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도쿄와 그 주변 도쿄 우에노 외국인에게 물어본 ”나 자신에게 음식을 선물한다면?” 1위가 의외...!
외국인에게 물어본 ”나 자신에게 음식을 선물한다면?” 1위가 의외...!

외국인에게 물어본 ”나 자신에게 음식을 선물한다면?” 1위가 의외...!

업데이트 날짜: 2020.05.28

열심히 일한 만큼 자신을 위한 휴식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처럼 나에게(자신에게) 선물을 줌으로, 스스로를 위안하며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고자 하는 의미로 일본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LIVE JAPAN편집팀에서는 일본에 있는 외국인은 자신에게 어떤음식을 선물할까?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얼마전 개최된 [구루나비컵 제39회 세계 아마추어 바둑선수권전 도쿄대회]에서 일본을 방문한 기사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음식에 대한 설문조사와 [시합 후에 먹고 싶은 자축 식사]를 랭킹 형식으로 전달한다!

1위는 [스시]! 일본의 자축 식사는 만국 공통!?

1위는 [스시]! 일본의 자축 식사는 만국 공통!?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메뉴는 바로 일본의 스시. 일본인도 자축하고 싶을 때에 먹고 싶은 음식이지만 과연 이유도 같을까?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먹겠다. 스시를 빼 놓을 순 없다](벨기에)

[매우 맛있기 때문에 자축 메뉴로 선택했다.](불가리아)

[자축 메뉴로는 아시아 요리. 특히 스시를 좋아한다.](이탈리아)

[스시는 좋아하는 요리이기 때문에 꼭 먹고 싶다](스웨덴)

이유는 단순했다. 스시가 맛있기 때문에 자축 요리로 먹고 싶다!는 것이였다. 게다가 유럽 출신 사람들이 선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스시가 먼 나라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위는 [스테이크]! 시합 후에는 든든히 먹는다

2위는 [스테이크]! 시합 후에는 든든히 먹는다

두 번째로 많았던 답변은 스테이크였다. 스시와 같이 자축 요리로 먹는 이미지이다!

[차축 요리로는 스테이크 같이 든든한 메뉴를 먹는다!](오스트리아)

[고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축하는 의미로 먹고 싶다](루마니아)

[비프 스테이크와 알코올을 같이 먹는 것. 이 것이 나만의 자축 방식이다](이스라엘)

스태이크와 술이라니 매우 훌륭한 자축 음식이 될 듯하다! 참고로 같은 고기 요리 중에 바베큐라고 답한 사람도 있었다.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택한다.](브라질)

[바베큐는 항상 중요한 식사회나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친구와 함께 먹는다.](호주)

그렇다 친구와 같이 축하하는 것은 최선을 다한 자신에게 있어 그 무엇보다 의미 있는 자축이다! 어느 나라에서든 고기가 유명하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다같이 즐거움을 나누다! 3위는 바로 [피자]

다같이 즐거움을 나누다! 3위는 바로 [피자]

3위는 피자. 피자는 파티 요리라고도 할 수 있어 자축하는 음식으로 딱이다.

[네덜란드에서는 토너먼트 후에는 다같이 피자를 먹으러 간다. 다같이 한 주간의 토너먼트 축하 파티를 한다.(결과와 상관없이)](네덜란드)

[대국 전에는 별로 먹지 않기 때문에 대국 후에는 자축하는 의미로 피자나 일본술을 마음껏 먹는다.](마카오)

[맥주와 좋아하는 피자를 자축하는 의미로 먹는다.](룩셈브루크)

맛있는 피자와 맥주를 배에 채워 넣으면 [열심히 했다~!]라는 기분이 든다. 든든히 먹을 수 있다는 점에도 자축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디저트로 휴식하다. 4위는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휴식하다. 4위는 [아이스크림]!

네 번째로 많았던 것은 아이스크림이었다. 자축하는 데 있어 디저트를 선택하는 데 있어 동의하는 사람도 많을 듯하다.

[큰 대전 후에는 긴장을 풀어주기 때문이다.](싱가포르)

[아이스크림, 특히 초콜렛 맛을 선택한다.](크로아티아)

진중한 승부를 겨뤘기 때문이야말로 단 것으로 휴식을 취하는 듯하다. 몸도 마음도 편하게 녹여주는 아이스크림은 최고의 자축 메뉴라고 해도 좋을 듯하다.

마지막으로 소수파의 의견 소개!

마지막으로 소수파의 의견 소개!

여기서부터는 개성이 느껴지는 소수파의 답변을 소개한다.

[따뜻한 것을 먹는다. 큰 대전을 치른 후에는 피곤하고 배도 고프기 때문에 따뜻한 것을 먹고 싶다.](폴란드)

[과일. 이긴 후에는 깔끔한 것을 먹고 싶다.](인도)

[자축 음식은 특별히 없지만 맛있는 레스토랑을 선택해 친구와 함께 먹는다.](핀란드)

[진짜 맛있으니깐 반드시 돈카츠를 먹는다.](독일)

독일 출신의 기사. 일본에서도 승부를 겨룰 때 자주 먹는 돈카츠를 자축 음식으로 선택해 주었다. 따뜻한 음식이나 과일도 몸을 녹녹하게 풀어줄 듯하다.

[햄버거. 매우 좋아하지만, 칼로리를 신경써야하는 주의가 필요하다.](슬로바키아)

이, 이런....자축하는 날 정도는 칼로리를 신경지 않았으면 좋겠다.

친구와 파티를 하며 축하하거나 마음을 편안히 풀어주는 등 나만의 자축 방식은 각기 다양했다. 여기에 당신의 최고의 차축 메뉴를 추가해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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