늬 유리병에 귀여운 일품이다. 음료 맛은 블루하와이, 멜론, 딸기, 칼피스, 복숭아, 레몬 6종류가 있다.

진짜 전구 모양에 반짝 반짝 빛이 나게 돼 있어 보기에도 즐거운 점이 인기의 비결이다. 다 마신 후에도 선물로 가져가면 어딘가에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좋아하는 색이나 맛을 골라 우에노를 관광할 때 마셔보자.

[아리랑 핫도그]는 한국 발상의 미국 핫도그를 판매하는 전문점이다. 셀프 서비스인 소스가 진열돼 있는 테이크 아웃 숍이다. 기본인 소세지가 들어있는 것 외에도 소세지 대신에 치즈가 들어 있는 것 등 8종류의 핫도그를 판매하고 있다.

감자+모차렐라 치즈의 [포테도나라](세금포함 480엔), 체더 치즈+모차렐라 치즈의[체다레라](세금포함 480엔) 등 치즈가 들어간 핫도그는 재미있는 모양이 SNS에서도 화재를 불러 모으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인 것은 소세지와 치즈가 모두 들어 있는 [체다 프랭크 핫도그](세금포함 430엔)이다. 막 튀긴 핫도그에 콩가루나 코코넛 파우더 설탕을 뿌려서 제공된다. 외국인은 콩가루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셀프인 소스는 케찹, 하니머스터드, 치즈소스, 치즈머스터드, 핫칠리 소스의 5종류이다. 전 종류의 소스를 바르는 것이 아리랑 핫도그류의 추천 방법이라고 한다.

[치킨맨]은 일본 치킨을 기본으로 한 요리를 먹을 수 있는 가게이다. 아시아와 유럽의 맛을 브렌드 해 잊을 수 없는 맛의 다양한 매류가 라인업 돼 있다. 또한 이것은 할랄 음식점이기도 해 이슬람 교도 손님들도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계산대 안쪽에서는 치킨을 굽고 있어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치킨 야채랩]이나 [치킨 샐러드 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 중에서도 구군 치킨을 그대로 먹는 스타일이 인기이다 [1/4 치킨&감자](세금포함 600엔)이나 [1/4치킨&라이스](세금포함 600엔)이 가장 많이 주문하는 메뉴라고 한다.

이것은 [1/4치킨&감자]이다. 치킨은 바삭하게 구워진 껍질의 향과 부드럽고 육즙이 가득한 살이 매력적인 맛이다. 감자에는 향이 진한 허브와 올리브 오일 풍미가 적당하게 풍겨 치킨과 잘 어울린다. 소스는 3단계 매콤함이 준비돼 있는데 소스가 없어도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우오쿠사]는 서서 마시는 스타일로 생선과 일본술을 즐길 수 있는 가게이다. 전국에서 모인 신선한 해산물는 도쿄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종류도 많아 고품질 생선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아늑한 반 야외식 공간은 대중적 분위기로 활기에 넘쳐 아메요코만의 분위기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점내에 가득 걸린 메뉴를 읽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이다. 영어 메뉴도 있다. 굴이나 게, 참치, 성게, 멍게 등 기본 인기 해산물은 물론, 다른 곳에서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진귀한 메뉴가 대인기라고 한다. 특히 [모우카의 호시](모우카 상어의 심장)은 가게의 간판 메뉴로 꼭 시도해 봤으면 하는 일품이다.

사진은 여름 전까지가 철인 [석굴(오키지부리산)](세금포함 500엔), [모우카의 호시](세금포함 500엔)과 일본술(한 잔 500엔~)이다. [석굴]은 맛이 좋아 그대로 먹으면 된다. 쫄깃하면서 적당한 부드러운 맛이다. [모우카의 호시]는 "바다의 간회”라고도 불리고 있어 탱탱한 식감과 진한 맛이 난다. 참기름이 뿌려져 있어 소금이나 마늘을 찍어 먹으면 맛있다.

세계의 다양한 국가 먹거리가 모여 있는 일본.도쿄. 이곳 우에노 아메요코에도 다양한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이번에 소개한 곳 이외에도 육류, 생선류, 밀가루류, 디저트류 등 다양한 장르의 먹거리가 가득하다. 이곳 저곳 들려보며 "일본 음식을 섭렵” 해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