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설명

1646년에 창건된 '스미요시 신사'. 스미요시 삼신, 진구 황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영을 모시는 유서 깊은 신사이다. 신사가 세워질 당시의 쓰쿠다지마는 에도 항의 입구였다. 때문에 어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해상 안전, 도항 안전의 수호신으로 섬겼고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또한, 신사 내부에는 주오 구 지정 중요 문화재가 다수 있다. 아리스가와노미야 다카히토 친왕의 글자가 적힌 도기 재질의 액자, 옛 쓰쿠다지마 주변의 풍경이 교창에 조각된 수반사 등 귀중한 물건들을 현재 소장 중이다. 또한, 3년에 한 번 여름에 열리는 축제(정식 제전)에서는 사자탈과 팔각 미코시(가마)가 신사 밖으로 행차하여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가장 가까운 역은 '쓰키시마'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