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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긴자 맛집 - 소스가 아닌 소금에 찍어 먹는 도쿄 돈까스 맛집

도쿄 긴자 맛집 - 소스가 아닌 소금에 찍어 먹는 도쿄 돈까스 맛집

업데이트 날짜: 2020.06.26

일본 대표음식하면 빠지지 않는 돈까스. 한국에도 오래전부터 일본식 돈까스를 표방하는 가게는 있었다. 물론 돈까스 뿐만 아니다. 하지만 정작 일본에서 사람들이 먹는 음식은 과연 얼마나 맛이 다를까 라는 호기심반 기대반으로 한국에서도 먹어왔던 음식을 맛보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라멘, 초, 카레, 돈까스, 덴뿌라...
이번에는 도쿄의 유명 돈까스 전문점을 소개해 본다.

카마타·다이몬에 사람들이 줄을 서는 기다리는 돈까스 전문점이 있다. 바로 이름은 “돈까스 아오키”. 이 가게가 긴자에 가게를 오픈했다. 장소는 긴자 8초메 제3소와레・도・빌딩의 지하1층.

가게 안에는 총 15개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는데 카운터 좌석 5개, 안쪽에 2인용 테이블 1개, 4인용 테이블 2개로 그리 큰 규모는 아니다. 이곳 긴자점은 아직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은 없지만 가게 안은 손님으로 붐비고 있다.

돈까스 전문점이지만 정식집을 표방한다. 바로 돈까스 정식으로 다양한 메뉴가 고기의 양에 따라 판매를 하고 있다.
<돈까스 메뉴표>
・로스카츠 정식 170g(※런치타임 한정)
・상(上) 로스카츠 정식 200g
・특(特) 로스카츠 정식 300g
・리브 로스카츠 정식 400g
・카타 로스카츠 정식 300g
・히레카츠 정식 200g
・봉(棒) 히레카츠 정식 300g

「특(特) 로스카츠 정식 2,300엔」
「특(特) 로스카츠 정식 2,300엔」

이곳은 유명 브랜드의 돼지고기(林SP)를 사용하고 있다.
300g이라는 볼륨 만점의 특(特)로스는 적절한 지방이 포함된 고기를 사용하는데, 두껍게 썰은 돈까스는 한 조각 한 조각 입 안에 넣을 때마다 고기가 입안에 가득차는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돈까스 정식이기에 돈까스 이외에도 조림, 양배추, 에 돼지고기가 들어간 된장국도 딸려있다.

소금을 찍어 먹는 두껍게 썰은 돈까스

소금을 찍어 먹는 두껍게 썰은 돈까스

긴자점에는 돈까스 소스 대신 제공되는 소금은「히말라야 암염」,「몽골 암염」,「오키나와의 해수염」, 「안데스의 붉은 소금」으로 총 4종류가 있다.

두껍게 썰은 돈까스이지만 고기의 겉면에는 튀김옷이 잘 입혀져 있다. 튀김옷은 바삭바삭하여 경쾌하게 씹히는 식감을 제공하며, 브랜드 돼지고기(林SPF)의 단맛은 입안에 퍼진다.

특히 적당한 지방질의 고기맛이 매우 좋으며, 소금을 찍어 먹음으로써 고기 본연의 맛과 단맛의 존재감을 한층 더 느낄 수 있다.

긴자 점에서는 굴튀김(계절한정)과 대형새우튀김 등의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도 있다.
이곳도 길게 줄을 서기 전에 맛보는 건 어떨까?

  • 돈까스 아오키
    とんかつ檍 銀座店
    • 주소 東京都中央区銀座8-8-7 第3ソワレ・ドビル B1F
    • 영업시간 : 11시 ~ 15시, 17시 ~ 20시.
      휴일 : 월요일과 일요일

질이 좋은 고기라면 재료 자체의 맛을 듬뿍 즐기는게 더 좋다! 고기요리를 즐기는 필자가 추천하는 맛집이므로 긴자에서 맛집을 찾는다면 이곳에 한번 가보자!


Written by 호네츠키카루베(ほねつきかるべ)
야키니쿠와 스테이크 등의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고기요리를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해당기사는 메시코레(mecicolle) 기사를 번역하였습니다.

※기사공개 당시의 정보입니다.
※가격과 메뉴내용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기재된 것 이외에는 모두 세금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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