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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맛 과자와 디저트

녹차맛 과자와 디저트

업데이트 날짜: 2018.08.08

녹차는 음료수 이외에도 요리, 과자등의 재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녹차는 특유의 쓴맛이 그 특징 중의 하나이지만 과자, 디저트 등에 들어가면 약간의 쓴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루어 부드러운 맛으로 다시 태어난다. 근래에는 일본을 상징하는 맛의 하나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있다.

건강면의 효능

건강면의 효능

녹차가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은 맛 뿐만 아니라 건강면의 효능 때문이기도 하다. 특히 잘 알려진 것은 녹차에 함유되있는 카테킨이라고 불리는 물질의 항산화작용 때문이다. 녹차는 찻잎을 갈아 으깨서 만들어진다. 거기에 포함되어 있는 카테킨을 비롯한 통상적으로는 차 찌꺼기로 걸러져버리는 항산화 물질을 전부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마시는게 더 좋다고 알려져있다.

전통적인 녹차맛 과자

전통적인 녹차맛 과자

녹차 양갱: 소두를 메인으로 한 소를 우무로 단단하게 만든 양갱으로 예로부터 일본인에게 사랑받아온 전통과자이다. 녹차맛 양갱은 소두 특유의 색을 마차색으로 물들게 한 것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녹차의 향과 조금의 씁쓸한 맛과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다.

우지킨토키: 일본을 대표하는 일본 빙수의 한종류이다. 녹차 시럽을 뿌린 빙수는 소두, 경단 등을 토핑한 것으로, 이 위에 연유를 추가하면 ‘우지시구레’ 라고 불리운다.
우이로우: 쌀가루와 설탕을 혼합한 것을 쪄서 만든 과자이다. 쫀득한 식감으로 소두, 마차 등을 비롯한 많은 종류의 맛이 있다.
모미지 만쥬: 오랜 역사를 갖는 단풍 모양을 한 구운 만쥬이다. 오리지널은 팥이지만 요즘에는 마차, 초콜렛, 커스타드크림 등 종류가 다양해 지고 있다.

최신 녹차 디저트

녹차는 초콜렛, 구운 과자, 아이스크림 등과 이상할정도로 궁합이 잘맞아서 근래 녹차를 사용한 수많은 과자, 디저트가 판매되고 있다.

Nestle [킷 캣 미니 코이마차(농후한 마차)]

킷캣은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팬이 많은 초콜렛과자이다. 특히 [킷캣 미니 오토나노아마사(어른의 단맛) 녹차]는 선물로 사가면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순한 맛의 초콜렛과 향이 인상적인 우지녹차의 조합이 절묘하다. 그런 킷캣 시리즈에 2017년 3월 27일부터 [킷캣 미니 코이(농후한, 진한)마차]가 새롭게 등장한다. 우지녹차를 원래 던 양의 2배를 사용하는 것으로 진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킷캣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또한 본격적인 감칠맛과 씁쓸한 맛 속에 고급의 단맛을 느낄 수 있는 [킷캣 쇼코라토리 사브리무 마차]도 호황리에 판매 중이다.

기온츠지리 [녹차 아이스크림 (컵타입)]

녹차 아이스크림은 1960년대에 처음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 후 70년대에 녹차 소프트크림이 등장했다. 90년대에는 미국의 대형 고급 아이스크림 메이커가 녹차맛을 판매한 것으로 해외에서도 그 맛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수 많은 녹차 아이스크림 중에서도 당신의 ‘녹차욕’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 2017년 리뉴얼 발매되었다. 기온츠지리의 [녹차 아이스크림 (컵타입)]이 바로 그거다. 우지차와 녹차 디저트로 유명한 기온츠지리가 이번에는 녹차를 약 2배 (약 100mL) 증량하는 것으로 프리미엄감이 있는 상품을 만들어냈다.

LOTTE [크란키- 마차&쿠키]

과자 메이커로 유명한 LOTTE도 2017년 3월부터 녹차를 사용한 신상품을 발매했다. 그게 바로 [크란키- 마차&쿠키]이다. 특유의 바삭함과 풍미 진한 녹차맛의 초콜렛의 밸런스가 아주 우수한게 특징이다.
*한정상품이라 재고가 없어지면 판매종료

세븐일레븐 [우지녹차 아즈키 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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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가 케이크와 세트로 잘 맞듯이 녹차도 케이크, 구운과자 등과 섞으면 궁합이 아주 좋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중인 [우지녹차 아즈키 롤]은 빵에도 안의 크림에도 마차를 사용했다. 편의점의 상품이라고는 믿겨 지지 않는 하이 퀄리티이다.
이 외에도 녹차 푸딩, 녹차 파르페 등 녹차를 사용한 디저트의 인기는 높다. 또한 녹차는 과자 뿐만 아니라 예를 들면 덴푸라를 먹을 때 소금과 섞은 녹차소금에 찍어 먹는것으로 식재료의 깊은 맛을 한층 더 끌어낼 수 도 있다.

세계로 퍼져가는 녹차

이렇게 몇백년에 걸쳐 계승되어온 녹차의 전통과 문화, 그에 맞춰 발전해온 기술을 풀어보면 왜 녹차가 이렇게까지 세계를 매료해 왔는지 충분히 납득이 가지 않는가. 오늘 이후로 녹차를 먹어볼 기회가 있다면 꼭 그 대단함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음미 해보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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