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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편의점 - 속편한 일본여행을 위한  “편의점 해장 음식 세트 추천 3가지 ”

일본 편의점 - 속편한 일본여행을 위한 “편의점 해장 음식 세트 추천 3가지 ”

공개 날짜: 2020.02.19

모처럼 온 일본여행인만큼 음식과 함께 사케도 과음을 한 사람에게 소개한다!
만취한 다음 날 먹으면 좋은 ‘편의점 점심 메뉴’를 조언 해준 것은 무사시영양전문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영양관리사 스기사키 쿠니코 씨다. ‘숙취 시에는 위와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메뉴 별로 추천할 만한 점심 식사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 기준으로 세븐 일레븐에서 골라 본 제품들을 소개한다.

■ 추천 1: 카레우동 세트

■ 추천 1: 카레우동 세트

과음한 다음 날은 보통 식욕이 전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맛이 진한 음식은 생각나기도 한다. 이럴 때에는 ‘카레우동‘ 세트를 한 번 먹어 보기 바란다. 숙취 해소 세트로 카레우동, 해조류와 야채 샐러드, 요구르트 음료를 골라 보았다.

‘매끈하고 쫄깃한! 농후 소고기 카레우동’ 453엔(세금 포함)

우동 역시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이다. 숙취는 혈당치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탄수화물을 먹으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간에서 당분을 만들 수 없게 되면 저혈당 상태에 빠지고 두통이나 나른함, 무력감 같은 숙취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카레에 사용되는 심황에는 커큐민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이 간의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 기능을 돕는다고 한다.

“편의점에서 파는 심황 음료를 마시면 괜찮겠지!라고 과신하시지 말고 균형 잡힌, 제대로 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스기사키 씨. 고기가 들어있어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기운을 차리는 데 적당한 메뉴라고 한다.

‘10가지 재료로 만든 믹스 샐러드’ 199엔(세금 포함)

카레우동이 진하고 맛이 강한 편이라 샐러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10가지 재료로 만든 믹스 샐러드’를 선택했다.

토마토, 브로콜리, 양배추 같은 야채에 미역 등 해조류도 들어 있어 다양한 종류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 숙취 해소에 딱 좋은 샐러드다.

‘마시는 요구르트 알로에’ 118엔(세금 포함)

음료로 ‘마시는 요구르트 알로에’를 선택하면 숙취 해소에 마침표를 찍는 셈!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상큼한 맛이 카레와도 잘 어울린다.

■ 추천 2: 주먹밥 세트

■ 추천 2: 주먹밥 세트

“숙취 시에는 식욕이 없고 고형물을 먹는 게 많이 힘드실 거예요. 하지만 체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가급적 균형 있게, 제대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는 스기사키 씨.
주먹은 손쉽게 먹을 수 있어 직장에서도 일을 하면서 점심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주먹 세트로 주먹 2개, 바지락 된장국, 삶은 달걀, 시금치 참깨 무침, 스포츠 음료를 선택했다.

‘주먹밥 우메보시의 과육을 발라 속 재료로 넣은 키슈 난코우메’ 125엔(세금 포함), ‘주먹밥 매콤한 명란젓 숙성 맛’ 150엔(세금 포함)

주먹 속 재료로 추천할 만한 재료는 매실, 명란젓. 우메보시(일본식 매실 짱아찌)에 함유된 유기산이 숙취에 좋다고 한다. 또 구연산은 침 분비와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도 있어 지친 위를 회복시키는 데 좋다고 한다.
“명란젓에는 피로 회복 효과가 있는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될 때에는 비타민 B1이 대량으로 소비되기 때문에 명란젓이나 돼지고기 등 비타민 B1이 함유된 음식을 적극적으로 드시면 좋아요.”

‘컵 된장국 바지락’ 138엔(세금 포함)

바지락 된장국은 숙취에 좋은 것으로 유명한 간판 메뉴다. ‘따뜻한 국물은 지친 위에도 좋고 수분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할 만한 메뉴에요. 된장에서는 콩 단백질, 미네랄, 염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 바지락에는 오르니틴이라는 간 기능을 활성화시켜 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알코올 대사를 도와준다고 한다. 간 기능을 회복시키려면 타우린이 함유된 오징어나 문어를 먹는 것도 좋다고 한다.

‘조미 반숙 계란 1개’ 1개 73엔(세금 포함)

숙취 시 두통의 원인은 알코올 대사로 인해 생성되는 독소 때문이다. 따라서 독소를 분해해 주는 L시스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된 달걀을 먹는 것도 좋다. 삶은 달걀은 편의점에서도 1개씩 구입할 수 있으니 다른 메뉴를 고를 때 하나 추가해 먹기 편한 제품이다.

‘시금치 참깨 무침’ 203엔(세금 포함)

“숙취 시에는 몸이 너무 지쳐 있으니 다양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채도 꼭 섭취해 주세요.”라는 조언을 고려해 주먹과 잘 어울리는 ‘시금치 참깨 무침’을 골라 보았다.

