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야 공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하여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히비야 공원 마루 노우치 온도다이 본오도리(봉오도리) 대회" 에는 해마다 방문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2일 동안 약 34,000명이 축제를 체험했다.
라이트업된 대분수를 둘러싸고 이루어지는 대회는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물과 빛으로 펼쳐지는 대회는 일본문화체험이라는 의미에서 상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츠키지 혼간지 노료 본오도리(봉오도리) 대회" 는 츠키지의 혼간지 절의 경내에서 행해지는 축제이다.
이 기간동안 북의 연주와 가장 대회 등도 개최된다.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본당이 라이트 업되는 모습은 볼만한 가치가 있다.

또한 다양한 생선을 팔아 "일본의 키친"이라 불리는 츠키지시장 근처에서 열리기에, 일본의 미각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롯폰기의 랜드마크인 '롯폰기 힐즈'의 중심부에 있는 아레나에 큰 망루가 만들어진다. 특별한 참가신청은 필요없으니 부담없이 즐기면 된다.

또한 롯폰기 힐즈에 위치한 음식점들이 대회장에 노점형식으로 장사를 하니 배고플 걱정도 없다.(25일 : 전야제 때문에 본오도리는 없음)

"미나토 미라이 본오도리" 는 상쾌한 바닷가 바람을 느끼면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항구 도시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대회로 인기가 높다.

축제가 열리는 대회장은 "파시피코 요코하마 린코파크"로 각종 상점과 비어 가든 등을 갖추어 여름 축제를 방불케하는 분위기다.

대회장에서는 먼 밤하늘에 떠있는 라이트 업된 요코하마 베이 브릿지를 바랄 수있다. 일본의 전통무용을 즐기면서 로맨틱한 야경을 즐겨보는 건 어떠한가?

하마초 공원에서 주오구 오에도 마츠리 본오도리 대회가 열린다. 참석자들은 현지 참가자들의 매혹적인 공연을 관람하는 동시에 맛있는 음식을 맛보고 공원 내에 위치한 유니크한 마켓 코너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오랜 역사와 사랑을 받아온 지역 축제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약 7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8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활기찬 선샤인시티 본오도리 축제는 밝고 건강하며 활력이 넘치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의 초석이다.

6미터 높이의 탑 주변에서 전통 본오도리를 선보인다.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된 이 축제는 아이들을 위한 무료 게임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올 여름 선샤인시티에서 일본 전통 여름 축제의 따뜻함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기회!

이번 여름은 나카노 본오도리 축제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참가자들은 "Nakano Ondo", "Tokyo Ondo", "Tanko Bushi", "Dodarebachi", " Kagoshima Ohara "와 같은 현지 멜로디의 라이브 공연을 기대하고 일본 전역의 민속 봉춤을 경험할 수 있다.

원래 일본과 지역 음악과 춤의 활기찬 문화를 많은 청중과 공유하기 위해 고안된 축제는 모든 연령대의 소중한 모임으로 발전했다. 2022년 이 행사는 이틀 동안 약 50,0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8월이 끝나가는 시점에 열리는 본오도리는 여름의 무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시기에 열린다.

일본 전통에 뿌리를 둔 이 축제는 현지 음악과 민속 봉춤을 라이브로 연주하여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여름과 작별을 고하는 특별한 경험을 도쿄 여행중에 참가해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