시금치, 당근, 곤약 등을 깨로 버무린 제품이다. 참깨에는 세사민이 함유되어 있는데 알코올 분해에 좋은 성분으로 최근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포카리 스웨트’ 500ml 151엔(세금 포함)

원래 숙취는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할 때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성분 때문에 발생한다. 몸이 수분 부족 상태가 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를 소변으로 신속하게 배출할 수 없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아주 중요하다. 특히 염분이나 당분이 들어 있는 스포츠 음료를 마시면 좋다고 한다.

■추천 3: 샌드위치 세트

■추천 3: 샌드위치 세트

샌드위치는 주먹과 함께 편의점 점심의 단골 메뉴. 샌드위치, 두부와 톳 조림, 시금치와 달걀 수프, 알로에 요구르트, 야채 주스를 골라 보았다. 샌드위치는 보다 가볍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위에 부담스러운 메뉴는 별로 안 끌린다 싶을 때에 먹으면 좋을 것 같다.

‘햄과 달걀을 듬뿍 넣은 샌드위치’ 291엔(세금 포함)

샌드위치 재료에 계란이 들어간 메뉴를 특히 추천한다. ‘햄과 달걀을 듬뿍 넣은 샌드위치’는 계란뿐만 아니라 양상추까지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햄의 짭조름한 맛이 식욕을 돋워 줄 것만 같다.

‘6가지 재료가 들어간 두부와 톳 조림’ 203엔(세금 포함)

“식이섬유를 섭취하려면 미역, 톳 등 해조류도 추천할 만합니다. 직접 장에 영향을 주어 나쁜 물질을 배출해 주거든요. 몸 안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생각도 잊지 마세요.”라는 설명을 듣고 ‘6가지 재료가 들어간 두부와 톳 조림’을 선택했다.

두부, 톳, 풋콩, 당근, 연근 피클, 유부 등 6종류의 재료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두부의 원료인 콩은 알콜성 간경변이나 간 장애를 예방, 개선하는 효과이 있다고 알려진 레시틴이 함유되어 있다. 또 양질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되고 간의 활동을 도와준다고 한다.

‘시금치와 달걀 수프’ 140엔(세금 포함)

따뜻한 수프류도 추천 메뉴다. 다양한 종류의 스프가 판매되고 있어 그날 기분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번에 고른 샌드위치 맛에 어울릴 만한 ‘시금치와 달걀 수프’를 골랐다.

부드러운 달걀과 걸쭉하고 뜨끈한 국물이 피곤한 위 속으로 천천히 퍼지는 느낌이 든다. 시금치가 들어 있어 채소도 섭취할 수 있다. 채소를 먹을 때에는 따뜻하게 조리해 먹는 것이 몸에도 좋다고 한다.

‘모리나가 알로에 요구르트’ 125엔(세금 별도)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메뉴로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요구르트도 추천할 만하다.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어 장을 안정시켜준다는 의미에서도 숙취에 도움이 되는 메뉴라고 할 수 있다. 또 알로에의 주성분인 알로에틴에는 간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시켜주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이토엔 하루치 야채’ 200ml 100엔(세금 별도)

수분 보충 차원에서 야채 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다고 한다. 특히 토마토에는 위를 보호하고 위 기능을 활성화시켜주는 구연산과 아세트알데하이드의 작용을 억제해 주는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숙취 해소에 이만한 메뉴가 또 없을 것 같다.

■숙취에 좋은 +1 메뉴

■숙취에 좋은 +1 메뉴

숙취 때문에 도저히 식욕이 생기지 않을 때나 식사 메뉴에 추가 메뉴를 하나 더해 먹고 싶을 때에는 바나나와 꿀, 포도당이 함유된 라무네를 추천한다.

‘바나나’ 1개 105엔(세금 포함)

“술을 마시면 알코올의 이뇨 작용 때문에 수분과 전해질이 배출되어 버립니다. 칼륨의 결핍 역시 이뇨 작용으로 의해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지요.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려면 칼륨 향유량이 많은 바나나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라는 스기사키 씨. 바나나 1개 먹는 것 조차 힘들 때에는 바나나 주스를 마셔 보면 어떨까?

‘간로 건강 목 캔디 다타까우 마누카 꿀’138엔(세금 포함)

또 포도당과 과당 등 두가지 당류가 함유된 꿀도 숙취 해소에 추천할 만한 음식이다.
※‘다타까우(戦う)’는 싸운다는 뜻인데 목의 껄끄러움이나 이물질의 침입, 연령 증가에 따른 타액 감소 등 목 건강을 해치는 다양한 요인들과 싸워준다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포도당은 알코올 분해를 통해 저혈당을 해소해 준다고 한다. 과당은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분해를 촉진해 줌으로써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는 음식이다. 꿀로 만든 사탕 정도면 식욕이 없을 때에도 입안에 넣고 빨아 먹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모리나가 제과 오오쓰부 라무네’ 108엔(세금 포함)

편의점에서 파는 라무네에도 포도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새콤달콤한 맛은 속이 울렁거리는 심각한 숙취 시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추천할만하다.

※‘오오츠부(大粒)’는 알이 크다는 의미.
* 지역에 따라 상품 규격이나 가격, 발매일이 다를 수 있습니다.
* 매장이나 지역에 따라 취급하지 않는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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